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코스 상 수상작가 질 르위스의 볼튼 칠드런 픽션 어워드 후보작
질 르위스 지음, 김지연 옮김 의
"반달곰 - 도와주세요 " 입니다~
워낙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유별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국의 동화작가 질 르위스의 장편 동화네요~
아버지가 폭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탐은 숙디를 처음 보았을 때 한눈에 고향 숲 속에서 보았던 새끼 곰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아요. 처지가 비슷하다는 걸 알고 서로 의지하게 되고요~~~~
아버지의 죽음으로 졸지에 집안의 가장이 된 탐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곰 사육장에서 짐승처럼 일하고 있는 자신 앞에 똑같은 처지로 붙들려온 새끼 반달곰(숙디)를 보며 다짐하네요... 꼭 집으로 고향의 숲속으로 함께 돌아가겠다고요...
사육장의 곰들은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그런 위험한 일을 또 어린아이들에게 시켜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보여주고 있네요. 또한 가족 간의 사랑이 특별히 더 강조되어요. 아버지가 안 계신 집을 지키고 엄마와 동생들의 생계를 위해서 나이 어린 몸으로 곰 사육장에서 어떠한 어려운 고통도 참고 견디는 이야기. 탐과 할아버지 이야기. 불쌍한 숙디를 돌봐주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이야기. 작가가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과 고통받는 곰들의 이야기를 용기 있게 털어놓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생각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들인 자연과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어느날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집안의 가장이된 12살소년 탐과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곰 숙디의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
첫장을 열면 탐과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벌인 남펭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가장작은벌 남펭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괴물 탐라이를 어떻게 물리치는지... 그힘은 모두가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답니다
라오스의 어느 작은 마을의 소년 탐은 할아버지에게 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할아버지가 해주시던 그 벌들의 이야기는 탐의 인생에 가장 큰 희망이 되어주지요
어느 날 호기심 많고 개구쟁이인 친구 노아와 새끼 곰 사냥에 나서는데
새끼 곰만 잡으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로 노아는 탐을 동굴로 데려간답니다 어두운 동굴에서 탐은 가슴에 반달 모양이 있는 새끼 곰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탐은 어린 새끼곰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잡고 싶지는 않았지요
다행이 엄마곰이 돌아와서 탐은 동굴을 빠져나오고 곰사냥을 갔다 온 것을 안 부모님에게 혼이 납니다
탐은 자신이 본 그 작은 새끼곰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고
자꾸 생각이 났지요
그러던 어느 날 탐은 아빠와 땅을 일구러 갔다가 아빠가 40년도 넘게 묻혀 있던 폭발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답니다
이제는 집안의 가장이 된 탐.
아직 어려서 아빠가 일구던 땅은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서 탐은 챈 장군의 주선으로 도시에 나가 돈을 벌러 가게 되지요.
탐이 돈을 벌어야 엄마와 동생들이 살 수 있기에 탐은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일을 떠납니다.
탐은 박사라는 사람 밑에서 곰을 잘 돌보면 되는 일이라고 했는데 그곳은 곰의 웅담과 쓸개가 몸에 좋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곰의 웅담과 쓸개를 채취해서 돈을 버는 곳이었지요
웅담을 채취하기 위해 곰의 학대가 이루어지는 사육장의 생활이 탐은 너무 잔인하고 비인간적이어서 충격을 받는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희생당하는 곰들을 보는 탐의 마음 또한 너무 너무 아팠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운명적으로 탐은 고향에서 보았던 반달 곰의 새끼를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흥미진진해서 한번 읽으면 쉽게 내려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글이 많고 두꺼워 오래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울 아들도 술술 읽더라구요
