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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타고 비행중인 우리딸의 심신안정을 위해 캠핑을 다녔었다. 밤이 긴 캠핑장에서 아빠의 서비스로 인터스텔라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꽤나 인상깊었던지 이후로 지구 밖에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견을 하기 시작하였다. 조금이라도 우주과학에 관심을 오래 끌고 가기 위해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중 '루카'님의 따끈따끈한 '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달용 선생님이 우주탐험관, 외계인관, 우주 생명관, 우주 환경관, 우주 로맨스관 이렇게 5개의 테마를 함께 여행하며 각 테마속 영화들을 보면서 궁금증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어있다.
전체 16개의 영화가 소개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인터스텔라' 영화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히든피겨스'와 어릴때 정말 큰 감동을 선사한 우리들의 외계인 친구 E.T도 있다.
내가 봤던 영화가 책속에 소개되니 옛날친구 만난듯 너무 반갑고 영화를 볼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궁금한 것들이 새록새록 생겨났다. 영화 줄거리가 소개되고 '과학빼먹기'로 영화속에서 발견한 사건이나 장면들을 대상으로 깊은 과학적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 해주고 있다. '과학빼먹기'에 소개되는 내용들은 가볍지않다. 초등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어휘자체도 생소한것이라 어려울것이다. 중,고등학생들이 읽는다면 학교에서 배우고있는 내용이나 배웠던 이론들이 나오기도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많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어쩌면 이해가지 않았던 해답을 여기서 찾을지도 모르겠다.
SF영화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읽는다면 영화속 과학 이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영화가 다시 보고싶어질 것이다. 앞으로의 SF영화를 보는 관점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 책 너무 흥미로운 책이네요 ~^^《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SF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 책이 아닐 수 없을 만큼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를 볼 때는 그저 신기했던 장면들이었지만, 이 책을 본 후 다시 영화를 본다면 몰랐던 것들도 보일 것 같아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SF 영화나 과학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보고나면 호기심이 샘솟을 것 같아서 모든 아이들에게 학습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 배치해 놓고 과학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 #SF영화속우주과학빼먹기 #루카 #글씨앗 #과학 #SF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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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속 과학 빼먹기 by루카 ~ 우주는 내가 지금껏 살아 온 세상이 아니다. 그러나 인류는 우주를 늘 상상하며 꿈꾸어왔고 점점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갈 만큼 과학은 발전했다. 이제 곧 상상속의 세계로 발을 딛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에 실린 19편의 sf 영화들도 우주로 향하는 우리의 상상에 크게 한몫했었다. 이 책은 과학자 아빠와 딸이 함께 영화를 보며, 딸이 궁금해하는 것을 묻고 답하는 형태다. <우주 탐험관>, <외계인관>, <우주 생명관>, <우주 환경관>, <우주 로맨스관>으로 영화들을 분류한 후, 각 3-4편의 영화를 이야기한다. 모두가 sf영화인지라 우주과학 지식은 베이스로 가지고 있지만 영화안에는 스며들어있는 깨알같은 과학적 지식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 지식들은 아빠가 딸에게 설명해주는 것이라 크게 어렵지 않고 흥미롭다. <우주 탐험관> 에서는 '카프리콘 원', '히든 피겨스', '스페이스 워커', '퍼스트맨' 이라는 4편의 영화를 통해 인류의 우주탐험 역사를 볼 수 있다.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순간부터 냉전시대 우주경쟁을 펼치는 미국과 소련의 이야기와 NASA에서 일한 흑인여성들의 이야기까지 담겨있다. <외계인관> 에서는 상상 속 외계인들이 등장하는 영화 'ET', '컨택트', '프로메테우스', '거버넌트' 가 나오는 데, 주제가 외계인인 만큼 우주에서 인간의 신체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우리가 상상하는 외계인의 모습이 어떤 과학적 근거로 탄생했는 지를 알려준다. <우주 생명관> 에서는 '플래닛 바이러스'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관해서 공부하고, '혹성탈출' 에서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종의 진화와 경쟁을 본다. 마지막으로 '스푸트니크' 는 생명체간의 공생을 이야기 한다. <우주 환경관> 에 나오는 '마션', '인터스텔라' , '승리호' 는 우주세계가 열려도 여전히 환경은 중요하고, 우주 쓰레기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우주 로맨스관>에서는 영화 '월E', '엑스 마키나', '패신저스' 와 드라마 '익스팬스' 를 볼 수 있다. 인간이 아닌 로봇도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우주에서도 사랑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sf영화를 기반으로 한 과학책이고 유용한 과학지식들이 빼곡하지만 의외로 인간들의 이야기가 많다. 우주과학을 처음 연구할 당시에 그곳에는 유명한 과학자만 있었던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을 한 이들이 존재했다. 이들도 우주라는 신세계에서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 만한 인생을 꿈꾸었을 것이다. 