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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 사이!!!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 사이!!!"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도 몹시 무더웠는데 잇님들 괜찮으신가요? 저 점심 때 안경점 다녀왔어요~ 딱 1년 전에 노안으로 책도, 스마트폰도 잘 안보이길래 홈피스용 돋보기를 맞췄거든요? 그런데 요새 더 안보이더라고요... 시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다녀왔는데 결과만 말씀드리면 노안이 심해져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랑 달리 먼 곳이 안보이던 신랑도 함께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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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도 몹시 무더웠는데 잇님들 괜찮으신가요? 저 점심 때 안경점 다녀왔어요~ 딱 1년 전에 노안으로 책도, 스마트폰도 잘 안보이길래 홈피스용 돋보기를 맞췄거든요? 그런데 요새 더 안보이더라고요... 시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다녀왔는데 결과만 말씀드리면 노안이 심해져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랑 달리 먼 곳이 안보이던 신랑도 함께 가서 다초점렌즈로 제작 부탁드리고 나왔습니다. 요새 사람들 하는 말처럼 웃프다고 해야 할까요... 





요새 임주아 작가님 에세이 읽으면서 멀지 않은 나이듦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는데 제 예상보다 더 가까이에 있는 노년이구나 싶었습니다.


제 우스운 삶과는 다르게 임작가님의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밀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조산소에 버려졌다가 입양과 파양을 한 차례 겪은 두 살배기셨고 작가님의 어머님께서는 47세, 6.25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재혼하셨지만 실패하시고 가정부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어머님께서 큰 결심을 하신 나이와 비슷해지신 작가님께서는 어머님의 선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쓰셨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둘째의 학교 친구 중 동생이 태어난지 100일 정도 된 아이가 있어요. (tmi지만 그 아이의 엄마는 저보다 여섯 살이 어립니다;;;) 갓난아이는 무척이나 사랑스럽지만... 지금의 제 몸과 마음은 그렇게 어린 것을 품기에는 너무 낡아버렸다는 생각입니다. 


낳는 것도 어려운데 제가 낳지 않은 아이는 더더욱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작가님의 어머님께서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셨습니다. 식모살이와 여러 부업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당신 입에 들어갈 것까지 다 작가님께 먹이시고 애를 쓰셨더라고요... 죄송스럽고 감사하게 엄마들은 왜 ... 왜... 그러시는 걸까요... 



저의 친정 엄마께서도 작가님의 어머님처럼 저를 걱정하십니다. 나이 차이가 작가님처럼 나지는 않지만 우리 임여사 님도 노인이 되시는 날이 오겠죠... 그날이 오면 제가 엄마를 더 걱정하고 잔소리를 하지 싶어요 ㅎ 작가님처럼 매일 싸우게 되더라도 엄마 가까이로 가서 살아야겠어요... 그래야 갚을래야 갚기 어려울 엄마의 은혜를 아주 조금이라도 되돌려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자꾸 엄마 생각이 나고 눈물이 나서 읽기가 어려웠습니다만 누구나 노인이 되고 죽음 역시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예습 느낌(!)으로 묵묵히 읽었습니다. 잇님들도 결심이 서시면 읽어보세요 . 무섭게 더운 날이 계속되니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도 더 자주 드리기로 해요 ㅎ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g 2025.07.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우는거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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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싸우는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 이 책의 작가님은 올해 나이 50세를 바라보는 엄마이자 딸로서, 독자인 저와 유사한 나이대를 가졌습니다. 작가님은 어릴적에 입양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입양됐던 시기에 엄마의 나이가 거의 50세에 달했다는 것 입니다. 그 어머니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93세가 되셨다고 하니, 작가님은 93세의
"싸우는거 아니고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글

" 싸우는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 이 책의 작가님은 올해 나이 50세를 바라보는 엄마이자 딸로서, 독자인 저와 유사한 나이대를 가졌습니다. 작가님은 어릴적에 입양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입양됐던 시기에 엄마의 나이가 거의 50세에 달했다는 것 입니다. 그 어머니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93세가 되셨다고 하니, 작가님은 93세의 노모를 모시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독특한, 남들과 다른,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참 남들과 다를바 없는 대화를 하고 사는 모녀, 또 모녀인 3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처럼 " 싸우는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이 말은 나이 드신 어르신이 매일 짜증내듯 화내듯 잔소리하듯 말하는 그 말투를 옆에서 봤을 때를 지칭하는 느낌입니다.