실을 제가 먼저 읽고 줄거리를 간단하게 이야기 해주니
엄청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이 세상은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곳이지요
그러나 인간의 이기심으로 다른 동물들을 학대하고
죽이는 일이 서슴없이 자행되는
이 책을 읽은 독자 한 사람부터라도 자연과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모든 동식물들이 함께 생활하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인 질르위스도 인간의 무자비한 욕망이 지구와 생명체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이책을 쓰신거같네요 이 책은 어른을 위한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번쯤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책이네요 |
![]() 반달곰 - 도와주세요의 저자 질 르위스는 웅담을 채취하기 위해 곰을 학대하고 있다는 사육장의 기사를 본순간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저 또한 관련기사를 보면서 너무나 가슴아팠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동남아시아 여러곳에서 곰을 우리에 가둔채 열악한 환경에서 웅담채취를 위한 잔인한 사육이 이뤄지고 오로지 사람들의 이기적인 욕심때문에 학대받고 고통스러워하는 곰들의 이야기... 폭탄으로 아버지를 잃고 가장이 된 탐의 달라져버린 삶속에서 자유가 무엇인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12살 소년 탐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도시의 곰사육장에서 일하게 되고 어느날 탐의 품에 안긴 작은 반달곰 숙디라는 이름으로 돌봐주면서 다시 집으로 가게 될 약속을 하게 되네요. 탐은 집으로 와서 그동안 탐이 일한 몫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숙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곰사육장으로 돌아오게 되요. 곰들을 대변해서 곰들의 생각을 대신 이야기하고 있는 탐의 외침을 외면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자신의 아픈 딸 사반느를 위해 곰쓸개즙을 필요로 하는 챈 장군의 잘못된 부정을 사반느의 편지를 통해 챈 장군의 마음을 돌리게 되고 숙디와 탐에게 자유를 주게 되네요. 사반느 챈 곰 보호구역에서 곰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공존해 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가슴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따듯해 지는 질 르위스의 희망이 담긴 메세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변화를 가져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
|
[반달곰-도와주세요]
질 르위스 지음. 김지연 옮김.
(꿈터)
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책장을 넘기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책을 놓을 수가 없게 되었다. 너무나 사실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이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야생에서 반달곰들은 약 30년 정도를 산다고 한다. 하지만 곰사육장에서는 10년 정도밖에 못 살다가 죽는다고 한다. 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 모두 다 알게 된다.
가슴에 있는 크림색의 무늬가 꼭 반달과도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반달곰 새끼 곰은 태어난 후 3년 가까이 어미 곰 옆에 붙어서 살아간다. 하지만, 숙디는 태어나자마자 붙잡혀 사육장으로 오게 된다. 갓 태어난 새끼 반달곰을 사육장에서 만난 탐은 그 곰이 자신이 동굴에서 본 작은 새끼곰이란걸 바로 알게 된다. 탐이 갓 태어난 숙디를 발견한 동굴에서 본 반달곰의 인연을 시작으로 라오스 숲속에서 자유로이 살던 탐의 가족들과 부족원들은 숲을 훼손하는 줄도 모르고 많은 보상을 해준다던 첸 장군에게 속아 이주를 하게 된다. 새로 이주하게 된 그곳에는 베트남 전쟁 때 라오스에 뿌려진 미국의 폭탄으로 인해 탐은 아버지를 잃게 되고,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어린나이에게 홀로 도시로 이주해 곰 사육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가족에게 돈을 계속 보내는 줄만 알았던 탐은 친구 노이를 만나게 되면서 거짓임을 알게 된다. 숙디를 돌보며 함께 하면서 번 돈을 절친한 친구 노이에게 빼앗길 때도 참 가슴이 아팠다. 곰을 작은 우리에 가두어 둔 채 아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웅담 채취를 위해 잔인한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곰들은 공포와 굶주림, 병에 찌들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웅담을 채취하는 과정 또한 무자비하고 잔인함에 읽는 내내 슬펐다.
