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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피살사건에 대한 의문
"육영수 피살사건에 대한 의문" 내용보기
사실 꼭 필요해서 산 책은 아니었다. 박정희에 관해서는 한국사나 각종 서적들을 통해서 어느정도 접했다고 생각한다. 박정희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 아니지만.... 다만 어떤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할 때, 그 사실들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는 상황이라면 만화를 통해서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본다. 그런 점에
"육영수 피살사건에 대한 의문" 내용보기
사실 꼭 필요해서 산 책은 아니었다. 박정희에 관해서는 한국사나 각종 서적들을 통해서 어느정도 접했다고 생각한다. 박정희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 아니지만.... 다만 어떤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할 때, 그 사실들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는 상황이라면 만화를 통해서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본다. 그런 점에서 무척 효과적인 책이었다. 긴칼 차고 싶어 만주군관학교에 진학하고, 창씨개명을 하고, 군인으로서 국가와 민족보다는 개인적 야심이 앞섰던 박정희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4.19가 터지고 박정희는 학생들의 의거에 대해 긍정적이기보다는 학생들때문에 쿠데타 계획이 차질을 빚게되자 화를 내는 대목이 나온다.) 박정희에 대해 조각조각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나, 처음 박정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당신이 알고 있는 박정희의 면모와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이셨다. 조금은 의외였다. 책세상에서 나온 근대적 반동주의자 박정희와 같이 보면 좋겠다.
d*****4 2005.05.22. 신고 공감 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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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사실적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 책]
"[박정희를 사실적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 책]" 내용보기
예전에는 만화가 단순히 코흘리개 시절에만 잠깐 접할 수 있는 장르였다면 오늘날에 와서는 만화의 폭과 깊이가 가일층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일회성의 킬링 타임용이 아닌 교육적 효과까지 가미한 교육만화까지도 여럿 등장하게 돼 만화를 보는 선입견을 깨뜨리고 독자층을 두텁게 만들어 가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내가 이번에 택하게 된 만화책은
"[박정희를 사실적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 책]" 내용보기
예전에는 만화가 단순히 코흘리개 시절에만 잠깐 접할 수 있는 장르였다면 오늘날에 와서는 만화의 폭과 깊이가 가일층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일회성의 킬링 타임용이 아닌 교육적 효과까지 가미한 교육만화까지도 여럿 등장하게 돼 만화를 보는 선입견을 깨뜨리고 독자층을 두텁게 만들어 가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내가 이번에 택하게 된 만화책은 1, 2권으로 출간된 『만화 박정희』였다. 서릿발 같았던 독재정권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홍보수단에 불과할 수 밖에 없었던 매스컴들이 하나 둘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독재정권의 이면을 샅샅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박정희 향수에 대한 그리움에 젖어든 이들이 제일로 손꼽는게 한국의 경제성장이란 것이다. 물론 오늘날 우리 경제를 이만큼 키운데 박정희가 조금이나마 일조한 부분은 있겠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들 눈에만 보이는 일종의 외형적 이미지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있는지. 경제성장이라는 미명아래 자행된 각종 부정부패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틈새가 더 벌어지기만 하는 빈부격차, 밀어부치기식의 인권탑압 등은 안으로 곪고 곪아서 임시방편으로 고름을 계속 짜내도 상황은 계속 악화되었고 이런 흐름은 전두환, 노태우 시절을 거쳐서도 치유되지 못해 오히려 더욱 악화되기도 하였다. 한 사람으로써 인간 박정희가 얼마나 친일에 가까웠는지... 세계사에서 독재자가 늘 그렇듯 박정희는 독재를 위해서라면 그 얼마나 폭력과 독단적이었는지를 이 만화를 통해서 느껴 볼 수만 있다면 이 책을 돈 들여 구입한 충분한 보람 이상이 있으리라. 그리고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박정희 독재정권에 의해서 무수히 많은 인권들이 탄압되었고 하루 아침에 죽음을 맞이했었다는 점이리라. 이들 가족들에게 있어서 과연 박정희가 이룩했다고 그의 추종자들이 주장하는 경제발전은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그리고 그네들이 우리 자신이나 가족, 친구 등이 아니었다고 해서 그네들이 감내했었을 고통의 무수한 흔적들을 애써 외면하고 무시한다면 이는 바로 된 한국역사를 세우는 과정을 생략하는 꼴이리라. 