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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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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한껏 늦잠을 자고 싶은 일요일 아침 윤서가 떠뜸거리며 ‘하머니!’를 찾았어요.하지만 할머니는 보이지 않아요.윤솔이가 할머니를 부르지만 할머니의 소리는 들리지 않지요.목욕탕을 가셨나 싶었지만 점심때가 되도 돌아오지 않으셨어요.그럼 친구분을 만나러 가셨나 싶었어요. 아빠는 운동을 하러 나갔고 엄마는 윤서를 재우며 낮잠에 빠지셨지요.윤솔이는 숙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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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한껏 늦잠을 자고 싶은 일요일 아침 윤서가 떠뜸거리며 하머니!’를 찾았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보이지 않아요.

윤솔이가 할머니를 부르지만 할머니의 소리는 들리지 않지요.

목욕탕을 가셨나 싶었지만 점심때가 되도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그럼 친구분을 만나러 가셨나 싶었어요아빠는 운동을 하러 

나갔고 엄마는 윤서를 재우며 낮잠에 빠지셨지요.

윤솔이는 숙제를 했어요.

시간이 한참이 지났는데도 할머니는 집에 오지 않으셨어요.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까지 집에 두고 나가셨네요.

엄마는 떨리는 손을 움켜잡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어서 친정 천안에 다녀 와 보라고요...

아빠는 천안집에 달려 갔지만 그곳에도 할머니는 계시지 않았어요.

할머니는 도대체 어디로 가신 걸까요 

엄마는 힘없이 주저 앉았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어요.

엄마가 윤솔이에게 물어요.

윤솔아할머니에 대해 아는 건 뭐든지 다 얘기해 봐그래야 할머니를 찾을 수 있어.”

윤솔이는 곰곰이 생각했어요그러다 그저께 자다 깬 일이 생각났어요.

파스 냄새 때문에 코가 매워서 잠이 깼는데.....할머니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할머니가 요즘도 그림을 그린다고?”

엄마는 할머니의 서랍장을 열고 소지품을 뒤져요.

노트 하나가 발견되고 노트를 열어 보고는 엄마가 깜짝 놀랐어요.

학교 다닐 적 할머니의 꿈은 화가였는데 

엄마도 할머니의 솜씨가 이 정도 인줄은 몰랐나봐요.

노트에는 할머니의 일기도 함께 적혀 있었지요.

 

윤솔이네 집안일을 맡아 주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갑자기 교통사로를 당해 올 수 없게 되자

그간 못했던 그림 공부를 시작하려던 할머니께서 

욕심을 접고 손주들을 돌보러 윤솔이의 집으로 가야 했던 이야기,

 

시골집에 두고 온 복실이와 꽃나무들이 생각이 났지만 

윤솔이네 네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고 그게 보람이고 나에게도 행복한 일이라 했던 이야기.

 

윤솔이가 교통봉사하는 다른 친구 부모님들을 부러워 해서 할머니께서 대신 

교통봉사를 했지만 윤서를 포대기로 업고 봉사하시는 할머니의 사진이 떠돌며 

도리어 그게 창피가 돼 윤솔이가 속상해했던 이야기

 

손녀 윤솔이의 머리를 땋아주며 옛날 딸 은미를 떠올리던 일


윤솔이의 생일파티 준비로 바빠 윤솔이 미용실을 못 데리고 갔는데 

누가 요즘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냐며 평생 살림만 하고 산 엄마가 

뭘 아느냐는 말에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이야기.

 

 

사위의 유에스비를 라이터로 잘못 알고 버려 

사위에게 미안하고 창피했던 이야기.

 

그리운 날이 내일로 다가와 가슴이 먹먹해 

쉬이 잠들기 힘든 심정을 담은 이야기.

.

.

.

 

손주들을 돌보는 할머니의 가슴 짠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눈물 닦아 가며 본 책이었어요.

아이들 책에서도 깊은 감동을 많이 받는데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슬프게 눈물 닦아가며 읽은 책 같아요.

글쓰기 모임 회원님들께도 추천한 책이기도 해요.

할머니가 사라지셨을 때 결말이 부디 해피엔딩이기를 바라고 또 바랬지요..


