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8.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폭풍의언덕 #에밀리브론테 #문학동네 #문학동네먼슬리클래식  #2025고전읽기36 #도서추천 #고전문학추천 #북블로그 #책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거칠고 본능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사랑과 배신, 복수와 파멸에 대한 이야기 《폭풍의 언덕》은 서른한 살의 나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문득 다자이 오사무가 떠올랐다. 젊은 나이에 세상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폭풍의언덕 #에밀리브론테 #문학동네 #문학동네먼슬리클래식  #2025고전읽기36 #도서추천 #고전문학추천 #북블로그 #책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거칠고 본능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사랑과 배신, 복수와 파멸에 대한 이야기

 《폭풍의 언덕》은 서른한 살의 나이에 요절한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문득 다자이 오사무가 떠올랐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 질 수밖에 없었던 작가님들이 더 많은 작품을 남기지 못하신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언쇼 씨에 의해 워더링 하이츠에 들어와 언쇼가(家)의 두 남매와 함께 자라게 된 히스클리프는 캐서린 언쇼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만, 언쇼 씨가 죽자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의 오빠 힌들리에 의해 하인과 다를 바 없는 신세로 전락한다.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는 우연히 그들과 사회·경제적으로 대비되는 교양 있고 부유한 린턴가의 남매를 만나게 된다. 

 린턴가의 남매로 인해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급기야 캐서린은 에드거 린턴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히스클리프는 워더링 하이츠를 떠난다. 3년이 지나고 원한과 복수심을 품고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긴 세월에 걸쳐 도박, 폭언, 협박, 납치 등 모든 수단을 써서 두 집안에 복수를 결행하는데…….

🏷️ “우리 둘 다 죽는 그날까지 너를 붙들어두고 싶어! 네가 괴롭든 말든 나는 상관없어. 네가 괴로운 건 상관 안 해. 왜 너는 괴로우면 안 되니? 나는 괴로운데! 너는 날 잊을 거니? 내가 땅에 묻혔는데 너는 행복하게 살 거니?”p. 252

🏷️ “곤궁도, 영락도, 죽음도, 하느님이든 사탄이든 누가 무슨 짓을 해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었는데, 네가 네 손으로 우리를 갈라놓은 거야. 내가 네 가슴을 찢은 게 아니야, 네가 네 가슴을 찢은 거야, 네 가슴을 찢으면서 내 가슴까지 찢어놓은 거야. 내 목숨이 질긴 만큼 내 괴로움도 질기단 말이야. 내가 살고 싶겠냐? 내가 어떻게 살겠냐? 네가 이미…… 제기랄! 네 영혼이 무덤에 있는데 너라면 살 수 있겠어?”
p.256

 여자의 한 만이 무서운 것이 아니었나 보다. 신분이 달라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히스클라프는 캐서린에 대한 복수심기 불타오른 그의 계획은 무섭기만 하다. 그런 그의 계획을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하고 결국 히스클라프의 손에 놀아나게 된다. 로맨스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처절한 비극이었던 사랑과 마주하고 나니 마음이 아프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7 2025.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다른 분들 도서전 브이로그를 보고 7월 먼슬리 클래식 책이 폭풍의 언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뜨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히스클리프와의 사랑은 어릴 적 읽을 때는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그 열정을 동경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니 주인공들의 결핍이 느껴져 너무 슬프네요.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다른 분들 도서전 브이로그를 보고 
7월 먼슬리 클래식 책이 폭풍의 언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뜨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히스클리프와의 사랑은 어릴 적 읽을 때는 
폭풍이 몰아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그 열정을 동경했었는데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니 
주인공들의 결핍이 느껴져 너무 슬프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l******t 2025.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먼슬리클래식
"먼슬리클래식 " 내용보기
문학동네 먼슬리 클래식을 모으고 있습니다.다행히 이번 월호는 보유한 책과 중복되지 않아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이번 편은 아직도 판매하는걸 보니 인쇄 부수를 늘렸나봐요?판형 및 디자인이 재밌어서 월간으로 구매합니다.양품으로 받아서 좋아요.
"먼슬리클래식 " 내용보기
문학동네 먼슬리 클래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월호는 보유한 책과 중복되지 않아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이번 편은 아직도 판매하는걸 보니 인쇄 부수를 늘렸나봐요?
판형 및 디자인이 재밌어서 월간으로 구매합니다.
양품으로 받아서 좋아요.
YES마니아 : 골드 p*****1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최고의 인생책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최고의 인생책" 내용보기
어떤 미친 사람이 똑같은 책을 이렇게 많이 사나? 단체 주문? 되팔이 업자? 출고 담당자 입장에서는 의아했을 듯. 제가 폭풍의 언덕을 수십번 읽었을 만큼 광팬인데, 국내 출간된 번역들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좋다고 느낀게 문학동네 출판사의 김정아 번역가님의 번역입니다. 거칠고 무뚝뚝한 요크셔 지방의 사투리를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한 센스, 황량한 분위기를 유려한 문체로 소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최고의 인생책" 내용보기
어떤 미친 사람이 똑같은 책을 이렇게 많이 사나? 단체 주문? 되팔이 업자? 출고 담당자 입장에서는 의아했을 듯. 제가 폭풍의 언덕을 수십번 읽었을 만큼 광팬인데, 국내 출간된 번역들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좋다고 느낀게 문학동네 출판사의 김정아 번역가님의 번역입니다. 거칠고 무뚝뚝한 요크셔 지방의 사투리를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한 센스, 황량한 분위기를 유려한 문체로 소화시키고, 격정적인 감정을 몰입감 깊게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속에 단 한권의 책을 새길 수 있다면 문학동네의 폭풍의 언덕을 새겨 넣고 싶어요. 가끔 우울한 날에 이 책을 읽으면 도피처가 된다고 할까요? 진짜 좋습니다. 폭풍의 언덕 안 읽어보신 분들은 이왕이면 문학동네로 읽어보시고, 다른 출판사로 읽었더라도 문학동네 판본으로 읽으면 새롭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희집에 문학동네 폭풍의 언덕은 수백권 소장하고 있어요. 왜냐면 그냥 우울할 때마다 사모았거든요. 그리고 예스24 포장 담당자님께, 먼슬리 클래식 시리즈만큼은 비닐 포장으로 신경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집가들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작은 섬세함이지만,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예스24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i 202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