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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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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압도적인, 대폭발하는, 새로운 차원의'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김필산 작가님의 엔트로피아. 너무나도 여자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키워드... 김필산 작가님은 처음 접해보는데 'SF 맛집인 허블의 보증이면 꼭 읽어봐야지' 싶었다.주인공은 2200년 미래에서 깨어난다. A.D 100년부터 2000년을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 마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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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압도적인, 대폭발하는, 새로운 차원의'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김필산 작가님의 엔트로피아. 너무나도 여자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키워드... 김필산 작가님은 처음 접해보는데 'SF 맛집인 허블의 보증이면 꼭 읽어봐야지' 싶었다.


주인공은 2200년 미래에서 깨어난다. A.D 100년부터 2000년을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 마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이 사람의 시간은 노인 > 청년 > 아이의 시간으로 흐른다. 그가 겪었던 일을 천일야화의 이야기 풀 듯이 풀어나가고 우린 그 흐름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된다.

일단 허블의 SF는 그냥 믿고 읽으라는 이야기밖에 할 수 없다. 이런 차원이 다른 시공간의 이야기를 어떻게 안 읽을 수 있어! 

이런 방대한 시간 흐름을 다룬 SF 소설이 많지 않아서 더 흥미롭고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작가님이 물리학 전공이어서 더 전문적으로 다가오는 느낌.

사실 시간을 이용한 소설이나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런 시간의 흐름을 한 번에 잘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읽는 데 굉장히 집중했고 메모까지 열심히 해가며 읽은 책이다. 집중을 안 하면 따라가기 힘들어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선지자여, 그대의 말을 믿고 싶어도 갈수록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소." 

굉장히 방대한 시간의 흐름을 보고 온 것 같다. 마치 나도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따라다닌 기분이다. 여름밤에 시원하고도 뜨거운 SF 소설이었다.

#허블 #김필산 #엔트로피아 




a********1 2025.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엔트로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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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김필산 #장편소설 #허블 p277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나온다. '이 사람은 시간 열차를 타봤으면서 이 유명한 일화를 대체 왜 모르는 걸까? 이과와 문과가 살아온 경험이 이토록 다른가?' 김신주 박사와 완서준이 나눈 이야기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시간을 넘나 든다. 어찌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범위 안에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공간을 외연적 확산을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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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김필산 #장편소설 #허블 

p277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나온다. 
'이 사람은 시간 열차를 타봤으면서 이 유명한 일화를 대체 왜 모르는 걸까? 이과와 문과가 살아온 경험이 이토록 다른가?' 

김신주 박사와 완서준이 나눈 이야기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시간을 넘나 든다. 
어찌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범위 안에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공간을 외연적 확산을 해나가면서 사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지명, 장소, 공간에 대해 무지함을 느낄 때가 많다. 한데 이제 역사와 세대를 넘나드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이 책의 무대는 무한정 펼쳐진다. 
거란, 몽골, 요나라가 나오다가 무대는 게르만, 로마, 이슬람의 세력이 만나는 곳으로 옮겨지며 결국에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시간은 이미 흘러간 과거로서의 시간이 아니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시간 여행자가 등장하며 그 안에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려간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첫 문장.... 이과와 문과 중 하나로 살아온 경험에 따라 이 책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첫 시작이 다를 수 있다. 
작가의 말대로 하드 한 SF소설을 쓰고 싶었다는 글을 읽었는데 당대의 지식인을 책으로 만드는 이야기, 시간을 넘나들며 두 개의 서울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준비하고 그를 막기 위한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읽는 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야기를 구성하고 써 내려간 작가님이 품고 있는 역량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다. 

세 권의 책 이야기를 해주는 선지자의 말이 이 책을 전체를 삼등분해서 읽어 내려가게 된다. 
그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듣고 있는 장군이 된 것처럼... 필경사가 된 것처럼 말이다. 