그 날이 다가왔을 때 할머니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설레이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아려오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딸에 대한 사랑이야기도 듬뿍 담겨 있고요...

훌쩍훌쩍 울면서 본 책이었어요.


좋은 책 선물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p*****0 2024.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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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 '할머니의 비밀일기'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 '할머니의 비밀일기'" 내용보기
“그림 공부 하려던 욕심을 접고 손주들 보러 가야 해.그 무엇보다 손주들 키우기가 우선이야.”엄마가 되면 엄마 이외의 다른 일들은 다 욕심이 되는걸까요?심지어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요.??그런 할머니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할머니의 비밀일기>를 소개합니다.엄마, 아빠가 모두 회사를 다니는 맞벌이 가정인 윤솔이네는매일 아침이 전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 '할머니의 비밀일기'" 내용보기
“그림 공부 하려던 욕심을 접고 손주들 보러 가야 해.
그 무엇보다 손주들 키우기가 우선이야.”
엄마가 되면 엄마 이외의 다른 일들은 다 욕심이 되는걸까요?
심지어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요.??
그런 할머니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할머니의 비밀일기>를 소개합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회사를 다니는 맞벌이 가정인 윤솔이네는
매일 아침이 전쟁입니다.
특히 어린이집을 다니는 동생이 아프게 되는 날은 더욱 더 큰일이지요.
누가 회사를 그만둬야하는지 고성이 오가던 집에서
엄마는 결국 특단의 결정을 내립니다.
“엄마뿐이야! 어려울 때 부르는 이름은 역시 엄마야!”
그렇게 하던 일을 제쳐두고 윤솔이네 집으로 오게 된 할머니 덕분에
집안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제철 음식이 한가득인 밥상에, 엄청난 살림 실력에
엄마, 아빠는 집 안에 우렁각시가 온 것 같다며 좋아하지요.
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은
당연한 것으로 바뀌어갑니다.
시대가 달라졌다며 무시받는 양육방식,
이어지는 고된 노고 속의 서운함…
할머니 역시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보고싶은 딸이라는걸
왜 아무도 몰라주는걸까요?
오늘날 가족간의 현실 문제를 다루면서도
저학년이 읽기 쉬운 책이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내용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할머니의비밀일기 #윤자명 #손영경
_
#스푼북 #작은스푼 #동화책추천 #저학년동화 #초등동화책 #어린이책추천 #저학년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쌤추천 #출판사서평 #그림책수업 #동화책수업 #독서교육 #가족동화책 #창작동화

