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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전쟁 속에서 움튼 희망!" 한때는 생명이 가득했던 자야 숲이 인간의 욕심 때문에 망가지고 폐허가 되어 버리는데... 버치 마을에 사는 아이 로아! 녹색 곱슬머리와 주근깨가 많은 얼굴이 꼭 숲에 있는 나무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돈벌이가 필요했던 로아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총을 만드는 공장에 다닙니다. 그러다 같이 살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 주변 이웃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길 기다리다가 집 안 물건들을 모두 가져가 버리고 마는데... 아무리 전쟁속이라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그럴수가 있는 것인지 참으로 참혹했습니다. 로아는 자신이 원래 있었던 곳을 찾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자야 숲의 자야 열매를 차지하려는 전쟁을 목격하게 되면서 점점 화가 나는 로아는 자신의 신비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망가진 커다란 자야 나무를 보고 스스로 살아나려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해 로아는 나무를 힘껏 껴안습니다. 누군가의 욕심이 이렇게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니... 전쟁 없이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지...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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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록빛 곱슬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 제목인 '타마르의 숲'과 함께하니 무언가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신비롭고 따스한 숲 속 정령의 이야기일까요? 짙은 녹색의 단호해 보이는 눈빛에서 느껴지듯이 이 책은 마냥 꿈꾸듯이 행복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전쟁 속에서 움튼 희망을 만날수 있는 책이자, 생각의 영역을 넓혀볼 수 있는 심도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방으로 뻗은 녹색 곱슬머리에 주근깨투성이인 로아는 누군가와 나눠 먹지 못할 정도로 적은 양의 빵을 일하는 공장에서 받아도 집에 계신 아픈 할머니를 생각하여 남겨 오는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녀입니다.
빵을 남겨 오려다 뺏어가려는 다른 아이들의 심술 속에 결국 아무도 못 먹은 빵. 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으니 죽으면 조금이라도 쓸만해 보이면 무엇이라도 가져가려 죽음을 기다리는 마을 사람들. 알고 보니 헐머니와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로아. 스프링 하나를 빼먹어 불량품을 만들어 냈다고 바로 해고해버리는 공장장. 초반에 폭풍같이 몰아치는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들에 뒷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지쳐서 모두 놓아버리고 싶은 사건들의 연속에도 로아는 할머니가 이야기 한대로 오르항 이라는 곳으로 떠납니다. 마침 항구에 도착하니 전투기 출정식이 있어 나눠주는 처음 보는 맛있는 붉은 자야 열매를 먹습니다. 알고 보니 자야 열매가 열리는 자야 숲을 독차지하기 위해 시작한 전쟁의 이유와 이 전쟁이 계속되어 우리가 이겨야 한다는 그 사실을 모두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무료로 나눠준 것입니다.
식량이 부족한 전쟁의 시대, 맛있는 과육 맛을 본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이 힘들어도 전쟁을 이어가자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쟁의 단편들을 이 책에서 만나게 되며 우리는 여러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타마르의 숲은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작 등의 상을 받을 정도로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한 책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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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타마르의 숲>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땐 숲에서 일어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먼저 떠올랐지만, 표지의 짙은 녹색 머리카락과 녹색 눈을 가진 아이의 표정에서는 심각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예쁜 자연 동화가 아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욕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숲을 차지하고 싶은 욕심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그 누구도 차지할 수 없게되자 아예 없애버릴 생각을 하다니. 전쟁으로 처참하게 황폐해진 숲과 전쟁의 아픔은 요새 한국사를 배우면서 전쟁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 아이에게도 전쟁의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실 전쟁에 대해 아이가 관심을 가지지만, 유튜브의 전쟁 영상이나 전쟁 영화는 잔인한 부분들이 많아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쟁과 숲의 파괴와 같은 부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해주고 있기에, 좀 더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쟁의 폐허와 좌절 속에서도 따뜻한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 아이들의 책이지만 어색하거나 과하지 않게 묘사된 희망은 행복했다.