무협 소설을 함께 읽는 듯한 느낌에서 연금술사의 이야기는 고대와 중세 어느 지점의 신비로운 흑마법이 펼쳐지는 듯한 또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훅 현재를 건너뛰고 미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저 부지런히 공간을 옮겨 다니며 시간이라는 통로를 타고 과거에서 미래로 오고 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지금 우리가 살았던 이 땅에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고, 국제 정치, 외교 등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현실 같은 가상 이야기를 공감하며 읽게 된다. 
그러지 말자!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남한의 인구 20만을 위해 500만의 북한에서 칩이 이식되지 않은 사람들을 제거해 나가는 작전을 수행해 나가는 몇 사람들의 죄책감 없는 선택과 행동을 읽을 때는 소름이 끼치기도 한다. 전체를 담보로 또는 근거로 자신의 개인적 안위를 챙기면서 수많은 개인 개인이 모인 사회, 국가의 하부 계층과 자신과 다른 상대를 아무렇지 않게 없는 사람들 취급하는 행태가 보이는 부분에서 과학 기술이 발달하고 시간이 한참 흘러 미래가 오더라도 오늘날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것인가? 적어도 작가님의 생각으로는 말이다.라는 지점에서 쓸쓸하고 속이 상하기도 한다. 

많이 연구하고 준비해서 써 내려간 이야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저 상상만으로 허구만으로 써내려 간 허구가 아니라 아주 세련된 지식과 정보를 밑바탕에 단단하게 깔고 다진 후 이야기를 구성해나가고 있다. 
봉준호 감독님의 이야기를 인용한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얼마나 이 책을 위해 공을 들였을지를... 

'AI가 절대 쓸 수 없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쓸 것인가 매일 고민하고 있다' 

뛰어난 인간이 되는 방법은 예전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 매일 고민하는 수밖에. 
작가의 책 말미에 적어놓은 끝말이다. 그 고민의 열매가 이 책에 고스란히 주렁주렁 열려 있음을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도서협찬 #엔트로피아 #소설 #장편소설 #허블출판사 #한국과학문학상 #책추천 #과학소설 #책스타그램
c*******e 202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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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
"광활~" 내용보기
☕️시대극이라고도 볼 수 있다.그런대 현대물 이라 볼 수도 있다SF이다.현실이 충분히 가미된 역사소설이라 생각이 든다장르가 폭넓고 다양한 만큼 이 소설의 스케일을 광활하다처음 보는 영역의 소설이다.그래서 자료조사며 상상력의 끝이 어디인지 작가님이 너무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로마와 거란 그리고 지금의 서울과 과거의 서울.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는 소설.동서양을 넘나드는
"광활~" 내용보기
☕️시대극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대 현대물 이라 볼 수도 있다
SF이다.
현실이 충분히 가미된 역사소설이라 생각이 든다
장르가 폭넓고 다양한 만큼 이 소설의 스케일을 광활하다
처음 보는 영역의 소설이다.
그래서 자료조사며 상상력의 끝이 어디인지 작가님이 너무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로마와 거란 그리고 지금의 서울과 과거의 서울.
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는 소설.
동서양을 넘나드는 고대적인 배경 가득한 소설
상상을 뛰어넘는 소설.
이 소설이 영화화 한다면 혹시 연옥처럼 만들어질까
미디어로 상영되갈 바래지는 소설을 만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본다.
y********h 202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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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사람이 과거로 간다고?
"미래에서 온 사람이 과거로 간다고?" 내용보기
#도서지원 2000년의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는 여행자세가지 책에 대한 이야기가 시간을 타고 거꾸로 펼쳐진다.나는 미래로 가고 있고선지자라 불리는 그는 과거로 가고 있다.급기야 말등에 거꾸로 올라타 과거로 나아가면서지나온 미래를 돌아본다.와.진짜 박학다식하신 분이구나.역사를 뒤집으며 미래에서 과거로의 연관성을 찾는다.머릿속에 길이 그려져있는걸까.아니면 컴퓨터마냥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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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2000년의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는 여행자

세가지 책에 대한 이야기가 시간을 타고 거꾸로 펼쳐진다.
나는 미래로 가고 있고
선지자라 불리는 그는 과거로 가고 있다.

