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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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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성과로 사람을 평가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을 중요시하고 우선시 한다.  그 대열에서 낙오되면 사람취급을 해주지 않는다. 또한 한국사회는 최근 사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세대절벽, 노사갈등으로 화합의 길은 오리무중상태이다. 이런 현대사회가 개선될 여지는 없는 것일까. 나는 개인이 바뀌지 않으면 개인이 성숙한 인간이 되지 않으면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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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성과로 사람을 평가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만을 중요시하고 우선시 한다.  그 대열에서 낙오되면 사람취급을 해주지 않는다. 또한 한국사회는 최근 사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세대절벽, 노사갈등으로 화합의 길은 오리무중상태이다.
 이런 현대사회가 개선될 여지는 없는 것일까. 나는 개인이 바뀌지 않으면 개인이 성숙한 인간이 되지 않으면 개인이 모인 사회나 집단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개인은 어떻게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일까? 채근담이 오래된 고전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답을 내비치고 있다. 남을 비교하고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남에게는 너그럽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절대 잊지 말라고 하고,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 또한 절대 잊지 말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나물뿌리와 연계되는 것으로 나는 나물뿌리를 먹는 것과 같은 인내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자기의 양심을 속이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남도 속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꽤 높은 개인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지만,  더 이상 험악해지고 남과 나를 분리하고 나만 좋으면 남이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라고 여겨지는 지극히 자기중심주의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일 것이다.
 부모들이 자식들을 폭행하여 죽이고, 보복운전이라는 낮선 단어가 출몰하여 잠시도 여유를 갖지 못하는 현대인을 표현하고, 금수저 흙수저라는 부의 대물림에 대한 청년들의 허탈감들, 그리고 더 이상 욕구가 없다는 표현을 삼포시대, 오포시대라는 N포시대, 그리고 지옥 같은 나라를 표현하는 헬조선등,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는 타자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에 벌벌 떨어야 하는 시기가 온 도래하였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린 더 강해지려고만 노력했지 오히려 비우고, 남을 더 생각한다는 생각은 갖지 못하고 살았다. 우리의 삶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지 아주 역사속에서 잠깐 반짝이는 번개빛 같이 짧은 시기를 살아간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인것인 마냥 살고 있었다. 장자의 표현처럼 단지 달팽이 눈안에서 서로 다툼을 하고 있는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일에 온갖 신경을 쓰고 있는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로서 타 동물이나 인류보다 이 지구상에서 우등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이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나와 타자가 존재해야만 성립되는 것이다. 채근담은 나와 타자에 관련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도리를 표현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최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인간이 만드는 인공지능이나 유전자 변형체가 인간 다음에 이 지구를 점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이 오히려 그 역공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높이, 빠르게 움직였던 우리는 채근담을 통해 남에게는 부드럽게 나에게는 강하게 대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은 현대사회가 요구했던 높이, 빠르게가 아니라 내면적인 깊이와 남과의 관계에 대한 깊이를 표현한다.
 곰이 인간 이 되기 위해 먹었던 쑥과 마늘처럼, 이제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가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채근담과 같은 고전을 읽는 고초를 선택해야 할 때 인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17.11.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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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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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말만 많이 들었지 정식으로는 처음 읽었네요 그냥 어디 인용하는 말 하면 채근담에서 발췌 이런 말이 많이 나오짆아요 그런데서만 말귀 몇번만 봤지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읽고 싶어서 구매한건 아니고 필사과제가 있었는데  그 과제 때문에 구매한것도 있고 학교교수님이 이 책은 꼭 읽어봐라 강추해주셔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추천해준 이유가 있었네요 요즘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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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말만 많이 들었지 정식으로는 처음 읽었네요 그냥 어디 인용하는 말 하면 채근담에서 발췌 이런 말이 많이 나오짆아요 그런데서만 말귀 몇번만 봤지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읽고 싶어서 구매한건 아니고 필사과제가 있었는데  그 과제 때문에 구매한것도 있고 학교교수님이 이 책은 꼭 읽어봐라 강추해주셔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추천해준 이유가 있었네요 요즘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필수책 인것 같습니다

a*****1 2023.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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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인간이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먹어야할 나물 뿌리
"채근담 - 인간이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먹어야할 나물 뿌리" 내용보기
곰이 사람이 된 이야기   일연스님이 지은 [삼국유사]에는 인간이 되기 위한 호랑이와 곰에 대한 일화가 담겨져 있다. 동굴속에서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동안 거쳐야 하는 혹독한 환경속에서 곰만이 고진감래를 하며 여자로 변하게 되고 단군의 조상이 된다.  채근의 한자는 菜根으로 ‘나물의 뿌리’를 말한다. 사람이 나물 뿌리를 씹어 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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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람이 이야기

 

일연스님이 지은 [삼국유사]에는 인간이 되기 위한 호랑이와 곰에 대한 일화가 담겨져 있다. 동굴속에서 쑥과 마늘만으로 100일동안 거쳐야 하는 혹독한 환경속에서 곰만이 고진감래를 하며 여자로 변하게 되고 단군의 조상이 된다.

