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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구멍이 많은 사람이라 뭐 하나 제대로 할줄 아는 것도 없고 가진 것들도 타고난 배경도 하찮다고 생각하며 이런 내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애쓰며 살아왔더라고요. 그러면서 남들의 시선이나 반응을 예민하게 신경쓰고 그런 것들로 괴로워 하며 살았어요. 늘 남들이 날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무시 당하지 않기 위해 사회와 남들이 쫒는 성적, 학벌, 취업을 정신없이 쫒으며 그런 것들이 있어야 내가 사람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성취를 해도 늘 무시를 당한다는 느낌은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이게 제 내면의 문제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들로 저를 채우다 괴물이 된 제가 이 책을 만나고 저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작가님의 자전적 이야기가 꼭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리고 아팠습니다. 숨기고 싶은 아픈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들여다 보는 것 같아 슬프고 아프다가 이렇게 마음 힘든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구나 싶어 위로가 되더라고요. 읽고 또 읽으면서 엉키고 뒤틀어진 내 마음을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책 같다고 느꼈어요. 어떠한 비난도 없이 그저 이런 마음도 괜찮다고 얘기해준 너무나 다정한 책이에요. 단단하지 못하고 사랑 없던 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이 책을 누군가 저처럼 마음이 힘든이에게 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후기라는 것을 써보았습니다. 책속의 문구처럼 책한권으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지만 작은 위로를 시작으로 지금은 저의 생각과 시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저의 마음에 작은 씨앗이 되어준 이 책이 저처럼 예민하고 슬픔이 많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작은 위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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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에 작성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다수의 자기개발서에서는 '자기 객관화' 즉,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 등을 제3자의 시선으로 평가하고 성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타인에게 자신의 내면까지 오픈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 같다. 태생이 예민한 탓인지 아니면 애정 결핍이나 성장 과정에서의 트라우마 탓인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진정한 내 편을 가졌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의 단점이나 문제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서적을 읽고 관련 강의까지 듣기도 했으며, 이론들을 열심히 외우고 실전 훈련까지 부단히 연습했다. 그러나 책 한 권이나 방법 하나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좌절과 실망 그리고 슬픔과 분노만 쌓여 갔다고 한다. 실패했다고 규정했으나, 이러한 과정에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았고 조용히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누구의 공감이나 이해가 아닌,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과 인내로만 감내할 수 있음을 깨달은 것, 그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하지만 변화라는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자기개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읽거나 유명하다는 강의를 듣는다고 나의 단점이나 문제들이 단번에 해결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단점이나 문제들도 자신의 일부이며,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누구보다 솔직하다.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 놓을 수 없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이것은 저자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 같다. 말하기 힘든 우리의 이야기를 저자가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더욱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를 읽은 우리는 이미 내 편이 생겼을 것이다. 우리가 내 편이고, 내 자신이 내 편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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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해골을 보여줄 수 있나요?" 가장 첫 번째 목차에 나오는 질문입니다. 누구든 남에게 나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내 해골을 보고 욕하면 어쩌지, 무섭다고 도망가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 겁니다. 그렇다고 계속 가면을 쓰고 있자니, 힘들고 왠지 고독함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느낀 저자의 생각과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 이러한 불안을 느낀 게 아니구나 하고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타인의 인정보다 내가 나의 편이 되어주는 선택을 합니다. 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읽으며 나는 지금까지 나의 편이 되어준 적이 있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나의 편이 되는 과정을 통해 방치되어 있던 나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좋은 책입니다. ▶ 이 서평은 인디캣 블로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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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좋은 땅의 신간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역할이나 위치에 따라 내 모습 그대로 보다 나와 상관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상처나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때론 우리는 너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에 지친 나머지 스스로 자신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어 그 자리에 주저앉아있거나 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저자는 책의 제목대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 그대로 보이거나 말하고 싶은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이 책으로 해 주세요.