급기야 말등에 거꾸로 올라타 과거로 나아가면서
지나온 미래를 돌아본다.

와.
진짜 박학다식하신 분이구나.
역사를 뒤집으며 미래에서 과거로의 연관성을 찾는다.
머릿속에 길이 그려져있는걸까.
아니면 컴퓨터마냥 길을 알아서 찾아가는 걸까.

몇 번은 이해가 되지않아 앞으로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읽다보면 금방 이야기 속으로 발려들어간다.
역사이야기가 함께 있어 더 흥미를 유발시키는 능력자이시군요.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대단하신듯하니
여름휴가때 오롯이 몰입하여
2200년 죽음으로부터 일으켜진 그가 태어난 1년까지로 돌아가는 여정을
말등에 함께 거꾸로 올라타 달려보는 것도 좋겠다.😊


#엔트로피아#김필산#허블출판사
#sf소설#시간여행#소설추천#미래에서온선지자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


j*****9 2025.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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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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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꾸로 사는 선지자의 이야기이다.선지자는 장군에게 자신이 시간을 거꾸로 사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3가지 이야기를 전달한다.첫번째 '거란의 마지막 예언자'는 이번 책에 처음 실린 이야기이다.두번째 '책이 된 남자'는 2022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당선작이다.세번째 '두 서울 전쟁'은 브릿G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이 책은 장편소설이라기 보다는 '시간'이라는 공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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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꾸로 사는 선지자의 이야기이다.
선지자는 장군에게 자신이 시간을 거꾸로 사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3가지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번째 '거란의 마지막 예언자'는 이번 책에 처음 실린 이야기이다.
두번째 '책이 된 남자'는 2022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당선작이다.
세번째 '두 서울 전쟁'은 브릿G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장편소설이라기 보다는 '시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갖고 있는 3개의 단편소설집이라고 보는 것이 더 어울린다. 세개의 이야기가 연재시기가 달랐던 만큼 서로 이어지지 않으며, 선시자가 전달한다는 방식으로 연결되었지만 뒤에 두 이야기에는 선지자가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도 책 자체의 몰입도가 훌륭하며, 세 개의 이야기가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


"공주님께서는 과거를 기억하되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저는 거꾸로 미래를 기억하고 과거를 알지 못합니다. 과거엔 저만이 공주님을 알아보고 공주님께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였으나, 미래엔 곧 공주님만이 저를 알아보고 저는 공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엇갈려 기억하는 인연입니다."
- 90p

.

"앞서 두 번째 이야기에 나왔던 시그눔이라는 용어를 기억하는가?"
"의미를 담은 책이나 사물에 존재하던 무언가였지."
"그렇다네. 엔트로피아는 그것의 반대야. 늙어가는 육체와 스러져 가는 제국의 혼란. 깨진 서판과 재가 된 책에 잠재된 무의미함. 그것들을 측정하는 양이지."
- 218p

.

'내가 드디어 역사를 바꿨나?'라고 두근거리더라도 그건 잘못된 기대일 뿐이다. 모든 일은 물리 법칙대로 돌아갔다. 나는 과거를 바꾸지 못했다. 분명한 사실이다.
- 250p


#도서제공 #엔트로피아 #김필산 #허블 #거란의마지막예언자 #책이된남자 #두서울전쟁 #책리뷰 #책스타그램
r*****4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을 여행하며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에 대해 탐구하다.
"시간을 여행하며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에 대해 탐구하다. " 내용보기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엔트로피, 무질서도.모든일은 엔트로피(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엔트로피아(#김필산 씀 #허블 출판)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가장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이었다. 증가까지는 아니어도 무질서한 세상이라는 뜻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열었다.⠀고대 로마제국의
"시간을 여행하며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에 대해 탐구하다. " 내용보기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엔트로피, 무질서도.
모든일은 엔트로피(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엔트로피아(#김필산 씀 #허블 출판)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가장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이었다. 증가까지는 아니어도 무질서한 세상이라는 뜻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열었다.

