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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선사~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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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세 권으로 이루어져있다. 조선편을 먼저 읽었는데 별 점 다섯 개를 주면서 "적당하다"라고 표현했다. 워낙 매끈하게 만든 책이라 흠잡을 것도 없고 적당히 보편적이고 적당히 대중적인 해석이었다. http://blog.yes24.com/document/8745368조선편을 읽고난 좋은 기대감으로 "선사~고려"도 집어 들었다. 적당히를 아는 매끈한 저자들이 선사~고려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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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세 권으로 이루어져있다. 조선편을 먼저 읽었는데 별 점 다섯 개를 주면서 "적당하다"라고 표현했다. 워낙 매끈하게 만든 책이라 흠잡을 것도 없고 적당히 보편적이고 적당히 대중적인 해석이었다. 

http://blog.yes24.com/document/8745368



조선편을 읽고난 좋은 기대감으로 "선사~고려"도 집어 들었다. 적당히를 아는 매끈한 저자들이 선사~고려는 어떻게  썼을까? 

이 책 읽는 동안 계속 "왜?" 와 "갸우뚱?"의 연속이었다. 책 전체적으로는 역시 좋은 편이다. 다양한 사진과 도표에 세심한 설명에다가 답사여행까지 신경써주는 편집구성이 이 책 역시 공들여서 잘만든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시대별로 양적 분배와 몇 가지 주장이 의문을 준다. 역사에 흥미를 일으키는 시시콜콜한 발굴이야기까지 다루면서 부여와 동예-옥저 그리고 삼한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냥 그런 나라들이 있었다 정도지 그 별다른 언급이 없다. 고등학교 교과서의 4배쯤 되는 두께를 가진 책인데도 교과서보다 부여-동예-옥저 분량이 적다. 삼국속에서 사라진 국가라며 나주고분군과 가야를 깊게 다루면서 정작 부여를 생략하다니 의외다.  고조선도 단군신화 부분을 과감히 생략했다. 신화를 역사에서 제외하겠다는 의도인가? 신화 나름의 의미가 있다면서 자세히 서술하는 다른 책들과 다르다. 단군신화는 생략하면서 이차돈관련해서는 기적때문에 불교가 공인되었다고 한다. 신화는 생략 기적은 인정??? 단군신화를 생략하는 것을 보고 고대사를 보수적으로 보는 저자들이구나 생각했는데 백제요서공략설을 주장한다. 백제요서지배설은 중국쪽 사료가 오류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더 많은 데 이 부분에서는 저자들이 과감하다. 또 하나 책이 전체 22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고려는 5장 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고려에 대한 홀대 아닌가? 


* 좋은 책인데 저자들의 개성때문에 LP판에서 음이 몇 번 튀었다. 내가 안 닦아서 그런가?

* 학생들이 많이 보는 책인데 "왕건의 부인은 29명. 하루에 한 명씩 만나도 꼬박 한달이 걸린다" 라는 표현은 좀 ㅋㅋㅋ 

* 조만간 근현대사까지 읽을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l****0 2016.08.13.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사" 내용보기
책 제목을 봤을 때 내용이 궁금하면서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선사~고려시대를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분량인가 말인가? 책을 받아보기도 전에 왠지 책이 부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했다. 그러면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왜 신청을 했냐고? 바로 ‘한국사’ 책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15세기, 16세기, 정도전과 그의 시대 등 조선에 관한 서적을 주로 읽었다. 그 와중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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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봤을 때 내용이 궁금하면서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선사~고려시대를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분량인가 말인가? 책을 받아보기도 전에 왠지 책이 부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했다. 그러면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왜 신청을 했냐고? 바로 ‘한국사’ 책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15세기, 16세기, 정도전과 그의 시대 등 조선에 관한 서적을 주로 읽었다. 그 와중에 선사~고려를 다룬 책이라니 솔깃할 수밖에 없더라.