l*****3 2024.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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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일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일기" 내용보기
아이의 책을 함께 읽고 있지만 가끔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감동이나 나의 일이 겹쳐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번 할머니의 비밀일기도 생각하지 못하고 읽었다가 정말 한참을 울었던 책이랍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저처럼 공감하지는 못하겠지만 커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아마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뿐만 아니라 제가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할머니의 비밀 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일기" 내용보기
아이의 책을 함께 읽고 있지만 가끔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감동이나 나의 일이 겹쳐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번 할머니의 비밀일기도 생각하지 못하고 읽었다가 정말 한참을 울었던 책이랍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저처럼 공감하지는 못하겠지만 커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아마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 아이뿐만 아니라 제가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할머니의 비밀 일기>이 책 챕터가 시작하기 전 할머니의 일기가 등장합니다. 일기 내용이 할머니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사실 시작부터 마음이 아련했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할머니.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바쁜 딸을 대신해 손주들을 보러 가게 되셨어요. 이 책에는 윤솔이 가족이 등장합니다. 아빠, 엄마, 윤솔이, 그리고 윤서. 아빠도 엄마도 회사로 너무 바쁘고 아이가 아파도 직장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바쁜 워킹맘인 윤솔이 엄마. 결국 마지막으로 친정엄마에게 부탁을 하게 되죠. 할머니는 흔쾌히 딸의 집으로 오게 됩니다.할머니가 윤솔이 집에 오고 나서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아갔어요. 다들 바쁘지 않고, 화내지 않고,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는 밥에 집안일에 정말 초능력을 가진 슈퍼맨보다 더 멋진 할머니의 솜씨! 다들 웃음이 가득했어요. 엄마도, 아빠도, 윤솔이도.. 할머니가 있어서 좋다는 표현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진 탓일까요.. 어느새 고마움을 잊어버린 가족..익숙함이 계속되면서 고마움이 사라진다고 할까요? 늘 고마워, 엄마가 있어줘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던 딸은 엄마가 있는 것이 당연해지기 시작하고 할머니에게 시키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어 버린 할머니는 자식의 뒷바라지를 하고 손주들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 저랑 여동생 딸만 둘이지만 엄마가 힘든 게 정말 싫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맡기지는 않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또 우리가 어릴 때부터 일을 하셔서 우리들이 알아서 해야 했고 엄마와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아 엄마가 늘 아이들과 함께하라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우리도 엄마와 따로 살아서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아닐지 함께 살면서 엄마가 아이들을 봐주었다면 저런 익숙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어요.결국 할머니는 예전과는 다르게 내 맘처럼 움직이지 않고, 세대 차이 때문에 실수를 하는 일도 생기게 된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지만 우리는 당연하게 엄마는 뭐든 잘하고 다 알고 있을 거야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마움을 잊고 사는 건 아닐지.. 윤솔이 동생 윤서가 아침부터 칭얼거리면서 할머니를 찾았지만 할머니는 집 안 어디에도 없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고, 할머니 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집에 두고 가고, 친정에도 가지 않아서 걱정을 하게 되는 가족들. 정말 할머니는 어디로 간 걸까요? 보는 내내 저도 걱정이 너무 되었어요. 엄마가 연락도 되지 않고 어디 갔는지도 모르면 얼마나 마음이 저리고 애가 탈까요ㅠ
그러다 윤솔이엄마는 할머니의 서랍장에서 처음 보는 노트를 발견하고 첫 장을 펼쳤어요. 그 노트에는 멋진 그림과 할머니의 일기가 함께 적혀 있었답니다. 책에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일기. 내용 자체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예요. 아마 제가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이기 때문에 그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겠죠? 내 딸이기에, 내 손주이기에 조건 없이 무엇이든 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정말 이런 마음은 저 역시도 엄마에게서 늘 받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따뜻한 마음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또한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고 고마움을 느끼면서 지금 바로 우리 딸에게, 우리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봐야겠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엄마와 딸이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f******k 2024.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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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푼 [할머니의 비밀 일기 ] / 윤자명 작가 / 스푼북 출판사
"작은 스푼 [할머니의 비밀 일기 ] / 윤자명 작가 / 스푼북 출판사" 내용보기
#초등추천도서#동그리책장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제목을 읽으며... 할머니는 어떤 이야기를 일기에 남길까요? 누구도 보지 못한 비밀일기를 엿보는 것 같아 궁금증도 있지만 무언가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는 것 같네요.딸은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된다바쁜 워킹맘, 손주를 대신 돌보는 할머니엄마가 된 딸에게, 그리고 사랑스러운 손녀딸에게 보내는 따뜻한 할머
"작은 스푼 [할머니의 비밀 일기 ] / 윤자명 작가 / 스푼북 출판사" 내용보기

#초등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제목을 읽으며... 할머니는 어떤 이야기를 일기에 남길까요? 누구도 보지 못한 비밀일기를 엿보는 것 같아 궁금증도 있지만 무언가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는 것 같네요.



딸은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된다

바쁜 워킹맘, 손주를 대신 돌보는 할머니

엄마가 된 딸에게, 그리고 사랑스러운 손녀딸에게 보내는 따뜻한 할머니의 마음



작가의 말...

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고 그렇게 세월이 가면서 딸은 또 딸을 낳고요. 사랑도 계속 물처럼 흘러서 세상은 엄마의 가슴처럼 따뜻해지지요. 딸, 엄마, 할머니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어 가는 주인공이에요.



<차례>

사라진 할머니

우렁각시 할머니

학교에 간 할머니

윤솔이와 할머니

엄마와 할머니

백년손님, 사위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돌아온 할머니

사라진 할머니

한껏 늦잠을 자고 싶은 일요일 아침이에요.


다들 일요일 아침부터 소란스러워졌어요. 누구일까요?