고대 로마제국의 장군이 선지자를 찾아가 조국을 지킬 방법을 묻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장면에서 선지자가 나이 지긋한 노인이 아니라 열살정도의 어린아이 모습이다. 이 괴의한 장면만큼 괴의한 선지자의 말로 세개의 이야기가 각각의 시간선을 굴러가기 시작한다.

“나는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경험하고 느끼기에, 죽음에서부터 일어났고 태어남으로 가는 중이네.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나는 미래로부터 왔다네.”

2100년 정도의 미래서울에서 노인으로 죽음에서 부터 일어나 고대 로마시대까지 1800년동안 이어진 선지자의 시간을 따라가며 세 가지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래로 부터 시간을 거꾸로 걸어온 선지자에게는 미래는 이미 정해진 일인 것이고 과거가 오히려 모르는 의문투성이인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도, 자신의 기원인 부모를 만나게될 자신의 시작이자 생의 마지막일 과거로 향해 나아가는 선지자도 모두 무질서하고 불안한 곳으로 나아가는 ‘엔트로피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죽음과 지혜의 책1’에 얽힌 두번째 이야기의 진행과정도 참 기억에 남는다. 레오와 네메시우스 두 인물이 등장하는데 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두 인물의 시간선이 다르다.
책을 발견한 ‘현재’와 책을 만드는 ‘과거’로 다른 시간선이나, 스스로 책이 된 네메시우스와 책과의 대화가 가능한 열쇠를 손에 쥔 레오의 대화(대화라기엔 양자 컴퓨터가 필요해 보이는 대화이긴 했지만)가 작가의 물리학전공 이력을 떠오르게 했다.

2100년 서울에서 시작된 선지자의 일생에서, 미래는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이며 시간열차로 과거와 미래로의 여행이 가능한 상황으로 묘사된다. 시간선으로 지역이 과거서울, 미래서울로 나뉘어져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독립적인, 책 앞쪽에 위치한 도표를 사진으로 찍어놓고 찾아가며 봐야할 정도로 복잡한 시간선을 따라가며 벌어지는 세개의 이야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다른 사람듵과 다른 어떤 행동을 통해 새로운 ‘결과’(미래인지 과거인지 모를)가 가능하다는 것을 넌지시 보여주면서 ‘고정된 미래는 과연 바뀔 수 있는가’라는 거대한 물음의 답을 요구한다.

선지지가 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는 시작이었던 미래서울에서의 사회화가 각인시킨 미래는 정해져있다는 시선이 1800년동안이나 지속되어 온만큼(인간에겐 자유로운 의지가 없다고 이해할만큼) 실제의 우리도 과거는 바꿀수 없다는 것을 사회화를 통해 알고있다.

우리가 과거에 미련을 가지듯, 미래에 미련이 가득할 것이다.
바꾸지 못한다는 것은 많으나 적으나 아쉬움을 남기기 마련이니 말이다.
하지만 인류의 자유의지는 정말 존재하지 않을까?
어찌할 수 없는 것일까?
소설처럼 시간여행이 가능해 과거 현재로 다니며 다른 시간선의 ‘나’를 만나는게 가능한 정도가 되어도 불가능한 것일까?
시간을 거꾸로 달리고 있는 선지자나, 미래가 고정되어 있다는 SF적 요소보다,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어쩔 수 없는 것, 자유로운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언하고 살아간다라는 것이 더 신기했다.

과거를 미래로 바꾸었을 뿐인데, 이 책을 읽는 우리는 미래라면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책을 여는 순간부터 든다. 그렇다면 과거는 고정되어 있으니 그냥 묻어둬야 하는 것일까? 과거에는 자유의지가 쓰일 곳이 없는가?

