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우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너무나 보고 싶었던 그 영화, 바로.. < 말아톤 > 이 영화를 처음 접한건 개봉전 시사회였다. 그리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개봉후 또 한 번 다른 사람을 이끌고 영화관을 찾았었다. 역쉬 그동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던 조승우는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고, 22년만에 영화출연이라는 김미숙씨 또한 연기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준다. 자폐아의 연기를 하고 있는 조승우를 보고 있으면.. 아~ 그는 정말 천상 배우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게 모두 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겠지만..어쨌든.. 그런 배우를 볼수 있다는건 관객으로선 아주 흐뭇한 즐거움이다. ^ ^영화중 가장 좋았던건 초원이가 좋아하는 얼룩말과 함께 달리는 장면.티져포스터였던 초원이가 잔디에 누워있는 그거. 것도 넘 좋당. ^ ^ 장애인 영화가 성공한 적이 없다는 편견에 부딪쳐 흥행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던 영화.그렇지만 이 따뜻한 영화는 처음엔 비교대상도 되지 못했던 강력한 라이벌 <공공의 적2>를 누르고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로선 최초로 흥행에 성공했다. 그것도 관객 500만을 넘어서는 엄청난 흥행을..그러나 이 영화의 흥행은 단지 숫자상의 의미만은 아닐게다.영화의 좋은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준 단적인 예로. 이 영화 한 편으로 인해 자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좀 더 따뜻하게 변했음은 누구나 인정하는 기분좋은 변화일 것이다. 작은 힘이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따뜻한 힘을 가진 영화.제 2, 제 3의 말아톤 같은 영화가 계속 나와주길 기대한다. 배우의 호연과 깔끔한 연출.영화 < 말아톤 >을 보고난 느낌은.. 메마른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기분~!너무 웃어서 배아프면서도 가슴이 찌릿~해지는 영화. 아직도 이 영화를 못 보신 당신이라면.. 초강추입니다요~! ^ ^! |
| 어떤 이들은 말아톤이 극장에 걸릴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한다. 드라마용 소재일 뿐이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말아톤은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어 크게 성공했다.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지도 않으며 자극적인 소재도 아니 건만 이 영화가 성공한 요인은 무엇일까. 주연배우 조승우의 호연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너무나 진실된 내용에 있다. 장애우를 주인공으로한 영화들의 문제점은 자꾸 관객에게 억지 감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있다. 그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이 생기곤 하는데, 말아톤은 있는 그대로를 상세하게 보여줄 뿐 억지 감동을 요구하지 않는다. 관객 스스로가 느끼는 감동이 크기에 이 영화는 너무나 따뜻하다. |
| 말아톤 (Malaton, 2005) > 감독: 정윤철 > 출연: 조승우(윤초원), 김미숙(초원 엄마 경숙), 이기영(코치 정욱), 백성현(윤중원), 안내상(초원 아빠 희근), 조영관(어린 초원) > 등급: 15세 관람가 > 공식홈페이지: http://www.run2005.co.kr > 본 날 : 2005년 7월 24일 일요일 조승우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놓은 영화 말아톤, 그의 연기가 보고싶어 DVD 대여점을 찾았다. TV에도 소개되었던 실존 인물 배형진군을 모델로 한 영화라는데, 가슴 뭉클한 스토리와 재치있는 유머 그리고 등장인물간의 다양한 갈등 구조가 출연진들 훌륭한 연기력에 의해 빛이 났으며 그러기에 관객들의 설득력을 얻기에 충분했다. 또한 자폐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에게 그들의 세밀한 묘사와 생활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영화를 접하며서 자폐아의 부모와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어려움, 그리고 자기 극복이 필요시 되는 것 등.. 많은 것들을 되묻고 또 되묻는 연속의 과정속에 그 속에 바로 내 자신이 있었다. http://myhome.naver.com/southcorea/subdirectory-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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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아톤과 공공의적2를 놓고..어떤걸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공공의적2는 극장에서 봤기때문에 결국은 말아톤을 사게 돼었다...하지만 구입하고도 거의 3주가량 보지 않은채 고이 모셔두기만 했다..이유인즉...솔직히 이런영화 정말 수도 없이 만들어져왔다...어렵고...모자라고...정상이 아닌 사람들이 힘들지만 열심히 해서 멋진 결과를 만들어낸다.......이건 정말이지....흔하디흔한 내용 아닌가???이런생각에 3주동안 보지 않다가 이틀전 결국은 영화를 틀게 되었다...
영화를 본후... 난 내가 정말 교만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떄까지 이런부류의 영화들중...푸레스트검프,샤인,인생은 아름다워등....을 재밌게 봤는데...다 외국 영화다...하지만 이건 한국영화가 아닌가...
배우의 연기는 말할필요가 없이 초 환상적이고....그외 조연들도 정말 끝내준다...
또 극적인 장면은 거의 없어서 아주 맘편히 볼수 있었던거 갔다..영화의 배경들도 너무 멋있었고..한국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을만큼 감동적이었다....
한국에서 감동적인 영화란 대게 슬픈 로맨스 영화였는데...난 솔직히 그냥 슬픈 로맨스 영화를 보곤 눈물 흘린적이 없었다...너무나 흔하고..좀 억지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영화는 극적인 상황도...억지로 감동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주인공이 춘천말아톤 출발점에서 어머니의 반대에 대응하면서..자기가 자기다리는???하고 말하고 어머니가 백만불 짜리!라고 대답한다...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이외에도 좋은장면은 아주 많다...