아울러서 그들이 겪었을 고통과 슬픔 등을 십분이나마 헤아렸다고 한다면 과연 박정희에 대한 찬양이나 동조세력으로 존재하고 잔존할 수 있는지조차 되묻고 싶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역사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꼭 이름있는 사람에게만 역사가 주어지며 그 역사만 가치있고 소중한 것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민초들의 삶이 그득담긴 개인적인 역사가 더욱 소중하게 생각되어야 하리라. 최근에 이슈로 불거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프로젝트인 동북공정과 일반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문제 등에만 핏대를 세우지 말고 좀더 박정희에 대한 객관적, 사실적인 자료들이 모아지고 취합되어 한국인들에게 역사 인식틀을 바로 정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박정희의 딸이자 한나라당 대표인 박근혜를 박정희와 결부시켜서 바라보는 점도 지양되어야 하리라. 그 사람을 보아야지 그 사람의 줄기만을 살펴보고 이를 치켜세우거나 싸잡아 비난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아무튼 이 만화책은 그간 딱딱하고 촘촘한 텍스트에서 벗어나 만화란 형식을 빌어 박정희를 새로운 시각을 견지해 담아내고 있는데, 꽤 신선했으며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앞으로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객관적, 사실적 밑 바탕에 근거해서 오늘날에 재조명해 보는 것도 우리네 역사를 생생히 느껴 볼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되지 않을까 한다.
w***y 2005.06.22. 신고 공감 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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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에 너무 충실했던 한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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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경북에 가면 아직도 박정희를 우상시한다. 박정희가 그곳에 태어났고 전후에 다 쓰러져가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서울에 살지만 아직 대구와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 살고 있는 형제들에게 내가 먼저 읽은 이 책을 건네주려 한다. 난 이 책을 읽고 박정희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경제부흥의 상당수가 굴욕적인 한일협정(일제 식민지
"과욕에 너무 충실했던 한 독재자" 내용보기
내 고향 경북에 가면 아직도 박정희를 우상시한다. 박정희가 그곳에 태어났고 전후에 다 쓰러져가던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서울에 살지만 아직 대구와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 살고 있는 형제들에게 내가 먼저 읽은 이 책을 건네주려 한다. 난 이 책을 읽고 박정희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경제부흥의 상당수가 굴욕적인 한일협정(일제 식민지 시절 목숨을 잃고 정신대로 끌려간 한민족의 한을 갖고 일본과 흥정을 해서 거액을 가로챈 박정희와 자민련의 김종필, 이들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과 그것 때문에 이용당해서 미국으로부터 베트남 파병을 하게 되어 우리 군인들의 목숨과 바꾼 돈을 갖고 이루었음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런 것에 대해서 잘 몰랐다. 일제시대에는 만주국 일본군인으로, 해방후에는 좌익으로, 총칼로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뒤에는 정권의 정당성이 없다는 미국의 신임을 얻기 위하여 친미파로, 자기 반대세력들을 숙청하기 위하여 영구집권을 노린 유신과 수많은 긴급조치들을 취한 독재자로, 철저하게 기회주의자로 살아온 사람이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놀랍다. 난 이 책이 사실관계에 의해서 쓰여졌다고 굳게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박정희 후손들이 허위, 날조 등의 이유를 물어 고소할 테니까.... 지금까지 나왔던 상당수의 인물에 관한 책들이 그런 이유로 고소당한 적이 많았던 걸로 안다. 이 책도 거짓이라면 그렇게 고소를 당할 텐데, 기껏 떠도는 이야기가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고소하겠다는 걸 보니까, 이 책에 거짓이 없음이 사실인 것 같다. 가끔 박정희의 행적을 다 알면서도 '그런게 어때서?'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런 책도 필요없겠다. 단지 묻고 싶다. 현시대의 권력을 잡은 누군가가 그와 비슷한 일을 저질러도 '그런게 어때서?'라고 말할 수 있냐고. 그리고 현시대를 사는 모든 위정자들과 지식인들, 사회지도층은 명심했으면 좋겠다. 먼훗날 또 누군가가 당신의 실정과 그릇됨에 대하여 이런 책을 쓸 수도 있다는 것을.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안으면 눕고 싶은 게 인간의 욕심이라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브레이크 없이 살아갔던 한 인간의 그칠줄 모르는 욕망을 담았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런 욕망을 자신만을 위해서는 사용해서는 안됨을 말해주고 있다. 이 만화책에 대해 아쉬운 게 있다면 이야기 전개가 너무 빠르거나 보다 더 자세하게 풀어쓰지 못했다는 것이다. 2권짜리로 만든거, 이왕이면 좀더 두껍게 만들어 더 자세히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내용과 기획력에는 별 5개를 주지만 책 상태에서는 별 4개 준다.