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는 계속 타마르가 죽어? 하면서 걱정을 했다. 그리고 마무리 부분을 읽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인간의 욕심, 이웃과의 배려, 사랑, 생명, 삶... 까지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 타마르의 숲.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이었다. 시기적절하게 담아내는 삽화에서도 전쟁의 피폐함이 느껴졌고, 초록의 숲이 느껴졌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기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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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표지에 보이는 사방으로 뻗은 녹색 곱슬머리에 주근깨투성이 로아는 창 밖 풍경을 보며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로아는 공장에서 일을 하며 근근히 생활을 했고 할머니가 보살펴주었답니다. 할머니와 로아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로아는 공장에서 배급해주는 빵을 할머니에게 드리기 위해 남겨서 돌아오고 했어요. 할머니는 빵을 남겨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할머니의 몸이 점점 안 좋아졌고 주변 동네 사람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집에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가려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 이유는 전쟁 기간이라 물자가 부족하다는 것이였죠. 로아는 공장에서 스피링을 끼우는 일을 하다 불량품이 생기면서 쫒겨나게 되었어요. 로아가 만드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알게 된 것은 그것은 전쟁에 사용될 무기였다는 거예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로아는 길을 떠났어요. 그 길에서 트럭을 얻어나게 되었는데, 그 털보 아저씨가 부둣가 마을로 가서는 로아를 식당에 팔아넘겼지 뭐예요. 극박한 상황에서 태오라는 아이가 로아를 그 곳에서 구해주었어요. 부둣가 마을도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답니다. 대체 무슨 일인가요? 왜 전쟁이 일어났을까요? 자야 숲은 리마엘과 디아스 국경에 있어요. 낮은 능선이 겹겹이 쌓인 숲에는 자야 열매가 엄청 많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 열매를 차지하려면 이 숲을 차지해야합니다. 이 비옥한 숲이 전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로아와 태오는 전쟁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다들 떨어지는 무기들을 피해 땅 속으로 피신을 했네요. 전쟁은 참혹합니다. 어린아이는 좋은 값에 팔 수 있는 노동력으로 보고 살려줍니다. 노인은 필요없는 존재로 인식됩니다. 다친 사람은 대피할 때 짐이 되기 때문에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상황이 모든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전쟁입니다. 아직까지도 전쟁이 여러 나라에서 진행중입니다. 잔혹한 전쟁이 없어지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비참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타마르의숲 #책과콩나무 #제제의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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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나온 아이의 이미지는 고집센 느낌입니다. 타마르의 숲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여름이면 이파리가 하늘을 가릴 만큼 풍성했던 나무 그늘처럼, 우리 마음에도 늘 그늘 한 자락 드리워 줄 이야기가 필요하죠. 《타마르의 숲》은 바로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마리할머니 집은 작은 숲속에 있고, 그 숲을 '마리의 숲'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부르는거 너무 좋아요. ^^ 잣나무에게 할머니를 부탁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어요. 잣나무 나뭇가지가 로아의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도요. 이 장면은 슬프네요. "남의 것을 탐내야 부자가 된다고 했어." 아이들이 마냥 순수하고 좋은 것만 볼 순 없을까요? 왜 이렇게 어른들의 탁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배운걸까요? 할머니의 손자가 아니지만 영원한 할머니의 로아~ 할머니는 둥근 잎하나를 주며 오르항으로 가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할머니 물건을 다 챙겨가는 사람들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들에게 집을 뺏기지 않으려는 로아의 다짐이 보입니다. "겨울보다 더 차가운 마음을 가진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 집으로 따듯함을 누릴 자격이 없어" 아이는 이 장면이 너무 재밌었대요. 남자 집의 따듯한 기운을 힘껏 빨아들인 이 장면. 할머니의 죽음과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과 할머니의 그림을 땔감으로 따듯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견디기 힘들었을거에요. 녹색 곱슬머리에 주근깨 투성이 아이 ‘로아’. 그 아이를 키워주던 마리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며, 로아는 낯선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 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나는 누구일까?”, “진짜 가족은 어디에 있을까?” 라는 물음을 안고 걷는 길이었고, 또한 인간의 욕심과 전쟁이 빼앗아간 자연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길이기도 했지요.
