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전작이 꽤나 웃기더니, 이번에 새로 낸 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엔 식탐에 가득찬 자의 끝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어릴 때 부터 부족했던 먹을 것에 목숨을 거는 떠돌이 렉스는 '잘 소화해 내는' 출중한 능력을 살려 종래엔 마나를 '위장'에 쌓는 엽기를 보이니... 정말 작가 특유의 코믹한 발상이 잘 살아난 '재미 넘치는' 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 간간히 멀쩡한 캐릭터인 레이크 같은 인물이 망가지는 모습이나 오크들과의 일전도 웃기고 갖가지 기연(?)들의 설정도 유쾌하기 그지없다. 얘기를 어찌 끌어갈지 매우 기대된다. 이전작에서와 같이 유추해 본다면, 통통 튀듯 색다른 방향으로 연결될테니! 러쉬! 웃기고 재밌고 가벼운 소설을 쓸 생각이라면 이 정도는 써야 하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