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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의 좋은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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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부를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을 때에 한국의 ‘간화선’이 일반인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을 듣곤 했다. 그 때에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위빠사나수행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는 분을 따라 3일간의 집중수행을 따라갔다고 오기도 했다. 가기 전에 아는 분이 추천해 준 위빠사나에 관한 간단한 책자를 통해 지식을 얻고자 했으나 영 개념이 정리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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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부를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을 때에 한국의 ‘간화선’이 일반인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을 듣곤 했다. 그 때에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위빠사나수행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는 분을 따라 3일간의 집중수행을 따라갔다고 오기도 했다. 가기 전에 아는 분이 추천해 준 위빠사나에 관한 간단한 책자를 통해 지식을 얻고자 했으나 영 개념이 정리되지 않았었다. 이렇게 시작된 위빠사나에 관해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위빠사나가 초심자들이 수행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준다는 의견들을 접할 수 있었고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호흡을 통해 알아차리고, 다음은 마음을 알아차리려는 과정에 대한 취지가 잘 이해되지 않았다. 지도 선생님이 계시기는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정도의 기회만 가지고는 아직도 난해했다. 좀더 지식을 찾아 이 수행의 목적과 방법에 관해 알고자 했고, 그간 출간되었던 책은 주로 미얀마 스승들의 책을 번역한 것이었는데, 어느 날 ‘어느 법학자의 위빠사나 수행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을 소개한 신문을 보고는 즉시 구입했다. 비로소 개념이 정리 되었다.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그간 궁금했던 의문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설명되어 참으로 귀한 책이 되었다. 1년에 보통 100권 가까이 책을 읽는 나는, 꼭 다시 읽어 봐야할 귀한 책일 경우에는 책 모서리에 동그라미나 별표를 붙여두고는 자주 서고를 쳐다보다가 다시 꺼내 읽어보는 것이 나의 독서습관이다. 물론 이 책은 그렇게 선택되었다. 학문이건 종교건 간에 어려운 이론에 관한 책을 학자가 쓴 것은 더 어려운 경향이 없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체험을 한 분이 자신의 시각으로 편하게 쓴 글들을 보게 되는 경우는 일반인이 접하기 훨씬 쉽다는 경험을 종종하곤 한다. 바로 이 책은 논리와 이론, 현실의 접목이라는 법학을 한 분이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느낀 점들을 서술한 책이다. 아마 추측컨대 저자는 평소 대단한 독서가임에 틀림없을 것이란 생각이 내내 들었다. 왜냐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았던, 그래서 위빠사나의 핵심을 이해할 날이 꽤 멀었다고 생각했던 내게 이 책은 목표로 가는 길잡이가 되었다.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음을 이야기 하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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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문체의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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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스승의 말을 엮은 이 책은 위빠사나가 무언지 사마타가 무언지 모르는 필자와 같은 문외한을 위한 안내서로 생각된다.   최근 들어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느끼게 된 것은, 나 자신이 그 동안 불교나 불교 문화에 대해 많은 오해와 억측을 해 왔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불교의 명상수련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 수행에 대해 다루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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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스승의 말을 엮은 이 책은 위빠사나가 무언지 사마타가 무언지 모르는 필자와 같은 문외한을 위한 안내서로 생각된다.

 

최근 들어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느끼게 된 것은, 나 자신이 그 동안 불교나 불교 문화에 대해 많은 오해와 억측을 해 왔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불교의 명상수련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 수행에 대해 다루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방불교 혹은 소승불교에 대한 선입관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저자의 문체가 읽기 쉽고 사이사이 경험담을 통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자칫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전체 4부 중 마지막 부분은 수행과 방법론에 대해 정리하는 부분으로 되어있는데,

읽을 때는 본문의 내용이 중복되는 것 같아 오히려 그 부분을 간과하는 자신을 발견했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수행 중 궁금한 부분은 책을 전부 다시 읽는 것 보다 4부의 요약된 내용을 보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

 

전체적인 내용도 알차고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진다는 점에서 위빠사나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리라고 본다.


 

t******i 200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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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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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명상에 관한 책을 읽게 된 후 명상을 좀더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여러 가지 책들을 접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책들이 명상이나 위빠사나의 원론적이고도 총괄적인 개요만을 서술해놓은 형식이라 동어 반복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미국이라 주변 사람들과의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한국처럼 명상센터라거나 위빠사나 모임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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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명상에 관한 책을 읽게 된 후 명상을 좀더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여러 가지 책들을 접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책들이 명상이나 위빠사나의 원론적이고도 총괄적인 개요만을 서술해놓은 형식이라 동어 반복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미국이라 주변 사람들과의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한국처럼 명상센터라거나 위빠사나 모임 등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구체적이고도 심화적인 공부를 위해 yes24에서 여러 리뷰를 통해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을 주문하게 되었고 지금 현재 이 책을 통해 너무나도 깊고 절실한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위빠사나 수행과정 자체를 날짜별로 적어놓아 가벼운 리포트 혹은 일기 형식이라 잘 읽혀지고 모른 채 지나가거나 의심을 품게 되는 부분들에 대해 자세한 용어 설명을 곁들여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명상에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초행자들, 명상을 하겠다고 결심하신 분들은 물론이고 이미 명상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인지하고 이제는 명상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분들까지도 이 책을 통해 더욱더 깊은 명상의 세계를 알게 될 것입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을 읽고 처음 리뷰를 쓰는 초보 위빠사나 수행자
r*******2 200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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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입문서로, 불교를 잘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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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채 지음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을 읽다.   대승불교의 “참선”과 비교되는 남방불교의 “위빠사나”가 근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으로 알려진 “위빠사나’에 대해 관심 있던 차에 몇 권의 책을 구입해 읽었지만 계속 도중하차하고 말았다. 용어가 낯설고 개념 또한 생경해 페이지를 넘기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혼란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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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채 지음 아는 마음, 모르는 마음을 읽다.

