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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침투도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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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우리의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이며 김일성ㆍ김정일ㆍ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수령 1인의 세습 독재왕국이다. 북한이 추구하는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는 것과 한반도를 공산주의 방식으로 적화 통일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3대혁명역량’을 전략으로 내세운다. 먼저 남한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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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우리의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이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수령 1인의 세습 독재왕국이다. 북한이 추구하는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는 것과 한반도를 공산주의 방식으로 적화 통일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3대혁명역량을 전략으로 내세운다. 먼저 남한을 공산화시킬 수 있는 북한 자체의 힘을 키우고(북한의 혁명역량), 북한의 도움으로 남한에서도 혁명이 일어나도록 하며(남한의 혁명역량), 적화통일에 유리한 국제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국제적 혁명역량)이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이중적 대남행태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는 남북고위급 접촉, 이산가족상봉 행사 개최 등 유화적인 대남평화공세를 취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미사일 발사 등 여전히 군사적 도발행위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바로 북한의 이중적 대남행태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이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하면서도, 언론매체들과 산하단체들을 동원해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고 통일의 새 시대를 열자고 대남평화 공세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국방대학교 합동참모대학 교수며,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KAVAS) 감사인 이윤규 박사가 북한 대남 도발의 교훈에 대한 망각은 국가안보에 가장 큰 적임을 깨우쳐주고 전쟁사와 한국의 근대사 연구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인 합동참모본부와 육군군사연구소 대침투작전사 시리즈각 부대의 전투상보 및 부대사 등을 인용하여 증언과 현장 확인을 한 것을 담았다.

 

이 책은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6.25전쟁과 정전협정’, 2장은 정전관리기구의 설치’, 3장은 ‘1950년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4장은 ‘1960년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5장은 ‘1970년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6장은 ‘1980년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7장은 ‘1990년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8장은 ‘2000년대 이후 대남 침투도발’, 9장은 북한의 땅굴 침투도발과 미사일 발사 위협’, 10장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분석등이다.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를 보면 크게 1968121일 청와대 습격사건, 19681030~1228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1976818일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1983109일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 19871129KAL기 폭파사건, 1996918일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1999615일 제1차 연평해전, 2002629일 제2차 연평해전, 20091110일 대청해전, 2010326일 천안함 피격사건이 있다.

 

북한은 정전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 적화통일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 방법으로 대남 침투 도발을 하였는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았고, 수단과 방법과 대상을 가리지 않았으며, 형태가 다양해지고 도발 강도와 위협 수준이 점증되었으며, 도발을 은폐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위장평화공세와 긴장조성 등 대화공세를 병행하는 화전양면전술을 전개하였다.

 

북한 대남 침투도발에 대해 그동안 많이 들어왔었지만 이 책을 읽으니 새롭게 다가왔다. 책 중간 중간에 실려 있는 도표와 사진들은 현장감을 더해 준다.

 

이 책은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의 목적을 알고 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無恃其不來 恃吾有以待也적이 오지 않을 거라 믿지 말고 내가 준비돼 있음을 믿어라)’라는 손자병법(구변편)을 마음에 새겨, 조국을 철통같이 수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달의 사락 k*****6 2014.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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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
"[도서리뷰]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 내용보기
[도서리뷰]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   지은이 : 이윤규                                펴낸곳 : (주)살림출판사                   펴낸날 : 2014년 8월 29일 초판1쇄 도서가 : 4,800원                                       살림지식총서에서 최근 여러권 출간을 했다. 492호에서부터 497호째까지 발간이 되었는데 그 제목은 "발효이야기", "이승만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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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







 



지은이 : 이윤규                               

펴낸곳 : (주)살림출판사                  

펴낸날 : 2014년 8월 29일 초판1쇄

도서가 : 4,800원                            

 

 

 

 

 