과거라는 고정된 값에서 도출되는 여러가지 현재의 모습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 자유의지가 실제의 우리 세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는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과거로 인해 야기되는 현상은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무기력하게 있으면서 과거에 미련만 가득 담아두고 있는 우리 현실을 새롭게 낯설게 느끼게 해서 우리 스스로, 우리 삶에 의문이 들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SF는 현재사회가 겪고있는 문제를 미래의 가상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각심과 해결책을 모색하게 해주는 장르라 생각한다. 이 책도 SF소설이니 하고픈 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생각해 낸 나만의 답이다.
여러분은?


k********4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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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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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나는 미래로부터 왔다네.❞…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시간 여행 로맨스는 그만!시간 자체가 주인공인 철학적 SF,장편소설 《엔트로피아》⠀⠀<시간을 거꾸로 사는 선지자〉주인공의 시간이 거꾸로 흐릅니다.죽음에서 시작해 탄생으로 가는 인생.노인 → 청년 → 어린아이로 거슬러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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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나는 미래로부터 왔다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간 여행 로맨스는 그만!
시간 자체가 주인공인 철학적 SF,

장편소설 《엔트로피아》


<시간을 거꾸로 사는 선지자〉
주인공의 시간이 거꾸로 흐릅니다.
죽음에서 시작해 탄생으로 가는 인생.
노인 → 청년 → 어린아이로 거슬러 올라가죠.


로마 시대 장군에게 들려주는
세 가지 책 이야기 속에는
‘시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가’ 하는
깊은 철학적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세 가지 책 이야기〉

 거란의 마지막 예언자
: 망해가는 나라의 마지막 희망

책이 된 남자
: 인간이 물리적으로 ‘책’이 된다면?

 두 서울 전쟁
: 시간 여행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읽다 보면 드는 생각들〉

“이별은 만남이고, 죽음은 탄생?”
“로또 번호를 알아도 미래를 못 바꾸면 무쓸모잖아?”

기존 시간 여행의 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놀라운 질문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웁니다.




<완독 후기〉
처음엔 어렵고 헷갈려서
책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다가…
갑자기 부스터 다는 무서운 책!

특히 〈책이 된 남자〉는
너무 끔찍해서 입을 틀어 막았어요.

그리고 상상해 봅니다.
각기 다른 시대의 도플갱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신박하고 재미있는 상상이죠^^

《인셉션》, 《인터스텔라》, 《시그널》처럼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하고 몰입도 높은 서사를 좋아하신다면,
이 책도 매우 흥미로우실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철학과 SF를 사랑하는 분
  • 비슷한 소설에 질리신 분
  • 머리도 쓰고 재미도 챙기고 싶은 분⠀


#엔트로피아 #김필산 #한국SF #시간여행 #철학소설 #허블 #책추천 #시간철학 
m******0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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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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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미래 또한 역사라는 교훈이지. / p.13요즈음 소설을 읽다 보면 자주 언급되는 문장을 만난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내용이다. 이게 뭐 이상할까 싶기는 하지만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많이 보고 듣게 되는 것 같다. 과거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역으로 미래가 현재를 바꿀 수 있을까. 시간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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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래 또한 역사라는 교훈이지. / p.13


요즈음 소설을 읽다 보면 자주 언급되는 문장을 만난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내용이다. 이게 뭐 이상할까 싶기는 하지만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많이 보고 듣게 되는 것 같다. 과거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역으로 미래가 현재를 바꿀 수 있을까. 시간의 흐름에 크게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무래도 익숙함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나 역시도 그 물음에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있다.


이 책은 김필산 작가님의 장편소설이다. 리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책 권태기 수준으로 놓고 사는 중이다. 아니, 읽기는 하지만 지독하게도 장르가 편향되어 있다. 최근의 흐름은 거의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소설으로 수렴된다. 심지어 최근에 구입한 도서들도 전부 그 장르의 신간들이었는데 조금이나마 독서 흐름을 찾고자 선택한 도서다. SF 작품들을 읽으면서 다시 넓게 퍼트릴 필요가 있다.


소설은 필경사의 바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선지자의 말을 꼭 기록하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크게 내키지 않았던 장군은 필경사와 함께 선지자를 만나 길을 떠난다. 그들 앞에 만난 선지자는 앳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무례하다 느낄 정도로 이들에게 말을 놓는다. 선지자는 미래에서부터 과거를 살아간다고 한다. 반신반의 의심하는 장군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 주는 내용이다.


