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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클럽 시리즈 두 번째 책은 첫 번째 책보다 더 재밌어졌어요! 첫 번째 책은 스파이 서스펜스에 가까웠는데, 이번에는 전직 CIA 요원들 이야기보다는 여름 손님으로 찾아온 가족들과 마을의 주민들에 초점을 맞췄어요. 치밀하게 잘 짜인 미스터리 소설로, 여러 엉뚱하고 유쾌한 설정과 대체로 호감 가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주요 사건 외에도 몇 개의 서브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가며, 마티니 클럽과 경찰서장 대행 조는 여러모로 얽히고 도움을 주기도하고 다투기도 해요. 그러나 이야기 끝 무렵에는 서로가 존중심을 품게 되면서 다음 활약을 기대케 합니다. 벌써부터 이 즐거운 시리즈의 3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재미와 유머가 어우러진 진지한(?) 미스터리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작품이에요.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요. 벌써 세 번째 책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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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훌륭한 필력이 장면들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세심하게 표현했다. 퓨리티 마을과 인물들을 쉽게 상상해 볼 수 있었다. 매끄러운 번역으로 가독성도 좋아 물 흐르듯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 후반부에 등장하는 미국의 추악했던 역사는 이 책을 더욱 복잡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였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이었고, 더불어 마티니 클럽에서의 인생, 우정, 책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이 소설의 또다른 별미였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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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제 감정을 반영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이 노인 여성을 투명 인간으로 여긴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메기 버드는 여전히 명석하고 유능하며 그녀가 그 투명 인간 됨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 메인주 퓨리티. 여름이면 관광객이 몰리고 아름다운 메이든 호수에는 별장들이 있는 이곳. 1972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53년 전 메인 도르를 차가 질주하며 걷고 있는 관광객들을 치고 운전하던 쌤 타킨는 글을 말리려는 경찰 랜디마저 총을 쏴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 같은 해에 비비안 스틸워터라는 여성이 실종되었다. 하지만 세월이 가면서 그 기억들은 희미해지고, 남은 것은 타킨 집안에 대한 남아있는 증오와 경멸 뿐이었다. 그리고 이 세월 후 여기 매기 버드, 벤 다이아몬드, 데클란 로즈, 인그리드와 로이드슬로컴부부가 이사를 오게 된다. 60대 70대들은 이들은 각각 퇴직 쩐 호텔 직원이라던가 역사 교수라던가 하는 전적이 있었지만 사실은 세계를 대상으로한 스파이전에 뛰어들었던 CIA 요원이었다. 일 탄에서 그들은 이웃 농장인 루터 윤트의 손녀딸 캘리를 구조하기도 하는 등 남 모르게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이제 관광객이 모여드는 여름. 수잔이 딸조이를 데리고, 이제 결혼해 남편이 된 에단의 집안 코노버 가의 별장을 찾게 된다. 거기서 에단의 형인 콜린과 브룩 부부와 함께 그들의 자녀 키트, 그리고 이웃에 사는 폭스 집안에 아서 그린 집안의 한나를 만나게 된다. 수잔의 시아버지인 에단과 콜린의 아버지이자 엘리자베스의 남편이던 조지 코노버가 사망을 해서 여기서 추도식을 열기로 한 것이다. 원래부터 별장이 여기에 있어 수십 년 동안 집안이 가까웠던 폭스가와 그린가에서도 이들 별장을 찾은 것이었다. 하지만 수잔의 딸 15살인 조이는 캘리 윤트를 만나게 되고, 전직 M아이티 기계공학 교수였던 루터가 다시 별장으로 바래다준 뒤로 실종된다. 루터가 자꾸만 무언가를 숨기는 탓에 유력한 용의자가 되고, 전작부터 재수 없었던 주경찰 알폰드는 루터를 완전 범인으로 몬다. 그의 무죄석방을 위해 힘을 쓰는 마티니클럽. 하지만 일탄에서보다 활약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그녀는 정문을 뚫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구상했었다. 무작위로 초인종을 누르는 것부터 건물을 드나드는 주민들에게 도어대시 가방을 흔들어 보이는 것까지 다행했다. 그들은 노후를 위해 몇 푼의 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애쓰는 눈치 없는 할머니라고 생각할 것이다.250 노부인과 미모의 중년부인에 대해서 투명인간이나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람처럼 취급했다가 된통당했던 《 말로 머더클럽》 이 생각난다. 아무래도 맨 위에 작가의 인터뷰처럼 그들은 시리즈 내내 점점 더 독자들 마음속에 자리 잡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드는 능력과 대비해 좀 더 성숙한 능력과 인간관계를 보여줄 것 같다. "우리가 미끄러진 거 맞죠?" 잉그리드가 조용히 물었다. "이번 건에서 우리에게 많은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이 의아하기도 하고 또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요." 메기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들의 날카로움과 예리함을 잃었을 가능성 앞으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다가올 끊임없는 쇠퇴의 가능성 때문에. 관절이 더 이상 유연하지 않고 젊은 시절보다 더 멀리 더 빨리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은 받아들여졌지만 그런 신체적 변화는 적응을 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리한 정신은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의 핵심이었으며 잘 연마된 기술이 퇴보하기 시작하는 걸 느끼는 것은 그 자체로 죽음과도 같았다.414 ... 