어릴적 동남아시아에서 웅담이 치료제로 또 영양제로 쓰인다는 말을 뉴스에서 접하면서 무자비하게 곰들을 잡아들이는 모습이 기억이 난다. 고통 받는 곰들은 우리 인간의 그저 돈벌이를 위한 좋은 수단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다. 정부와 세계 단체들이 자연 파괴에 대해 큰 심각성을 자꾸 무시하고 있기에 작가는 작은 벌 남펭의 이야기를 통해, 또 희망을 안고 숙디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준 탐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리고 이 사회에 알리고 싶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우리는 건강한 자연 없이는 건강하게 살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에서 시작하여 단체로, 나아가 지구인으로서 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탐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그의 작은 행동을 통해 느끼는 무언가가 나는 자연과의 공존이라 여겨진다. 탐의 희망이 우리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
|
반달곰 숙디와 탐... 5학년 딸아이를 위해서 이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연친화적 이야기 이겠거니하는 생각을 먼저 하면서 읽기시작했어요 자연보호나 생태보호에 대한 내용이겠지 하면서요 반달곰 숙디가 사는 라오스는 지금도 많이 어렵고 열악한 나라이지만 행복지수는 세계1위라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주어진 환경이나 생활에 숙명하면서 기쁘게 살고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전쟁이 입힌 피해는 이루 말로 표현할수없었듯이 지금도 전쟁국가에서는 지뢰등으로 아직도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지요 반달곰 숙디와 탐은 이런 라오스의 밀림속에서 살고있어요 언젠가 라오스의 벌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기억이 나네요 무수한 나무들을 무참히 벌목해서 파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던 그 이야기를... 야생코끼리를 어릴적부터 길들여 차가 들어갈수없는 밀림속을 코끼리를 통해 벌목된 나무들을 운반해서 차가다니는 곳까지 운반하던 그 모습을보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욕심많은 생물이 인간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때 코끼리를 보면 느꼈던 그 아픈감정이 반달곰을 읽으면서 계속 되살아나 마음이 더욱더 아팠네요 작가인 질르위스도 인간의 무자비한 욕망이 지구와 생명체를 어떻게 파괴하는지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이책을 쓰신거같네요 첫장을 열면 탐과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에 세상에서 가장작은벌인 남펭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가장작은벌 남펭이 세상에서 가장강한 괴물 탐라이를 어떻게 물리치는지말이죠 그힘은 협동 단결 모두가 함께했기때문에 가능했지요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를 잃어버리고 집안의 가장이된 12살소년 탐과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곰 숙디의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세상의 탐욕속에서 굴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탐과 숙디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단절된 세상속에서 한줄기 빛이되어 숲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보호숲이라는 테두리를 가진 곳이지만 그속에서 많은 동물들이 자유를 누리며 살기를 바라고 인간의 선한마음을 두드려내는 탐의 진심은 우리들 마음속에서도 선한마음을 드러내게 해주길 바랍니다 두껍고 글밥이 많아 힘들지않을까 걱정되었는데 책을 잡고 하루를 넘기지못하고 읽어버렸어요 도저히 다른일을 할수없게 만드네요 라오스의 숲속에도 곰사육장에도 같은 공간에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합니다 반달곰 숙디와 탐이야기는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미스터고도 떠오르고...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작가의 다른 책들도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어떤 내용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을 따듯하게해줄까요~~ |
|
이 책을 쓴 작가님은 유년기 시절부터 동물들을 돌보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았다고 해요. 그 사랑이 수의대 진학과 연결되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여러 야생 동물들과의 만남으로의 경험을 글로 이야기로 전해주시는 작가님이 되셨는데요, 우리 아이가 작가님처럼 동물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합니다. 제일 좋아라 하는 TV가 동물농장이고 네셔널 지오 그래픽 같은 동물 사진도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요. ^ ^ 그의 영향인지 아이의 꿈이 마음 따뜻한 사육사가 되는 것이래요. <반돌곰 도와주세요> 이 책은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동물과의 우정과 소통 그리고 자유와 희망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가 톡탄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12살 소년 탐과 숲에서 잡혀온 새끼 곰 숙디가 자유를 찾기 위해 겪는 과정은 그리 녹록치 못했어요. 어린 탐은 돈을 벌기 위해 곰 사육장으로 끌려가다시피 했고 어린 탐 앞에 놓은 고통스러운 현장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만 싶게 했지요. 그러던 중 사육장으로 잡혀온 새끼 곰 숙디로 인해 탐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하숙집 아들 캄의 도움으로 조금씩 돈도 모으고 모은 돈으로 곰들에게 먹일 과익과 야채도 사고 엄마에게 줄 옷감과 실패와 동생들에게 줄 옷도 사며 마음의 고통을 이기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돈이 보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탐. 