 

책을 보는 중간에 KBS1 '역사, 그날‘을 시청했다. 패널 중 한 명이 ’최태성‘이더라. 낯이 익네. 어디서 봤지? 싶었는데, 이 책의 저자였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저자가 두 명이다. 최태성, 박광일. 최태성씨는 EBS 역사 과목 강사이며, 박광일씨는 역사 기행 전문 회사 (주)여행이야기를 창업한 이다. 저자 약력. 그리고 책 제목. 이 책의 구성과 의도가 보이는가? 그렇다. 본 책은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지 말고 유적지, 유물 등 우리 역사의 흔적들을 현장에게 함께 느껴보기를 권하는 책이다.

‘역사의 팩트에 스토리가 입혈질 때 역사가 구수한 옛이야기로 변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면, ‘역사는 참으로 재미있는 옛이야기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면, 글을 쓴 저자에게는 참 행복한 일입니다. -저자의 말

 

책은 시간순으로 중요유물과 함께 각 시대를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은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연관된 유적지 답사코스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덕분에 우리나라에 대한 흐름뿐만 아니라 주제가 있는 여행-역사기행-을 떠나고 싶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 또한 이번 독서 덕분에 수도로써의 서울의 역사가 매우 길다는 것(서울 조선 뿐만 아니라 백제의 수도였다!)을 다시금 느꼈고 서울에도 백제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조만간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할 생각이다.

 

만족스러운 독서를 하는 와중에 아쉬운 부분들이 몇 가지 눈에 띄었다. 해설은 있고 지도에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것들이 몇 개 있었다. 여기저기 오자 눈에 띄었다. 그리고 화소가 작은 사진을 무리하게 확대를 하여 유물 사진의 화질이 안 좋은 것들도 눈에 띄었다.(책을 볼 때 다 표시를 해놓고 어디어디라고 제대로 지적을 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은 출판사에서 신경을 써줘야 하는 것들인데,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않은 듯하다.(설마 1인 출판사?) 추가 인쇄가 되거나, 혹은 조선편이 나올 때는 이런 점들이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다.

f*******n 2014.11.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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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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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저자와는 첫 대면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 분은 교육방송에서 역사과목을 강의하는 유명강사라고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과목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내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가 존재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존재를 설명해 주는 것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역사가 정치적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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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저자와는 첫 대면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 분은 교육방송에서 역사과목을 강의하는 유명강사라고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과목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내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가 존재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의 존재를 설명해 주는 것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역사가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 중요하기도 또는 홀대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인식 방향에 따라서도 역사는 뒤틀리기도 왜곡되기도 한다.

역사를 보는 시각이 보수적이냐 진보적이냐 또는 식민사관까지 끼어드는 형편이라 같은 역사적 사건도 보는 이에 따라 인식을 달리했던 것이다.

또 교육정책에 따라 역사 과목을 공무원 시험 과목으로 포함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생각은 역사는 오늘 우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또 과거의 실수와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역사에 대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즉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배우고 알았던 역사와는 범위와 시각을 더 자유롭고 넓게 정리했다는 선입견을 갖게 한다.

책의 내용은 선사시대로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기록이다.

고려 이후의 역사에 대한 책이 계속 출판될 것을 기정사실로 기획된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들은 후기에서 [기록의 나라 조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역사는 계속된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기도 한다.