우주가 곧 유토피아가 되기를 바라며. 결국, 우주과학의 발전은 인간을 중심에 두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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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마음에 쏙 들었다. 책을 가까이 두고서 여기 나오는 영화를 모두 보아야겠다. 그리고 책도 영화와 함께 다시 읽으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어떤 영화는 책의 내용을 다시 보며 다시 보기를 해야 하는 영화도 있지만 제목만 들어보았거나 낯선 영화도 꽤 있다. 이 책은 영화관처럼 우주 탐험관, 외계인관, 우주생명관, 우주환경관, 우주로맨스관으로 5개의 영화관으로 분류되어있고 16개의 영화와 더불어 ‘과학 빼먹기’ 라는 소 주제로 과학적 접근과 사고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달용 박사가 영화와 이야기를 이끌고 가서 우주로 수학여행 간 것처럼 우주과학도 공부하고 우주 여행하는 느낌도 든다. 어른인 나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다. 달 착륙 조작설, NASA의 빛나는 뇌섹녀들, 아르테미스프로젝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차이, 우주에서의 거주모델, 우주에서의 노화, 우주엘리베이터, 우주쓰레기 수거로봇 등이 그러하고 이 밖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주과학에 대해,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필독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주인공 달용 박사처럼 부모님이나 가까운 어른이 과학과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읽고 같이 영화보면 더 이야기를 나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또 학교에서 교과 시간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수업관련 주제로 영화도 보고 책 속 달용 박사의 이야기도 같이 읽으며 우주과학에 대해 청소년들이 가깝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과학영화로 놀기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
책만으로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영화감상과 더불어 읽는다면 더욱 좋겠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우주과학에 대해,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SF영화나 소설에도 호기심과 관심을 갖는다면 책을 읽은 학생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고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다. 청소년과 어른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이유는 재미있어서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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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용 박사와 다섯가지 SF영화 테마관에서 펼쳐지는 우주 과학 이야기 딸과의 대화로 책이 시작하며 다섯 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는 평소에 궁금했을, 흥미를 확 끌어당기는 우주 탐험, 외계인, 우주 생명, 우주 환경, 우주 로맨스를 주제로 되어있고, 각 테마별로 영화가 3개정도 소개하며 우주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달용 박사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 과학이 흥미롭게 다가오게 되었다. 이미 봤던 영화에서는 새로 알게 된 이야기로 다시 보기를 , 보지 못한 영화들은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중에 한가지를 살펴보면 [플래닛 바이러스]와 재밌게 본 [혹성탈출 시리즈]를 소개하며 바이러스와 진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간을 보낸만큼 흥미롭게 다가왔다. 우주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학생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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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우주과학영화 속의 과학은 어떠한 것이 숨어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 주는 해설서같기도 하고 영화를 통해 깨닫게 되거나 알게된 사실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길을 걷고 있다도 소개하는 저자는 과학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학문의 접근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SF영화라는 소재를 가져왔다. 요즘은 SF영화뿐 아니라 소설, 드라마에서도 공상과학및 우주과학의 접근이 많이 다루어지고 있고 실제로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이기도 하다.
"나사의 멋진 뇌섹녀들을 다른 '히든 피겨스' 사회적인 편견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흑인 여성들이 시대적 역경을 딛고 역사적 대입을 이뤄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19년 '히든 피켜스 미 의회 금메달 법'이라는 1950년대 미국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흑인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우주 개발 시대를 왜 '뉴 스페이스'시대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봅시다." - 본문중
SF영화 하나하나마다의 실제적인 새로운 사실들과 영화가 탄생하게된 배경, 과학적인 숨은 원리들을 저자는 다양한 영화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해 준다.
정말 오래 전에 나왔던' E.T' 부터 '하이라이프'(2018)년 작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온 영화의 흐름과 소재의 변화를 읽는 즐거움도 있었고, 더 놀라운 것은 과거의 SF영화속에서 보았던 상상의 세계가 지금은 현실이 되어있는 것도 많다는 것이었다.