지금도 입양을 하는 건 쉽지 않은데 거의 50년 전에 마흔살이 넘은 나이에 마음으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부유함이 가득한 가정이 아니라서, 작가님은 어릴적부터 아주 가난하게, 진심으로 가난 그 자체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어릴적에 엄마에게 '이렇게 가난하게 살거면 왜 입양했냐'고 말로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모습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다른 모습을 가졌듯이, 작가님의 가족도 불행하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그렇게 책에서 계속 가난했고 불행했으며 엄마와 계속 다투고 말싸움했다고 말하면서도, 이면에는 엄마에 대한 애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미 93세의 아픈 몸을 이끌고 집에서만 거주하시는 노모에 대한 애뜻한 마음입니다. 다리는 계속 부어서 자다가도 일어나 파스를 잔뜩 붙여서 주물러드려야 되고, 그러면서 서로 잔소리를 하지만 그래도 애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자식을 낳아 이제는 93세가 된 노모와 그 딸은 뭔 말을 해도 서로 티격태격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그런가봅니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산다고 그래?", "죽어도 집에서 죽는다", "병원에 가서 뭐할라고 그래"라고 자학적인 말을 하면서도, 또 딸에게는 "몸 관리를 못해서 아픈거지" 등 날선 이야기를 하는 노모를 보며 마음이 아프면서도 자신을 돌아보는 딸입니다. 역지사지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면서도 현실에서는 어려움이 느껴지네요. 엄마 나이 93세, 딸 나이 거의 50세, 그 모녀는 매일 싸우도 다투고 애증의 관계입니다. 딸은 때때로 노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경제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노모를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작가님의 이런 상황과 모습은 일부 독자들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감동이 될 수도, 안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h*****e 2025.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는 엄마와 딸 사이의 깊고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가족 안에서 흔히 지나쳐버릴 수 있는 상처와 오해를 마주하게 하는 책입니다. 임주아 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단순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책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는 엄마와 딸 사이의 깊고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가족 안에서 흔히 지나쳐버릴 수 있는 상처와 오해를 마주하게 하는 책입니다. 임주아 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단순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평범한 일상 속 대화들, 엄마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딸의 감정, 혹은 딸이 알아주지 못한 엄마의 고단함은 마치 우리 집안의 거울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희생과 통제, ‘엄마니까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수많은 감정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길이 대화 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엄마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했던 엄마의 서사와 아픔까지 함께 껴안고 이해하려는 노력에 있었습니다. 독자로서 읽으며 자연스럽게 나 자신의 관계도 되돌아보게 되고, 그간 쉽게 넘겼던 말들과 반응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싸움’이 아니라 ‘대화’라고 말하지만, 그 대화는 결국 감정의 용기이고, 서로를 향한 인정과 치유의 시작이었습니다. 자식으로서 엄마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은 그런 시도를 멈추지 않게 해줍니다. 엄마와 딸, 나아가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더 건강하고 진심 어린 관계를 맺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따뜻하게 추천드립니다.

p*****8 2025.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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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제 나이 마흔 중반, 그리고 어느덧 일흔 후반이 되신 저희 엄마.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저는 늙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늘 마음 한구석에 아련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작아진 걸음걸이, 가끔 깜빡하시는 기억력, 쉽게 지쳐 하시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과 두려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제 나이 마흔 중반, 그리고 어느덧 일흔 후반이 되신 저희 엄마.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저는 늙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늘 마음 한구석에 아련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작아진 걸음걸이, 가끔 깜빡하시는 기억력, 쉽게 지쳐 하시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과 두려움이 교차했죠. 그런데 이 책은 마치 제 속마음을 들여다본 듯,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더라고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동시에 누군가의 딸인 저의 모습과 어찌나 닮아있던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찡했어요.책 속의 챕터 제목처럼, 맞아요, 이제 저희 엄마는 '노인'이 되셨더라고요. 예전엔 온 집안을 굳건히 지탱하던 세상 가장 강한 존재였는데, 지금은 제 손길과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되신 거죠. ‘나도 엄마에게는 여전히 어릴 적부터 함께한 소중한 딸이구나’ 하는 따뜻한 깨달음을 얻으며, 변화된 역할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가장 크게 공감했던 문장은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였어요. 엄마가 제가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때로는 했던 말을 잊어버리실 때면 저도 모르게 서운함이 들기도 했지만, 이 책을 통해 엄마의 변화가 자연스러운 모습임을 이해하고, 나아가 제 미래까지 보게 되었답니다.책 속의 '복지 제도 이용하기' 장은 특히 현실적인 공감을 많이 받았어요. 아픈 부모님을 돌보는 어려움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부족할 때 사회 제도를 알아보고 의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만약 저희 엄마에게도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만들었습니다.“밥 안 먹어!” “씻는 건 싫어” 같은 챕터들은 정말 딱 우리 집 풍경 같아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치아가 없어 밥 안 드시고, 씻기 귀찮아하시는 모습 속에서 점점 아이가 되어가는 엄마와, 그 앞에서 속상해하던 제 모습이 겹쳐지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더군요.
마흔이 넘은 저는 이미 한 아이의 엄마이자 동시에 한 사람의 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와 딸의 입장을 동시에 느끼게 해줘 공감의 깊이가 두 배는 더 깊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책임감과 고단함이 어쩌면 과거 엄마가 저를 키우며 느끼셨던 그것과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언젠가 제 아이도 저를 지금의 제가 엄마를 바라보듯 보게 될 날이 오리라는 생각에 많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마음속에 하나의 다짐이 선명하게 새겨졌어요. 엄마에게 더 자주 “사랑해요”라고 말해야겠다고요. 너무 늦기 전에, 혹시라도 후회만 남게 되기 전에 꼭 전해야겠다고요.
『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는 노년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현실적이면서도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정말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요즘 부쩍 작아지신 부모님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복잡하고 아련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 책이 아마 큰 위로와 깊은 공감을 안겨줄 거예요.
가끔은 엄마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또 이내 그 마음이 미안함으로 바뀌어 마음앓이 하시는 따님들이 읽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따뜻한 위안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딸이자 동시에 엄마로 살아가면서 양쪽의 마음을 모두 헤아려야 하는 40대, 50대 분들이시라면, 이 책을 통해 더 단단하고 지혜로운 '나'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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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2025.07.2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