이 책을 열기 전에 이 책에 설명된 내용은 전근대사 연표를 통해 기원 전 70만 년 전에서 시작하여 1300년까지에 해당하는 역사라고 정리해 주고 있다. 또한 책을 다 정리한 후에는 고구려로부터 고려까지 각 나라의 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고 있어서 우리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교과서를 위주로 배웠던 역사의 팩트를 근간으로 삼아 이 책이 정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총 47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으로서 칼라 사진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역사를 머리로만 이해하는데 그쳐 왔던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다르게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역사의 팩트에 스토리가 입혀질 때 역사가 구수한 옛이야기로 변할 수 있다]는 이점을 알기에 이 책은 구수하고도 따뜻한 온기가 있는 스토리를 많이 담아 놓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배웠고 알았던 역사는 시험과 평가 중심이다 보니, 짧은 시간에 능률을 올리기 위해 암기식 위주의 요점 중심으로 역사를 건조하게 알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역사는 바로 오늘을 사는 이웃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역사의 배경과 이면까지 생략된 스토리를 알게 되니 역사가 재미있고 흥미가 있는 한 권의 소설처럼 읽혀진 것이다. 앞으로 출판될 [교과서 밖으로 나온 조선시대의 역사]도 몹시 기대가 된다.

h*******0 2014.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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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선사~고려 편,한 권으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선사~고려 편,한 권으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내용보기
이책의 저자 큰별샘 최태성 선생님은 무한도전에도 나오시고.. ebs 강의로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최태성 선생님의 다년간의 강의로 다져진 내공과  박광일 선생님의 현장 경험을 플러스 한..<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우리가 알아야할 시대별 핵심 사건들만 모았다고 하네요.. 한국사의 방대한 양에 질려 엄두도 못내고 있거나.. 역사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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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 큰별샘 최태성 선생님은 무한도전에도 나오시고..

ebs 강의로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최태성 선생님의 다년간의 강의로 다져진 내공과

 박광일 선생님의 현장 경험을 플러스 한..<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우리가 알아야할 시대별 핵심 사건들만 모았다고 하네요..

한국사의 방대한 양에 질려 엄두도 못내고 있거나..

역사가 궁금한 어른들도..쉽게 볼수있는 책 같더라구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먼저,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중심 사건을 대표하는 답사지 사진을 통해..

해당 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한 장의 사진으로 알수있도록 해주었구요..

두번째,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들이 일어난 지점을

직접 지도에 표시해 주어 어떤 곳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세번째로는 본문에 해당하는 역사적 사건의 배경(에피소드)으로 시작해

 당시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구요..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친절한 각주, 관련 이미지와 지도들을 통해 쉽게 읽어갈수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길따라 배우는 역사> 역사적 사건과 주제에 맞는 답사지를 소개하는 코너로,

해당 답사지의 역사적 배경, 답사지 정보, 직접 다녀온 촬영 사진 등을 볼수있어서..

재미있는 역사 공부법을 제시해주네요..

 

작년 추석때 백제의 부여를 여행했었구요..

지난달엔 신라의 경주를 다녀왔었구요..

책을 보면서 아이와 다녀온곳을 다시한번 떠올리면서..

알지 못했던 부분을 더 공부했구요..

다녀온곳을 사진으로 보니까..더 반가워하는 아이를 보면서..

직접체험도 정말 중요하구나..싶었지요.

한국사..어렵지는 않은거 같아요..

이렇게 사진, 지도, 다양한 자료를 통해서 읽고 알아간다면 말이죠..

 

현장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들의 책이라..

더 믿음이 가고 책을 보면서 여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구요..

아이와 즐거운 역사공부 했습니다..^^

 

c******1 2014.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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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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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이책은 시리즈가 있다  3파트로 나눠지는데 대부분 전근대사 근현대사로 2파트로 나눠지는데 이책은 조선500년이 길어서그런지근현대 전근대 조선 이렇게 나눠진다  이책은 정말 한국사를 쉽게 재밌게 접근할수있게 해주는 책이다한국사를 시험때문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냥 무작정 암기만으로 한국사를 배워 재미를 느끼지못하는것 같은데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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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이책은 시리즈가 있다

 

3파트로 나눠지는데 대부분 전근대사 근현대사로 2파트로 나눠지는데 이책은 조선500년이 길어서그런지

근현대 전근대 조선 이렇게 나눠진다

 

