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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명자 선생님의 독서논술학교 ♣ IB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IB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는 몇 년이 된 것 같다. 아마도 내가 관리자가 아닌 일반 교사였다면, 하나의 반을 온전히 내가 알아서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더 적극적이었으리라. 관리자로 그리고 이후 일어난 유감스런 사건으로 인하여 더 이상 관심을 가질 수 없었고…… 하지만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았기에, 안다고 할 수 없었기에, 내내 아쉬움은 있었다. 석사 논문을 PBL에 대하여 쓸 만큼 나는 프로젝트 수업을 좋아했다. 그래서 그런지 IB의 교육철학, 방법 등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2022년 하반기부터 내 블로그에 하나의 게시판을 만들어 자료를 수집하기로 했었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IB에 대한 공약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하나의 유행처럼 되지 않기를 바랬다. 꼭 IB 교육이 아니어도, IB 교육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방향은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학교 교육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무심코 인스타를 하다가 서평단 모집을 보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신청을 했고, 기회를 주어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퍼뜩 든 생각은 이 책의 제목이다. “IB로 대학가다?”, “대학 가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어렸을 적 들었던 속담인지 격언인지 갑자기 이 말이 떠올랐다. 한국 교육으로 대학가다? IB 교육으로 대학가다? 대학은 어떻게든 간다. 원하는 직업도 얻는다. 그리고 각자의 개인적인 삶도 산다. 어떻게 사는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사는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IB 교육에 점수를 주고 싶다. 나는 대한민국교사다. 현재는 원로교사이다. 사립초등에서 35년간 근무했다. 나름대로 일제식 수업을 하지 않기 위해 몸무림쳤다. 하지만 한 개인이 몸부림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어디 대한민국교사 중 나만 몸부림쳤겠는가? 수없이 많은 교사들이 어떤 교육이 중요한지를 알기에 지금 이 시간에도 몸부림치고 있음을…… 책 속에 끼워 온 작가의 메모가 마음을 울린다. “이 책은 단순히 입시 전략서나 IB 소개서가 아닙니다. 자녀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서평단으로서 ♣ 내용 요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한국 맹모 17년 표류기, 2부 IB 경험자 인터뷰, 3부 IB 학교생활 이야기, 4부 IB 교육의 이해, 5부 IBDP에 관한 중요한 질문이다.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1부다. 1부는 저자의 삶과 교육에 대한 철학이 담긴 부분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나 교사가 꼭 함께 읽어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IB 학습자상'과 연결지어 하나씩 풀어가는 부분이 좋았다. 활자상으로 볼 때 'IB 학습자상'은 다소 허황되게 생각되었는데 경험담과 연결지어 설명하니 실질적으로 학습자상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쉽게 와 닿았다. 아마 독자들이 <1부>를 읽게 된다면, 교육에 대하여 자녀의 삶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라 생각이 된다. 암묵적으로 이 책은 세계 양육자를 독자로 설정하고 씌어진 책이라서 그런지 대한민국 교사인 내가 읽을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한국 공교육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굉장히 극단적(?)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17년 전의 우리 교육이 그랬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고, 한편으로는 현시점에서 우리 교육도 많이 변화하고 있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큰 줄기안에서는 크게 변화하지 못한 것 같아 답답함도 들었고…… 결국은 인정하는 셈인가? 다음으로 정성을 다해 읽은 부분은 4부 'IB 교육의 이해' 대한 부분이다. 저자는 나름대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IB 핵심적인 개념 이해와 전체의 윤곽을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있다. 그중 'IB 교육 살펴보기'에서는 IB 교육의 배경, 목표, 학습자상, IB 교육의 콘셉트 기반 학습, IB 교육의 교수-학습 접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프로젝트 학습을 기획하고 수업을 해 본 교사인 나에게 IB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준 부분이다. ♣ 저자의 메시지에 관하여 1. 저자의 메시지, 저자의 발간 목적: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님이 자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교육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 --36p IB의 학생들은 다양한 답을 제출하려 한다. 자신보다 매듭 푸는 일에 익숙한 사람에게 맡겨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답을 내거나 매듭이 묶인 끝부분을 잘라 내서 빠르게 해결했다는 답을 낸다. IB 학생들은 이렇게 다양한 답을 제출하면서 자기 생각에 대한 이유를 반드시 논리적으로 서술한다. 나아가 문제 외적으로 응용이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다. -- 41p 호기심은 열정은 낳고…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재미로 이어질 때, 우리의 뇌에서도 도파민이 생성된다고 한다. --70p IB 문학 수업은 학생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쓰는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다. 교사는 지식을 주입하기보다 학생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72p 성적 좋은 학생은 대부분이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이 잘 들어 있다.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때까지 책을 많이 읽어서 인문학적 소양과 상식이 풍부했다. 인문, 사회, 역사, 경제, 과학 등의 여러 가지 상식과 문학적 감성은 다른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과목의 개념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또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문해력과 독해력이 좋고 무엇보다 어휘력이 좋다. 어휘력이 좋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다. --114p 영국의 역사학자 G.M. 