어렵게 느껴졌던 작품이었다. SF 장르여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그것을 두고 보더라도 중간중간 이해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거란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비현실적인 미래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시점과 공간이 바뀌는 지점에서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것도 컸다. 400 페이지가 안 되는 작품이었는데 꼬박 이틀을 소요했다. 그만큼 도전과 같다.


개인적으로 선지자와 장군의 대화 안에서 많은 감정을 느꼈다. 선지자는 장군의 예언을 술술 읊는다. 그게 장군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계속 의문을 제기한다. 선지자에게 미래의 운명을 들었다면 자신이 미리 대처해 그것을 바꿀 수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바꿀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선지자. 시간은 멈춘다는 보통의 상식을 깨는 선지자. 읽는 내내 어떻게 이를 이해할 수 있을지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SF 장르이기는 하지만 역사 소설의 일부 같은 착각이 들었던 작품이다. 그만큼 모든 지점이 다채롭게 느껴졌던 것이다. 동양적인 색채가 담긴 역사적 SF 소설이라고 해야 될까. 이 지점이 어려우면서도 흥미가 있었다. 물론, 이 세계관을 온전이 이해했는지 묻는다면 물음표가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가끔은 이해보다는 다가오는 감정이 크게 다가올 때가 있다. 머리는 잘 모르겠는데 느낌은 알겠다고 외쳤다. 이 소설이 그런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골드 m*******6 202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엔트로피아, 김필산 장편소설 | 압도적 SF의 출현인가? 오호!
"엔트로피아, 김필산 장편소설 | 압도적 SF의 출현인가? 오호!" 내용보기
*도서제공*🏷️ 미래에서 과거로 온 한 사람?로마제국의 중대한 운명을 앞둔 한 장군이 선지자를 찾아 동굴로 들어섭니다. 그곳에 있는 선지자는 동에서 서로 시간을 거슬러 온 한 아이입니다.어린아이는 세 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거란의 운명✔️책이 된 남자✔️두 서울의 전쟁시간을 거스르는 세 편의 이야기에 장군은 '흥미→충격과 감동→분노와 수긍'이라는 감정을 겪게
"엔트로피아, 김필산 장편소설 | 압도적 SF의 출현인가? 오호!" 내용보기
*도서제공*







🏷️ 미래에서 과거로 온 한 사람?

로마제국의 중대한 운명을 앞둔 한 장군이 선지자를 찾아 동굴로 들어섭니다. 그곳에 있는 선지자는 동에서 서로 시간을 거슬러 온 한 아이입니다.

어린아이는 세 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거란의 운명
✔️책이 된 남자
✔️두 서울의 전쟁

시간을 거스르는 세 편의 이야기에 장군은 '흥미→충격과 감동→분노와 수긍'이라는 감정을 겪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마찬가지이고요!












🏷️ 전부 시간의 이야기!

선지자가 들려주는 세 편의 이야기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 약력을 보니 '물리학' 전공이 맞으시더라고요. 머리에 살짝 쥐가 나긴 했지만 압도적 견고함을 담은 새로운 SF 장르에 행뻑했습니다~ㅎ

✔️ 첫 번째 이야기에서 '시간'
순간의 한 시점을 공유하면서 일어나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현재라는 순간, 시간은 흐르는 게 아니라 한 시점 시점이 존재하는 것!

✔️ 두 번째 이야기에서 '시간'
영생의 비밀이 존재한다면 과연 그 방식은 어떤 걸까? 자신의 생의 시간을 멈추면 불멸이 될까? 시간을 멈추는 것과 불멸 영생을 산다는 것은 다른 의미일 수도!

✔️ 세 번째 이야기에서 '시간'
각 시간대를 사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도 각 영역이 침해되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 반대로 각 시간대 영역을 완벽히 분리한다면?












