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하는 개발이 아닌 이상,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는 정보 공유의 표준이 필요합니다. 혼자 개발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중간에 며칠 딴 짓하면, 자신이 만든 코드도 이해하기 힘들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단지 자신의 코딩 스타일에만 책임을 물을 수도 없습니다. 즉, 프로젝트 결과물의 전체 구조와, 현재 개발된 상황을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UML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UML로 디자인을 해 놓으면, 그 디자인대로 구현을 하게 되고, 현재 구현된 부분이 전체에서 어느 부분의 어디까지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팀원들 사이에서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도 손쉽게 이뤄질 수 있지요. UML로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100마디의 말이 필요없으니까요. 더구나, UML 그림은 옛날 html처럼 견고한 문법을 따르는 것도 아닙니다. 실선 대신 점선이 그려져도, 그림에서 줄이 몇개 빠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덕분에, UML문법을 다 알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다이어그램만 계속 사용하게 되니까 말이지요. 그러나, 내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UML 문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이어그램을 다른 동료가 사용해서 보여준다면, 그 그림을 이해할 필요가 있지요. 이런 순간에,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UML 다이어그램의 종류와 각각의 다이어그램에서 사용하는 표기법들이 일본의 기술 서적 특유의 깔끔한 편집으로 잘 나와있습니다. 280여 페이지의 분량이지만, 필요한 내용은 예쁘게 잘 나와있습니다. 한번 보고 책장에 꽂혀 잊혀지는 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찾아보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으로 UML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뭐 사전이니까 당연하지요) 다만, UML을 아는 사람이 UML로 다이어그램을 그리면서, 또는 타인의 UML을 보면서 참고 하기에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1. 유즈케이스 다이어그램 2. 클래스 다이어그램 3. 객체 다이어그램 4. 시퀀스 다이어그램 5. 콜라보레이션 다이어그램 6. 스테이트 차트 다이어그램 7. 액티비티 다이어그램 8. 컴포넌트 다이이ㅓ그램 9. 배치도 10. 공통 요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