이책은 정말 한국사를 쉽게 재밌게 접근할수있게 해주는 책이다

한국사를 시험때문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냥 무작정 암기만으로 한국사를 배워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은데 이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 하다 공부도되고 재미도 있는 책이다

a*********1 2016.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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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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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 책이었다..한국사에 관한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그중에서 이 책이 가장 괜찮은 것 같다..그만큼 우리 역사에 대해서 편중됨없이 기술하였으며 교과서에 나와 있는 역사 뿐 아니라 그 밖의 역사를 더 많이 알수 있어서 괜찮았다..특히 교과서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영정이 아닌 위키에 검색이 되는 실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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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 책이었다..한국사에 관한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그중에서 이 책이 가장 괜찮은 것 같다..그만큼 우리 역사에 대해서 편중됨없이 기술하였으며 교과서에 나와 있는 역사 뿐 아니라 그 밖의 역사를 더 많이 알수 있어서 괜찮았다..특히 교과서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영정이 아닌 위키에 검색이 되는 실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서 한국사를 깊이 알려고 하는 청소년들이나 교양으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책이었으며,아직 정설로 남아있지 않은 역사들까지 끄집어 내어서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 책이 그런 책이라는 걸 알 수 있다..다양한 그림과 다양한 역사 이야기...문화재와 각 지역과 지도, 역사적 사실들을 같이 드러냄으로서 역사라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책이 바로 그런책이다..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를 모두 소개하려면 평소 내가 쓰는 서평 분량의 열배는 써야 모두 쓸 것 같다...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고장과 연관되어 있는 역사들만 여기에 이야기 하는 것이 나을 것 같고 책에 담겨진 이야기 중에서 <부석사>,<무량수전>,<소수서원>,<정도전> 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보고 싶었다..


부석사..가까이에 잇어서인지 이곳에 대한 특별히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다..다만 부석사에 가려면 저녘 해가 떨어질 즈음에 가는 것이 좋으며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걸어 올라가면 해가 떨어질 즈음 자신의 머리 위로 저녘노을이 드리워진다..저녘노을 위에 보여지는 부석사의 모습은 낮에 보는 부석사의 모습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는 점이다..그리고 고려시대 목조 건축물로서 최순우씨께서 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가 생각이 났다..17년전 1999년 느낌표에서 그 책을 소개할 때 부석사에 들렀던  유재석과 김용만을 직접 만났던 기억이 나서 새로운 느낌 새로운 감정을 가졌으며,하나의 문화재에 감추어진 그 가치를 엿볼 수가 있다..


<정도전>...

2년전 KBS에서 방영되었던 사극프로그램..그 사극 프로그램에서 정도전으로 나왔던 조재현이 생각이 났다..그 때 첫방송에 정도전의 생가 삼판서고택이 방송에 나왔으며,그곳은 자주 지나가던 곳이었기에 방송에서 보는 것과는 그 느낌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조선의 기틀을 만들었던 재상 정도전..그는 이성계와 함께 하였던 조선의 중요한 인물이지만 그의 역활에 대해서 크게 돋보였던 건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그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정도전 생가 <삼판서 고택>이 복원 되었던 걸 가까이에서 지켜 보았으며,한편 그것이 정말 정도전 생가와 흡사한지 아니면 현대식 건물로 새로 만들어졌는지 그건 알수가 없다는 점이다..삼판서 고택이 있기 전 그 자리에 있던 실제 삼판서 고택을 알고 있었기에 의구심이 들었던 건 사실이었다..