더 많은 과학발전으로 영화이상을 뛰어넘어 세계는 더 많은 우주탐험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청소년과 성인이라면 SF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과학적 흥미들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yes24리뷰어클럽의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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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해서 몰라도 된다. 어려운 과학 이론들... 당연히 몰라도 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특히 좋아했던 이유는 전체가 과학잡지를 보는 듯 컬러풀한 실사사진으로 되어 있다보니 지루한 과학책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함께 보았던 영화라도 나온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나 또한 그 점에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롭다. 영화로 볼 때는 궁금해하거나 왜 저럴까하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즐기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 또한 아이가 재미있다고 느껴진 이론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영화를 아이가 보고 싶어해서 단순히 책을 보는 걸로만 끝내는게 아니라 깊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좋은 신호라고 느껴진다. 다만, 초등학생들이 단 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흥미를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통한 첫 만남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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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속우주과학빼먹기 #도서협찬 📚출판사. 글씨앗(@glseedbook_sjmarubooks) ✍️글. 루카(@scientist_writer_luke) #좀비영화속생명과학빼먹기 를 애정하며 봤던 첫째가 신간 소식에 행복해 했어요! 이 책은 5관에서 20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1관 ㅡ 우주 탐험관 카프리콘 원, 히든 피겨스, 스페이스 워커, 퍼스트맨 🎬2관 ㅡ외계인관 ET, 컨택트, 콘택트,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3관 ㅡ 우주 생명관 플래닛 바이러스, 혹성탈, 스푸트니크 🎬4관 ㅡ 우주 환경관 마션, 인터스텔라, 승리호 🎬5관 ㅡ 우주 로맨스관 월-E, 엑스 마키나, 패신저스, 하이 라이프, 익스팬스 각각의 영화를 통해 한국 우주 개발의 중심 축, 텔레파시와 거울 신경세포, 생물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 프라이온, 세계 각국의 화성탐사, 공포와 신체변화, 우주공간, 케슬러 증후군, 챗GPT, 냉동인간 우주에서 결혹시등 과학적 흥미로운 주제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 단순히 영화관람을 벗어나 과학적 호기심, 과학지식은 물론, 사고력 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책이죠! 반갑게도, 아는 영화들이 나와 다시 보며 그 전에 몰랐던 부분도 다각면에서 볼 수 있었어요! TV가 없는 저희 집은 주말에 영화를 보는데 앞으로 이 책에 나온 영화를 우선적으로 보기로 했어요.💕 다양한 과학적 자료들도 풍부하니, 영화도 보고, 과학적 지식, 호기심까지 함께 해보세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글씨앗출판사 #글씨앗 #루카 #과학자루카 #과학서적 #영화추천 #책추천 #누루남매책이야기 #과학영화 #취미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강한엄마독후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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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 루카 지음, 글씨앗 출판 작가 루카님은 연세대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과 연구소에서 동물생리학, 면역학, 우주 중력 생물학 등을 연구하였다고 하는데요. 자녀를 키우면서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소개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SF 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와 <좀비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를 출간하고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해요. 1. 우주탐험관 영화 : 카프리콘 원, 히든 피겨스, 스페이스 워커, 퍼스트맨 2. 외계인관 영화: ET, 컨택트, 콘택트,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3. 우주 생명관 영화 플래닛 바이러스, 혹성탈출, 스푸트니크 4. 우주 환경관 마션, 인터스텔라, 승리호 아폴로 달착륙 조작설 진실 혹시 '달착률 조작설'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셨나요? 공기가 없는 달에서 성조기가 휘날리고, 길게 늘어진 그림자와 발자국, 보이지 않는 별들이 그 달착률 조작설이 나오게 된 이유라고 하는데요. 먼저 성조기가 휘날렸던 것은 나사가 윗부분은 막대로 지지하고 아랫부분은 줄을 넣어 울게 만들어 펄럭이는 효과를 만들어낸 것이고 두 번째 그림자 부분은 달의 특성이 영하 153도에서 영상 107도를 오르락 내리기 때문에 해가 뜬 후 2시간 안에 탐사를 마쳐야 했고 태양의 고도가 낮아 그림자가 길어졌다고 해요. 별들이 안 보였던 것은 1969년 당시 카메라 수준으로는 노출 시간을 오래 가져가야만 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그럴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고요. 공기와 바람이 없는 달이기 때문에 오히려 발자국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여기에도 과학이 숨어 있을 줄 몰랐네요. 