길 위에서 로아는 감자를 건네는 따뜻한 손을 만나기도 하고, 탐욕으로 병들어버린 숲의 아픔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숲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 온 자연의 얼굴이었고, 무기를 들고 서로를 겨눈 인간들의 이기심이 만든 폐허였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어둠 속에서도 희망이 지지 않는 불빛처럼 남아 있음을 로아의 눈을 통해 보여줍니다. 꽃이 다시 피고, 숲이 스스로를 회복하듯 자연은 끝끝내 살아낼 것이고, 그 곁에서 인간 또한 다시 살아갈 기회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태오는 따듯한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상처가 다 나은 로아를 보고 세상엔 착한 사람도 많다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오르항을 찾아간 아이들, 파도를 일으켜 도왔을 뿐이지만 로아의 분노가 모든것을 다 휩쓸어버렸습니다. 흰 수염 노인까지 죽게 만들어 버렸네요. ㅠ.ㅠ 슬프다.. "파괴는 너무 쉽고, 생명을 지키는건 어려웠다."
로아는 이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요? 끝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타마르의 숲》은 전쟁을 다룬 이야기지만 분노보다는 회복의 힘, 절망보다는 희망의 씨앗을 품은 동화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병든 숲 하나쯤은 가지고 있겠지요. 그 숲을 다시 푸르게 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조용히 꺼내 읽어보기를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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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르의 숲 글쓴이 이귤희 그린이 오승민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전쟁 속에서 움튼 희망을 그린 동화 《타마르의 숲》에서 오롯이 마주하는 우리 이야기 전쟁의 무자비함과 인간성 회복, 자연의 배려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책이라하니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표지에 있는 아이 로아는 녹색 곱슬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아이로, 마리 할머니와 버치 마을에서 총을 만드는 공장에 다닌답니다. 어느 날 아침, 할머니가 쓰러지고, 할머니는 이제 로아의 진짜 가족을 찾아 떠나라고 말하고는 숨을 거두고 말지요. 사실 로아는 마리 할머니가 상처 입고 쓰러져 있던 아이를 키웠던 거랍니다. 기억이 없는 아이에게 군대에 끌려 간 손자 이름을 붙여 줬지요. 리마엘은 디아스와 한창 전쟁 중이라, 할머니 집의 세간살이마저 이웃들에게는 가져갈 물건에 지나지 않았어요. 할머니의 죽음을 빤히 기다리던 콧수염 남자는 할머니 집의 나무판자로 따뜻하게 불을 피웠지만, 추위에 떠는 로아를 문전박대했답니다. 이기적인 현실에 분노한 로아는 순식간에 콧수염 남자 집의 모든 온기를 빼앗는답니다. 그 길로 로아는 자신이 왔다는 오르항으로 향해요. 오르항까지 가면서 로아는 감자를 나누어 준 할아버지와 트럭에 태워 준 털보를 만나고, 리마엘과 디아스 사이의 전쟁이 맛좋은 자야 열매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과연 평화와 풍요의 여신 타마르가 전쟁 한가운데 떨어진 로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자연이 다시는 전쟁에 짓밟히지 않기를 희망하는 이야기 탐스러운 열매가 열리는 아름다운 숲을 욕심 많은 인간들이 눈독 들이다 숲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답니다. 무기가 내뿜는 독한 연기와 부서진 탱크에서 흐르는 기름으로 숲이 병들고, 생화학 무기와 음파 탐지로 동물들은 떼죽음을 당하지요. 아름다운 숲을 얻기 위해 아름다운 그곳을 폐허로 만드는 것이 바로 전쟁이랍니다. 결국 전쟁의 승리자는 병든 숲을 차지할 뿐. 어떤 전쟁이든 전쟁에는 승리자가 없답니다. 모두 패배자일 뿐이지요. 하지만 그 결과를 알면서도 욕심을 막지 못하고 어리석은 반복을 되풀이해 온, 자연을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에게 자연이 벌을 내리게 된답니다. 전쟁으로 자연을 폐허로 만든 것처럼, 자연 또한 전쟁을 일으킨 인간들에게 잔인하게 복수하고자 하지요. 인간은 욕심 많고 이기적인 존재지만, 끝끝내 파괴보다는 생명을, 미움보다는 사랑을 구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전쟁으로 병든 숲은 스스로 치유하며 그 끈질긴 생명력으로 회복되고, 새로운 생명이 움튼 숲은 언제나 그랬듯 인간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려 한답니다. 작가는 바로 이 책 《타마르의 숲》에 회복된 자연이 다시는 전쟁에 짓밟히지 않기를 희망하는 이야기를 소원하듯 담았답니다. 인간의 욕심이 더이상 자연이 훼손 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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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과 광기가 불러오는 결과를 주인공 로아를 통해 보여주는 환경동화. 사실, 환경만을 생각하는 동화였다면 이 책의 매력을 잘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로아 와도 같은 아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이 지구상에 있고 나와 나의 가족들과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다. 눈앞에 보이지 않기에, 뉴스를 통해서만 보았기에 그때뿐인 무거운 마음은 금방 사라지곤 했다. 