<소수서원>

지금은 영주와 풍기보다 작은 하나의 면으로 되어 있지만 과거 순흥은 하나의 큰 고을이었다...특히 선비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였던 곳으로 지금 그곳에는 순흥 안씨 집성촌이 있으며,그들의 영향력은 지금까지 주변 지역에 큰 영행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여기서 소수서원 뿐 아니라 청다리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었다..어릴 적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면 우리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이야기를 쓰며,그 다리가 바로 순흥 청다리였다는 것이었다...선비들이 공부하다가 기생들과 잠자리를 가짐으로서 생겨난 아이를 가까이에서 기를 수 없었기에 순흥 청다리 밑에서 몰래 키울 수 밖에 없는 야사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며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의미의 유래가 바로 순흥 청다리와 연관이 되었다..물론 과거에는 청다리가 아닌 죽계제월교(竹溪霽月橋) 로 불러웠으며,소수서원 옆에 있는 선비촌에는 일년 365일 사극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지금은 육룡이 나르샤 촬영하고 있다).이렇게 순흥부가 영주나 풍기로 바뀐 것은 바로 그 주변 양반들이 단종 복위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며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순흥도호부가 사라졌으며 영천군, 풍기군, 봉화군으로 분리가 되었다는 아픈 역사가 있다..


우리 삶과 함께 하는 역사는 항상 변화되고 있으며,시대에 따라 재해석되게 된다..그럼으로서 역사를 배우고 또 배우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나와 가까이 있는 문화재와 지역,그 안에 감추어진 역사들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유심히 보게 된다는 점이다..그리고 책에 나와 있는 김삿갓에 관한 이야기도 눈길이 갔다...김삿갓의 흔적이 남아있는 영월 김삿갓 계곡..그곳은 영월에 소속 된 곳이지만 실제로 그곳에 가려면 영월이 아닌 소수서원을 거쳐 부석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빠르다는 걸 알고 있으며,경치가 참 좋고 조용한 곳이며 물이 잔잔한 곳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 휴가지로 자주 애용하는 곳이었다..

k*******2 2016.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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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선사~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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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이든 역사는 돌맹이 하나에서 시작된다. 무의미한 돌덩이 하나가 구석기 시대에는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기도 하고, 먹고 살기 위한 사냥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첫시작은 고고학을 전공한 주한미군 보웬의 주먹도끼의 발견이었다. 땅에 떨어져있던 심상치 않은 모양의 돌에서 보웬은 삶을 느낀 것이다. 문명의 발달 전인 구석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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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나라이든 역사는 돌맹이 하나에서 시작된다. 무의미한 돌덩이 하나가 구석기 시대에는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기도 하고, 먹고 살기 위한 사냥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첫시작은 고고학을 전공한 주한미군 보웬의 주먹도끼의 발견이었다. 땅에 떨어져있던 심상치 않은 모양의 돌에서 보웬은 삶을 느낀 것이다. 문명의 발달 전인 구석기 시대의 돌. 사실 그 의미도 모른채 열심히 구석기는 뗀석기, 신석기는 간석기를 외우지 않았던가? 이런 석기 하나하나에도 조상의 지혜는 담겨 있었다. 인체에 쓰임에 맞게 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석기의 또다른 의미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바로 주변 환경의 적응이다. 구석기인들은 돌과 나무밖에는 쓸 도구가 없었다. 어떻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여 그 시대를 살아갔는가를 바라보는 것이 '역사 공부'인 것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세 권의 시리즈로 되어있다. 선사~고려, 조선, 그리고 근현대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특히 이번에 읽은 선사~고려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누군가는 전통이라고 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구질구질한 것일수도 있다. 어쩌면 둘다 옳을수도, 그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역사의 우수성이 아니다. 그냥 그 당시 사회로 한번 돌아가보자는 것이다. 사회상, 생활상을 바라보며 그 시대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목도 교과서 밖으로 나온 것이 아닐까? 


