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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건물주 현실은 5평 원룸살이 하지만 좌절은 없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명랑함으로 어딜 가나 사랑받는 존재 김여울 완전한 인간 비타민이라 불릴 수 있는 여울은 남들에게 선향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이다. 이 소설 [온기를 배달합니다]는 매우 차가워진 세상에 따뜻한 "오지랖"을 불어넣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이다 읽고만 있어도 착해지는 이야기 속으로 뿅 들어가 보자. 가난한 집안 출신 주인공 김여울, 중학생 때 전단지를 돌리는 알바를 시작한 이후,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 튀기기, 시장 안 식당에서 음식 배달하기 등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그녀의 인생 목표는 3년 동안 1억을 모으고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그러다 우연히 접하게 된 정보로 개인 사업자인 요구르트 아줌마가 되겠다는 결심을 실천에 옮기게 되는 여울.. 그런데 희한하게도 여울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그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마치 오월의 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여울... 요구르트를 배달하러 들르게 되는 집집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집을 나온 강아지 콩순이를 찾아준 것을 계기로 여울이 아파트 부녀회장님에게서 받은 부탁은 과연 무엇일까? * 달동네인 천사마을의 호랑이 할머니가 매일 약수터로 여울을 데리고 간 사연은? * 매일 요구르트를 하나씩 사 가던 입이 무거운 청년.. 그런데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는 그에게 일어난 일은?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소설... 바로 이 책 [온기를 배달합니다]이다. 젊은 사람 같지 않고 너무 생활력 강하고 밝은 주인공 여울이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요구르트 한 100개를 주문해 주고 싶은 마음. 그뿐 아니라 해피 바이러스 여울 덕분에 하루아침에 인격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요즘은 각자도생이라는 표현이 너무 흔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뭐랄까? 마치 한 겨울을 맞이하며 덜덜 떨고 있으면서도 누구 하나 나서서 다른 이의 손을 잡아주기 싫어한다고 해야 할까? 이러한 때, 넉살 좋고 유머감각 가득한 주인공 김여울이 있다면 마치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을 텐데... 함께 사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듯한 소설 모두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다..라는 말이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그 무엇보다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한가득 안겨주는 재미있는 소설 [온기를 배달합니다]를 오늘 모든 예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온기를배달합니다, 최하나, 한끼, 힐링소설, 한국소설, 장편소설, 드라마, 도서협찬, 이벤트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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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끼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온기를 배달합니다> 건물주를 꿈꾸는 26살 여울이의 요구르트 배달 생존기를 그린 힐링소설로 사람들 간의 따스한 온기를 담아냈다. 어릴적 힘들게 살아오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철이 들어버린, 얼른 돈을 모아 건물주가 되어 자신만의 가게를 꿈꾸는 여울이. 돈을 잘 벌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한 요구르트 배달은 여울이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배달업무 뿐만아니라 이웃들을 돕게 되면서 따듯한 오기와 정까지 나누게 된다. 은둔형 외톨이 청심이를 다시 세상으로 꺼내주기도하고,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베풀기도 하고, 보이스피싱으로 세상을 외면하려던 정인이의 마음을 일으켜주는 등 여울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런 온기와 베푸는 과정 속에서 여울이는 더 단단한 어른이 되어간다. 20대 중반, 누구보다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걱정이 큰 시기..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들의 지배 속에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한명으로 조급한 마음을 떨쳐보려 애써보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그러던 중 이 소설을 지원 받게 되었는데 '스물여섯, 취업 대신 건물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울은' 소개에서부터 흥미로웠다. 