딸과 함께 읽은 이 책은 딸과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전에 없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걱정만 가득한 영양가 없는 대화였을진 모르지만 나는 내가 어렷을적 화면넘어로 보았던 전쟁을 이야기 하고 이제 겨우 로아의 나이가 된 나의 딸 역시 화면넘어의 전쟁을 보고 느끼고 있다. 세대가 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전쟁. 역사를 통해 기록을 남기며 사라져야할 전쟁이라고 외치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건 정말 광기에 찬 몇몇 인간들의 잘못일까. 거기에 힘없이 파괴되어만 가는 환경을 보면서 더이상 자정능력을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동물의 한 종인 인간의 능력이라고는 하지만 환경의 자정 능력과 인간의 적응 능력의 시간을 맞추어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의 일부가 된 타마르의 미소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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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표지, 뒤표지 둘 다 보이게 펼치면 로아가 나온다. 초록색 머리카락, 초록색 눈을 가진 평소 모습의 로아가 있다. 그의 옆에는 노란색 머리카락과 노란색 눈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로아가 있다. 그렇게 두 로아가 각 표지에 그려져 있다. 전쟁은 위험하기만 한 파괴를 일컫는 말인 것 같다.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조금의 보상과 많은 피해가 생긴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사람은 그보다 더 하다. 보상은 없고 피해는 말해 뭐해,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보다 많기만 하지. 그러니 전쟁 따윈 일어나지 않아야만 한다. 이런 교훈을 남겨주는 책이 많고 많은데 사람들은 왜 계속 전쟁을 하는 것일까? 그저 욕심 때문일까? 욕심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일까? 다른 이유를 말한다면 십중팔구 핑계일 것이다. 10살의 서평 책의 앞뒤 표지가 모두 한 번에 보이게 쫙 폈을 때 한 사람이 보인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깜짝 놀랐다. 책을 읽고 나서 오른쪽에는 로아가 있고 왼쪽에는 타마르 같다. 이 책은 책갈피가 있어서 책갈피를 안 써도 되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도 북한과 싸움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전쟁을 하면 얻는 것은 50이라고 예를 들면 잃어버리는 것은 100이라고 생각을 해서 전쟁을 끝내면 좋겠다. 로아를 칭찬을 해주고 싶다. 왕한테 용기를 내서 말한 거랑 자야 숲을 지키려고 자기 목숨을 건 거를 정말로 칭찬한다. 로아가 분노를 못 참고 화를 내는 모습은 분노를 못 참는 장애가 있는 것 같다. 가름끈이 있는 책은 오래만에 읽어본다.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아름다운 숲이 담긴 표지와 가름끈의 느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탐욕, 전쟁, 자연 파괴 같은 주제로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우리가 지켜야 할 진짜 소중한 타마르의 숲은 무엇인지 전쟁은 왜 누구에게도 승리를 안겨주지 못하는건지 작은 친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세계 명작을 읽어 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 한 권을 후다닥 읽게 만든다. 곧 다가오는 여름 방학,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봐야 할 목록 중 하나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타마르의숲 #제제의숲 #제제의숲출판사 #서평단 #서평 #이귤희글 #오승민그림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아동문학 #초등동화 #초등추천동화 #어린이문고 #우아페 #전쟁동화 #이야기친구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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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높아지다보니 읽는 책의 종류도 점점 다양해 지는 선아, 가끔씩 학교도서관에서 벽돌장같은 책도 빌려와서 엄마를 놀라게 한답니다.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은 초록빛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동화책이였어요. 제목은 『타마르의 숲』. 처음엔 숲이 중심인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끌렸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이야기는 단순한 ‘자연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욕망과 전쟁, 그리고 회복에 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 전쟁은 무엇을 남기는가 이 책은 ‘자야 열매’라는 탐스러운 과일을 차지하려는 욕심에서 시작된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자야 열매를 둘러싸고 싸우는 두 나라는 결국 아름다운 숲을 지키려는 것이 아닌, 파괴하는 전쟁을 벌이게 되지요. 그 안에 존재하는 로아의 여정은 마치 우리 내면에 숨어 있는 감정과 상처를 고스란히 비추는 듯했어요. 로아가 전쟁의 한복판을 통과하며 만나는 인물들과 상황들… 마치 우리가 어른이 되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기심’과 ‘이해’ 사이의 갈등 같았달까요. 선아도 이 부분을 읽으며 조용히, “왜 좋은 걸 갖고 싶어서 다 망가뜨리는 거야?” 하고 묻듯이 말을 꺼냈어요. 아이의 시선에서는, 이 복잡한 세계가 어쩌면 너무도 어리석게 보였던 걸지도요.
