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は楽しかったなんて思っちゃいけない。たって今が不幸みたいじゃないか 두 고등학생 아키미와 카이의 15년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를 유일한 이해자로 여기며 사랑에 빠지지만, 성인이 된 후 '자신을 속박하는 가족'과 '자신이 원하는 삶' 사이에서 갈등하며 서로를 응원하지만 끝내 헤어지고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차마 저버릴 수 없는 가족의 무게를 짊어진 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함께 일궈가는 그 고된 과정이 못내 가슴에 와닿았다. 그들의 고단한 발걸음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받으면서도, 왠지 모를 서글픔에 마음 한구석이 자꾸만 저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