바로 윤서, 윤솔의 할머니였어요. 모두들 큰일이라고 난 것처럼 할머니의 존재를 찾고 있는 걸까요? 


노트에는 할머니의 일기도 함께 적혀 있었어요.

(딸은 그렇게 엄마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윤솔이네 집안일을 맡아 주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서 올 수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할머니는 윤솔, 윤서를 돌보기 위해 시골에서 올라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전쟁 같던 아침 시간은 평화로워졌고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졌어요.


여느 할머니처럼 손녀들을 애지중지 돌보며 지냈죠.

'제 엄마 어릴 때랑 어쩜 이리 똑같을까.' 



4월 12일

벚꽃이 언제 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오늘은 벚꽃이 날리는 벤지에 앉아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빠졌다. 평생 살림만 하고 산 엄마가 뭘 아느냐는 딸의 말이 서운해서 그랬나 보다.

난 어머니에게 어떤 딸이었을까?


딸은 엄마의 빈자리를 통해 자신이 못되게 굴었던 기억을 되짚으며 엄마도 젊었을 때의 자신과 지금 윤솔이 엄마가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노트를 읽고 난 뒤 엄마의 눈물에 윤솔이도 따라 웁니다.

.

.

.

<할머니의 비밀 일기>을 읽고...

할머니에게도 엄마가 있어요?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 물었던 기억이 난다. 이 동화에서는 딸, 엄마, 할머니 함께 등장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조부모님들이 부모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일이 생기니 관심이 가지며 공감 가는 독자들이 많을 것 같았다.


늘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엄마의 빈자리를 통해 소중함을 알게 되는 자식의 마음이며 그 모습을 지켜보는 딸의 마음들이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는 순간들이 찾아왔다. 


가족이기에 당연한 건 없다. 소중하고 고마움은 자주 

표현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가족이고 가족만큼 날 위한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따뜻한 날이 연속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추천합니다.


t*******4 2024.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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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엄마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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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할머니가 좋아요. 그래서 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가깝다면 가까운 (차로 1시간정도) 거리에 양가 할머니가 사시는데도 장롱면허 소유자인 엄마 탓에 자주 뵙질 못해서일까요? 저희 아이들은 매일 할머니가 보고싶다며, 주말마다 할머니댁에 가자고 졸라대요. 그런 아이에게 <할머니의 비밀일기>라는 제목은 "할머니가 일기를 쓰면 어떻게 쓸까?"라는 궁금증을 마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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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할머니가 좋아요. 그래서 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가깝다면 가까운 (차로 1시간정도) 거리에 양가 할머니가 사시는데도 장롱면허 소유자인 엄마 탓에 자주 뵙질 못해서일까요? 저희 아이들은 매일 할머니가 보고싶다며, 주말마다 할머니댁에 가자고 졸라대요.

그런 아이에게 <할머니의 비밀일기>라는 제목은 "할머니가 일기를 쓰면 어떻게 쓸까?"라는 궁금증을 마구 일으켰다고 하네요. 비밀이라는 글자가 주는 신비일까요? 엄마인 저도 내용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주거니 받거니 한문장씩 읽어보았는데요,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더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어요.

윤솔이의 엄마는 워킹맘이에요. 어린 윤서와 윤솔이를 봐주시던 이모님이 갑자기 사고로 일을 그만두면서, 아이들 케어와 집안일, 회사일까지 다 해내기가 너무 버거웠어요. 점점 짜증이 많아지던 때에 친정엄마를 떠올리지요.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점점 안정되는 윤솔이네~ 하지만 처음에 감사하게 여기던 마음도 익숙함에 점점 사라지고, 자꾸 불만만 이야기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사라지고, 할머니를 찾던 가족들은 할머니의 속마음이 적힌 일기를 발견하게되죠.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육아로 인한) 모녀간의 갈등을 잘 다룬 책이었어요. 그래서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너는 윤솔이가 할머니한테 한 행동을 어떻게 생각해? 할머니 마음은 어떠했을까?"
"나는 할머니랑 매일 지낼 수 있으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은데, 왜 화를 낼까?"