아직 어린 탐은 그 어떤 항변을 할 수도 없었죠. 탐은 꾹 참고 숙대를 데리고 탈출할 기회만 엿보았어요. 그러나 그 과정도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과연 탐과 숙디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곰에게서 웅담을 채취한다는 사실은 뉴스로도 몇 번 접한적이 있지요. 먼 해외에만 있었던 일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버젓이 웅담 채취를 위한 곰사육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웅담채취를 하는 자체가 현재는 법에 어긋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아직 민간이 사육하는 시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책을 읽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어요. '우리 나라는 이제 그렇지 않을거야' 라는 확인은 바로 물거품이 되었네요. 사육되는 환경은 두 준으로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네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철창 밖을 벗어날 수 없는 곰들. 열 살 이후엔 몸속 웅담을 빼낸 뒤 도살당하는 운명을 타고난 가여운 곰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는 곰이 천 마리 정도나 된다고 하는 사실에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그것이 80년대 초중반 농정 당국이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다며 곰사육을 장려했다고 합니다. 어린 곰을 들여와 키워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지로 재수출하겠다는 구상이었지요. 그러나 80년대 후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곰 보호 여론이 형성되어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가입되어 곰의 재수출이 불가능해진거죠. 수출길이 막힌 농가들은 과연 어떤 방법을 썼던걸까요... 식욕이 왕성한 동물인데 농가에서 과연 먹이를 제대로 주었을까요...? 사람들의 이기심이 이리 미안할수 있을까요...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이기에 더욱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해요. 어른들 나쁘다고... 정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정부와 농가가 대립하는 사이 지금도 천여 마리의 사육곰들은 아무 말 없이 좁고 더러운 우리 안에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멸종위기종인 곰을 사육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긴세월 국제적 비난을 받아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현실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 그러나 꼭 알아야 할 그러므로해서 해결책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
|
'반달곰 -도와주세요'(질 르위스 지음, 꿈터 출판, 2014.10)은 소설이지만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을 토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이다. 픽션이기보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쓴 동화라고 해야 될 것 같다.
이 책은 아버지를 여의고, 집을 지키기 위해 돈을 벌러 도시로 나와, 반달곰 사육장에서 일하게 되는 탐을 주인공으로 사건이 벌어진다. 탐은 돈을 벌기 위해 곰 사육장에서 일을 하면서, 웅담을 채취하고 곰을 학대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 과정이 섬세한 묘사와 함께 그 과정들이 자세히 적혀져 있어, 독자들은 '곰이 혹시 위험에 처하는 것은 아닌지' 초초해하며 글을 읽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게 되면 독자들은 반달곰의 사육 현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반달곰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데,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반달곰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풀어 적어놓았다. 더불어 책 중간중간에 그려진 반달곰의 그림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결국 이 책 한 권이면 반달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딱히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반달곰의 사진을 찾거나, 반달곰에 대한 설명을 찾기 위해 컴퓨터를 두드리는 수고스러운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이 책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탐은 여러 모험을 하면서 '숙디'라는 작은 반달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어른들의 매매 현장에서 싸우기도 하고, 진실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주장을 하게 된다. '숙디'라는 반달곰을 지키기 위해 뛰어다니는 탐의 모습은 독자들의 긴장감을 계속 유발한다. 탐의 모습을 보면서 혹시 탐이 위험에 빠지지는 않을까, 숙디가 다치지는 않을까 독자들은 계속 손에 땀을 쥐고 책을 읽게 될 것이다. 또한 고군분투 하는 탐의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정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자립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달곰 -도와주세요'(질 르위스 지음, 꿈터 출판, 2014.10)은 초등 5학년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어휘도 어렵지 않고 내용도 크게 부담이 없다. 또한 자연보호/동물보호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의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도 이론서가 아닌 소설류이기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된다.
반달곰 - 도와주세요 후기입니다.
