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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작을 통해 느낀감정을 대부분 그대로 다시 느꼈으며,
실제 워렌버펫이 하고 있는 투자방법을 필자도 그대로 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10년후 BPS, EPS를 예측하라.
그리고 이 BPS, EPS로 부터 10년후 주가를 예측하라.
그리고 현재주가와 10년후 주가를 통해 10년간의 연평균수익률을 계산하라.
이 수익률로 부터 현재 지불할 가격을 정하라.
이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10년후 BPS, EPS를 구하는 방법으로,
과거 10년동안의 BPS 라인을 미래 10년동안으로 그대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저의 투자법은 현재 거의 이대로 하고 있지만,
실제 10년후 BPS라인이 높을걸로 예상해서,
현재 고 PBR 혹은 고 PER를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워렌은 지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죠.
(복리수익률만 적절하게 보장이 되면요..)
그러나 사실 과거 10년동안의 라인을 그대로 10년후로 연장선을 긋는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이걸 믿고 현재 가격이 싸면 상관이 없지만 비싸면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는 없습니다.
10년후 BPS, EPS는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을 확률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년후 BPS, EPS를 예측하는 것은 단순하게 과거 10년동안의 라인의 연장선을 긋는것과 더불어 플러스 알파를 요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플러스 알파가 없습니다.
그것은 책 한권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이며,
실제 메리버펫은 이 플러스 알파를 모릅니다.
그것은 워렌버펫만 알고 있죠.
따라서 핵심사항인 이 플러스 알파가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권해드리는 방법은,
워렌버펫과 똑같은 방법을 취하되,
현재 저 PBR, 저 PER 가격을 지불하라는 것입니다.
이때는 10년후 BPS, EPS가 과거 10년치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더라도,
상당한 차이가 있더라도 큰 리스크는 없습니다.
이러한 제약사항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BPS, EPS라인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으로 부터 투자하는 원리에 대한
핵심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들에 대해서 이자율등과 같은 매우 핵심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개념들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효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익량으로 부채량을 비교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암튼 워렌이 알고 있는 플러스 알파를 알기전까지는,
고 PBR을 지불하지 마십시요.
그럼에도 BPS의 연장선은 매우 의미있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워렌은 그것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한 여기에 더불어 플러스 알파를 알고 있습니다.
플러스 알파는 설명이 되지 않는 오랫동안의 사업을 보는 안목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플러스 알파는 BPS, EPS 예측기간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주가가 올라도 홀딩이나 추가투자가 가능하며,
이것으로 인해 장기간 복리수익을 가능케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는 돈을 버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누구라도 버핏이 특별한 사람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겁니다. 버핏은 오직 특정한 종류의 기업에만 관심이 있으며... 특정한 종류의 기업을 찾아낼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에 두려움 없이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과대평가된 주식은 결국 하락해서 주주를 더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버핏의 게임방식은 인기있는 주식을 피하고 단기적인 악재가 환상적인 사업 내용을 가진 기업의 주가를 끌어내릴때를 기다렸다가 거기에 올라타서 가능한 많은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핵심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과 가격경쟁형 기업을 구별해내는 능력을 개발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정말 버핏처럼 투자하길 원한다면 당신에게 주는 매수의 타이밍을 잡기에 앞서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들을 머릿속에 입력해두고 있어야 한다. ROE의 지속성은 경쟁우위의 지속성을 대변한다. 그는 차분히 앉아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 관한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곤 한다. 버핏의 핵심은 10년후 예상BPS를 계산해 현재가격에 대한 연간복리수익을 구하는 일이다. 만약 어린이에게 설명할 수 있을정도가 안된다면 지속적 경쟁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보아도 좋다. 지속적 경쟁우위를 찾을수 없다면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고 대비하라. 버핏은 완벽한 공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것에 거리낌이 없다. 버핏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인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너무 서두르지 말라. 당신은 언젠가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가격에 거래되는 기업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당신이 큰돈을 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하루아침에 완벽한 상황을 발견하기는 힘들다. 우리는 다이아몬드를 찾고 있다. 때때로 악재상황이나 주식시장의 근시안적인 시각은 우리를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안내하곤 한다. 그때 당신은 거기로 걸어가 하나를 줍기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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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투자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줄 책은 당분간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다소 보수적인 것처럼 보이는 멘트는 겸손한 표현임을 알 수 있다.
흔히 워렌 버핏을 주식투자로 세계에서 두번째 부자가 된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빌 게이츠나 정주영씨와 같은 사업가임을 알 수 있게 된다.
보험회사 가이코를 인수하여 절세의 갑옷을 입게 된 것이 뚜렷한 증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생각났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주장했던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는 말을 온 몸으로 증명해낸 것이 아닌가? 혹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는 아닌가? 할 정도로 자신의 투자방법을 실체화시켰던 워렌 버핏의 여러가지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물론 워렌 버핏만의 특별한 테크닉이라거나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비기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기업이 그냥 '턴어라운드' 할 때 투자에 임한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 '턴어라운드' 할 때 투자에 임한다는 단순하고도 쉽지 않은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공부라는 것은 남의 장점을 받아들여 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생각해 볼 때 워렌 버핏을 공부하는 것 또한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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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독한 결과 실망을 금할 수 없는 책이다. 그저 버핏의 어록이나 투자원칙 등등을 나열한 수준에 불과하다. 그것도 언론에 보도된 것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마디로 짜집기 한 책이라서 별로 볼만한 내용이 없다. 세계적인 인물답게 그를 다룬 책이 많이 나오고 있음에도, 정작 제대로 된 책이 거의 없는 것이 정말로 아쉬울따름이다. 버핏에 관한 책은 대부분이 이런식이다. 정작 버핏 자신은 지금까지 단 한권도 집필한 적이 없다. 주인공보다 주변인들이 더 떠드는 식이라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본말이 전도되었다고 해야 하나? 아뭏든 초보자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상당한 투자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이런 책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아두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