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레이어는 미술교사라면 궁금해할만한 모든 내용들을 다채롭게 구성한 찐 매거진입니다! 먼저 읽어본 후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했구요^^ 미술교사만을 위한 매거진은 처음인거 같은데 너무 소중합니다! 미술 교사들에게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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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거진은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음을, 내 고민이 어디선가 누군가의 고민이기도 했음을 알려주는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져요. 선생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미술교사들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라 믿습니다. 이제는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이어, 앞으로 기대만땅입니다. |
| 미술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한계와 어려움을 잠시 잊고 다시금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복돋아주는 것 같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하는 내용들이 아주 좋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지금 시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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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실 현장은 빠르게 변하고, 학생들의 관심도 다양해지면서 미술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매거진은 그런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볼 수 있는 좋은 동반자 같아요. ^^ 특히 ‘START LINE’이라는 주제가 마음에 와닿았네요. 우리 미술 교육이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차분히 돌아보게 하는 주제로 참 신선했어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비롯해 실제 수업 사례, 다양한 교육 공간 탐방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고, ‘나도 가보고 싶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무겁거나 딱딱한 교육서가 아니라, 교사들의 진솔한 목소리와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서 더 와닿았고, 그래서 읽으면서도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또,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동료 교사뿐 아니라 미술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매거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미술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북돋아주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읽으며 제 수업에 새로운 영감을 얻고, 미술 교육 현장이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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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 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지라도... -<끝과 시작> 두 번은 없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인 미술교사를 위한, 미술교사가 함께 만드는 잡지의 시작, 처음 <더 레이어> 발행 소식을 접했을 때 무척 반가우면서도 잡지가 지닌 한계를 알고 있기에 기대와 안기대(?)의 마음이 교차되었다. 잡지는 시기의 유행과 상업성을 띠고 있어 일시적이고 소모적이며, 광고가 주된 수입원이어서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미술교과라면 대한민국 교육계의 대표적인 비교과 과목이라 상대적으로 교사 수도 많지 않은데, 무엇 때문에 해냄에듀 출판사는 모험과 도전을 감행하는 걸까? 무료라니 일단 신청하고 반신반의하며 받아본 잡지 <더 레이어>는 그러나 나의 생각이 그저 기우였음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잡지의 모습을 빌렸을 뿐 오래 보관하고 싶고, 곁에 두고 다시 보고 읽고 싶은 책이었다. 고흐와 동생 테오가 주고 받은 영혼의 편지처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편지로 시작되는 선후배 교사의 대화, 가깝고도 먼 동료 교사와 주변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우리의 삶을 바꾸는 공간과 건축 이야기, 수업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현직 미술교사의 다채로운 수업 이야기, 동시대 미술작가와 작품과 미술, 미술사 이야기,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하는 힙한 방법 등 동시대의 흐름과 과거의 소중한 지식들을 조화롭고 지혜롭게 연결하고 있었다. 정기 구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연 1회 발행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창간호 <더 레이어>에는 곳곳에 미술의 자기 표현이라는 내용이 언급된다. 아름다운 말이지만 교육의 여러 측면에서는 자기 표현을 강조할 때 학생의 발달 단계와 다양한 환경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나아가서 자기 표현을 통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예술 철학은 때로는 학생들에게 공허하게 들리기도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리고 싶을 때도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 <더 레이어>에는 감동적이고 존경하고 싶은 교사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교육적 이상과 이를 실현한, 소수이지만 소중한 분들의 이야기이다. 다수를 이루는 평범한, '이렇게 평범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평범한 교사들의 이야기도 다루면 어떨까? 때로는 평범함과 소소한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니까. 책을 쓸 때 결말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시인은 끝과 시작이라고 제목을 붙였을까, <더 레이어>의 끝도 지금의 시작과 같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