책을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며칠동안 나를 괴롭혔던 조급함이 사그라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여울이처럼 도전하고, 선뜻 손을 내밀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예기치못한 어느 순간에 또다른 꿈이 내게도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건 아마 우리의 주변을 잘 살펴보고 손을 내밀어 온기를 전하는 그런 사회가되를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지만,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인물들간의 오고가는 대화 속 힐링과 더불어 아직 새로이 꿈을 가질 수 있을 나이라는 것이라는 위로도 포함이지 않을까? #온기를배달합니다 #한끼출판사 #최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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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울고 나서 책을 폈습니다 분명, 누구에게나 번아웃은 찾아옵니다. 저는 지금이 딱 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아침에 눈 뜨기도 힘들고, 울컥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던 오늘. 마감일이 하루 지나버린 서평단 도서가 떠올라 어쩔 수 없이 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요,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고, 중간중간 제 모습이 보여 눈물도 좀 나고..ㅋㅋ 그 안에서 위로를 받았는지 읽고나니 마음이 개운해졌어요. 저는 늘, 이런 이유로 책을 멀리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게 책이 가장 좋은 친구라는 말을 다시 깨닫게 해준 오늘 소개할 소설 최하나 작가의 <온기를 배달합니다> 입니다. 🌟 여울 – 26살, 꿈은 건물주, 현실은 요구르트 배달원 현실은 5평짜리 원룸살이지만, 여울은 ‘건물주’를 꿈꾸는 26살입니다. 빠르게 자산을 모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선택한 일이 요구르트 배달. “하는 만큼 벌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하지만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부분 중장년층인 배달원들 사이에서 젊은 여울은 “금방 그만둘 것 같은 애송이”로 보였고, 반기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울은 누구보다 밝은 인사로 하루를 열고, 가장 먼저 출근하며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갑니다. 그렇게 여울은 어느새 배달원들 사이의 사랑받는 막내, 마스코트가 됩니다. 🐾 청임 – 은둔형 외톨이 여울이 처음 맡은 배달 구역에서 벌어진 한 사건. 요구르트를 놓쳐 굴러가는 걸 줍던 여울의 품에 한 마리 강아지가 덥석 안깁니다. 당황한 여울에게 걸려온 전화. “요구르트 언니! 우리 콩순이 혹시 봤어요?” 동네 부녀회장의 강아지였고, 여울은 부탁을 받아 딸이 있다는 집에 콩순이를 데려다주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또래 소녀, 청임. 떡진 머리, 무릎부분이 늘어난 츄리닝 차림, 퉁명스러운 말투. 며칠 후, 부녀회장이 조심스럽게 부탁합니다. “우리 애가, 말을 안 해요. 나올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딸과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다는 말에 그녀는 ‘계약을 20건 성사시켜줄 테니’ 청임을 밖으로 꺼내달라 말합니다. 여울은 매일 아침 청임의 방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빵순이’라는 말을 듣고 와플기계를 사고, 매일 갓 구운 와플 냄새를 방 안으로 흘려보내죠. 결국, 청임은 문을 엽니다. 짧은 대화, 짧은 와플 아침식사가 시작됩니다. 👵 꽃분 할머니 – 독거노인 구역이 바뀌며 여울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천사 마을’에 배정됩니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독거노인 분들의 안부를 살피게 된 여울. 그중 유독 차갑고 공격적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꽃분 할머니. 배달을 갈 때마다 여울을 쫓아내듯 쏘아붙이고 문을 쾅 닫는 그녀. 매일 배달가던 할아버지 댁의 굴뚝에서 나오던 연기도, 인기척도 사라진 어느 아침. 이상한 기척을 느낀 여울이 할아버지 집의 문을 열었을 때, 그곳엔 차가운 시신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런 꼴 볼까봐 오지말라고 했건만.." 그 순간, 여울의 눈을 가리며 끌어낸 손. 꽃분 할머니였습니다. 그리고 여울은 꽃분 할머니가 과거 여경 이었던 사실을 알게되죠.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도요. 이후 여울은 할머니의 옛 동료들을 찾아나섭니다. 🧍♂️ 경인 – 자립 준비 청년 마지막 배달지는, 1인 가구가 많은 동네. 그곳에서 여울은 매일 300원을 들고 요구르트를 사러 오는 청년 ‘경인’을 만납니다. 조금씩 말을 트고, 서로를 익숙하게 느끼던 어느 날. 여울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거주지를 방문했다가, 목을 맨 채 자살을 시도하는 그를 발견합니다. 다행히 구조는 되었지만, 경인은 말합니다. “보이스피싱에 모든 걸 잃었어요.” 여울은 느낍니다. 이 청년을 혼자의 힘으로 살릴 수는 없다는 것을. 그래서 청임과 꽃분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 작고 따뜻한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 솔직히! 요구르트 배달로 시작된 이야기가 이렇게 마음을 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소설은 흔히 ‘MZ세대’, ‘노인’, ‘자립준비청년’처럼 쉽게 분류되고 소비되는 사람들의 삶을, 그 이면까지 차분히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그저 하나의 직업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배달이, 어느새 여울이라는 청년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어가죠. 