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지금이 쌓여서...
"지금이 쌓여서..." 내용보기
삶의 통찰과 개인적인 소회를 담담하게 풀어내심.아내, 가족, 친구, 추기경, 청년, 뉴욕 경영인 후배, 회사 실장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느낀 마음을 중심으로,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미리 갈 수 없다는 '지금'의 소중함을 강조하심.은퇴 후 반찬 봉사 등 베푸는 삶에서 오는 행복감.상처보다 치유를 생각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지금이 쌓여서..." 내용보기
삶의 통찰과 개인적인 소회를 담담하게 풀어내심.
아내, 가족, 친구, 추기경, 청년, 뉴욕 경영인 후배, 회사 실장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느낀 마음을 중심으로,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미리 갈 수 없다는 '지금'의 소중함을 강조하심.

은퇴 후 반찬 봉사 등 베푸는 삶에서 오는 행복감.
상처보다 치유를 생각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d********d 2025.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내용보기
몸의 상처는 치료하고 시간이 가면 낫는데, 마음의 상처는 망각될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는 돌아볼수록 잊히지 않고 자꾸 되돌아온다. 지난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는 것은 상처가 과거로 머물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망가뜨리는 것과 같다. 다가오는 미래를 좋게 만들려면 현재를 잘 관리해야 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내용보기
몸의 상처는 치료하고 시간이 가면 낫는데, 마음의 상처는 망각될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는 돌아볼수록 잊히지 않고 자꾸 되돌아온다. 지난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는 것은 상처가 과거로 머물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망가뜨리는 것과 같다. 
다가오는 미래를 좋게 만들려면 현재를 잘 관리해야 한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5.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수필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수필" 내용보기
사우디에서 일하는 동안 두산중공업 지사 식구들과 가깝게 지냈다. 사우디는 대표적인 사막 국가이고, 그래서 물을 확보하는 게 국가적인 과제이다. 그런 사우디에서 담수화공장은 국민의 생존이 걸려 있는 시설이고, 그 시설을 두산중공업에서 독식하다시피 했다. (그건 이미 5년 전 일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면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갈 만도 한데, 그 지사는 지사장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수필" 내용보기

사우디에서 일하는 동안 두산중공업 지사 식구들과 가깝게 지냈다. 사우디는 대표적인 사막 국가이고, 그래서 물을 확보하는 게 국가적인 과제이다. 그런 사우디에서 담수화공장은 국민의 생존이 걸려 있는 시설이고, 그 시설을 두산중공업에서 독식하다시피 했다. (그건 이미 5년 전 일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면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갈 만도 한데, 그 지사는 지사장부터 주재원까지 소탈했고 겸손했다. 어쩌면 두산에 대해 호의적인 내 시선이 그들에게서 받은 영향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세계 굴지의 중공업 회사를 두산으로 만든 중심에 박용만 회장이 있었다. 그런저런 관심에 이어 ‘손석희의 질문들’에 나와 내키지 않는 질문에도 담담히 대답하던 그의 모습에 끌려 그의 책을 두 권 연거푸 읽었다. 첫 번째 책을 잘 읽어서 두 번째도 그러려니 했다. 첫 번째 책은 이틀 걸려 읽었는데, 두 번째는 하룻저녁에 다 읽었다.


물론 분량이 적기도 했다. 건성 읽기도 했고.


박용만 회장은 자신의 책을 자서전이라고 부르는 걸 마다했다. 굳이 그런 용어를 쓰지 않았지만 살면서 부딪쳤던 일과 그때 가진 소회를 쓴 것이라 했으니 굳이 나누자면 수필이 맞겠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먼젓번 책에 비해 상당히 정리된 느낌이다. 길이가 들쭉날쭉했던 전작에 비해 대체로 두 쪽, 길어도 세 쪽을 넘기지 않았고 (전자책 글자를 키워서 읽은 것이라 어쩌면 두 쪽을 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글이 ‘사건-느낌-교훈’이라는 도식을 벗어나지 않았다.


길이와 구조가 통일되었으니 글이 정돈된 것처럼 보이긴 했는데, 그게 오히려 글에 대한 호기심을 잃게 했다. 서너 꼭지 읽고 나서부터는 “음, 여기는 사건, 여기까지는 느낌, 그러면 곧 교훈이 나오겠네” 싶었고,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글은 읽히지 않고 구조만 눈에 들어왔다.


물론 내가 어르신의 삶에서 나오는 지혜의 말씀이 궁금할 젊은이였다면 귀담아들을 만한 교훈도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첫 번째 책을 읽을 때와 느낌이 너무 달라 기억이 잘못된 건 아닐까 싶어 다시 첫 번째 책으로 돌아갔다. 다시 보니 길이만 들쭉날쭉하지 첫 번째 책도 ‘사건-느낌-교훈’ 구조는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왜 첫 번째 책은 지루한 줄 모르고 읽고, 두 번째 책은 같은 구조인데도 식상하게 느껴졌을까? 책 만드는 데 공은 더 들인 것 같은데. 그것참, 모를 일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3 2026.10.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