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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자였던 분의 회고담이다. 2006년이니 52에 기자에서 물러나 모교 홍보실장을 했던 분이다. 주로 사회부기자를 하다가 보사부 출입기자들이 업체와 보사부에서 장기간 돈을 받앗던 사건에 책임을 지고 , 주간한국으로, 지방주재자로, 기자로선 정치부나 경제부처럼 화려하게 생활하지는 못한 분 인데.. 나름 초기 사회부기자시절의 담당사건이나 에피소들 들려준다..
첫번째 대목에선 두자매 피살사건, 의령경찰관 살인사건 등 추억을 떠올리는 재미있는 사건들을 들려준다. 두번째 데스크근무를 하면서 아버지가 강도를 당한 사건, 휘경도 강도사건등 또 재미잇는 사건들을 들려 준다. 물론 기자출신들이 늘 쓰는 5공시절 언론 탄압과 재제시절 예기는 감초처럼 등장하고 , 기자에게 떨어질 수 없는 술과 담배예기도 약간 들어 가 있다. 맥주잔에 소주를 먹고, 우동사발에 맥주를 먹는 이야기, 촌지로 먹는 술이야기 등등.. 다른 단락으로 기자생활의 소개,언론을 보는 시각등이 담담하게 실려 잇다. 화려한 생활이나 변신으로 출세를 하지 못한 소박하고 우직한 한 언론인의 회고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