 채근의 한자는 菜根으로 나물의 뿌리를 말한다. 사람이 나물 뿌리를 씹어 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하는 표현이 이 책의 제목을 나타낸다고 저자는 서문에서 이야기 했는데, 나물 뿌리와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먹었던 쑥과 마늘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먹기에는 쓰고 맛도 없는 것들이다. 곰이 그것을 먹고 인간으로 변했듯이, 나물뿌리를 먹는 다는 자세는 무릇 진정한 인간다운 모습을 구연하기 위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 나물뿌리는 아주 평범한 먹거리이다. 그렇지만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아야 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은 편해지고 싶고 남보다 뛰어난 존재이고 싶은 것이지만, 나물뿌리는 그런 인간의 본능을 역행하는 존재다. 그 역행이라는 것은 악해지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인간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속에 담겨져 있는 많은 글들은 평범하지만 지극히 옳은 글들이다.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한 처세술을 담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도덕교과서 같은 책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산 것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을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권력도 얻어서 많은 사람을 거느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자식을 많이 낳아 자손을 많이 퍼트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잘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는 않지만 올바르게 사는 것에 대해서는 나온다. 올바르게 사는 것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문화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채근담은 아주 공통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떤 글은 중용을 말하고 있고, 어떤 글은 득도를 말하고 있고, 장자의 이야기도 공자가 말한 인에 대한 내용도, 부처가 말한 참선에 대한 내용도 담겨져 있다.

모든 사상들의 좋은 글들을 담아 놓은 느낌도 있다.

 그러나 정리해 보자면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도덕을 말하는 것은 확실하다. 법과 같이 강제성은 없지만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하는 도덕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회생활에 대해서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서, 자아실현을 위해서 일을 한다. 그러나 그 일이라는 것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필수적이다. 갑과 을이 존재하고, 상사와 부하직원이 존재한다.그리고 승진을 위해 경쟁하는 동료도 있고 업무마다 부딪히는 타부서 인원이 있다. 그들과의 갈등과 소통은 어느 사회에서나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사람들과 지내면서 명심해야 할 구절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다.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할 때는 지나치게 엄격하게 하지 말고라든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무리하게 공로를 구하지 말라,엄하게 제어하는 데만 급급하여 그의 불순함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든지는 천년이전에 있었던 이야기라고는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현재에도 통용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빨리 승진하는 것이 좋지 않으며 권세를 잡을수록 수성하려는 근심이 많아져 쓰러질 확률이 높음을 경고하고 있다.

 

가정 생활에 대해서

 

집안 사람에게 허물이 있을 때는 드러내놓고 화를 내서도 안 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려서도 안 된다. 그 잘못한 일에 대해 곧바로 말하기 어려울 때는 다른 일에 빗대어 넌지시 깨우쳐 주어야 하며, 만일 그 즉시 깨닫지 못할 때에는 다음 기회에 다시 일러 주어야 한다. 봄바람이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듯, 따스한 기운이 얼음을 녹이듯 가족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것, 바로 이것이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방법이다 라는 글은 작금의 깨어지는 가정이 다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금석이 되어주는 좋은 글이다.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남의 허물을 보면 그 허물을 드러내어서 그 사람을 깍아 내리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가족도 그렇게 하고 있다. 채근담은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이기도 하다.

 

채근담을 통한 앞으로의 삶

 

 현대 사회는 성과를 중요시하고, 경쟁을 통한 발전을 노래한다. 그 대열에서 낙오되면 사람취급을 해주지 않는다. 또한 한국사회는 최근 사회의 양극화 현상으로 세대절벽, 노사갈등으로 화합의 길은 오리무중상태이다.

 이런 현대사회가 개선될 여지는 없는 것일까. 나는 개인이 바뀌지 않으면 개인이 성숙한 인간이 되지 않으면 개인이 모인 사회나 집단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개인은 어떻게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일까? 채근담이 오래된 고전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답을 내비치고 있다. 남을 비교하고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남에게는 너그럽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절대 잊지 말라고 하고,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 또한 절대 잊지 말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나물뿌리와 연계되는 것으로 나는 나물뿌리를 먹는 것과 같은 인내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자기의 양심을 속이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남도 속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꽤 높은 개인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지만,  더 이상 험악해지고 남과 나를 분리하고 나만 좋으면 남이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라고 여겨지는 지극히 자기중심주의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일 것이다.

 부모들이 자식들을 폭행하여 죽이고, 보복운전이라는 낮선 단어가 출몰하여 잠시도 여유를 갖지 못하는 현대인을 표현하고, 금수저 흙수저라는 부의 대물림에 대한 청년들의 허탈감들, 그리고 더 이상 욕구가 없다는 표현을 삼포시대, 오포시대라는 N포시대, 그리고 지옥 같은 나라를 표현하는 헬조선등,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는 타자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에 벌벌 떨어야 하는 시기가 온 도래하였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린 더 강해지려고만 노력했지 오히려 비우고, 남을 더 생각한다는 생각은 갖지 못하고 살았다. 우리의 삶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지 아주 역사속에서 잠깐 반짝이는 번개빛 같이 짧은 시기를 살아간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인것인 마냥 살고 있었다. 장자의 표현처럼 단지 달팽이 눈안에서 서로 다툼을 하고 있는 미약하고 보잘것없는 일에 온갖 신경을 쓰고 있는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로서 타 동물이나 인류보다 이 지구상에서 우등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이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나와 타자가 존재해야만 성립되는 것이다. 채근담은 나와 타자에 관련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도리를 표현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최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인간이 만드는 인공지능이나 유전자 변형체가 인간 다음에 이 지구를 점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이 오히려 그 역공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높이, 빠르게 움직였던 우리는 채근담을 통해 남에게는 부드럽게 나에게는 강하게 대하라고 이야기 한다. 이것은 현대사회가 요구했던 높이, 빠르게가 아니라 내면적인 깊이와 남과의 관계에 대한 깊이를 표현한다.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먹었던 쑥과 마늘처럼, 이제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가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채근담과 같은 고전을 읽는 고초를 선택해야 할 때인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16.04.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