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구치 이치요는 1872년 도쿄에서 태어난다. 근대화 시절의 일본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에 탐닉한다. 그리고 1896 스물넷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짧은 인생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여성 작가 로 인정받고 있다. '나 때문이야' 는 히구치 이치요의 네 편의 단편 소설을 닮아 있다. 그 네 편의 소설은 서로 다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지만 묘하게 닮아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한 편의 장편소설을 읽은 것 같은 기분마져 들었다. ![]() 갈림길에서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렇지만 가난하기에 행복과 의 갈림길에 서있었던 여자의 이야기이다. 나 때문에는 큰 재산을 가진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딸 마치와 데릴 사위로 들어온 남자와의 이야기이다. 많은 재산, 그리고 아름다운 미모 마져 겸비한 마치는 남부러울 것 없을 것 같지만,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시간이 갈수록 그녀에게 공허함만을 더 해 준다. 그렇게 괴로워 하는 그녀에게 주변은 더욱 힘든 장애요소일 뿐이다. 그녀에게 유일한 낙은 그녀의 남편이다. 하지만, 우연히 그녀는 집안의 하인들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고, 그러면서 그들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흐린 강에는 리코라는 몸 파는 여성이 주인공이다. 화류계에서 이름난 여성인 리코, 화려한 옷, 거침없는 행동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리코신으로 불린다. 하지만, 리코에게는 누구도 예기치 못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히구치 이치요는 2004년 일본의 오천엔 짜리 화폐의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100년 전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과 작별한 작가에게 이런 영광이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다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
| 나때문에 뭐랄까 처음제목이 끌렸다. 이책을쓴 히구치 이치요는 2004년부터 바뀐 일본의 화폐 오천엔에 나오는 여성작가이다. 그런 히구치 이치요는 약 100년전사람이고, 어릴때부터 부모님을 잃고 고생하다가 겨우 소설가가 되었지만 24살에 병으로 죽었다. 그렇지만 단명했다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많은 작품을 냈고 (단편이지만) 그 작품들은 썩 좋아(그랬겠지?)일본의 화페에도 얼굴이 찍혔으리라. 게다가 예스 이십사 책소개도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시대상같다며 인물의 성격을 잘표현했다고 하였다. 기대가 컸던것일까 나는 전혀 재미있지도 감동받지도 잘썼다고도 생각하지 못하겠다. 스물네살에 쓴거면 잘쓴것일지도 모르지만 번역이 이상한것인지 나는 그의 필체가 유치하다고 느꼈다 게다가 감명없게도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써서 그 인물들이 처한 슬프다던가 즐거운 상황에 감흥이 있지 않았다. 일본인이 이글을본다면 날 쥐어뜯고 싶을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