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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너무나 궁금했던 책 케찹이 되고 싶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진 않아도 곁에 있으면 좋은 사람이고 싶었던 날을 모아 31편의 에세이로 채운 한 달. 소소한 하루들이 모여 한 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멋지게도 느껴졌습니다. 급체, 파운드 케이크(와 패배감), 맵싸한 낮맥과 사주, 고양이까지 우리 모두가 겪는 사소한 순간들을 예민한 시선으로 포착해서 하루에 하나씩 담은 책.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면 괜찮지 않았던 하루를 조금은 괜찮게 만들어 줄 다정한 에세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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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기록하자. [케찹이 되고 싶어.] 상상을 시작으로 귀여움이 가득 담긴 책인가 했는데, 반전이다. 31가지의 실패를 담아 스스로를 위로하고 일으킨, 애쓴 과정이 담긴 에세이다. 실패는 부정의 영역이 아님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책. 거름이 되어 다음, 다시를 만드는 힘의 원동력을 보여준다. 책을 받기 전부터 잘되지 않는 날, 아쉬움이 담긴 글을 계속 쓰고 있었다. 꾸준함에 기대어 나를 돌보는 행위를 한다. 애쓴 시간들을 적는다. 해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다 실패하기도 했다. 잠깐이라도 올린 입꼬리, 소리 내어 왜 웃었는지도 기록하면서. 오늘 해내지 못했으면 다른 날에 내가 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다음 날에 기대는 기록도 한다. 케찹이 되고 싶어 책에서 닮은 구석을 많이 찾고 공감했다. 크게 다르지 않음에 위로를 받는다. 사람이 매일 밝을 수는 없다. 생기를 잃은 낯빛을 갖고, 큰 표정 변화 없이 배고파하는 몸의 신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무거운 나를 일으켜 세워 밥을 지어낼 때 ‘그래. 나는 몸에 생기를 불어 내려 애쓰고 있구나.‘로 다독이기로 한다. 애쓴 과정을 좀 더 음미하고 정성 들여 차린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기로 한다.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나를 돌보는 것이다.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다듬게 된다. 겨우 밥을 차려냈음이 아니라, 손수 쌀을 씻어 갓 지은 따뜻한 밥을 차려낸 날을 더 칭찬하기로 했다. 실패를 기록하되 너무 자책만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애쓴 흔적도 찾아가며 나를 돌보면 되지 않을까. 설레다 작가의 실패의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용기를 얻는다. 책임을 지고 있는 생명에 소홀하지 않았음을, 그 안에 나도 포함하여 잘 돌보기로 한다. 잦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도 털면 된다. 아쉬움과 후회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면, 다음이 기대어 보기도 하고. 이 부분을 이렇게 해볼까? 희망도 품고, 넘어져 다치는 날에는 상처를 잘 지혈하고 밴드를 붙이고 상처를 돌보는 데에 더 시간을 갖고. 새살이 돋을 때 간지러움에 웃어 보이기로 한다. 한 달 꽉 채운 31가지 맛 맛깔나게 삼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찹이라 더 좋았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은 후 제 경험을 녹여 서평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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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다 / 모베리 *넘어짐의 미학에 대한 31가지 에세이 "케찹은 절대 주연이 아니야. 근데 봐봐, 감튀에 케찹 없으면 어떡해?" "오우야, 그건 말도 안 돼. 용납할 수 없지." "핫도그는? 케찹 없으면?" "그런 핫도그는 안 먹고 만다! 말이 돼?" ------------------------------------------------------------------ 제목부터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는 케찹이 되고 싶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것 같은 케찹으로 그린 웃는 얼굴까지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귀여움이 가득 묻어나오는 제목처럼 책 속에 들어있는 작가님의 이야기들도 실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마냥 무겁고 축축 쳐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의 예쁜 아이스크림 중 원하는 맛을 골라 먹듯이 이런 실패도 있고 저런 실패도 있지만 그런 과정들도 다 지나가는거라고 그 과정들을 겪으며 나라는 사람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거라는 희망을 전해준다 목차부터 한 달 달력을 나타내는 디자인이고 매일의 실패가 하나씩 지워지는 듯한 위클리 플래너 형식도 너무 신선하다 치과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인생은 충치 치료 같은 거라는 걸 깨닫고 오랜만에 방문한 미용실에서 생각치 못했던 따뜻한 위로를 받는 작가님 *p17 아무도 없음을 분명히 깨달았을 때에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의 사정을 알고,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따스함도 위로가 되지만 역시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나라는것을 작가님의 문장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다 *p95 그렇다면 난 이 계획을 어떤 힘으로 끌고 가려 한 걸까? 