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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의끝 #정해연 #현대문학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도서추천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램 #북스타그램 인간의 욕망, 그 끝은 어디일까? 여전히 정해연 작가님 하면 떠오르는 《홍학의 자리》, 그 반전은 깨지지 않는 벽일까? 이번 소설도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그 죽음은 독자에게 궁금증을 안기는 동시에 책을 읽어나갈 수밖에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듭의 끝》 역시 페이지터너라는 작가님의 명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단란한 세 가족이 캠핑장에서 잠들어있었다. 엄마 아빠가 잠든 것을 확인한 인우는 낮에 잡지 못했던 다슬기를 잡기 위해 텐트에서 몰래 빠져나왔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하나뿐이고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지나친 자신감이 결국 물속으로 빠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다 바위 사이에 다리가 걸려 꼼짝할 수조차 없었다. 인우는 그렇게 자신이 죽는 줄만 알았다. 눈을 뜬 순간 자신은 병원에 누워있었고, 나무에 줄을 매고 자살했다는 아빠의 죽음은 너무나도 이상했다. 시간이 흘러 그런 이상함을 의심하게 되면서 인우는 엄마와 점점 멀어졌다. 가슴속에 '아빠는 누가 죽였어?'라는 말을 차마 묻지 못한 채로 말이다. 자수성가로 화장품을 개발하여 드디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게 된 샤인 코스메틱 사장 희숙은 아들 진하의 전화를 받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하나밖에 없는 외동아들인 진하는 본사에서 제대로 하지 못해 지방으로 발령을 내 그곳에서 성과를 내기를 기대했다. 그곳에서 성과를 내야만 대표 자리를 물려줄 거라는 협박도 했지만 여전히 진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진하의 전화는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사람을 죽였다는 한마디에 자신도 모르게 주저앉고 말았다. 아들에게 어떤 흠집도 나지 않기를 바라며 키워왔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런 아들을 만나기 위해 희숙은 재선시로 향했다. 아파트 방화사건으로 접수된 곳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작은 도시인 재선시에서 살해 사건 수사는 극히 드문 일이다. 그런 탓에 반갑지 않은 불행이라고 이야기하며 살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인우는 자신의 후배 서기영과 수사를 시작한다.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변 CCTV, 그리고 주변 용의자 탐문으로 이어진다. CCTV에 비친 수상한 사람, 그 사람이 시신임을 추측하고 샤인 코스메틱 직원들 중에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현재경의 물건으로 DNA를 대조한 결과 현재경임이 밝혀진다. 시신의 신원은 밝혀졌으나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 용의자를 찾는 와중에 지점장인 진하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되는 진우. 그리고 현재경 주변에서 그녀를 스토킹하던 김영택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영택 또한 죽어있는 시신으로 발견되고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들고 만다. 김영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 그리고 현재영을 죽게 만든 사람은 동일 인물일까? 궁금해지는 가운데 희숙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자신은 무관하다던 말이 어느새 바뀌어 자수를 하기에 이른다. 희숙의 태도는 왜 돌변하게 된 것일까? 🏷️ "엄마라면 그럴 수 없다. 자식을 살인자의 아들고 만들 수는 없어. 그런데도 자기가 죽였다고 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뿐이야." (중간 생략) "자식을 지켜야 할 때, 자식이 살인자일 때." p.260 인우는 희숙과 조사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그 순간 자신의 엄마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인우는 사건의 진실로 다가가게 된다. 자식을 향한 무한한 애정, 하지만 빗나간 애정은 결국 사랑이 아닌 자식을 벗어날 수 없는 늪으로 밀어버린다는 사실을. 인간의 욕망, 모성본능이 이토록 잔인하게 와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겨준 정해연 작가님의 신작 《매듭의 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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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의끝 #정해연 #현대문학 #내돈내산 #정해연도장깨기 진작 내 장바구니에 있던 책..숙제 끝내고 한가로이 만나는 책. 작가 도장깨기에 일순위 정해연 작가님의 신작이다. 화장품 방문 판매직원으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게 된 샤인코스메틱의 대표 희숙은 아들의 전화를 받는다. 진하가 떨리는 목소리로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도대체 누굴 죽였다는 것인지. 진하를 재선시로 내려보내지 말았어야 했는지 모른다. 아버지 없는 설음이라도 느낄까봐 원하는 건 뭐든지 다 들어줬다. 나이가 들면, 나쁜 친구들만 없으면 괜찮을 줄 알았다. 이름없는 대학에서 제대로 된 성적을 받은 적도 없는데 전략기획실장에 앉혔다. 오직 진하 뿐이지만 엉망인 진하에게 맡길수 없어 특단의 조치로 재선시점 지점장으로 발령을 냈다. 진하를 성장시키기 위해 단호하게 카드마저 빼앗았다. 일에는 관심도 없고 사무실에 앉아 게임만 한다더니 이런 일이. 진하가 죽인 사람은 경리다. 재선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고 소방대원은 시체를 발견한다. 형사과에서 출동한 인우와 기영은 감식반 팀장을 만나 확인한다. 경비원은 등유통이 없어졌다고 한다. 낡은 아파트라 CCTV는 없다. 한 동은 샤인코스메틱 직원들이 숙소로 이용한다. 인우는 편의점 CCTV를 통해 사건 현장의 화재 시간과 아파트로 들어가는 사람을 포착한다. 관리부장은 횡령이 의심되는 경리직원 현재경이라고 한다. 지점장은 교통사고로 입원중이라고 한다. 살인자 새끼가 언제 교통사고가 난건지. 인우를 찾아온 어머니. 어머니를 만난 건 거의 반년만이다. 그나마 반년 전의 만남도 납골당에서 우연히 봤다. 인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을 나왔다. 자신의 꿈을 버리고 경찰대학에 지원한 인우는 엄마를 의심하고 있다. 아버지가 자살할 리 없다. 