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4세 아이들을 그룹으로 지도하는 홈스쿨 교사이자 엄마입니다.
흔한 수, 한글, 영어, 한자등등 영재교육을 알리는 학습교재부터 없으면 안될것 같은 각종 출판사의 전집들..집집마다 장식물로 꽉꽉 들어차있죠. 그리고 아이들의 손떼는 전혀 없어 중고로 팔고 싶으신 분들도 많으시죠? 10여년의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절대 전집은 안사!" 라고 외쳤던 제 마음과 눈을 한순간에 사로 잡은 책입니다. 함부로 절대라는 단어를 사용해선 안되겠어요. 이책을 들고 아래층, 위층으로 다니며 에릭칼의 홍보대사가 되었답니다. 저의 열열한 교육에 그 댁 엄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 좋은 기회를 꽉 잡았습니다. 2주간이나 망설였던 제게 미학과교수이신 친척분과 의상디자이너인 동생이 너무 좋은 구성으로 후회 없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제 아이는 말 할 것도 없구요. 떨어지거나 닳아지지만 않는다면 자자손손 물려주고 싶은 멋진 내용과 콜라쥬기법의 색상 -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저희 부부 미취학시절엔 이런 좋은 책이 없어서 저희는 요즘 아이와 함께 신비의 미술세계에 푹~~ 빠졌답니다. [인상깊은구절] 어느새 새끼 해마들이 나올 때가 되었어요. 중략 새끼 해마 한마리가 돌아오더니 다시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려는 거예요. "아가야, 안 돼!" 아빠 해마가 말했지요. "아빠는 널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네 힘으로 살아가야 해." |
| 에릭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중 한분이기에 이 전집을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딸아이가 아직 20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집을 구매한 후 수준에 맞는 것은 자주 읽어주어 즐겨읽는 에릭칼의 책이 있을 정도입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에릭칼의 상상력과 기발함에 깜짝 놀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만 에릭칼 특유의 꼴라쥬의 색상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인쇄기술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분명 원서는 이런 색상이 아닐텐데 하는 책들이 여러권 보입니다. 실제로 제가 가진 원서와 색상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에릭칼의 책이라고 해서 다 좋진 않구나 하는 것도 느끼구요. 어떤 책은 감히 이런 말씀 드리기가 그렇지만 성의 없이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가격에 이런 훌륭한 작가의 책을 이렇게 많이 가질 수 있고 또 자녀에게 읽어줄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주는 엽서와 포스터 책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크면 아이 방에 액자로 만들어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
| 만 7개월 된 우리 아들에게 보여 주려고 신청했습니다. 에릭 칼의 그림이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내용도 그림도 아주 만족 합니다. 다만 책 중 몇 권은 상태가 별로 좋지 않네요. 책장 사이가 헐거운 것도 있고 흠집이 난 것도 있고 해서 기분이 좀 상했지만 싼 가격에 원하던 것을 샀는지라 그냥 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소재도 굉장히 다양하고 그림이나 색깔은 말할 것도 없이 인상적이네요. 아들에게 보여 주며 읽어 주다 보면 제가 더 흥미를 느낄 정도 입니다. 지금은 아들이 그림만 보지만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