트리벨리언은 100년 전에 현대 교육의 문제점을 예견하고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 교육은 읽을 줄 알지만, 무엇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을 길러내지 못한다.-교육은 본질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현대교육은 아이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118p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 철은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었지만 잘못된 활용으로 전쟁의 도구가 되었다. 인공지능도 인류가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세상이 되리라 생각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할 줄 아는 인재가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다. 그래서 교육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 미래사회는 잘난 사람 혼자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협동, 협력, 협업할 줄 아는 사람들이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회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협력할 때 중요한 것은 공감능력이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사람인 척 흉내 내더라도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감성을 흉내 내기는 어렵다...앞으로 시대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류애를 가진 사람이 인재가 될 것이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윤리의식을 가지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을 길러내야 한다. --122p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IB 교육의 장점은 무엇일까?를 통해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IB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과융합형 수업 방식이 장점이다. 둘째, IB는 학생이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셋째, IB는 글로벌한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이다 넷째, IB는 협동, 협력,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136p IB학교를 지방에 만들면 어떨까?를 통해 한국 교육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2. 내 생각: 한국 교육에 대한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짧은 시간 안에 교육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 이제 여유가 생겼으니, 그 힘이었던 교육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한국 교육을 이야기할 때 가장 두드러지게 부각되는 것이 바로 ‘입시 경쟁’이다. 하지만 사실, 입시 경쟁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어느 사회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으면 경쟁은 불가피하게 발생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즉 우열을 가리는 평가 방식에 있다. 평가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질 높은 평가를 하느냐가 핵심이다.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라는 것이 있다. 목표를 먼저 설정한 후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평가를 역으로 설계하는 방법이다. 설정한 목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목표를 얼마나 잘 달성했는지를 평가할 방법을 결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업 활동과 학습 경험을 설계한다. 즉 평가의 질이 높다면 교육내용, 교육 방법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우리 교육의 아쉬운 점들을 IB 교육에서 찾았다.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배움 이후의 자기다움을 가지고 알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움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저자가 바라듯이, 우리나라에서도 IB가 추구하는 학습자상을 교육의 목표로 삼는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학부모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학부모들이 특히 1부를 정성스럽게 읽어보며,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 IB 교육의 깊이를 되새기며 1. 추천 여부: 이 책은 IB 교육의 장점과 필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한국 수능 언어영역을 가르치던 저자가 IB 교육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두 교육을 비교 분석하였으므로, 그 어느 책보다도 IB 교육의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IB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길 권한다. 2. 마무리: 저자의 메시지를 통해 한국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IB 교육이 우리 교육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IB 교육의 핵심 가치인 비판적 사고, 창의성, 그리고 글로벌 시민 의식은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가 잘 맞아 떨어진다. 현재 한국 교육은 주입식 학습과 시험 중심의 평가 방식에 치우쳐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IB 교육의 접근 방식은 매우 필요하다. 또한, IB 교육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점점 더 다문화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IB 교육의 포괄적인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교육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IB 교육이 한국 교육 시스템에 도입되고 확산된다면,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B로대학가다 #이미영 #학지사 #IB교육 #국제바칼로레아 #자녀교육 |
![]() 「IB는 이미 60년간 이러한 비판적·창의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둔 국제적으로 공인된 교육 방법이다.」 _123
#IB로대학가다 #이미영 #학지사
IB로 대학 가다? 책의 제목을 보고 불쑥 반감이 솟았다. 오로지 좋은 대학만 가면 앞길이 탄탄대로인 시대도 아닌데 ‘대학 가다’라니. 어린 나이부터 아이를 공부 기계로 만드는 교육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은 어쩌면 나와 같은 생각이 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건 ‘IB’이고, ‘대학’은 차후의 문제다.