그때 찾아온 경찰도 엄마를 의심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죽던 날 인우도 강에 빠져서 죽을뻔 했다. 아버지의 죽음이 이해가 안된다는 인우에게 엄마는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길로 집을 나온 것이다. 진짜 엄마가 아빠를 죽였을까? 인우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최진하를 아주 높은 확률의 유력한 용의자로 본다. 최진하의 모친 박희숙 또한 뭔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하필' 그날의 사고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의심을 증폭시켰다. 인우가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보게 된다. 이야기는 살인을 저지른 진하, 아들을 감싸 일을 무마시킨 엄마. 이 사건의 담당 경찰 인우와 과거의 살인사건에 연관된 엄마..이렇게 두 모자지간의 애증과 진실을 담고 있다. 반전도 있고 최고의 빌런도..후딱 읽다보니 막바지가 가까워 아쉬웠다. 인우와 엄마와의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매듭이 풀린다. 그러나 너무나 오랫동안 묶여있던 매듭을 풀어서인가 그 자국은 남는다. 그 자국은 마치 상흔과도 같다. 절대 지워질 수 없는다는 것을 인우는 잘 안다. 평생을 속죄해도 사라지지 않을 자국.. 그래도 매듭의 끝이 시원하게 풀려 결말에 박수를 보낸다. 어떤 상처는 과거를 떠올리며 미래를 응원하게 만든다. 자국이 좀 남으면 어떤가. 인우와 엄마에게 이제 고통도 시련도 혼자가 아닌데..정해연이 정해연 했다. 이 말 꼭 해보고 싶었는데 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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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말 속에 감춰진 악의, 숨길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파헤쳐온 작가 정해연! 이번에는 ‘모성(母性)’이라는 욕망을 해부한다! 정해연 작가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수식어들이 있다. 바로 ‘한국 미스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전’, ‘정교하게 계산된 플롯과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서사’라는 표현이다. 정해연이라는 작가가 그만큼 한국 추리·미스터리 스릴러의 계보를 정통으로 이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시체가 없으면 살인도 없다”고 말하는 장르인 만큼 추리·미스터리 스릴러에서는 필연적으로 범죄가 발생하고, 정해연은 그 범죄의 중심에 친구, 연인, 가족과 같이 가장 가깝고 그래서 오히려 진의를 알 수 없는 관계를 기꺼이 시험대 위에 올린다. 정해연이 이번에 시험대에 올리는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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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모성애라는 키워드로 끌어가는 이야기네요 정해연 작가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터라 나름의 추리를 해가며 보았는데 생각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떡밥 회수도 깔끔하고, 여러 이야기의 마무리도 잘 되어서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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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 책을 읽기 전 정해연 작가님 책을 연달이 읽었어요. 누굴 죽였을까?, 이인조 반전과 몰입감이 너무 좋아요. 매듭의끝은 이번엔 가족 내 비극과 도덕성, 모성의 극한성을 다룬 매번 다양한 소재로 흥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조금은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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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작가의 작품은 홍학의 자리로 입문하였고, 이번 소설은 두번째로 읽게 되었다. 프롤로그를 읽자 마자 이 책을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소설의 주인공 인우는 본인이 어릴 때 경험한 사건과 형사가 되어 직접 수사한 사건을 통해 두 사건으로 이어진 매듭의 끝을 풀게 된다. 모성애라는 어떻게 보면, 한국형 정서를 추리소설이라는 내용의 흐름 속에 적절하게 잘 녹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까지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하면서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작가의 필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 작가 정해연! 너무도 유명한 '홍학의 자리'를 읽고, 그 재미와 충격에 완전 빠져버리게 만들었었다. 신작이 나왔단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하게 된 '매듭의 끝'.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탄탄한 전개와 눈을 뗄수 없는 사건들,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지게 만드는 작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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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님 책입니다. 믿고 볼만하죠 이번에는 모성에 관한 내용이네요 미친 가독성, 일그러진 모성애, 두근 두근 하네요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으려는 엄마와 엄마가 아빠를 죽인 게 아닌가 의심하는 아들의 이야기, 이런책은 본인이 읽어봐야겠쬬?! 흥미진진한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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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소설은 흡입력이 대단하다 범인을 예상치 못하는 전개 그러나 막바지 범인이 밝혀지는 순간 마무리 될것같지만 그 이면의 숨은 또다른 뒷이야가는 같은 패턴이지만 독자로 하여금 한번더 재미와 흥미를 주는것에 감탄을 준다 또다른 소설을 기대하며 |
| 정해연작가님책 홍학을 보고 푹 빠져서 하나씩 구매해서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들도 재밌었구요. 추리소설하면 정해연작가님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신작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요. 앞으로 좋은 책 많이 많이 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