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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늘 마음 한편에 “언젠가는 일본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EBS 라디오 초급 일본어 3월호(2025년)**를 접하게 되었고, 마침 과월호 50% 특가라는 점도 부담을 덜어주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라디오 교재가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한 달 정도 꾸준히 활용해 보니 그 생각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급자’를 정말 초급자로 대한다는 점이다. 일본어 교재를 펼치면 가끔은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전제한 설명들이 등장해 당황하게 되는데, 이 교재는 그런 불친절함이 거의 없다. 히라가나 발음부터 문장 속 억양, 실제로 일본 사람들이 자주 쓰는 표현까지 하나하나 짚어주며 나를 끌고 간다. 마치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해 주는 선생님이 있는 느낌이었다. 특히 라디오 강의와 교재의 조합이 인상 깊었다. 글로만 일본어를 배우면 발음과 억양이 늘 불안한데, 라디오 음성을 들으면서 따라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귀가 트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 문장을 듣고도 무슨 말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는데, 며칠 반복해서 듣다 보니 단어 하나, 조사 하나가 귀에 걸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의 작은 성취감은 생각보다 컸다. ‘아, 내가 진짜 일본어를 듣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3월호답게 교재 내용은 계절감 있는 표현과 일상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날씨, 일상 인사, 간단한 약속 표현 같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 덕분에 교재 속 문장이 추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이 표현은 실제로 써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공부에 대한 집중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언어 공부에서 실용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부분이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부담 없는 분량이다. 하루에 욕심내서 많이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정도면 오늘 할 수 있겠다’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바쁜 날에도 교재를 펼치게 만들었다. 일본어 공부를 결심해 놓고 며칠 만에 포기해버렸던 이전의 경험들과 비교해 보면, 이 교재는 꾸준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과월호라는 점도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다. 최신 호가 아니라는 부담이 없었고, 시험이나 성과에 쫓기지 않고 순수하게 언어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반값이라는 가격 덕분에 심리적 부담도 적었고, ‘잘못 사면 어쩌지’라는 걱정 없이 편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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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두 번에 걸쳐 다녀오면서 다시 일본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일단 몇 개월 전에 기본서와 여행 일본어와 관련된 책을 각각 구매하였는데, 내 의지로는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새해다짐과 같이 뭔가에 묶어 시작할 수 있도록 EBS방송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가장 기초과정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라면 [초급 일본어]가 있었다. 그런데 1년 과정의 시작 시점이 3월이다. 그래서 과월호를 몇 개월치 구매를 하고 "EBS 오디오 어학당"을 정기구매하여 틈 날 때마다 책을 펴고 있다. 역시 반신반의로 시작했지만 '나'란 사람과 EBS는 서로 믿음의 관계가 있는 느낌이다. [초급 일본어] 과월호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권당 4천 원에 구입을 하였고, "오디오 어학당"은 4,900원에 결제가 되었으니 아주 저렴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오디오 어학당" 안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현재 학습하는 교재부분 이외에도 일본어 단어장, 귀가 트이는 영어 등등 관심가는 어학 강좌들도 부담없이 듣고 있으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예전만큼 생각보다 잘 외워지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입에 붙고 귀가 열리는 날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칠 뒤 과월호 판매가 조기(?)에 마감되어서 무척 아쉽지만 미처 구입하지 못한 나머지 과월호는 "오디오 어학당"에서 제공하는 PDF파일을 활용해볼까 한다. 이 [초급 일본어]와 "오디오 어학당"을 통해 꾸준히 일본어를 학습해 보고자 한다. #초급일본어 #오디오어학당 |
| 입문, 초급자라면 초급 일본어 구매하시면 돼요. 개강이 3월이라 3월부터 하면 히라가나부터 천천히 알려준답니다. "나는 히라가나는 아는데..."라고 생각이 드시면 목차 보시면서 자기에게 맡는 과월호를 구매하시면 돼요. 과월호로 저렴하게 구매했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중이에요. 강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