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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체와 이야기 마음에 드는 만화 작가를 만나는 게 얼마만인지! 행복감에 책을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되는지 모른다. 군더더기 없고 과하지 않아 읽기에 부담이 없고, 적당한 몰입감에 그림도 개성있게 훌륭해서 작가가 이 작품 시작하기 전에 클래식에 문외한이었다는 게 놀랍다. 물론 깊이감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인물마다 개성도 충분하고 이야기에 설득력도 있고 무엇보다 그림이 좋아서! 소장합니다 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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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님의 더 콩쿠르 5권 리뷰입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서민 가정의 평범한 소년 호경은 친구에게서 얻어 쓰던 작은 바이올린이 망가지는 바람에 처음으로 바이올린 공방을 찾아갑니다. 음악 만화는 오랜만에 보는데 재밌네요. 쭉 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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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은 이미 한참 전에 났지만, 한권씩 모으는 재미가 있는 만화 <더 콩쿠르>.
예쁜 그림에 현실적인 인물 설정 그리고 소수의 음악 천재들..?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은 진작 눈을 뜨고 있었지만 가정 형편에 치여 본인의 열정을 미처 밖으로 끄집어 내지 못한 소년이 어떻게 그 세계로 나아가는지 그리고 이제 겨우 첫걸음을 내디딘 세계에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세상에는 소수의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는 비범한 인간들이 있는 반면 정반대의 지점에서 노력으로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인간들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발 담은 곳은 바로 그런 사람들이 모두 모여 정점으로 올라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쟁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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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면 진짜 바로 보고 싶은 2권. 더 콩쿠르는 사실 바이올린에 관심없는 척 하지만 그 누구보다 바이올린을 하고 싶었던 호경이가 드디어 바이올린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대에 서게된다는 사실때문에 더 흡입력이 있는 만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 경연에 참가할 수 있게 해준 향이가 너무 고마운 화이기도 하고요. 더 콩쿠르의 또 다른 묘미는 1-3페이지 정도 컬러 만화인데요. 각 주인공이 나올때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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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사실 이 책을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을 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음악 만화라고 생각했어요. 요 근래 만화 읽기가 뜸해서 그다지 한국 만화 흐름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특히 웹툰을 보지 않아서 더욱더 까막눈이었고요. 그래서 일단 추천 받았고, 상품권은 1천원씩 꼬박꼬박 나오니 질렀습니다. 다 지르고 나니 리뷰 쓸 일이 남았잖아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요.진짜 첫 챕터 읽으면서 느낌이 오더라고요. 아, 이거 찐이구나. 일단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컷 활용이에요. 굉장히 컷을 풍성하게 다루더라고요. 음악 만화에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청각의 시각화 묘사가 정말 좋았어요. 특히 호경이의 다듬어지지 않은 바이올린 연주 음악의 강도와 충격을 회오리 바람이나 거친 물살을 연상시키는 모습은 참느낌이 벅차더라고요. 11권까지 밖에 출간이 안 돼서 안타깝습니다. 완결나고 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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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기전에 책을 펼치면 일러스트 그림이 등장하는데 .. 눈호강 제대로 한다. 어휴 호경아..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 그리고 의주는 뭔가 짠내나는 캐릭터 느낌이 드는데.. 흑 둘이 친구사이고 같이 바이올린을 했다가 호경이는 또 관두고... 근데 또 호경이가 관둔 계기가 뭔지 알거같아서 더 맴찢이고.... 이거 권수가 꽤 있던데.. 하 천천히 모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