선생님과 엄마 주도 공부로 9~12년 동안 기계처럼 공부해 명문대에 합격한 아이와 IB를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과 핵심 필수과정인 소논문(EE), 지식론(TOK), 창의·체험·봉사(CAS)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명문대에 합격한 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주어진 정답이 있는 공부만 해왔던 아이들은 정답이 없는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할 때 당황하고 어려워한다. 또 정답만을 찾으려다 보니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게 어렵다. 책에서 저자는 이런 예시를 들었다. 매듭을 풀어보라는 문제 제시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든 꼬인 매듭을 푸는 데만 몰두하는데 IB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가위로 매듭을 잘라내거나, 매듭 풀기 실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부탁하는 등의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는 거다. 또, 경쟁적인 관계를 더 많이 경험한 아이들은 협력하고 협동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나 기획에 적응하기 어렵다. 독서나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자료가 있어도 그것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해서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서툴다.
이에 반해 IB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경험담을 보면 입을 모아 IB 교육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대학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IB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식을 보면 내가 대학 때 리포터를 쓰거나, 놀이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낼 때 다양한 책과 자료를 바탕으로 고군분투했던 모습과 닮아있다. 오히려 그 연구 영역이 로컬이 아닌 글로벌 하다는 점에서 더 나아간 학습 형태라 할 수 있다.
IB 교육의 장점은 IB가 추구하는 10가지 학습자상(영상 참조)에서 잘 드러난다. 그러한 아이들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채점 체계가 매우 잘 잡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어떤 부모라도 내 아이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10가지 학습자상에서 말하는 지덕체를 갖춘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랄 것이다. 문제는 이 IB가 우리 공교육에 얼마나 실용 가능한가일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경북대사대부고(1개 반)에서 30면 전원이 디플로마를 취득했고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도 있으며, 제주 표선고는 1기 졸업생 106명을 배출했고 15% 정도가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므로 싱가포르 국제 학교 IB에 비하면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국내 교사, 한국 교육정책과 병행, 일부 과목 영어 수업, 주로 시험 중심 평가, 제한된 선택 과목 등의 한계점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100% 이중언어 디플로마 취득, 국내 대학 진학에 유리(수시), 수천만 원 상당의 교육 커리큘럼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AI 시대에 주입식 교육의 한계와 줄세우기식 평가가 시대착오적이란 점을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에서 21C 필수 역량으로 4C를 제시했다.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역량(Communication) 협력 역량(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
IB에서 추구하는 학습 가치와 상통함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IB는 거기서 더 나아가 지적·정신적·신체적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우리 교육에 더 좋은 대안이 지금으론 없어 보인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IB에 대해 자세히 알고 아이 교육에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정말 힘들게 좋은 책을 써 주신 미영 작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B#IB교육#국제바켈로레아#자녀교육#전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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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 너무나도 입시와 출세 위주가 아닌가. 아이들이 안쓰럽다. 학창시절 내내 치열한 입시 경쟁에 시달려야 하니 말이다. 한창 클 나이에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까. 아이들을 이런 입시 경쟁 속으로 내놓기가 두렵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서 반가웠다.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며, 아이들이 즐거운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고마운 책이다. 무엇보다도 'IB 학습자상'이 무척 마음에 든다. 탐구하는 사람. 지식이 풍부한 사람. 사고하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 원칙을 지키는 사람. 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 배려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균형 잡힌 사람. 성찰하는 사람.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교육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조건 '공부'만 강요할 순 없다. 아이들에게 왜 교육이 필요한가, 어른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다양한 학생을 획일적으로 책상에 앉혀서 인내와 노력만 강요하는 것은, 학생의 다양한 재능을 낭비하는 것이다." (p.128) 아이들은 다양한 재능을 타고 난다. 그런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부만 강요하는 현재 교육시스템이 안타깝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는데. 왜 교육 방식은 제자리인가. 언제까지 주입식 교육만 계속할 것인가. 교육도 시대에 맞게 탈바꿈해야 한다. 대한민국 입시와 교육 시스템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호소해본다. 학교, 학부모, 정부가 함께 노력해가길. IB교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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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현재의 교육 제도나 앞으로의 교육에 대해서 여러 고민도 드는 시절인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처음에는 IB 교육이라 하여 생소한 부분이 있었는데 작가님의 구체적이고도 경험에 근거하여 설명해주시는 내용들로 지금 국내의 교육과 함께 빗대어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차 확대되어 우리가 가까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탭니다. 