살림지식총서에서 최근 여러권 출간을 했다. 492호에서부터 497호째까지 발간이 되었는데 그 제목은 "발효이야기", "이승만평전", "미군정시대 이야기", "한국전쟁사", "정전협정",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이다. 이중 '발효이야기'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권이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도서이던데 이 중 관심이 갔던 것이 "한국전쟁사"와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이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도 벌어지고 있는 진행형의 내용이 담겨 있을 것 같은 "북한 대남 침투도발사"를 읽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살림지식총서는 말 그대로 <거품없는 가격과 충실한 내용으로 변화하는 모든 지식을 담는다>라는 모토에 충실한 시리즈물이다. 출간되는 서적은 포켓북스타일로 들고 다니게에 좋은 작고 얇​은 책이긴 하지만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내용이 많이 축약되었다는 단점은 있다. 저자분들, 자신이 집필한 초고에서 지식총서의 분량에 맞추기 위해 많은 내용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본 책자의 저자는 육군장교로 예편한 후 현재까지 국방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라고 하는데 책에 인용된 자료는 국방부 합동참보본부와 육군군사연구소의 자료들을 인용하였다 한다. 한국 현대사이기에 이미 대부분 알려진 내용들이기에 객관적이고 신뢰성있는 자료라는게 중요할 듯 싶은데 저자는 군 공식자료와 증언과 현장확인으로 충족되었다 하는데 글쎄다.. 예나 지금이나 군에서의 자료는 일방적인 내용인 경우가 많았었기에 조금은 의심이 들긴 했다. 하지만 대부분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사실확인이 가능한 사건들이기에 그것을 참고하며 책을 보았는데 거의 사실과 다름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 조금 논란이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소수의 의견을 일일이 책에 열거하기엔 이 책의 분량이 너무 적은 듯 하다..

 

책의 구성은 5 파트로 구분되는데, 6.25전쟁과 정전협정, 정전관리기구의 설치, 1950~2000년대별 북한의 대남 침투도발, 땅굴 침투도발과 미사일 발사위협, 북한의 대남침투도발 분석이 그것이다. 개인적으론 미사일 발사 위협이란 내용에 관심이 갔었고,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었다. 좀 분량이 적은게 안타까웠지만..

 

 

 

 

연도별 침투도발과 땅굴도발 현황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갈수록 북한의 도발회수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도발의 강도는 오히려 점점 세지고 있다.. 이젠 미사일에 핵까지 있으니 말이다..

 

 



 

 

책을 다 읽은 후의 느낌은 꼭 군대에서 많이 보던 현황판 양식같아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특히 도표와 사진의 규격들이 그런 느낌이 들게 하였다. 내 눈에 색안경이 껴진 것 일수도 있지만 북한 대남심리전 연구로 정치학 박사까지 취득한 군장교출신이 쓴 데다가 한정된 지면에 많은 내용을 효율적으로 싣게되다 보니 그리 보여지는 것 같긴 하다. 사실 군부대에서의 현황판처럼 일목요연하고 압축된 표현방식은 지식총서와 같이 작고 한정된 분량을 쓸 수 밖에 없는 서적에는 아주 적합한 방식인 듯 하다. 책의 내용은 군 복무중에 접했던 교육내용과 매우 유사하단 느낌과 함께 요즈음 언론에 군대내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나와서 사회적으로도 좋지 않은 분위기인데 이런 도서가 환영받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쓰여진 내용은 내 기준으로 봤을때는 새로운 것 거의 없었다. 1980년대까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당시 군사정권이라는 시대상황상 학교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었기에 우리 세대들에게는 그닥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90년대 이후의 도발건들은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본 내용들과 그다지 차별성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미사일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알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었다.​ 한정된 지면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북한이 일으킨 침투도발의 미시적인 내용과 설명으로만 책을 채운 감이 있다. 개인적으론 그 도발의 전후사정과 주변국의 정황, 한반도 정세와 같은 종합적 분석이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40대이상 세대들보다는, 이러한 북한의 침투 도발 내용들을 잘 모르는 30세 이하 세대들에게 우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 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북한. 가까이에 있지는 우리의 동포이긴 하지만 뭘 생각하고 무엇을 하려 하는지는 잘 모르는 곳이고, 동포이긴 하지만 적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일 때도 수시로 발생하는 그런 관계기에 언젠가 통일이 되더라도 그들이 우리에게 벌였던 과거의 행적들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여 기록한 도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도 이 책의 존재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작가
이윤규
출판
살림
발매
2014.08.29

 

h******9 2014.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