로아는 자신을 키워 준 마리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길에 오릅니다. 그 여정에서 만나는 ‘감자 나눠 준 할아버지’, ‘털보 아저씨’ 등 각기 다른 인물들이 각자 선과 악의 중간 지점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아이가 읽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 주제지만, 숲과 사람, 동물, 그리고 전쟁이라는 소재가 자연스럽게 엮이며 ‘인간성 회복’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내고 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숲이 인간을 벌하기보다는 다시 기회를 준다는 장면이었어요. 무너지고 병들었던 숲이 다시 생명을 틔우며, 인간에게 손을 내미는 그 장면은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보내는 자연의 마지막 경고이자, 따뜻한 초대처럼 느껴졌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전쟁은 단지 총과 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마음 안의 욕심과 배려 없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이는 “로아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숲을 선택한 게 멋있다”며, 자기 마음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문득, 이 책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더 깊게 와닿았어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결국 ‘타마르의 숲’과 닮아 있죠. 파괴와 회복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타마르의 숲』은 그런 질문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우리 곁에 남깁니다.
📚 여름방학 추천 도서로 딱! 방학 동안 읽히기에 좋은 책을 찾고 계시다면, 단순한 재미보다는 사고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함께 읽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무엇보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기회를 주는 이야기이기에, 어른이 읽어도 많은 여운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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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르의 숲]입니다.
"그들은 죽어 마땅했어. 남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만 살려고 했으니까. 너까지 죽이려고 했다고. 그래서 난, 그들이 모두 죽기를 바랐어." 로아가 변명을 늘어놓자 태오가 로아의 손을 잡았다. "다시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 밉고 화나도 그들을 용서해 줘. 나에게 그런 힘이 있다면 언제든 살리는 쪽을 택할 거야. 너도 그럴 거지?" 로아는 입술을 물고 대답하지 않았다. "아무리 참아도 용서할 수 없으면?" "말했잖아. 누구나 용서받을 이유 하나쯤은 있다고." 줄거리▶ 표지에서 보듯이 주인공 로아는 녹색에 곱슬머리, 주근깨가 가득한 아이입니다. 로아는 마리 할머니와 버치 마을에서 총을 만드는 공장에 다녀요.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쓰러졌고, 할머니가 거둬키웠던 로아에게 진짜 가족을 찾아 떠나라고 말하며 숨을 거두게 됩니다. 리마엘과 디아스는 전쟁 중이라 할머니 집 물건들은 이웃들이 가져가고 할머니의 집은 그저 나무판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로아는 자신이 왔다고 했던 오르항에 가게 됩니다. 오르항으로 가는 길에 할아버지와 털보를 만나게 되고, 이 전쟁이 맛좋은 자야 열매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우리가 사람을 죽이는데도 정말 타마르 여신이 우리를 구원해 줄까요? 우릴 살려 줄까요?" -P.120 "당연하지. 땅과 하늘과 바다를 다스리는 타마르는 리마엘을 만들고 우리를 돌보셨다." -P.121 "타마르 여신을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구원은 남을 죽이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p.121 사람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힘을 모아 전쟁을 반대했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의 선택으로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p.153 언젠간 저들을 용서하고 숲을 활짝 열 날이 있을 것이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몰라도. p.156 전쟁의 참혹함과 자연을 향한 인간의 욕심을 여실히 볼 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전쟁의 승리자는 병든 숲을 차지할 뿐이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주제에는 자연, 환경, 인간성이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배경에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기에 탐욕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앞표지에 보이는 이야기 초반 로아와 뒷표지에 보이는 이야기 후반 로아의 표정이 이야기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잘 표현해준 것 같아요 ㅎㅎ 자연이 다시는 전쟁에 짓밟히지 않기를 희망하며 그린 이야기, 함께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