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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인데...가족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지 않고 진정으로 보듬고 사랑해주는 가족이야기가 나오면 정말 대리만족을 느끼는 편입니다. 욱당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서 소설을 읽는 내내 흐믓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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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배동은 결국 분종하게 되고 팽십일은 배연에 대한 불만의 방향을 욱당에게 돌려 죽이려 하다가 붙잡힌다. 본편 같은 외전이 이어지는데 고희와 배비의 시점에선 매우 씁쓸한 이야기들로 욱당과 배연은 매우 총명하고 사랑스런 배강과 배천 두 아들을 얻고 배가의 종주 자리를 배홍에게 넘기고 학문에 뜻을 둔 배강의 꿈을 펼 칠 길을 열어 놓는다. 비질문은 배강과 자신의 장녀를 사돈을 맺자고 공격적인 작전을 펼치고 배홍은 안정적으로 종주의 자릴 이어간다. 배비는 신분을 숨기고 온주 일대의 대상인이 되고 팽가 송가는 망하고 무가의 결말은 배연에게 달렸다. 욱가는 사업이 번창 했지만 예전처럼 검소했고 욱당의 이번 생은 모두 모두 행복으로 글을 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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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은 욱당의 조언대로 비부인의 명예로 설득하여 비질문이 이부에 계속 남기로 한다. 팽가는 배가를 떠보기 위해 고장궤를 욱원에게 접근시키고 배연이 팽십일을 용서하지 않자 사과하며 일단 화해하고 후에 배서를 끌어내려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계획을 가진다. 대부인의 친정 양가는 초대에 응하지 않는 욱당에게 고희를 통해 예전 3황자에게 준 은자 이십만냥의 출처를 알고 있다고 겹사돈까지 강요하는 협박을 전한다. 배동은 결국 양가의 이간질에 넘어가 배연의이름을 불러가며 분란을 일으키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배서로 부터 부친 배유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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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후 신혼생활에 꿀이 떨어지고 아이처럼 변한 배연과 달래주기 바쁜 욱당의 생활이 그려 집니다. 팽십일이 피해자 가족을 종용해 이단을 살해하게 하고 피해자 가족을 죽이는 사건이 터지자 배연은 곡가형제를 통해 이가와 팽가 사이에 오간 거래를 조사 하게 한다. 팽서가 형부시랑이 되고 수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등 경성의 정세가 변하자 배연은 장영을 돕기 위해 욱당과 함께 경성에 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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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이 평소와 달라진걸 느낀 욱당은 아닐거라고 계속 부정하지만 마음속에 싹튼 새싹은 그것을 누르고 있는 청석판을 돌아 조용히 머리를 내민다. 드디어 청혼한 배연은 욱당의 확실한 대답을 듣지도 못하고 도망 치기 까지 하는 흑역사가 생긴다. 이 혼사의 변수가 욱문의 고집스런 반대였으나 가족 모두 욱문을 살피지 않고 무시 하며 받아들이러 하고, 다행히 배연이 욱문을 달래어 경사롭게 혼인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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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과 인사를 나누는 욱당을 보게된 배연은 경계심이 발동되고 결국 욱당과는 싸우고 혼자 전전반측에 고생하는게 재미있네요. 배연은 드디어 줄곧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소낭자 욱당에 대한 마음속 깊숙히 숨겨 놓았던 감정을 알아 챕니다. 연모하고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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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욱소저에게 미움을 샀다. 무슨 선물을 보내야 하나?" 이렇게 신경 쓰는 걸 보니 배연은 상황종료 입니다. 모친의 뜻에 따라 고희와 혼인 하면서 배가를 떠나 밖으로 나가 공부하고자 한 배동은 부친 배유의 급작스런 임종 당시 상황에 미심쩍은 일들이 많아 의심을 품는다. 법회날 팽가 11야가 배노안인에게 인사를 할때 목소리를 듣고 얼어붙은 욱당은 얼굴을 확인하고 지난 생 고암사에서 자신을 죽이려던 이단이 고용한 건달인 줄 알았던 그 자임을보고 결국 혼절하고 배연은 심장의 통증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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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의 욱동의 수를 셈한 놀림에 역공을 펼쳐 배연을 움직이게 하는 욱동의 재주에 웃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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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생 자신이 피살되었던 비구니 암자 고암사에 가게 된 욱당은 전생에도 배연의 보살핌을 받은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어 더 깊은 고마움을 갖게 된다. 고암사에 대한 전생을 생각 해 보니 육당은 향전도 좋지만 향 만드는 법을 알려줘 스스로 수익을 내어 자생하게 만들자 건의하고 배가 소저들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양가가 고희의 중매를 선다며 배가에 오자 욱당은 배연인줄 알고 긴장하고 정신이 초췌해진다. 배연을 만나 고희와의 혼인에 대해 경고 해 주다가 대공자 배동과 고희의 혼사란 걸 알고 민망해 도망치고 배연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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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들을 피해 욱가로 온 강조는 따뜻한 호의를 받게 되고 놀랍게도 욱가는 배연과의 친분이 있었는데욱문이 아닌 욱당이 더 주요 인사인 걸 알게되고 청을 넣어 배연을 만나 투자를 받는다. 욱당은 배연의 어머니 초대로 배가에 방문하게 되는데 배연이 고의인듯 아닌듯 욱당을 불러들이도록 종용해서이다. 이가의 영업전 30묘를 사게 된 욱당은 전생에 임씨가 했던 말과 고희의 씀씀이를 떠 올리다 이의가 일조에서 지부로 지낸동안 받은 뇌물을 돈세탁 하기 위한거라 추측하고 배연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고희가 배연을 노리고 노안인의 호감을 얻으려 배가에 머물자 욱당은 불쾌 해 지는데 북척목산에 있는 배가의 별원에서 보름정도 머물 일정으로 초대 받아 가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