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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녀와 야수] 쟌 마리 르 프랭스 드 보몽 저 미르북컴퍼니 미야자키 하야오와 월트 디즈니에게 영감을 준 작품 18세기 중반, 유럽 민화를 바탕으로 쓰인 이 이야기는 샤를 페로 동화의 뒤를 이어 입에서 입으로 끝없이 퍼져 나갔다. 쟌 마리 르 프랭스 드 보몽 Jeanne-Marie Le Prince de Beaumont - 프랑스의 소설가로, ‘애쿼틴트’라는 동판화의 명암 표현 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화가 장 바티스트 르 프랭스의 누이동생이기도 하다. 보몽 부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세 딸을 둔 어느 상인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우연히 야수의 궁전에 도착하여 정원의 장미 한 송이를 꺾은 것이 빌미가 돼 야수에게 딸을 인질로 보내기로 약속한다. 이에 장미를 선물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던 막내딸 '미녀'가 인질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