 열심히 암기하는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도 물론 좋지만, 국사책 한두페이지를 차지한 '가야국'의 이야기를 읽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악기 가야금의 이야기, 철기문화를 선도한 위대했던 가야이지만, 군장국가 체제를 벗어나지 못해 비주류가 되어버린 것이다. 고구려에 치이고 신라에 치인 약한 나라라고만 여겼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우리가 아는 것을 뒤집을 수 있는 엄청난 국가였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고려왕조는 삼국시대와 조선의 중간에 끼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알기가 어렵다. 주변 국가에 많은 침략을 당하며, 고려 역사의 반이상은 거란에, 여진에 그리고 몽골과 홍건적까지 여기 저기서 고려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고려가 500년동안 유지하였던 그 자체가 엄청난 것이었다. 광개토대왕처럼 엄청난 전성기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엄청난 업적보다는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고려에서는 전성기였던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 책의 저자 '최태성 선생님'이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오래이지만, 요즘에도 선생님의 강의를 종종 듣곤 한다. 역사를 공부하면 그 시대를 이해하며, 내 주변의 상황과 사람들까지 이해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신 선생님이다. 선사~고려편은 특히 선생님의 이 말씀이 떠올랐다. 암기로 지친 역사에 이야기를 하나 하나 입히면 구수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저자의 책을 덮으며를 보며 복잡한 조선사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k*******7 2016.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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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 쭉쭉쭉... 읽히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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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 쭉쭉쭉... 읽히는 한국사   ​ ​ * 저 : 박광일, 최태성* 출판사 : 씨앤아이북스       한국사 시험을 볼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던 큰별쌤 강의와 교재.그리고 알게 되었던 최태성 쌤...박광일 쌤과 함께 지은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최근 한동안 뜸했던 한국사 책읽기에 다시 불을 지펴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마침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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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 쭉쭉쭉... 읽히는 한국사

 

* 저 : 박광일, 최태성
* 출판사 : 씨앤아이북스

 

 

 

한국사 시험을 볼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던 큰별쌤 강의와 교재.
그리고 알게 되었던 최태성 쌤...
박광일 쌤과 함께 지은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최근 한동안 뜸했던 한국사 책읽기에 다시 불을 지펴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침 TV에서 고려 말~조선 배경으로 드라마도 하는데요.
그래서 다시 고려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거든요.
이 책에서는 고려까지 다루고 있어서 꼭 보고 싶었어요.
기회가 되면 이 뒷편으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근현대까지 찾아보려 합니다.
글만 빽빽한 조금 지루한 책이 아니라
다양한 사진, 자료, 그림이 함께하기 때문에 꼭 다른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단, 글씨가 적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시면 좋을듯 해요.
쭉쭉쭉쭉.. 읽어나가면 된다는... 

 

 
 
 
 
 

 

 

 

 

​얼마전에 다 읽은 '글자00'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소설이지만 왠지 사실 같아서...
고고학 공부를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우리의 역사의 아주 오래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기회가 되면,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졌어요.
사실 고려 시대 지어진 삼국사기 이전엔 그 전의 내용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유적, 유물들을 발굴해가면서 역사를 찾아내는 것이구요.
1925년에 한반도에 있었던 홍수는 많은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미사리와 암사동을 발견해 낸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삼국시대는 그래서 더 많은 유적과 유물들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겠지요.
작년 한창 이슈가 되었던 풍납토성 이야기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작년에 한성백제 박물관 고고학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그 후 2기를 못가서 참 아쉬웠거든요.
한성백제 유적이 책에 많이 나오는데, 역사의 기록와 유물이 보여주는 것을 맞춰가는 일들이 참 신기했어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유적들이 나와서 왜곡되어진 바른 역사를 찾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길따라 배우는 역사>>라고 해서 주요 지역과 역사 이야기나 나옵니다.
한성백제, 충주.단양, 공주, 경주, 김제 금산사 등 다양한 지역과 여러 유적지들, 이야기가 소개되죠.
기회가 된다면 책속에 나온 지역들도 다녀오는 것도 의미 있을것 같아요.