[인상깊은구절]
김재규, 총을 쏘며 왈, "각하! 정치를 좀더 대범하게 하십시오!"
y******a 2005.05.25. 신고 공감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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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볼 수가 있구나.
"이렇게도 볼 수가 있구나." 내용보기
위 책은 그냥 의도적인 편견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관점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의 이유로는 이해관계인(저자들의 순수성이 의심됨)이 저술한 감정적인 전형적 한풀이라는 것이죠. 스트레스용으로 한인물을 까는 것도 재미있지만,지양해야 한다고 보는 것은 항상 불만인 자들은 결국에는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자로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에는 주
"이렇게도 볼 수가 있구나." 내용보기
위 책은 그냥 의도적인 편견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관점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의 이유로는 이해관계인(저자들의 순수성이 의심됨)이 저술한 감정적인 전형적 한풀이라는 것이죠. 스트레스용으로 한인물을 까는 것도 재미있지만,지양해야 한다고 보는 것은 항상 불만인 자들은 결국에는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자로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에는 주변에도 불행을 몰고온다는 것입니다.(제 자신이 그러한 성향이 강하죠.) 마찬가지로 어떠한 사물이나 인물에 대해서도 음양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러한 요소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심지어는 과장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한 이용하는 비난보다는 현재와 앞으로를 걱정하는 건설적인 것이 됐으면 하네요. 한마디로 비난하는 것처럼 보여도 닮아가는 책으로 비추합니다. 그러한 비판은 이미 나온 것으로 새로운 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도 충분하니 한번 보고 그냥 정리함이 낫다고 봅니다. 별두개를 주려다가 하나를 준 것은 조갑제류와 비슷하지만,악령이든 사자인든 조갑제의 박정희론보다 더 이용을 한다는 측면에서 별하나를 더 뺐습니다. 상태는 보통입니다.(가독성은 있으니 서점에서 한번 보세요.) ........편견으로 가득찬 비난만으로는 절대 개혁이나 건설을 못하는 것을 알게 된 옛날의 비판자가...........
YES마니아 : 로얄 a********r 2005.05.26. 신고 공감 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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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은 "다카키 마사오" 이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은 "다카키 마사오" 이어야 한다" 내용보기
지금은 가고 없지만, 그 누구 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논의의 중심에 있는 우리 근대사의 한 인물 임에는 틀림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러나 진정한 얘기의 출발이 어디이어야 하는지 항상 논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논쟁의 혼란을 가중시킨 인물이다.   이 인물에 대한 그 동안의 얘기는 접어두고, 평가의 출발점으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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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고 없지만, 그 누구 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논의의 중심에 있는 우리 근대사의 한 인물 임에는 틀림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러나 진정한 얘기의 출발이 어디이어야 하는지 항상 논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논쟁의 혼란을 가중시킨 인물이다.

