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도 훌륭한 영화입니다...
사실 이 가격의 10배를 지불하여도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며...
서플에 코멘터리가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 아주 충실한 서플입니다.
::: Special contents
이런 영화는 더욱 좋은 구성으로 출시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웃케이스,부클릿 조차 없는 구성이지만,소장가지 최고입니다.
이 보석같은 영화를 아직 안 보신분들이 계신다면....강추입니다!!!
특히,주인공(무자페르 오즈데미르, 에민 토프락) 의 연기는 압권입니다^^ |
|
너무 외롭다. 조용하다. 아무런 극적 요소도 없이 내 존재의 일부를 보는 듯하다. 인간의 삶이란 과연 무엇으로 채워지는가? 외로움의 일상, 일상적인 고독, 동생도 그 형도 그 아내였던 여자도 여전히 외롭다. 어쩔 수 없다. 그리 기대하지 않고 조용히 보면 좋을 영화다. 할리우드적인 기승전결은 전혀 없다. 그냥 솔직한 보여줌. 꾸미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맛이 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이스탄불을 무대로 일상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터키 사람들의 모습을 꾸밈없이 그대로 볼 수 있는 차분한 영화다. 꾸며서 화려하지 않고 그냥 자연의 색 그대로 보여준다. 태양이 내려쬐는 강렬함도 소나기 퍼붓는 시원함도 없고 다만 색깔로 치면 을씨년스러운 무채색 정도 될까?
자극은 없지만 여운은 오래 남는다. 그래서 좋다. 나와 나의 삶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한다.
아내와 다투고 난 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될 듯한 영화이다. 결혼과 인생에 약간의 회의를 품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40대 아저씨들에게도 유익할 듯......
그리고 한가지 덧붙일 중요한 점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이다. 영화에 비하여 가격이 너무 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