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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거야, 북극해로! 《흰고래 벨루가의 꿈》 김현정 글 · 신지혜 그림 북극해는 정말 차갑답니다. 하지만 바닷속을 돌아다닐 때는 춥지 않아요. 나는 커다란 벨루가니까.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던 어느 날, 바다에서 커다란 상자를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커다란 물건이 엄청난 속도로 다가와 상자 주위에 있던 나와 친구를 에워쌌지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가로막고 있는 게 분명했답니다. 도대체 무엇일까? 아쿠아리움에 가서 고래나 많은 생물들을 보고 있으면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 중 벨루가는 귀여운 생김새와 영리함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요. 하지만 벨루가들이 어디서 왔는지 한번 생각해 본다면 마냥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랍니다. 『흰고래 벨루가의 꿈』은 어느 날 갑자기 바다가 아닌 투명한 상자에 갇혀 살게 된 벨루가 ‘루’ 가 겪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답니다. 루는 유일했던 친구 진진이와 엄마를 대신했던 마오 할머니를 수족관에서 잃고도 사육사들의 손짓에 맞춰 공연을 펼친답니다.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루의 외로움과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깊어 가지요. 어느 날 루는 매일 수족관 앞에 앉아 자기를 바라봐 주는 찬우와 대화가 되는 것을 느낀답니다. 비록 벨루가와 아이의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을 통해 조금씩 속엣말을 나누지요. “바다에 가면 제일 먼저 무얼 하고 싶어?” “누워서 바다 위에 떠다니고 싶어. 그리고 엄마를 찾으러 북극해로 떠날 거야.” 찬우는 루가 어떻게 수족관에 오게 되었는지, 루가 헤엄치던 북극해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해 본답니다. 그리고 루를 위한 일을 고민하며 행동에 나서게 되지요. 내성적이었던 찬우가 벨루가를 위해 보여 준 용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루가 가짜 집이 아닌 ‘진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돕는답니다. 어린아이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힘의 세기와 상관없이 진심을 다한다면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수족관에서 사람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면 북극곰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없지만 원래 수명보다 짧은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동물과 바다생물들이 동물원 또는 수족관에 갇혀 살고, 사람들은 구경하기 위해 그곳을 찾는답니다. 동물들의 삶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벨루가가 보여 주는 표정이 사람들을 위한 미소가 아닌 소리 없는 외침은 아닐까? 수족관에서 처음 본 벨루가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동물들의 삶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할 때인것 같아요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해양생물들에 대해 그리고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에 대해서도 마음한편이 씁쓸해지지만 꿈을 꾸면 언젠간 이룰 수 있듯이 아이들이 잊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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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을 읽게 된 배경>> 제목과 표지, 등장인물, 그리고 초등5, 6학년 권장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동물이 주인공인 이야기라면 수준을 가리지않고 책을 읽는 감수성 풍부한 초6 남자 아이가 매우 흥미롭게 읽겠다 싶었어요. 오랜만에 취향저격인 책을 읽으며 긴장을 풀고 마음껏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겠구나 싶었죠~ 짜잔~ 막상 만나본 벨루가 이야기는 생각보다 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글밥 수도 많지 않고 몇 장 넘기면 페이지 가득 삽화가 있어서 집중력이 약한 친구들도 끝까지 읽을 수 있겠다 싶었죠~^^ (끝까지 읽는 거, 중요하잖아요~) 제가 먼저 얼른 읽어보고, 다음엔 첫째, 그 다음엔 둘째가 읽어보고 책을 본 느낌을 나누어보았어요. <<초3 아이의 마음>> 벨루가가 엄마랑 헤어져서 너무 슬펐어요. 처음 수족관에 갔을 때, 아무도 말도 안 걸어주고, 자꾸 혼자 있었잖아요. 나라도 너무 무섭고 계속 울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찬우가 와서 벨루가랑 이야기하고, 방송에도 나가서 벨루가를 위해 노력해줘서 정말 멋졌어요! 벨루가가 조금씩 용기를 내고, 친구도 생기고, 마음을 나누는 게 감동이었어요. 마지막에 엄마를 다시 만나서 꼬옥 안기던 그림을 볼 때 나도 같이 기뻤고, 바다로 뛰어드는 벨루가를 보니 진짜 자유로워 보여서 좋았어요. 나도나중에 친구를 위해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벨루가 이야기가 슬프기도 했지만, 끝에는 희망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친구랑도 같이 읽고 싶어요. <<초6 첫째의 마음>> 책을 읽으면서 벨루가가 힘들고 외로울 때 내 마음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다. 처음 벨루가가 가족이랑 떨어져서 수족관에 혼자 남겨졌을 때, 나도 모르게 속상하고 답답했다. 만약 내가 벨루가였다면 정말 무섭고 외로웠을 것같다. 찬우가 벨루가를 도와주려고 방송을 하거나, 멀리서 응원해주는 장면에서는 나도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벨루가처럼 나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도, 친구나 가족이 내 마음을 조금씩 알아주고 곁에 있어주면 그걸로 힘이 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벨루가가 점점 용기를 내고, 마지막에는 다시 가족에게 돌아가는 걸 보며 희망을 느꼈다. 나중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벨루가처럼용기 내서 도전해보고 싶고, 표현이 서툴러도 누군가에게 응원받으면 힘을 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책 속의 귀여운 벨루가 그림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벨루가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고, 슬프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희망이 보여서 다 읽고 나서는 마음이 따뜻해졌다. <<엄마의 마음>>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진 것 같아요. 