처음 윤솔이와 윤솔이 엄마의 마음도 그랬겠지요? 갑자기 친정엄마가 종종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애들한테 하는거 반만 부모에게 하면 모두들 효자,효녀 소리 들을걸?"

엄마가 제게 베푸는 모든것들이 당연한게 아닌데, 너무 당연한듯이 누리고 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네요.

가끔씩 제 아이의 투정에 마음 상하는 저처럼, 저의 투정에 마음 상했을 엄마에게 감사전화라도 해야겠어요. 함께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a 2022.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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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 일기]
"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 일기]" 내용보기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딸'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는 '아내'라는 이름을, 아이를 낳고는 '엄마'라는 이름을, 내 아이가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다면 그때는 '할머니'라는 이름을 얻겠죠?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고, 세월이 가면 딸이 딸을 낳고....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이야기「할머니의
"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이야기 - [할머니의 비밀 일기]" 내용보기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딸'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는 '아내'라는 이름을, 아이를 낳고는 '엄마'라는 이름을, 내 아이가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다면 그때는 '할머니'라는 이름을 얻겠죠?

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고, 세월이 가면 딸이 딸을 낳고....
할머니, 엄마, 딸의 물처럼 흐르는 사랑이야기

「할머니의 비밀 일기」는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아이에게는 '할머니', 나에게는 '엄마'
나도 엄마이지만 '엄마'라는 단어는 부르고 떠올릴 때마다 먹먹함과 미안함이 더 크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뭉클함과 울컥함 그리고 먹먹함이 들었다.

윤솔에게는 '할머니'가 있다. 그런 할머니가 아무리 찾아도 없다. 사라진 것이다.
가족들은 그런 할머니가 걱정되어 주변에 연락해보지만 할머니 소식을 아는 이가 없었다.
윤솔의 엄마는 무슨 생각이 났는지 서랍장을 열어 소지품을 뒤지다가 못 보던 노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건 할머니의 '비밀 일기장'이였다.
노트에는 그간 할머니가 표현하지 못한 속내가 담겨 있었다.
아무도 몰랐던 할머니의 마음이....
할머니는 어디로 간 것일까? 할머니는 다시 윤솔의 집으로 돌아올까?

내가 기억하는 '할머니'는 명절 때마다 찾아가면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하는 모성애 가득한 모습과 치매로 대부분의 기억과 자식과 손주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시 어린 아이가 된 모습의 할머니가 있다.
둘 다 내가 사랑했던 할머니의 모습이고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모습이다.

윤솔의 할머니는 그림도 그렸고 글도 알았지만 나의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조차도 쓸 줄 몰랐기에 할머니의 삶과 자식의 향한 마음을 엿볼 수는 없지만 윤솔의 할머니와 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엄마'가 이제는 내 아이들의 '할머니'가 되었다.
그런 엄마에게 나도 윤솔의 엄마처럼 상처되는 말이나 짜증섞인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모든 것을 당연한 것처럼 말한 적은 없는지 떠올려보게 되었다.

어쩌면 윤솔의 할머니의 마음이 나의 엄마의 마음이였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기에 부딪힘이 덜 하지만 애증의 관계였던 적도 있었기에 그때는 의식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을 했을지도 모른다.
「할머니의 비밀 일기」는 이런 나에게 나의 엄마와 할머니를 다시금 추억해보고 그간의 일들을 떠올리며 반성하게 하였다.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이 편한대로 생활하고 말한 적은 없었나요?
그랬다면 지금부터라도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배려하며 생활해보세요.
사랑은 표현할수록 커지니까요....
YES마니아 : 골드 j*****g 2018.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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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할머니의 비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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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 일기」 이렇듯 할머니의 일기가 소개되고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그래도 난 이 책은 어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책을 보며 나또한 이런 경험이 있기에 눈물을 글썽거렸다.내가 가장 도움이 필요했던 그 순간 나에게 손을 내민 엄마의 손은 너무도 감사했다.하지만 그런 생활이 익숙해지고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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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 일기



이렇듯 할머니의 일기가 소개되고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그래도 난 이 책은 어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책을 보며 나또한 이런 경험이 있기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내가 가장 도움이 필요했던 그 순간 나에게 손을 내민 엄마의 손은 너무도 감사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이 익숙해지고 엄마의 도움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순간,

엄마는 나에게 서운함을 느끼셨지만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으셨고,

서운함은 이내 가슴속에 삭히셨다.


