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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관상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우연히 만나게 된 책 <관상>을 통해 인상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밝고 건강한 인상의 사람과 늘 찌푸린 인상의 사람의 운명이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밝고 건강한 인상을 지니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운명이나 길흉을 판단하는 인상학에는 얼굴을 대상으로하는 관상, 손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몸의 생김새를 대상으로하는 육상이나 골상, 발의 생김새를 대상으로 삼는 족상, 몸에 있는 털을 대상으로 삼는 모상, 혈색을 대상으로 삼는 색상, 목소리를 대상으로 삼는 성상 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참으로 많다. 별 관심이 없었다고는 하나 모상, 혈상, 색상, 성상 등은 처음으로 들어본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이목구비를 바꾸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인상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알겠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 화를 내기보다 미소를 짓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자신의 관상을 개조하는 방법임을 숙지해야 되겠다. 숙지하는 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상 개조를 위해 노력도 해야 되겠다.
관상학은 통계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