 

대승불교의 참선과 비교되는 남방불교의 위빠사나가 근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으로 알려진 위빠사나에 대해 관심 있던 차에 몇 권의 책을 구입해 읽었지만 계속 도중하차하고 말았다.

용어가 낯설고 개념 또한 생경해 페이지를 넘기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혼란스러웠고, 이런게 무슨 수행일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다.

이해력에서 둔감한 날 탓하기보다 나 외의 모든 것을 탓한 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볼 수 있었고, 운이 좋았던 것이다.

다시 위빠사나를 알기 위한 도전(?)에 나섰는데 이번엔 절반이상 성공한 셈이다.

위빠사나입문서로 손색없다고 본다.

곁가지로 불교의 본질에 대한 내용을 적절한 비유와 함께 보여주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불심 깊은 집안의 영향으로 불교를 접하게 된 저자가 부럽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매일 금강경을 7독 이상 하였다는데 수지사구게등 위타인설 이차복덕 승전복덕

저자의 집안사정과 결부시켜 설명한 부분은 진솔하다.

 

불교라는 말은 실천적인 수행을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수행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아차림으로 인해 자비와 지혜가 생기고 열반은 알아차림의 결과로써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하게 특별하게 무엇을 얻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지혜는 얻으려 하지 않는 가운데 살며시 나타난다. 알아차림이 계속되면 지혜가 성숙하게 되고 지혜가 성숙하면 집착이 끊어진다. 이 결과로 열반이 따른다. 바로 위빠사나 수행을 설명하는 말이다.

 

수레바퀴가 돌 때 닿는 순간은 항상 현재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과거나 미래는 없다. 그런데 그 현재도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찰나만이 현재일 뿐 현재도 현재가 아니다. 오직 변해가는 과정일 뿐이며 우리는 이런 연속성 상에 있을 뿐이다. 이처럼 대상을 보되 대상의 변화와 성품을 보는 것이 위빠사나의 핵심이라고 한다.

 

비교적 단시간에 읽긴 했는데 그럼 위빠사나란 무엇인가 정의하려니 막힌다.

섣불리 위빠사나를 떠올리기보다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읽어보되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복습하고, 그리고 준비한 관련 책 위빠사나 명상(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스님/아름드리미디어)”을 읽고 정리해봐야겠다.

 

 

*마인드 컨트롤은 염력의 작용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봐서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빨리어나 산스크리트는 인도 아리안들의 언어로 영어나 독일어와 같은 서구권인 탓에 불교는 오히려 서양인의 정서와 언어에 가깝다. 상좌불교의 연구는 영국이 가장 앞서 있다.

*무너져도 끝까지 무너지는 사람이 재기도 빠른 법이다. 수시로 일어나는 작은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지켜보노라면 궁극적으로 근본적인 고통을 벗어나는 길이 트인다.

 

*바라는 마음이 있으면 차별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평등심으로 하면 싫다, 좋다, 차별하는 마음을 내지 않습니다. 그냥 있어서 하고, 있어서 먹고, 있어서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합당한 행동입니다.

 

*수행이 잘 안 되는 많은 이유의 하나가 수행을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행을 하는 이유는 바로 욕심, 탐심을 없애기 위함인데 수행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다른 장애가 되는 것이다.

 

*음식의 절제가 결과적으로 운명을 바꾼다. 알아차리면서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절제가 될 것이다. (일본 관상가 개운의 비법이라는 책) 인간의 탐욕이 가장 잘 드러날 때가 먹을 때이다.

 

*미얀마의 일시 출가자 들이 지켜야 할 8주지 않는 물건을 갖지 않겠습니다가 있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아는 도둑질하지 않는다와 다르다. 우리는 지금까지 온통 남이 주지 않는 것을 탐하며 살아왔기 때문. 해서 공짜로 생긴 물건도 갖지 않는다.

 

*통증을 알아차리는 수행은 바로 죽음 앞에 당황하지 않고 알아차릴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위빠사나를 향해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 팁으로 불교의 근본에 관해서도 유익한 내용도 재미있었다. 또 위빠사나와 관련한 이 분의 책이나 이 분의 스승이신  묘원 스님의 책을 구해 읽을 예정이다.

 

a***6 2012.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