난 이영화를 사고 정말 너무나도 잘 샀다는 생각이든다....물론 공공의적2도 최고의 영화중 하나지만...둘중 말아톤을 산걸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2번째cd 에 나오는 Sprcial Feature 도 참알차게 꾸며져있다...
참고로 난 디비디를 사면 Sprcial Feature는 끝까지 보지 않는다...하지만 이영화는 끝까지 봤다...그만큼 재미가 있고 새로웠기 때문이다...
이영화는 인간승리의 영화가 아니다...그냥 한 평범한 인간 꿈을 달성해 나가는 과정..그 과정을 보여주는 것 뿐이다.. [인상깊은구절] 형진-형진이 다리는? 엄마-백만불짜리...(울음).... 형진-몸매는?? 엄마-끝내줘여.... 그뒤 춘천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달려감! |
| 조승우의 연기에 빠져들다.! 정말 진정한 연기파다! 조승우를 통해 윤초원을 보고 윤초원을 통해 조승우를 본다. 조승우가 미소지을때 나도 모르게 "와~" 이러고 웃었던.. ㅋㅋ 꽃미남의 살인미소보다 더 살살 녹을것 같은 행복한 윤초원의 미소에 탄성이 절로. 내용좋다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장애우의 마라톤 성공기! 안좋을수 없지. 재밌다 순수한 초원이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올수밖에. 슬프다 장애아가 있는 가정의 비극.. 성공하기까지의 힘든 과정... 그리고 실제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눈물이 왈칵. 초원이를 보면서 달리고 싶은 충동 마구마구 느꼈다. 달리는 모습이 그렇게 예쁘긴 처음인듯.. 화면이 너무너무 인상적이었어 나도 달리면서 바람을 느끼고픈 심정!! 초원이 엄마를 보면서.. '부모님전상서' 잠깐 봤을때가 떠올랐다 장애아를 가진 부모.. 특히 엄마는 정말 그 아이밖에 못챙겨서 다른 가족들이 다 떠나는거 같다 마음이 싱숭생숭. 그 아이 돌보기도 힘든데 다른 가족들도 잘 챙겨주길 바란다면.. 엄마만 너무 힘들게 하는거고.. 그렇다고 오로지 그 아이만 돌본다면 다른가족들이 불쌍하고.. ㅠ_ㅠ 영화처럼 모든게 해피엔딩이었으면..~ |
| 인간극장의 진호를 기억한다. 진호는 자폐우(나는 장애우도 그렇고 이런 표현이 싫은데 그렇다고 더 이상 애도 아니니 자폐아도 그렇고 자폐장애를 가진 이는 너무 길고 적당한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 자폐인? 그건 나같고 -_-)다.수영을 하는 학생인데 전국 체육고등학교중에 부산체고만 진호를 받아줘서 부산체고에 진학했다.원래 집은 서울인데 학교를 다니려고 엄마랑 둘이 부산에 산다.아빠는 서울에 있다.진호는 요크셔테리어를 한 마리 키운다.진호는 방귀뀌는 걸 좋아한다.진호는 말투가 독특하다.진호는...나는 인간극장이 끝난 이후에도 가끔 진호 생각을 한다.얼마 전에는 스포츠뉴스에 진호가 나왔다.진호가 수영으로 아시아의 장애인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했다.아는 사람이(사실 나는 아는 사이라고 생각한다.) 잘된 것마냥 기뻤다.영화는 진호와 비슷한 초원이 얘기였다.초원이도 아빠와 떨어져 살고 같은 장애를 갖고 있고방귀뀌는 것도 좋아하고 등등...영화는 걱정했던 것만큼 눈물을 강요하는 영화는 아니었다.오히려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하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많이 울었지만.상당히 충격적이었던 인트로(벽의 무늬가 초원이에게는 거대한 초원으로 보이는)부터 이 영화가 단순한 최루성 영화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전체적으로 실화에 기초한 만큼 세밀한 에피소드들이 잘 배치되었고상업영화로써 갖추어야 할 좋은 덕목들을 고루 갖춘 영화였다. (이야기의 전개라든지.)배우들의 호연도 높이 산다.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지나치게 친절한 감독의 손길이 느껴진다는 것이다.앞에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얘기를 꼭 뒤에서 반복학습 시키는데 상당히 이입에 거슬린다.그런 반복의 노림수가 감동(?)이었다면 실패라고 말하고 싶다. 오히려 반감되기 때문이다.두번씩 말할 필요 없이 이야기는 충분히 탄탄하고 배우들도 말로 굳이 또 반복하지 않아도 몸으로 눈빛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 좀더 배우와 이야기의 힘을 믿어도 좋을 걸 그랬다. 전체적으로 너무 설명조다.특히 마지막 초원이가 달리는 씬에서 초원이가 살아온 과정을 정리압축하는 수법으로 사람들과 손을 부딪히는 환상을 집어넣은 것은 절대적으로 에러였다고 생각한다.마치 공익광고를 보는 듯한 거부감이 들었다. 음악도 그렇고.음악이 마음에 안들었다. 전체적으로 과장되었다는 느낌.하지만 이런 트집에도 불구,말아톤은 좋은 영화다.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 바란다.극장을 나오고 너무 많이 울어서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아픈 머리를 붙잡고 제일 먼저 친구에게 전활 걸었다.우유 광고만 봐도 우는 앤데내가 말아톤 보고 많이 울었다니까"울 영화가 필요했니?"라고 묻는다.나는 '아니'라고 답했다.아니다. 울 영화가 필요했던 것은 아니다.필요하건 그렇지 않건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그렇게, 권하고 싶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