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와닝은 멋지고 에이미는 귀엽고. 이야기는 재밌고 당황스럽고. 예전에 읽어봐서 아는 내용이라 그렇지 처음 볼땐 에이미에게 엄청 놀랐습니다. 여기서 이런 전개를? 하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에이미가 아니면 못 나올 진행이었어요. 이런 전개 속에서도 와닝과 에이미 중심인 분위기는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4 권도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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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야수 4권 여자 기숙사에서 난방이 형편없어 덜덜 떠는 모습으로 포문을 여는 4권 오래되고 난방시설이 빵빵하지 않은 기숙사에서 살아보지 않았지만, 아예 기숙사 생활은 해보지 못했지만, 직장 생활을 위해 직장 앞 낡은 아파트를 월세로 얻어 방 하나씩 차지하고 월세를 공동으로 낸 사설 기숙사 같은 생활을 해본자로서, 낡은 아파트의 난방은 최악이었다. 요새 같은 유리가 아니라서 바람이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것 같아 ㅠㅠ 시골집에 가서 비닐을 끊어와 베란다 전체, 베란다로 나가는 거실 벽 전체를 비닐로 덮어놨더랬다. 그때는 뽁뽁이가 유행하지 않아서 ㅎㅎㅎ 참 추웠던 기억을 소환하네, 한장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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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와 에이미는 독자도 모르는 새에 점점 가까워지네요. 물론 우정입니다만 그래도 애인있는 남주보다 시몬느가 더 낫지 않겠나 싶기도 하네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저주에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야.] 만화속에 나오는 시모누키의 독백이 안타깝게 다가왔네요. 시몬느의 고백은 진심 뜬금없이 터져서 독자도 만화캐릭터들도 당황할정도네요. 작가가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으악 소리가 나오는 고백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불쌍하게 고백해버리고 마는 시몬느. 근데 심지어 그 고백을 받아준다니 이건 머릿속이 뱅글뱅글 돌정도의 충격이네요. 여주의 쿨한 성격이 독자들까지 휘둘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작가는 사악하고 사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