윤솔이의 할머니 역시 고생하는 딸 자식을 보며, 자신이 하고싶던 일을 잠시 미룬다.

누구보다 그림을 배우고 싶었지만

눈앞에 아른거리던 딸과 손녀의 고생을 모른척 할 수 없어 한 선택이었다.

처음엔 그 모든게 감사했고, 행복했다.

이내 할머니의 노력들은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고,

심지어 가족들은 할머니께 짜증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날 아침일찍 사라진 할머니!

그리고 발견되는 할머니의 그림과 일기들!

한장한장 일기를 보다 이내 눈물이 터져버린 윤솔이와 엄마.

나에게도 그 가슴찡함이 전해졌는지 눈물을 글썽거렸다.


할머니가 사라지고 나서야 자신들이 한 행동을 떠올리는 윤솔이네 가족.

익숙함에 당연하게 여겼던 윤솔이 할머니의 모든 행동들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손길이었는지 다시 떠올리며,

할머니를 찾기 위해 온 가족이 나서게 된다.


책을 통해 당시의 내 모습도, 엄마의 서운함도 모두 엿볼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했던 나의 엄마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책속에 쏘옥~ 들어간듯 마치 엄마의 일기장인듯 했다.

나도 나이가 들고 나의 딸 아이에게 서운함을 느끼듯,

엄마 또한 나에게 얼마나 많은 서운함을 느끼고 마음이 상했을지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시려오는 듯 하다.


있을때 잘 하라는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며, 책을 덮었다.

오늘은 엄마에게 전화라도 걸어 애교도 떨어보고

감사하다 말도 해야겠다.

책 덕분에 다시한번 엄마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

d******5 2018.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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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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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던 책이다.어린시절 엄마와 아빠가 맞벌이를 하셔서 외할머니의 손에서 큰 시간이 있었다.그래서인지 할머니라는 존재는 나에게 늘 따스하면서도 기댈수 있는 존재였던것 같다.할머니의 비밀일기는 할머니도 딸이었고 여자였고 누군가의 아내이면서 엄마였고 그시간들이 다 지나서 지금 할머니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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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던 책이다.

어린시절 엄마와 아빠가 맞벌이를 하셔서 외할머니의 손에서 큰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할머니라는 존재는 나에게 늘 따스하면서도 기댈수 있는 존재였던것 같다.

할머니의 비밀일기는 할머니도 딸이었고 여자였고 누군가의 아내이면서 엄마였고

그시간들이 다 지나서 지금 할머니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이고 뭉클한 책이다.

지금의 나를 뒤돌아보면 난 엄마의 딸이고 외할머니의 외손녀이자

한남자의 아내이면서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읽으면서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지 않았던것 같다.

윤솔이네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와 윤솔이, 윤솔이의 동생인 윤서가 살고 있다.

윤솔이네 엄마 아빠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봐주는 도우미 아주머니의 사정에 의해

집안은 전쟁터가 되어 간다.

그런 상황에서 역시 기댈수 있는 존재는 엄마, 그래서 친정엄마를 모셔오게 되고

역시나 집안은 정리가 되고 자리를 잡아가지만 참 사람인지라

그 시간들이 익숙해지고 고마움이라는 감정보다는 이젠 불편함이라는 감정이 생기고

불평, 불만이 쌓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갑자기 없어지게 되는데..,,

얇은 책이라 금방 다 읽어버렸지만 책속에서 읽은 내용으로 반성을 하게 된것 같다.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고마운것을 잊어버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 있는것은 아닌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부모님 보다는 내 아이에게 신경을 더 쓰게 되고

그것이 당연하다는듯, 나도 부모님에게는 소중한 딸이기에 부모님은 나와 손주를 챙기시고

그 배려와 고마움을 당연하다는듯이 받은 시간이 반성이 되었다.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고 있는것들이 당연한것이 아니고 감사한것임을 알았다.

