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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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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는 사람(흑인)을 팔고 사는 장사였다.흑인은 백인의 사유재산에 불과했고, 혹독한 노동을 해야했지만 그안에서도그들만의 희노애락은 있었다.남북전쟁은 노예를 해방시켜주었지만, 정작 그들은 먹고 살기위해 노예로있던곳에 머물러야했다.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자유는 오히려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자유, 자신과 자신이 살아온 시간에 책임을 지는 일.자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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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는 사람(흑인)을 팔고 사는 장사였다.
흑인은 백인의 사유재산에 불과했고, 혹독한 노동을 해야했지만 그안에서도
그들만의 희노애락은 있었다.
남북전쟁은 노예를 해방시켜주었지만, 정작 그들은 먹고 살기위해 노예로있던곳에 머물러야했다.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자유는 오히려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

자유, 자신과 자신이 살아온 시간에 책임을 지는 일.
자유, 자기을 인정하는 일.
자유,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일.
자유, 어떻게 지켜 가야 할지 지금도 배워야 하는 일.
본문 58p..

l****7 201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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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도 배워야 하는 일
"자유, 지금도 배워야 하는 일" 내용보기
참 슬픈 그림책이다. ‘이렇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사람이 물건처럼 포개져 있고, 하얀 발바닥만 보이는 그림을 보고 마음이 이상해졌다. 죽은 사람을 푸른 바다에 던지고 백인들은 무엇을 던졌다고 생각했을까? 그냥 사용하지 못하게 된 물건을 하나 던졌다고 생각했을까? 초등생인 마음 약한 우리 아들은 이 그림책을 보고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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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슬픈 그림책이다. ‘이렇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사람이 물건처럼 포개져 있고, 하얀 발바닥만 보이는 그림을 보고 마음이 이상해졌다. 죽은 사람을 푸른 바다에 던지고 백인들은 무엇을 던졌다고 생각했을까? 그냥 사용하지 못하게 된 물건을 하나 던졌다고 생각했을까? 초등생인 마음 약한 우리 아들은 이 그림책을 보고 자꾸만 이야기한다. 아들이 팔려갈 때 저 흑인 아저씨 눈이 너무 슬퍼다고.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에게 끌려 가 알지도 못하는 곳에 떨어져  노예처럼 일해야 한다면 어땠을까? 이 책은 많은 곳에서 나에게 상상하기를 요구한다. 너무 많은 상상을 하니까 내가 정말 흑인이 되어 고통을 느끼는 것 같아서 마음이 힘들었다. 피부가 검다고 영혼까지 까만색이라고 말하는 백인들이 불쌍했다. 많은 세월이 흘러 어쩌면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피부 색깔 때문에 차별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차별이란 기준만 바꾸면 언제든지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흑인 노예들의 이야기를 그냥 글로만 읽는 것 보다 그림으로 보니까 더 사실적이고 그들의 고통이 가슴으로 느껴졌다. 팔려간 다섯 살짜리 아들 티미를 오십 년이 지난 지금도 바라보고 있다는 그림에서는 정말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자식이 팔려가는 걸 뻔히 보고만 있어야 하는 고통은 얼마나 클까? 그 순간이 바로 지옥이었을 것이다. 귀신이 사람을 홀리게 하듯 나쁜 짓도 사람을 홀리게 한다고 했다. 사람이 얼마나 사악해 질 수 있는지 상상해 보라고 했다. 사람을 죽이고 상처 주는 게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서 더 무섭고 슬펐다. 

  자유, 자신과 자신이 살아 온 시간에 책임을 지는 일

  자유, 자신을 인정하는 일

  자유,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일

  자유, 어떻게 지켜 가야 할지 지금도 배워야하는 일

흑인들은 자유를 찾기 위해 아주 천천히 한 걸음씩 여기까지 걸어 왔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금도 그들은 완전한 자유를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는 상상해 보라는 글이 많이 나온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힘든 장면이 많았다. 그들이 어렵게 이루어 낸 자유의 길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좋겠다. 미국의 흑인들이 또 다른 유색 인종인 아시아나 히스페닉 계를 차별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는 그들이 백인들의 어리석은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피부색은 단지 색깔의 차이일 뿐 차별의 대상은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그들이 잘 알 것이다. 

    

 내 주위의 많은 차별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무겁다. 그러나 흑인 노예들이 천천히 자유의 길을 찾았듯이 많은 차별들도 언젠가는 사라지리라 믿는다. 항상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상상해 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나와 다른 것들도 인정하는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c*****6 2010.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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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자유의 길" 내용보기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라.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그게 사람답게 사는 것 아니겠는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 주기보다는 내가 상처받는 게 나을 것이다. 진정으로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면." - 본문 中에서 '자유의 길'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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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라.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그게 사람답게 사는 것 아니겠는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소중히 여긴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 주기보다는 내가 상처받는 게 나을 것이다. 진정으로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면." - 본문 에서

 

'자유의 길'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진리가 무엇이냐?"는 빌라도의 물음에 관한 답변은 기록에 없다.

시민혁명 이후, 인류는 끊임없이 불합리한 구속으로부터 인간 존엄성에 근거한 진정한 자유를 해방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의 여정을 계속해왔다. 그것은 필히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그 결과 오늘 날 일반 대중은 그 어느 시대보다 큰 자유를 향유하고 있고, 그러한 역사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오히려 혹자의 표현처럼, "! 자유여! 그대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죄악을 보라."라는 말과 같이 자유 남용의 부작용을 목도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과연 우리는 자유로운가? 이 철학적 질문에 과거 계급적 차별로부터는 분명 Yes라고 답할 수 있다. 태초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비록 뱀의 꾐에 넘어간 것일지라도) 스스로 선악과를 선택한 것부터가 결국 인간 자유 의지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TV, 인터넷, 언론, 경제 제도, 타인의 시선 의식을 간과한다면, 우리는 자유롭다.

그러나 그 무서운 역설, 실은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라 말할지라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의 자유라면 그건 이미 부자유의 자유. 불과 200여 년 전,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간다운 인격을 유린당했던, 존중받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이름 없는 흑인 노예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본 독자라면 '자유의 길'이라는 달콤한 제목과는 달리, 필히 이러한 무거운 주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자유, 자신과 자신이 살아온 시간에 책임을 지는 일. 자유, 자신을 인정하는 일. 자유,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일. 자유, 어떻게 지켜가야 할지 지금도 배워야 하는 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7.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