 

 

 

 

위에도 기록했지만 이 책은 글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그냥 쭉.. 이어져 있죠.
교과서처럼 정리된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야기책처럼 순서대로 읽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읽혀집니다.
안그래도 가장 궁금했고 다시 관심을 가진 고려편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공민왕 이후부터 조선 건국까지를 다시 읽었습니다.
조선은 다른 시대의 나라가 망하고 새로 생겼을때와 달리 유독 전왕조의 후손들을 많이 핍박했는데요.
거의 모든 왕씨를 죽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는 달라지는데요.
조선의 종묘처럼 숭의전을 지어 고려왕과 여러 신하들을 함께 제사지낼 수 있게 했습니다.
숭의전..
연천쪽에 있다고 해요.
종묘와 같은 의미의 곳인데 많이 대우가 다르죠.
연천에 가서 유적지를 볼때 숭의전도 함께 다녀오면 의미있을것 같아요.

 

 

 

 

삼국은 특히 지도가 많이 중요한데요.
책속에 많은 지도가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많아서 글이 많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책읽기가 되지요.

 

 

 

 

재작년에 경주에 다녀왔었습니다.
스탬프 투어라고 해서 아이들과 했었는데요.
경주.. 13살, 24살에 다녀오고 30대 후반에 가니 또 다릅니다.
막상 가니 가볼곳이 참 많더라구요.
올해 큰 아이가 13살인데, 아이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가보려구요.
경주 투어, 물론 역사를 공부하고 가니까 경주 역사 투어가 되겠네요.
안압지를 월지라 하고 아이들과 밤에 잠시 봤던 곳들이나
공사로 인해 자세히 못 보았던 석굴암, 추워서 금방 왔던 감은사지 등
경주만 가면 신라는 꽉 잡을듯요^^

지도를 보니 다시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가본곳은 아이들도 그렇고 공부할때도 많이 기억에 남네요.



 

 

쪼금 오랜만에 다시 역사 책을 보니 또 새롭습니다.
몇개월 내려놓은 것을 다시 잡고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도 읽고 아이도 읽고 남편도 둘째도...
온가족이 모두 같이 볼수 있는 역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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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2016.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선사~고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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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책이 참 많이 있다. 하지만 늘 보면서 재미있는 한국사는 없을까? 하는 것 그래도 최근에는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책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놓을 걸 볼 수 있다. 대신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깊이는 살짝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함께 하다보니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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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책이 참 많이 있다.

하지만 늘 보면서 재미있는 한국사는 없을까? 하는 것

그래도 최근에는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책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놓을 걸 볼 수 있다.

대신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보니 깊이는 살짝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함께 하다보니 이젠 아이보다 조금 앞서 내가 먼저 한국사를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한국사를 좀 더 재미있게 역사적 배경까지 알 수 있는 책은 없을까??

 

그러던 중 EBS 인기 강사인 최태성 선생님이 공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까? 궁금하다.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자!!
 역사 속에서 나도 무언가 해야할 것 같은 적극성의 의무를 느끼게 하는 말이다.

최소한 역사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발걸음이라도 한발 내딛어야할 것 같다.

 

학교 다닐 때 역사를 참 좋아해서 밤을 새워서 공부하고 성적도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아픈 현실

아이와 함께 다시 책을 읽어가면서 떠오른 것들도 있지만, 좀 더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끔 한국사 강의를 들으러가면 역사적 배경과 함께 그 주변 이야기를 들으면

학교 선생님들도 이런 이야기드을 함께 해 주면 좋을텐데......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더 가질텐데......하는 생각이 들곤했다.

 

그런데, 그런 책을 만났다.

 

교과서에 나오는 짧은 팩트에 스토리를 입히자.

역사를 단순히 팩트만 모아 놓은 암기 과목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재미있는 이야기 덩어리라는 사실을 알게 하자.

 

책 제목이 <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인 이유이다.

 

 

박물관에 가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돌멩이들

정말 박물관에서 선사시대 관만큼 인기있는 관도 없을 터.

선사시대관에서 지치기도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재미없다고 한다.