바로 최소한의 책임. 나 하나를 충분히 책임지자는 결심, 이 결심을 꼭 지키고 싶다는 다짐이었다. *p114 내 삶의 모든 이야기가 소중하진 않아도 쓸모없는 이야기는 없는 법이다. 실패를 무조건 즐겁게만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당연히 누구나 실패하는 것보다는 성공하는 것을 바라고 성공했을때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해진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내가 겪는 모든 경험들이 쓸모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잊지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실패들... 케찹이 되고 싶다는 작가님의 귀여운 고백처럼 우리의 실패들도 우리 인생을 더 반짝이게 해줄 영광의 상처들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한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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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찹이 되고 싶은 토마토의 이야기냐고요!? 아니요~ 실패에 대한 31일의 기록이자 도전을 남긴 넘어짐의 미학을 다룬 작가님의 에세이더라구요 왜 굳이 제목을 케찹이 되고 싶다고 지었을까... 라고 곰곰히 생각하며 읽었어요~ 감자 튀김이 그냥 먹으면 맛이 없다가 토마토 케찹 하나로 감칠맛이 살잖아요? 작가님은 우리 존재 자체만으로 빛을 발하고 소중하지만 우리는 삶의 수많은 장면 속 주인공이 되기도, 이방인이 되기도 한다고 그래서 여기에도 저기에도 잘 어울리는 케찹이 되고 싶다고 하셨더라고요 작고 소소한 실패부터 큰 실패까지 나약하고 무력해진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까지 작가님 실패의 경험담에서 나의 넘어져 좌절해 울던 시절과 나만 이런 시절이 존재하고 힘든 건 아니구나 하고 위로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귀여워 웃음이 나기도 하고 조금은 눈물짓게 하기도 하고요🥹 읽는 내내 웃음 짓고 행복한 독서였습니다❣️ #케찹이되고싶어 #설레다작가 #모베리출판사 #독서모임지원 #문장수집 #문장들서평단 모베리 (@mo.very) 출판사에서 진행한 독서모임 지원이벤트에 문장들이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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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케찹이 되고 싶어 설레다 지음 모베리출판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나의 사정을 알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었다. 📝 '우린 언제나 있지만 매일 사라지기도 해.우릴 만나는 기쁨을 미루지마.' 📝 정답이라고 믿었던 선택도 돌아보면 오답일 때가 많다. 📝"케찹은 절대 주연이 아니야.근데 봐봐, 감튀에 케찹 없으면 어떡해?" "오우,야 그건 말도 안돼.먹을순 있지만 용납할수 없지." . . 없는 듯 있으면서 효용은 확실한, 무대 중앙에 서지 않으면서도 무대가 돌아가게 만드는 존재. 📝 하지만 부러운 건 부러운 거고, 못하는 건 못하는 거지. 📝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은 선물을 선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동정인가? 무시인가? 어떤 형태로든 왜곡시켰다.선물을 받았음에도 기쁘지 않았고,심지어 제대로 고마워하지도 않았다. 📝'건강'과'돈' 두가지는 노년기를 계획할 때 빠져서는 안 되는 조건이다. 📝 밥이 아닌 것들을 밥처럼 먹은 나는 스스로를 얼마나 굶긴 걸까.몸은 살아도 마음이 아사된 날이 여러 날이었다. 📝내 삶의 모든 이야기가 소중하진 않아도 쓸모없는 이야기는 없는 법이다. 📝 "인생은 다 개척하는 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 표지도 너무 귀여운데 더 귀엽고 새로웠던거는 책의 목록이에요. 달력의 모습에 하루하루 소제목이 있거든요. 책으로 한달살기 31가지 에세이라서 매일 1가지 이야기를 만나보는 재미가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왜 작가님은 많은 것들 중 케찹이 되고 싶었는지 궁금했어요. 책 중간에 그 이유가 나오는데 그 이야기를 읽고나니 저도 케찹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에세이에 푹 빠져있는데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이 도서는 모베리 @mo.very 출판사에서 독서모임지원이벤트에 문장들 ( @hestia_hotforever ) 이 선정되어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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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으로 한 달 살기 31가지 에세이인 <케찹이 되고 싶어>의 목차는 달력으로 되어있어요. 책 구성을 보면서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좋겠다 생각하면서 프롤로그를 읽기 시작했는데 에필로그까지 쭉! 읽게 되더라고요. 멈출 수 없었습니다. 넘어짐,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자꾸 미소 짓게 되는 부분이 많았고(유쾌하고 어딘가 귀여운 문장들), 나도 이랬던 순간이 있었는데 하면서 눈물이 고이는 부분도 있었어요. 우울이 찾아오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날이 많았어요. 