|
|
감동과 영감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반달곰
질 르위스
꿈터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비참하고 슬프고 힘든 감정이 덮쳐와 힘들었어요 ㅠㅠ 자연 속에 살던 사람들이 자연을 버리고 떠나면서 시작되는 처참한 이야기. 또한 동물을 학대하면서 이익을 챙기는 잔인한 행동들의 비참한 결과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 탐은 자연속에서 너무나두 맑고 건강하게 자라던 아이랍니다. 어느날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낯설기도 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새로운 땅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분 좋게 받아 들이기 시작할때쯔음 아버지가 돌아가십니다. 예전에 전쟁때 묻혀있던 폭탄이 터지면서요... 탐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됩니다. 농사를 지을 나이가 못된12살 어린 탐은 도시로 돈을 벌기위해 가족을 떠납니다. 열심히 일하면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주겠다는 박사의 밑에서 일하게됩니다. 어린나이에도 참을성있게 일을 해 냅니다. 악취가 나는 곰들의 우리를 청소하고 먹이를 주면서 일을 합니다. 하지만 곰의 웅담을 채취하는 일을 도울때 탐은 너무 미안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탐은 곰들에게 과일을 사주며 조금이나마 미안하고 안쓰런 마음을 전합니다. 단지 돈을 벌기위함을 넘어서 친구같은 곰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줍니다. 곰 사육 외에도 자신을 돌봐주는 손사장님 집에서의 잡일을 도우며 작은 돈을 더 벌게되고 그 돈을 모아 엄아에게 드릴 선물도 조금씩 준비합니다^^ 물론 그 돈으로 곰에게 줄 과일도 사구요. 어느날 예전에 숲속에 살때 만났던 아기 곰이 오게 됩니다. 탐은 지극정성으로 아기곰을 돌봅니다. ( 만약 아기곰이 잘못되면 자신을 쫒아내겠다는 박사의 협박에 의한거지만요... ) 건강을 회복한 아기곰에게 '숙디'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점점 숙디와 친해지면서 숙디를 훈련시키는 탐. 탐의 말을 잘 듣는 숙디의 모습을 보게된 손 사장의 아들 칸과 함께 아기곰을 이용해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 물론 무서운 박사님 몰래 주말에만요 ) 탐은 조금의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채 엄마와 여동생들에게 좀더 많은 돈을 전해주기위해 할수없이 계속하게됩니다. 사람들이 아기곰 숙디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수입이 좋아 계속하게 됩니다. 어느날 주말 관광객들을 상대로 숙디와 공연을 하고난 뒤 탐은 고향친구 노이를 만나게 됩니다. 노이에게서 전해듣게된 가족들의 소식... 가족(엄마,여동생 둘 )들에게 단 한번의 돈이 갔고 탐이 도망을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노이는 탐에게 화를냅니다. 노이의 오해를 풀기위해 탐은 설명합니다. 노이는 처음엔 들으려 하지않고 화만 내었지만 받아들이는듯했습니다. 급하게 손사장님의 집으로 돌아온 탐. 탐은 엄마가 계신 집이 걱정되어 집에 잠깐 드를 계획을 짭니다. 칸에게 주말동안 곰들의 먹이 주기만 부탁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 칸은 돈벌이에만 욕심있는줄 알았는데 은근 착합니다. ^^ ) 그 계획엔 노이도 함께 합니다. 다만 ... 노이는 탐이 곰사육 일을 끝내고 틈틈히 벌어놓은 돈을 훔쳐갑니다. 그렇게 노이와 헤어지고 탐은 고향으로 돌아 갑니다. 고향집엔 낯선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염병으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기에 다른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합니다. 가족들과 재회하고 할아버지도 만났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엄마와 여동생들과 함께였습니다. 마을사람들이 탐을 반겨주었고 탐은 다시 떠나오고싶지않았지만 숙디가 걱정되어 돌아옵니다. 돌아온 탐은 숙디를 자연에 풀어줄 궁리를 합니다. 그러다 숙디에게 불행이 찾아옵니다. 박사님의 가장 큰 손님인 첸 장군님의 아픈 딸 사반느누나에게 줄 웅담을 숙디에게서 뽑아 갑니다. 화가난 탐은 사반느 누나에게 화를 냅니다. 하지만 사반느누나는 따뜻한 사람이였습니다. 사반느누나의 도움으로 탐은 숙디와함께 고향으로 도망칩니다. 첸장군이 쫒아왔지만 사반느누나의 편지로인해 탐과 숙디에겐 평화가 찾아옵니다. 물론 다시 자연 속에서 살게 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들을 사랑했던 사반느누나로인해 탐의 옛고향은 '사반느 첸의 곰 보호구역'으로 자리잡고 그곳에서 탐은 곰을 관리하게 됩니다. 물론 숲을 잘 아시는 할아버지와 함께요.
읽어내기 힘든 잔인하고도 슬픈 현실이 담겨진 책입니다. 허나 우리아이들도 알아야하는 일이기에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긴 내용이였지만 읽어내는데는 막힘없었습니다. 다만 마음이 무겁고 힘들뿐...
+++ 무료 증정 도서 리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