이 소설이 가장 인상 깊었던 이유는,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물 '여울'이 매일 조금씩, 그러나 끈질기게 건네는 관심과 행동력으로 주변을 변화시킨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녀는 그저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인사하고, 강아지를 돌보고, 와플을 굽고, 문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그 사소한 행위들이 방 안에 갇힌 소녀를, 상처 많은 할머니를, 삶을 포기하려던 청년을 조금씩 삶으로 다시 이끌어내죠. 작가는 여울을 “소소한 영웅”이라고 표현했는데, 참 적절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말보다, 직접 움직이고 부딪히는 용기. 그 안에 담긴 진심과 연대의 마음이 이 소설의 가장 따뜻한 온도였어요. 여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누군가를 돕는 일이 곧 나 자신을 위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빠르게 변하고, 각자도생이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은 여전히 느리게, 그리고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혹시 요즘,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가 필요한 분이 있다면. 제게 느낀 것 처럼 이 소설이, 아주 부드럽고 조용하게 위로가 되어주지 않을까..싶습니다. 📦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사람의 마음을 만나다
이 소설은 여울이라는 평범한 인물이 하루하루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작은 행동으로 세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가는 작고 강한 성장소설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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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가 될 거야! 3년 동안 1억 모으기 시작!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스물 여섯에 알바 총량을 다 채워버린 여울.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요쿠르트 배달을 선택했다. 싹싹함과 성실함을 앞세워 명랑하게 배달을 해나가던 여울은 사람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데.... -------------- 온기가 필요한 곳에 요구르트 언니가 달려갑니다 26세, 김여울.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 하나로 실적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는 요구르트 배달에 뛰어들었다! 특유의 싹싹함으로 배달을 이어가며 힘든 일에 차츰 적응해가던 어느 날, 길 잃은 강아지를 주인의 품으로 돌려보내며 미션을 받게 된다. 은둔형 외톨이가 된 딸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달라는 것. 신규 계약 20건이라는 조건에 덜컥 수락해버렸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하기만 한데, 딸이 빵순이라는 말에 여울은 집 안에서 와플을 구워주는 생각도 못한 방법으로 청임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실적에 눈이 먼 새 점장으로 인하여 배달 구역이 바뀌고, 달동네를 오르내리는 힘듦이 시작되며 한 할머니와 갈등까지 생기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할머니의 사연으로 여울은 또 한 번 마음을 가다듬는다. 거기에 매일 300원짜리 요구르트를 사는 자립 준비 청년과 만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들이기까지. 부자가 되기 위해 시작했던 요구르트 배달은 언제부턴가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데... -------------------- 긍정적 오지랖이 불러온 가슴이 따스해지는 온기 강아지를 찾아주며 새로운 인연이 연결되고, 그 인연이 도움을 요청하며 여울만의 방법으로 온기를 나눈다. 모두가 기피하는 달동네에 오르내리는 건 힘들지만, 따스한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고, 심통 속에 감춰진 진심에 온기를 주고 받는다. 실적에는 도움이 안 되는 300원짜리 요구르트 하나. 그런데 그거 하나로 연결되는 인연에 웃음이 지어진다. 그리고 그 인연은 또 다른 상황으로 이어져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여울은 오지랖이 넘치는 성격이라 눈에 밟히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도움을 받게 되는 이들이 있었다. 마음대로 되지 않은 상황과 힘듦에 왜 짜증이 나지 않을까, 왜 화가 나지 않을까.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울도 우리들과 다를바가 없다. 힘들고 짜증도 나고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위로를 건네는 이들이, 힘을 주는 메시지가, 눈에 밟히는 얼굴이 떠올라 다시 일어나게 한다. 이야기를 함께 하다보면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거라고 말을 하지만 직장에서, 집에서, 혹은 온라인 세상에서, 우리는 혼자서 살아가는 게 아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그런 관계에서 때로는 상처받거나 좌절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며 웃고, 위로를 받고,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다. 