북극의 시원하고도 광활한 바다에서 행복하게 살던 벨루가가 어느 날 수족관에 오게 되고,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느끼는 슬픔과 외로움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벨루가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팠죠.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벨루가는 점점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위로와 힘을 얻어요.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진짜 우정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찬우처럼 용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죠. 특히, 벨루가가 다시 가족과 만나 힘껏 안기는 장면에서는 같이 눈물이 글썽였고, 마지막에 벨루가가 자유롭게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에서는 희망과 기쁨이 전해졌답니다. 무엇보다 신지혜 작가님의 감성 가득한 그림들도 이야기에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물결, 빛, 바닷속 친구들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느껴져, 읽는 내내 바다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어요. 책 표지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추천이라고 적혀 있지만, 초3둘째도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감정이입하며 읽었답니다. 3,4학년 아이들도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문이 복잡하지 않고 설명이 친절해서, 초등 중학년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어요. #흰고래벨루가의꿈 #창비 #김현정작가 #신지혜그림 #초등추천도서 #동화책 #수족관이야기 #북극동물 #가족이야기 #우정이야기 #희망메시지 #감동동화 #자유와꿈 #환경보호 #어린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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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벨루가 루는 3살입니다. 엄마와 함께 잘 지내고 있는 어느날 6살 벨루가 진진이 누나를 만나게 됩니다. 루와 진진이는 이리저리 다니며 열심히 놀다가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잡히게 됩니다. 수족관으로 잡혀 들어간 루와 진진이는 고래 마오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친구 찬우와도 우정을 나누게 되요. 루와 진진이는 수족관을 탈출해서 자신들이 살던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찬우와도 다시 만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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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풍부한 그림책으로서의 가치 북극해로 갈 수 있기를 꿈꾸며.... "엄마 너무 추워요. 바다 위로 살짝 고개만 내밀었는데, 얼굴이 다 얼어 버리는 줄 알았어요." 벨루가 '루'의 시선과 감정, 그리고 자유와 인정에 대한 염원이 아기자기하 그림과 함께 존햐자는 이야기 구조가 감동을 준다. 찬우는 루가 어떻게 수족관에 오게 되었는지, 루가 헤엄치던 북극해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루를 위한 일을 고민하며 행동에 나선다. 내성적이던 찬우가 벨루가를 위해 보여 준 용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루가 가짜집이 아닌 진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아이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힘의 세기와 상관없이 진심을 다한다면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디. 루는 유일했던 친구 진진이와 엄마를 대신했던 마오할머니를 수족관에서 잃고도 사육사들의 손짓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보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루의 외로움과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깊어 간다. 어느 날 루는 매일 수족관 앞에 앉아 자기를 바라봐 주는 찬우와 대화가 되는 것을 느낀다. 비록 벨루가와 아이의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을 통해 조금씩 속옛말을 나눈다.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동물의 시각에서 본 환경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이와 함께 자연과 동물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볼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 수조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루의 갈망은 마음 한켠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인간과 자연, 동물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계속 헤엄치면 북극해로 갈 수 있을까?' 찬우는 내가 있는 곳에 얼굴을 갖다 댔다. 나는 끝없는 물결을 헤치면서 앞으로 헤어쳐 갔다. 물리적인 공간에 갇혀 있거나, 찬우처럼 마음속 고민과 슬픔에 빠져 있는 모두에게 용기를 준다. 꿈꾸다면 언제가는 이룰 수 있다는것을, 그리고 루와 찬구처럼 어딘가에 나를 받아 주는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잊지 않기를 바란다. 아쿠아리움에 있는 벨루가가 넓은 바다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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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쿠아리움에 가서 고래나 많은 생물들을 보고 있으면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만 귀엽고 영리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벨루가들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을 하며 본 적은 없다. 이 책을 읽고 아쿠아리움에 가서 벨루가를 보는 게 이젠 마냥 즐겁진 않을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바다가 아닌 투명한 상자에 갇혀 살게 된 벨루가가 몸과 마음이 아파 오고 수족관에 온 사람 친구 찬우를 만나게 된다. 벨루가는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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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수족관에 가장 인기 많은 벨루가! 