s*******1 2018.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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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윤자명 글 / 손영경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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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stia0829.blog.me/221223896989  그냥 문득 비밀일기를 옅보고 싶었습니다.'할머니의 비밀일기'는 할머니이기 전에 누구의 딸이였고, 여자였다가 누구의 아내가 되었을 꺼고, 그리고 누구의 엄마, 또 그렇게 지나서 할머니가 된 것이지요.흐르는 시간처럼 세월이 흘러 그렇게 나이가 들어간 거랍니다.전업 주부인 나로서도 눈가에 눈물지을 수밖에 없었는데 워킹맘에게 쥐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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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stia0829.blog.me/221223896989

 

 

그냥 문득 비밀일기를 옅보고 싶었습니다.
'할머니의 비밀일기'는 할머니이기 전에 누구의 딸이였고, 여자였다가 누구의 아내가 되었을 꺼고, 그리고 누구의 엄마, 또 그렇게 지나서 할머니가 된 것이지요.
흐르는 시간처럼 세월이 흘러 그렇게 나이가 들어간 거랍니다.

전업 주부인 나로서도 눈가에 눈물지을 수밖에 없었는데 워킹맘에게 쥐어주면 눈물 한아름 쏟을만큼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랍니다.
맞벌이 부부는 다 알고 있는 스토리고 누구나 경험했던 이야기 속에 할머니의 '비밀일기'를 포함시켜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지요. 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고 손녀의 모습을 모습을 보며 딸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지요.

책 속에는 윤솔이네 도우미 아주머니의 갑작스런 부재로 집안이 난리통이였어요. 결국 남편과의 트러블과 집안꼴은 말도 못하고 동생 윤서가 어린이집에서 수족구까지 옮겨오는 바람에 친정엄마를 모셔오게 됩니다. 마술을 부리듯 집안이 순식간에 정리가 되고 푸짐한 밥상에 모두들 행복해 할 즈음... 시간이 지남에따라 배려가 당연시되고 조금의 불편함을 불평으로 쌓아가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없어졌어요...
할머니는 도대체 어디계신걸까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한없이 주기만 하는게 부모의 마음이라 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그런 사랑이야말로 자식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무모한 일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래도 말이죠...
아직 엄마는 한없이 주고 싶지 않을까요?
'할머니의 비밀일기'가 전해주는 따뜻한 마음 한가득 안고 오늘은 편하게 잠들랍니다.

h********9 201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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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비밀일기』 딸과 손녀에 대한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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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동화책이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내 이야기 같기도 하다.) -->  할머니는 직장맘인 딸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손녀들을 돌봐준다. 그런 할머니가 사라졌다. 은솔이네는 할머니가 운동하러 갔을 거라고, 목욕탕에 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할머니가 오시길 기다리지만 저녁 늦게까지 오시지 않자 할머니의 방에서 할머니가 계실만한 곳의 정보를 찾다가 비밀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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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동화책이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내 이야기 같기도 하다.

 

할머니는 직장맘인 딸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손녀들을 돌봐준다. 그런 할머니가 사라졌다. 은솔이네는 할머니가 운동하러 갔을 거라고, 목욕탕에 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할머니가 오시길 기다리지만 저녁 늦게까지 오시지 않자 할머니의 방에서 할머니가 계실만한 곳의 정보를 찾다가 비밀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딸인 은솔이 어머니는 일기장을 넘기면서 은솔이 할머니가 그림 그리고 싶어 했다는 것을,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은솔이도 그렇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자신도 아이들도 지금 봄날처럼 따뜻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그 중심에 자신의 엄마인 은솔이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말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이 들어 어머니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을 때의 감사한 마음이 시간이 지나 무뎌지자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던 딸과 손녀가 할머니의 일기를 통해 딸과 손녀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이 독특하다. 할머니의 일기를 제시한 후 그 일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래서 할머니의 일기에 얽힌 사연들을 접하게 되고 제 어미와 똑같네.”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내리사랑을 이해하게 된다.

마음 졸이며 걱정하는 가족 앞에 봄을 타는 식구를 위해 시장에서 팔팔한 장어를 사오는 은솔이의 할머니를 보면서 진정한 가족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이다. 딸이 자라서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기 때문이다.

자식이기에 조건 없이 무엇이든 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할머니의 마음이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k*****5 2018.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