여울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요구르트 배달이 이어준 관계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맺은 관계는 또 다른 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우리가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이유는, 어쩌면 외로움을 달래기보단 힘을 주기 위함이 아닐까? 오늘 하루를 버텨낼 힘, 내일을 살아갈 힘, 그리고 삶을 지탱할 힘. 주변에 온기를 나누는 이야기에 어느샌가 마음에 자리잡은 따스함을 느끼며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여울처럼 누군가에게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는 그런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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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 25.06.22 한줄평 : 필요한 것은 아주 작은 온기 하나 줄거리 :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 요구르트 배달을 시작하는 주인공 여울. 그런데 요구르트만 배달하는 게 아니라 점점 다른 엉뚱한 일들이 늘어난다. 과연 여울은 자신의 목표를 무사히 이룰 수 있을까? 감상평 :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 그 따뜻함에 잠시 안겨볼 수 있다. 암호같기만 한 삶에서 외로운 이 곁에 내리쬐줄 한줄기 빛을 만날 수 있다. 취업도 직장에서도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는 인생이다. 오랜시간 온기를 잃어버리기도 하고 온기를 느꼈던 일도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잠시 멈춰버리는 일도 생긴다. 그런 일은 꼭 한번만 찾아오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래서 다시 되찾는 일도 한번만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어쩌다 다시 찾은 온기가 용기를 되찾아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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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배달합니다는 각박하고 고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그마한 온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전해주는 힐링 소설이다. 젊은 나이에 요구르트 배달원일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주인공 여울은 콩콩이를 타고 요구르트 배달 일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돈을 모으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는 여울의 고군분투 취업전쟁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여울을 통해 인간애와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울은 낯설고 쉽지 않은 요구르트 배달원 일을 하며 자신만의 무기인 싹싹함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다. 그로 인해 단순히 요구르트 배달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간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딸을 집 밖으로 이끌어 달라는 아주머니의 부탁을 받고 딸 밖으로 이끌기를 시작하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 또 여경이었던 할머니와의 등산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며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기도 한다. 여울은 이 마을에서 함군을 만나 자신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며 새로운 도전 앞에 서게 된다. 이 소설은 단순히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두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여울이 힘겨운 삶 속에서도 진정한 행복과 성장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돋보인다. 처음에는 욕심으로 시작했던 일이지만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온기를 발견하며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힐링 소설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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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배달합니다-최하나》 🧸 "꿈은 건물주, 현실은 5평 원룸살이. 하지만 좌절은 없다!" ️ 글 : 최하나 펴낸곳 : 한끼 출판사 #온기를배달합니다 📖 스물여섯의 명랑한 요구르트 배달원 마음을 담아 친절, 신속 배달해 드립니다! 각자도생 시대라 더 빛나는 여울의 취업 생존기. 📍 제목부터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줬던 《온기를 배달합니다》 책은 책의 주인공인 여울이 어떻게 요구르트 배달을 하게 됐는지 프롤로그부터 시작한다. 여울이 아빠는 여울이가 10살에 집을 나가서 20대 엄마 혼자 여울이를 책임지며 키웠고, 그로 인해 여울이는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들었다. 