 

이 인물에 대한 그 동안의 얘기는 접어두고, 평가의 출발점으로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은 "다카키 마사오" 이어야 한다.

 

식민지 시대의 인물로서 입신 출세를 바라는 이라면, 그 누구라도 그 시대 상황에서 사회가 정해놓은 울타리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게 마련이다. 합리적 인간이고 야망이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나 같은 선택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당시 우리 민족이 처한 상황은 일제 식민 통치 시대였으므로, 그 당시에 체제에 순응하는 입신출세의 합리적 선택은 바로 민족의 정기를 꺾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기에 많은 이들이 그 당시의 체제에 순응하고 개인의 입신영달을 위해 민족을 바로 바라보지 아니한 이들에 대해, 질타를 하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 해방된 조국의 미래를 염원하며, 피 흘리며 쓰러져간 많은 이들의 넋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는 그 과실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들을 핍박했던 이들이 민족 해방을 위해 피 흘렸던 많은 선조들을 밟고 서서, 오히려 영웅 흉내를 내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부끄러운 것이리라.

그러기에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그 헛된 말들로 치장을 하는 것이리라.

 

후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쿠테타나 정변이 끊이지 않는 것은, 말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나 실제로는 국민의 뜻이 반영되지 아니하고 독재가 행해지는 까닭이리라.

