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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권에서는 새로운 포인트와 다양한 어종에 도전하며 낚시의 즐거움을 넓혀가는 히요리와 코하루, 그리고 친구들의 활기찬 나날이 조명됩니다. 물가의 고요함 속에서 낚싯줄을 드리우며 나누는 꾸밈없는 이야기와, 잡은 생선을 저마다의 솜씨로 요리해 나누어 먹는 풍경이 변함없이 포근한 위안을 안겨줍니다. 낯선 계절을 함께 통과하며 서로의 빈틈과 과거의 상흔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자매의 다정한 배려, 그리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넉넉한 울타리가 읽는 내내 훈훈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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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은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시기이다. 그럼 당연하게도 방학 하면 떠오르는 숙제 몰아치기가 나오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코하루가 막판에 숙제 몰아치기를 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은 과거의 내 모습 같기도 했다. 그래도 숙제와는 별개로 정말 낚시 위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소녀들의 일상이 부럽게 느껴진 4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