책의 주인공인 여울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꿈하나로 무료급식을 먹으며 안해본 알바가 없는 주인공이다. 여울은 3년 안에 1억 모으기가 목표가 있고, 요구르트 배달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모으고 자식 셋 모두 대학을 보냈다는 요구르트 아줌마의 이야기를 듣고 배달을 시작하게 된다. 여울이의 빠른 눈치와 씩씩함으로 함께 일하는 요구르트 아줌마들의 예쁨을 받으며 배달일에 빠르게 적응해 가고, 일을 하며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 하게 된다. 강아지를 집에 데려다주고, 은둔형 외톨이 청임이를 만나게 된다. 청임이를 세상밖으로 나오게 하기위해 청임이가 좋아하는 와플을 구워주고 매일 노력하지만 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는 청임이... 여울이는 청임이를 포기하고 배달일에만 열중하게 될까? 여울이의 배달 지역이 매출이 잘 나오지 않은 마지막 달동네인 천사마을로 변경이 되어 실망하게 되지만, 천사마을에서도 고객들의 요청을 들어주며 물병을 들고 약수터에서 물을 뜨러 다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천사마을에서 또 다시 배달지역이 바뀌게 되고.... 바뀐 지역에서도 끊임없이 사건 사고가 생겨난다. 나이는 스물여섯으로 어리지만 산전수전 다 겪게 되는 여울의 극한직업 이야기! '그만둘까'하고 고민도 하게 되는 여울이는 과연 목표를 이룰때까지 배달일을 버텨낼 수 있을까? 여울이의 행동력과 끈기와 씩씩함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여울이의 온기로 변화가 생긴다면 꽤 좋은 변화이지 않을까? 📍 책장이 술술 넘어가지는 내용과 흡입력.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소설이다. 자신만의 목표가 있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라 자기 반성도 하게 되는 그런 소설. 오랜만에 힐링을 느끼며 읽었던 책이다. ✒️ 삶에 끝은 없다. 끝인 것처럼 보인 곳에 희망이 있다. (P70) ✒️ 그들이 내게 남긴 추억은 마음 한편에 생생히 남아 있을 것이란 걸 나는 잘 알았다. (P219) ✒️ 내 일을 존중하고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게 그저 고마울 뿐이었다. (P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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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울은 어려웠던 가정환경에서 자라 스물여섯의 나이에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취업 전선 대신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요구르트 배달을 시작한다. 남들보다 부지런히, 그리고 싹싹한 성격으로 에너지 넘치게 일을 해나간다. 주문 건수를 늘려보겠다는 목표만으로 어쩌다 마주치게 된 자신의 또래지만 은둔형 외톨이인 청임을 밖으로 꺼내겠다는 야심찬 임무를 맡게 되고, 그 역시 최선을 다해 임한다. 근무지 배정이 이루어져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달동네 노인들의 집을 방문하게 될 때도, 꼭대기에 거주하는 괴팍한 욕쟁이 할머니에게 사람 취급 못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텨낸다. 그리고 또 어쩌다 (인생의 '어쩌다'는 얼마나 많은가) 맡게 된 자립 청년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근황을 파악하는 일을 맡게 되었을 때도 안면을 나누던 청년 경인과의 비참한 만남에서도 여울 특유의 성정으로 최선을 다해 돕는다. 책은 순식간에 읽혔고 주인공 여울만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책 밖의 나에게까지 전달되어서 정말 좋았다! 어떤 일이든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한다. 우리의 여울은 아마 어떤 일을 해도, 어떤 시련이 닥쳐도 묵묵하게, 또 꿋꿋하게 이겨낼 사람이다. 비록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와는 조금 동떨어지는 삶을 살수도 있겠지만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역시 스스로 선택하는 거니까! 난 여울의 앞날을 무조건 응원한다. 해사한 표정을 하고 힘찬 목소리로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나누려고 하는 여울. 그녀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내 마음도 온기로 가득 찼다. 64. 하지만 나는 잘 알고 있다. 상처와 아픔을 입에 올리고 남에게 소리 내 말하는 순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70. 엄마 아빠 한테도 미안하지만 솔직히 나 자신한테 제일 미안해요. 꿈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던 내가 막다른 골목에 나를 몰아세우고 죽음을 유예하듯 가만히 숨만 쉬고 있었던 게, 그렇게 나 자신을 학대하고, 함부로 대했던 게. 어쭙잖다고 비웃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말을 나는 듣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어요. 232.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에 일렁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누가 나를 이렇게 기다려줄까? 내 일을 존중하고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게 그저 고마운 꿈이 없다. 292. 배달 일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부자가 되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무조건 1억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 같은 생각을 지닌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모여 돈 이야기만을 나눴다. 