저게 다 '미세 중력에 의해 신체에 일어나는 반응'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눈이 큰 이유는 미세 중력 환경에 따라 체액 분포가 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주에서는 중력이 약해 체액이 온몸에 고루 퍼지고 특히 상대적으로 머리로 많이 간다고 해요. 그럼 동공도 확장되고 눈이 커지고 시력이 나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심장 또한 혈액이 알아서 퍼져 나가기 때문에 기능에 변화가 온다고 하는데요. 우주에서는 지구보다 약 9.4% 더 구형으로 바뀐다고 해요. 심장 기능이 약화되고 심근이 비대해지는 비후성 심근성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하고요. 실제 우주인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5배 정도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그 외 뇌에서는 사물의 거리와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고유 수용 감각이상'을 겪을 수도 있고 파골 세포가 늘어나 골다공증이 높아지고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신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면역저하와 근 위축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우주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말 그대로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혹성탈출> 시리즈를 이야기한 이 부분에서는 최근엔 읽고 있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언급되어 더 재미있었어요. "왜 뇌 용량 1350cc의 호모 사피엔스가 1500cc의 뇌 크기를 가진 네안데르탈인과의 경쟁에서 이겼나?"는 것인데요. 이는 호모사피엔스에서 발달한 뇌 전두엽으로 인해 스토리텔링이라는 추상적 사고를 하게 되어 세계를 구축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만들었다는 거죠. 영화에서는 똑똑해진 유인원이 결국 세계의 승리자가 되는데 5만 년 전까지 네안데르탈인과 공존했던 사피엔스가 1만 년 전부터 유일한 종이 되었으니 종간 싸움을 통해 미래에는 사피엔스가 멸종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소변으로 만든 커피, 어제의 커피가 다시 오늘의 커피가 된다." 나사의 쌍둥이 우주 비행사 스콧 켈리가 남긴 말이라고 하는데요. 우주에서는 영화에서처럼 로켓 연료를 통해 물을 얻는다고 해요. 이 물질이 보통 질소와 수소로 이뤄져 있어 '이리듐'이라는 고체 촉매로 수소를 분리하고 산소와 결합해서 물을 얻게 되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하게 얻어진 물이기 때문에 '땀 한 방울, 눈물 한 방울, 소변 한 방울'조차 낭비하지 않고 재활용한다고 해요. 그럼 산소는 어떻게 만들까요? 대기에 95%가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산소를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2020년 화성 탐사선은 MIT 연구진이 개발한 목시라는 산소 발생기를 가져가기도 했다네요.
영화 패신저스에서는 동면 캡슐을 이용해 인공동면을 하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인체 냉동은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고 > 신체의 혈액을 모두 제거 > 대신 특수 제작된 부동액을 공급해 체온을 떨어뜨리고 >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를 이용해 인체를 급속 냉동시킨다고 해요. 실제 이 방식으로 1967년 버클리 심리학과 교수였던 제임스 베드포드 박사가 75세에 온몸에 암이 전이된 상태로 동면하였고 2050년에 깨어난다고 하는데요. 이제 25년 남았네요? 실제 80년 만에 깨어나서 완치되고 다시 살아갈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영화와 연계해서 쉽게 과학을 설명하는 것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과 뮤지컬이나 영화를 보고 토론할 부분들을 이어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나온 영화들을 하나씩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SF 영화 속 과학 이야기였습니다. #SF영화 #SF영화속우주과학빼먹기 #우주과학 #달착률조작설 #과학공부쉽게하기 #글씨앗 |
#sf영화속우주과학빼먹기 #루카 #글씨앗 ![]() 작년 우리나라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출범했다.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5대 임무를 가진 기관이다. 2032년 달 착륙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우주 진출이 엔진을 단 것 같아 기대된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영화를 탐험관, 외계인관,생명관,환경관,로맨스관 다섯개의 목차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과학자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톤이어서 친절하고 다정한 과학 교양책이다.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용어 설명부터 원리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어서 우주 과학에 어두운 내가 읽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이티가 사실 미세중력에 의해 일어날 신체반응을 잘 이해하고 반영한 모습이라니 놀라웠고(중력이 약해 체액이 머리로 더 쏠리면서 얼굴은 붓고 동공이 확장되고 시력마저 나빠진다.상기도가 부어 냄새와 맛을 느끼는 신경이 둔해진다) 심장 크기도 달라져 우주인들은 심혈관질환 사망률도 5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영화가 얼마나 과학적인 지식을 배경으로 만드는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지만 우주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나 인공지능에 인류가 정복당하는 이야기, 동면 캡슐 같은 건 기술의 섬뜩한 부분을 보는 기분이 들었다. #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책리뷰 #좀비영화속생명과학빼먹기 #sf #책추천 #과학교양서 #청소년추천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