🏷️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

만약 과거 또는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많은 것을 바꾸고 싶지 않을까요! 하지만 운명이라는 커다란 장애물이 존재한다면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럼 자유의지는 뭐죠?
운명 앞 착각일까요?
자유의지를 가졌다는 착각!?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내가 이걸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사람임을 증명할 것인가? 요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쩜 역사를 바꾸는 한 사람은 그렇게 탄생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마저도 운명일지도!
ㅎㅎㅎ











📌 제가 지금까지 풀어낸 이야기를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 겁니다! 그만큼 가볍지 않은 SF 소설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 "AI가 절대 쓸 수 없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쓸 것인가 매일 고민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말>











✅ 장르 : SF 소설
✅ 페이지 : 329쪽
키워드 : 시간, 엔트로피아, 물리, 철학, 운명, 자유의지, 혼돈, 미래, 과거
✅ 한줄평 : 완전히 다른 장르의 견고한 SF 소설! 시간을 이런 식으로 풀어낼 수 있구나! 기존 SF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추천!












b*****a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엔트로피아
"엔트로피아" 내용보기
"허블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엔트로피아》는 세 가지 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김필산은 그중 두 번째 이야기 「책이 된 남자」로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물리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한 작가가 만든 SF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제목에서 어렴풋하게 느껴지듯이 양자역학 개념이 등장하고 양자역학의 확률과 분포가 시간과 결합한다. 그렇게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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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엔트로피아는 세 가지 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김필산은 그중 두 번째 이야기 「책이 된 남자」로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수상했다. 물리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한 작가가 만든 SF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제목에서 어렴풋하게 느껴지듯이 양자역학 개념이 등장하고 양자역학의 확률과 분포가 시간과 결합한다. 그렇게 흔히 볼 수 있는 감성적인 SF 소설이 아닌 조금 더 과학적인, 물리학적인 SF 소설이 보인다. 


p.217. "…그 게르만 철학자는 우주에 잠재하는 혼돈의 양을 '엔트로피아'라는 말로 칭했네."


    세 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로 등장하는 시간을 거꾸로 사는 선지자는 미래는 정해져있고 바꿀 수 없다고 말한다. 죽음으로부터 출생을 향해가는 선지자는 시간적으로는 2000여 년 동안 시간을 거꾸로 살고 있고, 공간적으로는 미래 한국에서 태어나 로마 제국으로 동에서 서西로 이동하고 있다. 로마 제국의 한 장군이 제국의 운명을 알고 싶어 선지자를 찾는다. 그런데 미래를 예언한다는 선지자의 모습이 보통의 상식을 벗어나있어 장군은 실망한다. 어린아이.


    어쩌면 어린 선지자는 장군에게 자신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지도 모르겠다.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말을 믿게 하기 위해 어린 선지자는 설득이 아닌 이야기를 선택한다. 《엔트로피아》는 그런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액자소설처럼 또 연작소설처럼 느껴지지만 형식은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이미 기존의 말랑말랑한 SF 소설과는 다른 특별한 SF 소설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시간 개념은 '결정'과 '거꾸로' 앞에서 방황하게 된다. 


    거란의 멸족을 막으려는 태자의 노력도「거란의 마지막 예언자」, 과거로부터의 침공을 막으려는 정치학자의 노력도「두 서울 전쟁」 결정론적 미래관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미래의 역사만 기억하고 과거는 기억하지 못하는 선지자는 필연적으로 예언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결정된 미래'는 장군도, 태자도 받아들일 수 없어고 그렇게 각각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두 번째 이야기 「책이 된 남자」는 컴퓨터의 연산, '알고리즘'을 떠오르게 해서 더욱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p.115. "…미래는 정해져 있다. 역사는 쓰인 그대로 흐른다…. 그렇다면 대체 그대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이오?"


    세 개의 이야기 모두 정말 정말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타임머신에 특급도 있고 완행도 있고 보통도 있다는 발상도, 미래의 한국이 동맹을 맺게 되는 국가의 정체도 놀랍기만 하다. 물리학이 깊게 스며든 멋진 SF 소설을 기대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김필산 작가가 안내하는 '결정된 미래'로 떠나보기 바란다.

#엔트로피아 #김필산 #허블 #SF소설 #장편소설 #양자역학 #시간 #결정론 #소설추천 #책추천 #동아시아출판사 

m******3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