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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라는 철학자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저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자가, 이 책에서는 재밌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도 흥미를 느끼며 읽더라고요. 특히 법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형식이라서, '진리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을 아이와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의 사고력과 질문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좋은 자극이 된 것 같아요. 그림도 친근하고 유머러스해서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고, 철학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낸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초등 2,3학년 부터 중학생까지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