벨루가의 집은 수족관이 아니랍니다 책을 읽으며 벨루가가 되어 수족관이 얼마나 답답할까?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북극해로 돌아가고 싶은 벨루가를 만나요 주인공 벨루가의 이름은 "루" 북극해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진진이와 함께 그물에 걸려 루는 수족관에 오게 되어요 바다와 다르게 벨루가에게 수족관은 너무나도 좁은 공간이에요 어딘지 알 수 없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지만 친구 진진이도 있고 수족관에 있었던 마오 할머니를 만나면서 수족관 생활을 조금씩 적응해가게 되어요 마오할머니가 죽고 친구 진진이도 죽으면서 루의 외로움은 더 깊어만가요 사육사의 부름에 묘기를 부려야하고 자유로움은 사라진지 오래 벨루가의 마음은 어떨지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싶어요 수족관에 찾아오는 찬우가 유일한 친구이기에 서로의 그리움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북극해에 가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요 북극해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루가 서서히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찬우는 벨루가를 북극해로 보내기 위해 1인시위를 해요 곧 시민단체, 동물보호단체에서도 함께 동참하며 벨루가는 자유를 찾으며 행복한 해피엔딩이에요 수족관에서 벨루가를 더 가까이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지만 벨루가는 행복하지 않을꺼에요 벨루가의 행복을 위해 벨루가는 북극해로 보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모든 바다동물도 생명체이기에 수족관에서 만나기 보다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해주기로 해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네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게 돕고 싶어." "응, 꼭 도와줘. 내가 진짜 바다로 돌아갈 수 있다면 북극해로 갈 거야. 그리고 겨울이 되면 너를 만나러 이곳으로 다시 올게. 우린 친구잖아." 찬우는 내가 있는 곳에 얼굴을 갖다 댔다. 나는 끝없는 물결을 헤치면서 앞으로 헤엄처 갔다. 멀리서 엄마가 헤엄쳐 오는 게 보였다. 가지 말라는 곳에 갔다고 혼날 테지만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으면 무섭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자꾸 정신이 아득해지고, 몸은 무거워졌다. P.20 주인공 벨루가 '루'는 친구 진진이와 함께 그물에 걸려 사람들에게 잡힙니다. 정신차려보니 수족관. 수족관에서 마오 할머니와 새로운 연을 맺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오 할머니는 아파서 세상을 떠나고, 진진이도 아파서 수족관을 떠나게 됩니다. 혼자 남은 루는 찬우라는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루, 너한테 가장 소중한 건 뭐야?" "엄마랑 진진이, 마오 할머니 그리고 찬우." 찬우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한쪽 눈을 찡긋했다 P.64 아무리 친구가 생겨도 루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고 싶고,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루도 병에 걸려 가슴 구석을 파고들어 아프게 하는 벌레녀석들로 인해 수족관을 떠나 넓은 야외 수영장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직 아프면서도 공연을 하고 마지막 교감 체험을 하는데 찬우를 만납니다. 그리고 패혈증이 계속 낫지 않아 결국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결정되지요. 벨루가 '루'는 꿈에도 그리던 바다에 다시 갈 수 있게 됩니다.
초등 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읽다 보니 저도 몇 년 전 수족관에서 본 벨루가가 떠올랐어요. 하루에 수십~수백km를 수영하는 벨루가에게 아무리 넓은 수족관이라고 해도 과연 행복할지. 그때 본 벨루가의 모습도 단지 제 생각뿐이었을 수도 있지만 슬퍼보였어요. 수족관에서 보는 많은 생물들이 이 책 속 주인공 같아요. 사람들의 욕심과 만족으로 만들어진 수족관 속 벨루가와 많은 친구들이 바다로 돌아가기를 저도 함께 희망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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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벨루가의 꿈>은 북극해에서 갑작스럽게 수족관으로 오게 된 벨루가 ‘루’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에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의 표지만 보아도 혼자인 벨루가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은 북극해에서 엄마 벨루가와 함께 즐겁게 사는 아가 벨루가 ‘루’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루’는 친구 벨루가 ‘진진이’와 놀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25m수족관에 있게 되었어요. 좁은 수족관에서 외로움에 지쳐가던 루는 어느 날 매일 수족관 앞에 앉아서 자기를 바라봐 주는 ‘찬우’와 대화가 되는 것을 느껴요! 비록 벨루가와 사람의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을 통해 조금씩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둘의 우정은 깊어져요. 엄마를 찾아 북극해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싶은 루의 마음을 알고 찬우는 용기를 내서 수족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요. 과연 루는 북극해로 돌아가서 엄마를 만나 마음껏 헤엄치며 살 수 있을까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읽으며 루와 찬우의 우정어린 행동을 응원하고 함께 해주세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읽고 저희 아이는 “루처럼 가족과 생이별하면 슬프고 무서울 것 같아요. 아쿠라리움에 고래와 물고기들을 보며 좋았는데 이제는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생길 거 같아요. 언젠가 루와 찬우가 꼭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읽으면서 아쿠아리움 안에서 헤엄치던 고래상어가 생각났어요. 그 모습을 보며 경탄했는데 정작 그 고래상어는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어요. <흰고래 벨루가의 꿈>을 읽고 수족관,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꿈꾼다면 언젠가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루와 찬우처럼 희망을 갖고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