돈 생각뿐인 사람들과 돈이야기만 하니 1억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유 없는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1억을 모으고 그 돈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해야지, 그래서 부자가 되어야지. 내게는 그 생각뿐이었다. 293.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은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 곁에서 그를 나누어 주는 일이라는 사실은 깨달았다. #최하나 #온기를배달합니다 #한끼 @hanki_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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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온기를 배달합니다 #최하나 #도서출판한끼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힐링소설을 한번씩 읽어줘야 할 이유가 있어요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작고 소소한 행복의 발견, 희망적인 메세지들이 담겨있어 책을 읽는 내내 심리적 위안과 다시 행복한 마음으로 잘 살아야 겠다는 소소한 동기부여가 되는 거 같아 저는 힐링소설을 좋아합니다~ 여기 또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 <온기를 배달합니다> 20대의 여울이는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어느새 여울이를 성장시키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꿈은 건물주, 현실은 5평 원룸살이 오로지 부자가 되기위한 목표를 가지고 힘들지만 시간을 좀더 자유롭게 쓸 수있는 요구르트 배달일을 시작합니다. 첫날 반려견으로 인연이 된 운둔형 외톨이. 청임 서울의 달동네 '천사마을'에서 만난 괴팍한 꽃분 할머니 보이싱피싱을 당해 절망끝에 자살하려던 자립 준비 청년 경인. 배달하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간 여울의 오지랖같은 따뜻한 온기는 그들을 동굴속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지만 여울 역시 그들로 인해 따뜻한 온기를 받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여울이가 보여준 사회에서 소외되고 약자들의 이야기들이 지금 현실에서도 오래전부터 거론되고 있는 주제다보니 여울이의 마음가짐이 우리들이 가져가야 할 시선으로 다가왔어요~ 우리 여울이는 깨달았어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지, 계속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 곁에서 그를 나누어주는 일이라는 사실을요. 목적 없는 부를 쫓기보다는 진짜 가슴을 뛰게 하는 목표를 가져보자고~ '1인가구 ' '독거노인' '고립청년' '자립청년' 여울이는 가슴을 뛰게 할 자신의 일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각자도생이 어울리는 지금 현 시간속에서 당신의 온기를 나누어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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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나와서 이런 일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취준생들도 많을 텐데 여울은 용돈 한번 받아본적 없는 학창시절을 보내며 온갖 알바를 해온 덕에 잔뼈가 굵어진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였다. 중년의 베테랑 여사님들 틈에서 막내의 귀여움과 당찬 기세로 쾌활하게 아침을 시작한다. 처음엔 요구르트 영업 사원을 하며 자식 셋을 대학까지 보냈다는 동료 여사 님의 말에, 여울이도 역시나 돈을 많이 벌겠다는 큰 꿈을 그리며 시작했지만 막상 일을 하는 동안 돈 그 자체가 목적이었던 것을 잊은 듯 했다. 배달차 콩콩이를 몰고 동네를 누비며 여러 사람들에 스며들기도 했고 여울이는 이미 그녀만의 온정이 가득한 사람이었기에. 영화감독을 꿈꾸었지만 취업 실패 후 은둔형 외톨이가 된 취준생 청임, 한때 여순경이었으나 지금은 달동네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꽃분 할머니, 보이스 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은 자립 준비 청년 경인이 등장하는데 여울은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그들의 삶에 들어가 온기를 건네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된다.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 안에서, 여울이만의 싹싹함이 정말 돋보였다. 나였더라면 어땠을까 요구르트 배달을 위해 매일 방문하는 내 구역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어떤 행동을 할수 있었을지 생각해본다. 그저 부자가 되고 싶던 여울이는 이 모든 일들이 일상에 작은 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고, 어디에든 있을 것만 같은 씩씩한 여울이를 보며 사소한 어떤 경험도 의미 없는 건 없구나, 그저 그런 줄만 알았던 하루하루가 모여 어떤 또 재밌는 곳으로 데려갈지 기대도 된다. 그리고 어떤 거친 상황을 맞닥뜨릴지라도 여울이처럼 싹싹하고 친절하게, 선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나 스스로에게도 건네본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온기를배달합니다 #최하나장평소설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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