체제가 민주주의라고 해서 민주주의는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평가가 내려지기 위해서는, 우리는 개인의 치부를 바라는 많은 이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독재자로서, 폐혀 속에서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했던 정치가로서 뚜렷히 대비되는 또 한명의 인물을 얘기해 보고자 한다.

 

바로 독일의 수상이었던 콘라트 아데나워 다.

2차 대전 폐전 후의 독일을 경제적 기적을 창출하여 조국의 면모를 쇄신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독일 연방 공화국이 성립되고 공화국의 수상직을 세 차례나 지내고도 네 번째 역시 수상직에 출마함으로써(물론 그는 당선되었다) 장기 집권욕이 드러남에 따라, 스스로 창설에 기여했던 독일 연방 공화국의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그는 1963년 10월에 수상직을 사임했다). 그 때 그의 나이 87세 였다.

 

물론 박정희 대통령이랑 정부의 태생도 국민의 지지 기반도 다르다.

 

오늘날 많이 이들이 말하는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뒤에 말하기는 하겠지만, 바로 시대가 요청하는 국민이 바라는 바인지는 알수 없다. 아마도 시대착오 적인 자기 만족 이었으리라.

 

아데나워가 수상직을 보낸 전반기,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1대와 2대, 그리고 3대 수상으로서의 임기를 반 정도 보냈을 때까지로만 판단한다면, 그는 누구보다도 위대한 인물로 간주될 수가 있다. 그러나 1959년 이후로 그는 의심할 바 없이 몇 가지 중대한 계산 착오를 범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믿음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기가 없이는 결코 독일이 생존할 수 없으리라는 판단에서 적절한 은퇴의 시기를 간과했다. 그는 자기의 조국을 마치 부모의 보살핌이 반드시 필요한 어린애로 간주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여자관계나 기타 권력에 빌붙어 개인적인 입신 출세를 바랬던 인물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은 "다카키 마사오" 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w*******e 2007.11.22.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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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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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박정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인간으로서 열씨미 산것은 인정하나, 그이상 인정할수 없다. 어린시절 박정희를 영웅인줄 알고 살아왔으나, 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된후, 내마음속의 영웅에서 지웠다. 배움의 깊이가 더해감에 따라 인간 박정희가 살아온길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발 그의 후손들이 그의 공을 인정하듯이 과를 인정하고 반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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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박정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인간으로서 열씨미 산것은 인정하나, 그이상 인정할수 없다. 어린시절 박정희를 영웅인줄 알고 살아왔으나, 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된후, 내마음속의 영웅에서 지웠다. 배움의 깊이가 더해감에 따라 인간 박정희가 살아온길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발 그의 후손들이 그의 공을 인정하듯이 과를 인정하고 반성하였으면 한다. 또한 그로 인하여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에 사과하길 바란다. 진실은 가린다고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박정희의 환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m****n 2005.05.26.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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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박정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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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책이 박정희에 대해 갖고 입장은 일부주장과는 달리 그렇게 한쪽에 치우쳐저 있지는 않다. 특히 1권을 읽다보면, 내안에도 박정희가 존재함을 느끼게 된다. 권력욕, 출세욕, 저돌적인 추진욕 등등...이런것들은 분명 박정희라는 인물 한사람만의 전유물을 절대 아닐것이다. 적어도 근현대 한국사회를 살았던사람이라면, 마음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평범한것일수있다. 박정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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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책이 박정희에 대해 갖고 입장은 일부주장과는 달리 그렇게 한쪽에 치우쳐저 있지는 않다. 특히 1권을 읽다보면, 내안에도 박정희가 존재함을 느끼게 된다. 권력욕, 출세욕, 저돌적인 추진욕 등등...이런것들은 분명 박정희라는 인물 한사람만의 전유물을 절대 아닐것이다. 적어도 근현대 한국사회를 살았던사람이라면, 마음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평범한것일수있다. 박정희는 일제시대와 625전쟁, 그이후의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그러한 성향을 갖게된 많은 한국인들중 한명이었고, 그의 뛰어난 능력으로 결국 한국의 "왕"으로서 군림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그에 대해 비판하기보다는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싶은 충동까지 느꼈다. 권력을 갖고싶고, 출세하고싶고, 내가 추구하는 뭔가를 위해 과감하게 추진하고싶었다. 심지어,그것이 남을 해치는 일일지라도...그러나,이제 더이상 우리사회는 그런것을 그렇게 쉽게 용납하는 사회가 아니다. 이젠 한국사회가 발전하기위해선 민주주의를 더이상 훼손해선 안된다. 또다시,이땅에 전쟁,폭력,독재가 반복되어선 안된다. 그렇기에,이제 박정희를 좀더 객관적으로 봐야한다. 그를 더이상 경제발전의 화신으로만 봐서는 안된다. 그의 방식이 왜 문제가 있는가를 깨달아야만 한국사회는 발전할수있다. 그런의미에서볼때, 이책은 비교적 그목적에 부합하고있다. 마지막으로,이책의 단점을 살펴보고자한다. 책이 두권이지만, 내용이 너무 적고,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다. 맘잡고 보면, 몇시간안에 다 볼수있다. 좀더 자세한 내막을 알고싶었지만, 때때로 과감히 설명을 생략하고 몇컷의 그림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물론,박정희에 관련된 다른 책들을 찾아보면 자세히 알수있겠지만, 이책에서 좀더 설명을 자세히 해줬으면 했는데, 많이 아쉬웠다.....정말로 너무 아쉽다. 왜이렇게 적은 분량으로 책을 끝내야만 했는지 잘모르겠다. 분량을 3권정도로하고, 좀더 여러사건들과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으면,이해하기가 훨씬 좋았을텐데...