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켜 줄 든든한 울타리를 세우지 못해서 있는 노출되고 이 과정을 버텨온 시간들에 대해서 자신의 사유와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사실을 공유해 주세요. 우리의 인생이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달라지는 지지 않고 자신의 기대했던 일을 얻지 못하고 번번이 실패해 좌절하게 되며 홀로 그 시간을 인내하고 견디며 깨닫게 된 사실을 상당히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놓았어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성공 공식이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 인생의 여정 속에서 같은 자리를 머물거나 어찌할 바 몰라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통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저자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 인생 속에서 겪게 되어지는 무너짐이나 복잡한 감정들을 어떻게 해야 될 지 못할 때 어떻게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세요. 이런 독자들을 향한 저자의 한 마디는 마치 돌직구처럼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화련한 조명에 비친 저자의 성공담이나 세련된 처세술도 없어요. 우리는 저자의 글을 통해서 오직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요. 우리의 내면은 어둡고 상처나 결핍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바라보고 매일 힘겹게 버텨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돼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내편을가져본적이없어서 #안토 #좋은땅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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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전략) 운 좋게 다양한 인물들이 저술한 에세이를 읽고 긍정적 자극을 얻었다. 그런데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는 저자의 성공담을 근거로 한 교훈 및 방향성 제시가 아니라, 저자 개인이 인생의 순간들을 버티어내는 것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읽기 전부터 공감되어 위로를 받았다. 타인을 좇으면 성공할 줄 알았으나, 타인의 상황이나 운과는 다른 처지에 괜히 좌절했던 순간들이 교차되어 떠오른다. 나의 읽고 쓰고 짓는 서평에 균형을 맞춰줄 것 같았다.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을 읽으며 미처 몰랐던, 아니 너무나 익숙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내 고정관념들을 발견했다. 1) 모든 것은 장단점이 있다. 높은 자존감이나 낮은 자존감 그리고 예민함 또한. 2) 더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정 욕구의 대표적 행동이다. 그리고 유독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책갈피로 많은 부분을 접었다. 10대 때, 20대가 되면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똑같이 출석하고 공부하고 과제하는 삶은 내게 기대했던 만큼의 허무감을 안겨다 주었다. 그래서 결석하고 게임하고 학사경고를 받았다. 유럽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굉장한 경험담을 들려주리라 기대하며 한 시간 거리를 버스타고 갔을 때 친구가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니는 유럽 갔다 왔을 때 별 거 있더나?" 사실 내게 큰 깨달음을 주는 것은 특별한 경험보다도, 위의 인용구처럼 오히려 나에 대한 새로운 자각이 나를 변화하게 하는 특별한 계기가 된다. 나도 저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순간을 느껴서 섬뜻 놀랐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도 문제지만 10대 혈기왕성한 학생들이 부정적이고 원색적인 비속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또 떠올리게 된다. 어쨌든 특별한 경험 역시 내게 경험 중 일부이다. 경험은 점차 '나'라는 사람의 자아를 발견해나는 과정의 일부인데 결과로 여기며 평가하려고 했다. 유럽 여행이나 20대 때 열심히 했던 여타 대외 활동이 내게 결과적으로 무슨 흔적을 남겼는가를 생각하고 비판하기보다, 지금 이 곳에 앉아 서평을 작성하는 나로 찾아오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의 저자가 진솔하게 자신의 해골(치부)를 이야기하는 덕분에 나도 공감되는 내 치부를 다시금 발견했다. 그리고 나를 객관화해서 보고, 내 행동과 그때의 감정이나 상태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처럼 「내 편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은 나 마저도 내 편이 되지 못했던 자기검열이 심한 사람들께 추천하고 싶다. 당신이 당신 편이 되기를 바라며. https://blog.naver.com/estevin/223914056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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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 나".를 관찰하고 연구합니다. 저는 과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수 있을까요 당신의 마인드맵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내 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관찰하고 연구한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나를 사랑하고 연구하다보면 타인의 시선과 인정을 덜 받아도 상처가 덜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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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처럼 내편을 가져보기위해 읽고.보고.썼던 노력의기록들 결국 내편은 나자신이이었다는것을 작가또한 오래도록 살아내고 공부하고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며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편이 되어있었다. 엄마가 되어보면 엄마마음을 너무 이해되는 부분도있지만 엄마가 되어보면 더 이해가 안가는부분도 생긴다. 자신의 민낯.. 해골 이라표현한 작가 누구에게나 있는 그모습들 덤덤히 써내려간듯 보이지만 자신의 병인 위암을 알았을때의 기록에선 감히 건드릴수없는 슬픔..같은것이 느껴졌다. 빵빵하게 가득찬 물풍선을 옮기듯 조심스레 적어갔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모든감정은 옳고 작가도 그랬고 우리도 그러한 모든것들 수용하는 하루하루를 살수있게 토닥여주는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