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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를 비즈니스 분석으로 옮기자,
나는 비즈니스 분석에서 아는바가 없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작년에 value driver란 단어를 접했을때,
이익이란 현상에서 이익의 창출원인 혹은 요소에 관심이 갔으며,
그런점에서 자산구조와 이익구조를 아우러는,
복잡한 비즈니스를 간단하게 볼 수 있는 틀 혹은 개념 혹은 툴을 원했다.
(게으름의 소산인듯 하다. 그러나 이런 작업을 최소 3년은 해보리라 마음먹었다.)
가격분석을 3년정도하니 대충 가격분석이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비즈니스 분석을 3년정도하면 대충 감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틀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분석 툴
등을 찾아 헤메었다.
그러다가 눈에 뜨인 책이 바로 이 책..
비즈니스 메트릭스다.
솔직히 말하면 제목을 보고 약간 충격을 받았다.
내가 찾고 있던 바로 그 개념을 정확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가격분석 툴인 테트리스를 다르게 표현하면,
price metrics정도 될것이다.)
그러나 책 내용을 보면서는 약간의 실망감을 가졌다.
왜냐하면 제목이 너무나 거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메트릭스란 제목은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어려운 주제이다.
그러나 시도는 매우 좋았다고 본다.
제목에서 50점 주고 시작한다.
내용에서 나는 약 70점 정도의 만족감을 가졌다.
즉 단어와 개념정도의 이해이다.
이 책 한권으로 나에게 비즈니스 메트릭스를 이해하게끔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그러나 몇가지 유용한 개념과 책 제목의 정확한 방향성
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그만큼 이쪽 분야는 읽을만한 책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책의 골자를 요약하면 이렇다.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동인요소를 추출하여,
명료화 혹은 시각화를 한다.
그리고 명료화 시각화 한것을 측정한다.
이 말은 두가지 모토를 그 배경으로 한다.
명료화 하지 않으면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즉 가야할 길을 모르는 것이다.)
또 하나는 측정할 수 없다면 개선시킬수 없다.
이런 큰 방향성 제시는 내가 갈구하던 그 방향 그대로이며,
매우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내가 그토록 알고 싶어하던,
가치동인을 명료화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이 책은 별 심오한 생각을 보여주지 않는다.
음.. 이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인가...
하지만 방법론적으로 한가지 좋은 것은 배웠다.
(이미 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더욱 명확히 했다.)
변동분석..
가치동인을 찾을때는,
변동분석이 매우 유의미하다는 점이다.
즉 요소의 변동에 따른 결과의 변동..
혹은 투자로 보면 이익이 매우 변할때..
그 변동요인을 분석하라는 것이다.
그곳에 가치동인중 하나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99%다.
나에게 강하게 남는 방법론 혹은 주제는 이것 하나 뿐이다.
음.. 역시 어려운 분야라서 그런가 보다.. [인상깊은구절] 수많은 측정치는 혼란만을 낳을 뿐이다.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성과 명료성이다. |
| 비즈니스 메트릭스란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명료하고 객관적이며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경영 기준을 확립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맞출 수 없듯이 명료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합리적인 측정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과연 우리 기업의 가치창출 핵심 요인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계량화하여 측정할 수 있을 것인가?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하려 한 저자의 노력이 보입니다. 중간관리자 이상이라면 함께 읽어나가면서 적용점을 찾아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겠네요. 개인의 자기계발과 관련해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은 개념인 것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는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2005.10.17) 인상깊은 구절 : 말과 행동의 불일치만큼 혼란을 야기하고 냉소주의를 키워내며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배타적 의식구조를 생겨나게 하는 것도 없다. 예를 들어 대량 해고와 비용 절감을 천명하면서 자신들은 막대한 보너스를 챙기는 CEO를 생각해보라. 또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업무는 모두 부하 직원에게 떠넘기고 그 공은 혼자 차지하려는 상사라면 어떠하겠는가? 메트릭스 도입이 성공하려면 메트릭스는 신뢰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최고경영진부터 솔선해야 한다. 새로이 도입된 메트릭스의 활용에 경영진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는 인식을 분명히 심어주어야 한다. 여기에는 핵심적 요소가 두 가지 있다. 즉, 행동과 보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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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보면서는 약간의 실망감을 가졌다.
왜냐하면 제목이 너무나 거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메트릭스란 제목은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어려운 주제이다. 그러나 시도는 매우 좋았다고 본다. 제목에서 50점 주고 시작한다. 내용에서 나는 약 70점 정도의 만족감을 가졌다. 즉 단어와 개념정도의 이해이다. 이 책 한권으로 나에게 비즈니스 메트릭스를 이해하게끔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