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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2 TV만 보면 테이스트가 없는 사람이 되고, 인터넷만 보면 자기가 해보지 않은 모든 것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틀렸다고 말하게 되며, 경험만 많이 쌓으면 주변 세계와 격리된 꼰대가 됩니다. 종류가 무엇이든 책을 읽으세요. 가장 오랫동안 검증된 지혜입니다. P.288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일들은 대개, 정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다. 허지웅 책은 그냥 다 좋다. |
허지웅을 잘 알지 못했다가 예능, 티비 프로그램에 차차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나치듯 그의 이야기들을 들었다. 아는게 많은 외톨이 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그의 책, 글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의 친애하는 적 보다 전에 나온 이 책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이 나무 에디션이라고 예스24에 적혀있어서 구매했는데 막상 온 택배를 받아보니 나무에디션이 아닌 원래 표지여서 상당히 실망스러웠고, 다시 전화해서 환불을 받을까 생각했었다. 그래도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체념하고 책을 읽어내려갔다. 생각보다 가볍기도, 무겁기도, 슬프기도 하던 그의 수필들에 마음이 움직이고 흔들렸다. 허지웅이라는 사람을 다 알게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의 일생의 일부를 엿볼수있어서 좋았다. 틈틈이 그가 찍은 사진들이 상황에 맞게 들어있어서 숨쉬는 타이밍처럼 알맞게 좆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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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한정판이라고 해서 샀는데 내용도 좋고 힘이 많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허지웅님 책 사고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시체라는 문구가 정말 와닿았어요. 좋았고, 다른분들도 추천해드렸습니다. 첫장읽고는 정말 눈물이 나기도 했고, 영화부분을 보면서는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많이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배울것도 많고, 제가 생각하던 것들이 글로 적혀있으니까 사이다기도 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표지까지 하드라서 참예쁘고 맘에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