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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설득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설명에 대해서는 더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설명은 상대를 이해시키는 일이고, 설득은 상대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일이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자발적인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따라서 설명을 잘 하는 일은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출근길 30분 시리즈'중 설명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이 책은,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서 충분한 예제들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매끄럽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 또한 설명을 잘 하기 위한 방법에 따른 것이 아닐까. 막연하고 추상적이고 딱딱한 말, 혼자서만 말하고 있으나 상대는 듣기 싫어하거나 지루해 하는 말, 이런 것들은 전혀 설명하는 말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방의 수준에 맞추어서, 서론을 줄이고 핵심만을, 근거를 들고, 시범을 보이며 설명해야 한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후에 따르는 보상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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