밖으로 나가는 건 무섭고 집 안에서 잔뜩 먹고 그냥 하루종일, 끝도 없이 자고 싶었어요. 그렇게 먹고 나면 더 기분이 안좋아지는 걸 알면서도 그냥 먹었어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울이 자연재해와 같은 것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다면 매번 이렇게 폭식하고 또 폭식을 했다는 이유로 더 우울에 빠질 수 없잖아요. 그래서 우울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하면 될지 알아보고, 서서히 천천히 바꿔보려고 노력했어요. "케찹이 되고 싶어!" 감자튀김 먹을 때도 케찹이 필요하고, 비엔나 소세지를 먹을 때도 케찹이 필요해요. 항상 냉장고에 케찹이 있었고 다 먹어가면 미리 꼭 사두게 되는 케찹. 없는 듯 있으면서 효용은 확실한 케찹같은 존재. 저도 케찹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든. 낯설지만 자유로운 31일의 해방. 설레다 작가님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 <케찹이 되고 싶어>를 통해 저의 실패를 떠올려보기도 하고,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생각하며 저에게 위안이 되기도 했어요. 솔직하게 유쾌하게 작가님의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찹이되고싶어 #설레다 #모베리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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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케찹이 되고 싶어 by설레다 🌱 숨가쁘게 달려온 날들을 내려놓고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망가자.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든! 낯설지만 자유로운 31일의 해방. 🌱 ~일상을 떠나 다른 곳에서 '한달살기' 하는 것이 많은 이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그 로망을 실현하는 이들은 극소수다. 그런데 '책으로 한 달 살기' 라는 말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현실적이면서 근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설레다 작가가 실패에 대해 쓴 글 모음집이다. '실패' 라는 말을 쓰면 진짜 실패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많은 이들은 이 말을 꺼리고 싫어한다. 그러나 오히려 당당하게 쓰고 받아들이면 어떨까? 어차피 실패는 나만 하는 것이 아닌데, 그렇게 마음을 다지며 쓴 실패 이야기가 31가지. 아이스크림 맛처럼 다양하게 실려있다. 다이어리의 1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실패담이 쏟아진다. 건치갖기 실패, 표준으로 살기 실패, 어울리기 실패, 함께 먹기 실패, 숙면하기 실패, 계절 감상하기 실패, 헌혈하기 실패, 현명한 사람되기 실패, 목표찾기 실패, 망각하기 실패, 긴장하지 않기 실패 등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실패들이 참 많다. 이들 실패중에는 내게도 일상인 실패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너무 일상이 되어버려 이것이 실패인지도 모른 채 살아온 것이 많아서 뜨끔했다. 그럼에도 위안이 되는 건,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모두의 실패라는 것이 솔직히 안심이 된다. 미디어와 sns에 널린 성공한 사람들, 자기 할 일 다 잘하는 미남미녀들만 보다가 인간적인 실패를 함께 논 할 대상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좀 들뜬다. 31가지의 실패담이 나에게는 위안의 한달살기가 되었다. 제목에서 저자는 '케찹이 되고싶어' 라며 뜬금없는 말을 했었다. "케찹은 절대 주연이 아니야. 근데 봐봐. 감튀에 케찹없으면 어떡해?" 이것이 나의 인생 가치관과 어찌나 잘 맞던지, 나도 케찹이 되고 싶어졌다. 주목받지 않지만 꼭 필요한 사람! 나의 위치는 그거면 된다. 그래서 실패 좀 해도 된다. 내내 성공가도를 달리면 감튀가 되어야 하니까. 딱 좋다. 케찹같은 사람! 감튀가 아닌 케찹이 되고픈 이들에게 이책을 추천하며, 나는 감튀가 먹고 싶어 감튀 사러간다. @mo.very #케찹이되고싶어 #설레다 #모베리 #서평단 #도서협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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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함께 펼친 책 속의 다정한 문장들은 제가 아직 겪어보지 않은 실패의 순간까지도 저를 위로하는 토닥임을 전해주었습니다. ‘넘어짐의 미학에 대한 31가지 에세이’ 서른한 가지의 실패담을 담아낸 도서. 실패 경험은 어쩌면 남들에게 들려주기 어려운, 타인에게 내어주기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기꺼이 아름다운 실패를 들려주심에 세상에 공개해 주심에 따뜻한 감사를 전합니다. 입안에서 한참을 굴려가며 녹여먹을 문장이 많은 아주아주 배부른 책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작가님은 세상이 귤 즙으로 물들었을 때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실패와 좌절로 위로가 고플 때 공감과 다정함으로 배를 채우고 싶을 때 다시 이 책을 꺼낼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실패를 겪는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서로 실패담을 공유하는 사이는 많지 않아서, 어쩌면 그 외로움에 허우적이는 모두가 이 책에 올라타 다시금 숨을 편안히 쉬는 그런 안온한 하루들이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