아이의 앞으로의 교육을 뒤에서 바라보고 이끌어주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보며, 좋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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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책들은 좀 예외긴 한데, 요즘 책들은 너무 캐주얼하게 나온다?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요즘 책들은 크기도 작아지고 글자도 적어서 읽을 게 없다.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 그래도 책은 뭔가 읽을 거리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진없이 정말 많은 글로 꽉 채워져 있다. IB 교육을 학부모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려고 애썼다는 말이 수긍이간다. 1부만 하더라도 요즘 나오는 가벼운 책한권 정도는 되겠다 생각든다. 특히 1부를 읽으면서 엄마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새삼 탈무드가 왜 여전히 현대에서도 명작인지 이해가 된다. 책에서 아쉬운 부분은 편집?? 이 조금 아쉽다. 약간 교재 같은 느낌인데 좀 더 가볍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책인데 IB교육 경력이 있는 작가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내용이 아주 쏘옥~~들어옵니다.학부모로서 자식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지혜를 얻을수 있는, 저에겐 큰 선물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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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수학학원을 다녀온 딸은 자주 이렇게 말한다. 특히 계산 속도가 느린 딸은 계산기를 사용하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를 굳이 손으로 풀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또한 국어에서는 문장이나 단어의 전체적인 의미를 정해준 데로 외워야 하는 점, 영어는 교과서 전체를 암기해야 하는 학습 방식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다. 초고도화된 사회로 진입했지만 교육 방식은 여전히 30년 전 그대로 제자리걸음이다. 어린 시절, "미래의 아이들은 지금처럼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었던 나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오히려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과거보다 더 힘겨운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다. 이 교육 현실에서 딸을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곳에서 이렇다 할 뾰족한 대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에는 정말로 대안이 없는 걸까? 이런 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한 듯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나와 같은 고민을 했었고, 자녀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경험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은 큰 충격이었다. 정확한 정답만을 요구하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IB는 열린 질문과 다면적인 접근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IB로 대학 가다』는 이미영 저자가 15년간 IB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체득한 노하우와 통찰을 바탕으로, IB 교육이 어떻게 글로벌 시대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지 상세히 기록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실제 경험담은 IB교육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학생들의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꿈을 향한 열정과 탐구 정신은 억지가 아닌 즐거움으로 전해져,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IB교육의 배경과 목표,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지적?감정적?개인적?사회적으로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열 가지 IB교육의 학습자상이다. (탐구하는 사람, 사고하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성찰하는 사람 등) IB가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사회성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다. 이는 IB 교육의 강점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큰 토대가 된다. 1.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지식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2. 글로벌 감각과 협력 중심의 학습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운다. 3. 전인적 교육 학생들은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윤리적 책임감과 사회적 공헌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이는 단순한 입시 전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 철학이다. 책을 읽는 동안, 당장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여주기식 디지털 교과서가 아닌, 아이들이 탐구하고 사고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시제도 개혁, 교사 양성, 사회적 인식 변화라는 거대한 과제가 있지만, IB 교육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임이 분명하다. 이제는 말로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외칠 것이 아니라, 오래된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을 고민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게 된다. |
|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큰 도움이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펼친후 쭉읽게되더군요 아이에게 무엇이 도움이되는지 잘 알려주는책인것같습니다 그저 채찍질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내면까지 바라보게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꼭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