우리는 여기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어요. 모든 화의 근원이 인간의 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415 《 목요 살인 클럽》, 《 말로 머더클럽》, 그리고 마티니클럽 이 세 시리즈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더 매력이 넘치는, 나의 애정 시리즈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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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극적으로 시작하는 첫 장면과 마티니클럽 멤버들이 칵테일을 마시며 새를 구경하는 다음 장면은 매우 대조적이다. 그리고 곧 퓨리티의 평화와 고요함은 완전히 산산 조각난다. 위험은 항상 다가오기 마련이니까,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조이의 실종 미스터리와 드러나는 과거의 사건은 흥미진진했고, 반전이 많아 이야기의 텐션을 끝까지 즐길 수 있었다. 이야기는 한 곳에서 시작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그 과정이 매우 설득력 있다. 이 시리즈는 내가 계속 읽어야 할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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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어울리는 소설을 찾은 느낌이다. 책을 읽는 동안 더위를 잊게 해준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지난번 스파이 코스트를 읽고 두 번째로 테스 게리첸 작가의 책을 읽은 셈이다. 영미권에서는 알아주는 스릴러 작가라고 하던데 난 스파이 코스트로 처음 알았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조와 마티니클럽의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유쾌했고, 인생에 대한 진지하고 통찰력있는 문장들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여름 손님들은 촘촘한 스토리라인과 반전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는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
| 마티니클럽 친구들은 매기의 이웃이 십 대 소녀의 실종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마티니 클럽 친구들은 스파이 활동에서 키운 특별한 능력으로 단서를 추적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추리 과정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고, 간간이 등장하는 유머들도 긴장감을 살짝 풀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매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곤 한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즐기게 될 것이다. |
| 미스터리한 사건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등장인물 모두가 의심이 되는 짜릿한 긴장감 속에 이야기가 펼쳐진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구조는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인간의 이기적인 탐욕과 추악한 본심은 소설의 밀도를 촘촘히 만들었다. 미스터리가 선사하는 스릴과 함께 우아한 문장과 섬세한 심리 묘사의 문학적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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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는 내내 짜릿했다. 여름 손님들은 첫 장부터 폭발적인 전개로 나를 사로잡았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계속 다음 장이 궁금해지게 했다. 몰입도 높은 이야기 구성, 매력적인 캐릭터, 완전 중독성의 미스터리 전개와 반전. 스릴러의 거장, 스토리텔링의 대가다운 소설이었다. 광고 문구처럼 이 책을 해변으로 가져가면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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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여왕 테스 게리첸이 마티니클럽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스파이 코스트도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였다. 첫 번째 책보다 더 미스터리에 중점을 두었고, 구성 또한 여러 사건들을 풀어놓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 더 흥미로웠다. 두 번째 책에서도 역시나 조 티보듀와 마티니클럽의 티격태격은 볼만했다. 이 미스터리 소설이 다른 책들과 차이라면 이 요소가 아닐까. 잉그리드와 로이드 부부의 능청스러움도. 읽는 내내 조이는 살아돌아올 것인가, 호수의 시체는 과연 누구인가, 범인은 가족 중 한명 아닐까 등등 온갖 의심을 하면서 읽게 만들었다. 올 여름 아무런 잡념없이 책에 푹 빠지고 싶다면 이 소설이 딱 맞춤의 페이지 터너 아닐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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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실종 미스터리를 넘어서, 모든 등장인물이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몰입도를 높여줘서 읽는 재미가 쏠쏠! 특히, 마티니 클럽은 전직 스파이라는 특수한 경험과 개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사와 두뇌 싸움을 보여주는데, 이들이 만들어내는 팀워크와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읽는 내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는 듯. 여러 번의 반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지만, 의외로 범인의 캐릭터가 강렬하지 않아 다소 김이 빠진다는 느낌도 있음. 그래도 전체적인 전개가 빠르고 흡인력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음. 제일 특이하면서 감명깊었던 건 나이 든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