 

그런 돌멩이들을 대하는 자세를 제시한다.

 

박물관 돌멩이는 살아있다.

돌에서 떼어낸 자국 하나하나에 박혀 있을 구석기인들의 이야기.

우리는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순간 박물관 돌멩이는 우리가 살아 가는 첨단 시대로 다가온다.

 

 

 

연천 전곡리 한탄강에서의 주먹도끼의 발견이 세계 고고학사가 바뀌게 된 이야기

연천 전곡리는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구석기 유적지가 되었다.

전곡선사박물관 이야기는 아이와 꼭 한번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역사 속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이 다른 책들과 다르다.

그 시대 사람들을 오늘날로 이끌어 오기도 하도 우리를 그 시대로 끌어가기도 한다.

 

우리가 좀 더 역사와 가까울 수 있도록 그 배경 이야기 또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아~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가 있기에 <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를 통해

교과서 밖에서 교과서를 더 잘 알게 해 준다는 생각이든다.

우리 역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책

다음 책도 만나보고 싶다.

 

f*****l 201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선사~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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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수능시험에서 마저 배제 되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배울 기회와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던 때가 있었다. 다행스럽게(어쩌면 나처럼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또 다른 입장을 이야기 할지도 모르지만) 올해 치뤄지는 수능부터 한국사는 필수 교과가 되었다. 물론 다른 과목처럼 상대평가를 하는 것이 아닌 절대평가로 이루어진 시험을 치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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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수능시험에서 마저 배제 되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배울 기회와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던 때가 있었다.

다행스럽게(어쩌면 나처럼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또 다른 입장을 이야기 할지도 모르지만) 올해 치뤄지는 수능부터 한국사는 필수 교과가 되었다. 물론 다른 과목처럼 상대평가를 하는 것이 아닌 절대평가로 이루어진 시험을 치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험 난이도를 쉽게 출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맞게 되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기에 결코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보니 조금 더 쉽게, 잘 기억하고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좋은 강의를 찾아 나서게 된다.

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한국사 공부를 할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강사가 바로 '최태성'이라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그의 강의를 아이와 함께 들어본 적이 있는데 무엇보다 시원시원하게 하는 강의와 함께 잘 정리해 주는 요점정리가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대한 민국의 역사 강의를 책임지고 있는 큰별 최태성 선생님이 직접 펴낸 책이기에 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라고 하고 싶다.

그저 저자의 이름 때문만이 아니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1권 선사~고려까지와 2권 조선과  3권 근현대사로 이루어져 있다.

책을 펼쳐보면 꼼꼼하게 채워진 사진 자료에서 우선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제목이 교과서 밖으로 나왔다고 말하고 있듯이 우리아이들이 접하는 글씨가 대부분이고 사진자료로 몇페이지에 한두컷 있는 그런 책이 아니다.

각 페이지마다 적게는 두장의 사진자료가 많게는 예닐곱개까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그만큼 시각적으로 각각의 시대별 사건별 특징들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각각의 장마다 해당 페이지의 도입부에서는 그 시대별 특징을 지도와 함께 왕조의 흐름이나 특징적인 유물과 유적들을 설명하고 있다.

도입에서만으로도 이 시기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음이다.

또 <길 따라 배우는 역사>에서는 각 시대별 특징을 지닌 지역을 찾아 그 지역의 유적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물론 그 지역의 유적지와 그 곳에 남은 유물에 대한 설명들도 자세히 들려주고 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시각적으로 한 번 지식을 쌓아가고, 또 구체적인 내용들을 강의식으로 들려주는 글을 읽으며 자세히 알아가며, 최종 그곳의 현재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 '7번 읽기 공부법'이라는 책을 읽었다.

한국사야말로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공부법이 아닌가 싶다.

물론 연대를 외우고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저 재미난 책을 읽듯 줄줄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된 한국사 책이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을 듯 하다.

단지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c******6 201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