[인상깊은구절]
서문중에...."지금 우리사회는 획일적 사회에서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로,국가주의에서 시민사회로, 권위주의에서 탈권위주의로 진통을 동반한 변화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그길에 놓여있는 이정표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6 2005.05.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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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정희를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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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7일. 학교에 등교하니까 이상한 말들이 나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죽었다고. 그 때는 저는 중학교 1학년 집이 시골이라 중학교 다니면서 자취생활을 하였습니다. 학교에 등교하기 전까지 박정희가 26일 죽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27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하였습니다. 민족의 영도자께서 죽었다는 소식은 14살 중학교 1학년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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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7일. 학교에 등교하니까 이상한 말들이 나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죽었다고. 그 때는 저는 중학교 1학년 집이 시골이라 중학교 다니면서 자취생활을 하였습니다. 학교에 등교하기 전까지 박정희가 26일 죽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27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하였습니다. 민족의 영도자께서 죽었다는 소식은 14살 중학교 1학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토요일이라 부모님께 와서 인사 후 아마 저는 한 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울음은 진실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또 다시 이상한 말들이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박정희가 독재자이다. 박정희는 일본군 장교 출신이다. 박정희는 영도자가 아니라는 말들입니다. 처음에는 듣기 굉장히 거북하였습니다. 민족의 영웅이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독재자, 일본군 장교출신, 쿠테타의 주역으로 모욕할 수 있는가?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흘러 대학을 진학하고, 여러 책들을 접하면서 박정희의 실체는 그 옛날 중학교 1학년 때 박정희의 죽음 앞에 눈물을 흘린 것이 얼마나 허구적인 것인지 알게 되었고, 그를 정확히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배고픔에서 어느 정도 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이 존엄한 가치를 훼손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군 장교. 다카기 마사오. 그는 정말 충직한 군인입니다. 군인은 자기를 부른 나라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이 문제였습니다. 그가 '박정희'로 나라에 충성하였다면 진정 충직한 군인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카기 마사오'는 조선, 아니 대한제국이 아니라 일본에 충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그가 대통령이 되었어서도 모든 이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게 하는 올무였습니다. 시간을 잘못 태어난 것일까요? 시간과 역사적 환경에만 책임을 돌리기에 안중근, 윤봉길, 김구라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조국 광복을 갈구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대통령 박정희. 이는 그를 두고 거의 두 그룹으로 분열케 하는 직책입니다. 나라를 배고픔에서 구한 민족의 영도자로 칭송하는 사람, 그를 독재자로 단정하고 비판하는 사람. 과연 그는 어느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할까? 경제적으로 우리를 먹고 살 수 있게 한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해줄 수있다. 하지만 그가 권력을 찬탈한 것, 아직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역량이 부족할 때, 공산화 가능성을 빌미로 민주주의를 찬탈한 것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는가? 인혁당 사건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8명을 대법원 판결이 난 직후 사형에 처한 것, 사법살인으로 불리우는 2차인혁당 사건. 그 날 어떤 이들은 하느님께 통곡했다. 왜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정말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실까? 믿음의 사람들이 통곡한 인혁당 사건. 과연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유만으로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이렇게 훼손한 것을 정당하다 할 수 있을까? 김대중, 장준하, 육영수, 김형욱 요즘 우리들 앞에 항상 명함을 내밀고 있다. 어떤 이는 이미 이 땅의 사람들이 아니다. 어떤 이는 함께 이 땅을 밟고 살아가고 있다. 박정희가 간지 벌써 26년이 흘렀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아니 나에게 누구로 존재하고 있는가? 26년 전 중학교 1학년 때 그의 죽음을 듣고 정신을 거의 잃었던, 울었던 그 때의 생각으로 박정희를 대하지 않는다. 박정희는 내가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었던 작은 원인은 될 수 있지만, 사실 이것도 이 땅의 이름 모를 민중의 땀과 피가 없었다면 있을 수 없었지만 작은 역할을 감당한 것은 존중하겠다. 그러나 이제 다시는 민족의 영도자로 나에게 각인될 수는 없다. 왜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은 존엄한 인격, 이념, 사상, 철학, 문화, 종교라는 가치를 함께 공유하면서 나와 너가 함께 살아가는 존귀한 자이기 때문이다. 박정희는 이 가치를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권력을 위하여 철저히 외면했을까? 그 외면이 민주주의를 해하는 일에 원인이 된 것은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그는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다.
k****e 2005.06.1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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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박정희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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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박정희와 만난다... 갖가지 문화재 현판에 새겨진 그의 글씨를 통해서도 만나고... 4월이되면 4.19와 함께 어김없이 만나고.. 5월이 되면 5월 광주와 전두환과 함께 만나고... 신문에서 잡지에서 인터넷에서 매순간 나는 박정희와 숨쉬고 있다. 친일파가 대통령이 되어 친일파가 고위관직을 다 차지하고 백년지 대계인 교육의 우두머리가 되고.. 경제의 우두머리가 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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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박정희와 만난다... 갖가지 문화재 현판에 새겨진 그의 글씨를 통해서도 만나고... 4월이되면 4.19와 함께 어김없이 만나고.. 5월이 되면 5월 광주와 전두환과 함께 만나고... 신문에서 잡지에서 인터넷에서 매순간 나는 박정희와 숨쉬고 있다. 친일파가 대통령이 되어 친일파가 고위관직을 다 차지하고 백년지 대계인 교육의 우두머리가 되고.. 경제의 우두머리가 되고 대학의 총장이 되고 언론의 우두머리가 되어버린 우리 현대사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아직 청산되지 못한 과거들... 그것들로 인해 우리는 박정희가 군림한 20여년의 세월보다 더 긴 26년이란 시간을 지배받고 박정희를 만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단순히 박정희를 이야기하려고 한것은 아닐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을.. 그리고 우리가 하지 않고 있는 일을 알려주며 질책하고 있는것이다... 나는 더이상 내 자식들에게 친일파 박정희 독재자 박정희를 만나게 해주고 싶지 않다... 내 자식들에게는 온전한 민주주의를 독재자가 찬양받지 않는 독재자를 그리워하지 않는.. 친일파는 그에 마땅한 응징을 받는 참선이 승리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 이책을 5질이나 산것도 사람들에게 박정희를 알려주겠다는 생각보다도 스스로 책무성을 다하지 못한 나의 빚을 조금이라도 덜어내 보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더이상 죽어도 죽지 않은 박정희와 만나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의 자식들이 아무런 사과도 없이 반성도 없이 권력으로 돈으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것을 보고싶지 않다....
a*****7 2005.05.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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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정희가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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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때 많이 하는 생각이다. 물론 역사에는 가정할수 없는거지만, 만약 박정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현재보다 못 살수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친일파의 후손들이 득세하고 고위층 인사들의 국적 포기가 줄잇지는 않았을것이다. 또한 일본과의 외교적 문제도 현재와 많이 달랐을것이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문제, 강제노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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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때 많이 하는 생각이다. 물론 역사에는 가정할수 없는거지만, 만약 박정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현재보다 못 살수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친일파의 후손들이 득세하고 고위층 인사들의 국적 포기가 줄잇지는 않았을것이다. 또한 일본과의 외교적 문제도 현재와 많이 달랐을것이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문제, 강제노역자들의 피해보상 문제 등등 박정희가 경제를 발전 시키기 위해서 일본에 손을 벌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절망과 한숨을 내쉬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만약 박정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현재보다는 조금 더 못 살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빈부의 격차, 일본의 과거청산, 친일파 척결)들이 조금은, 아니.. 지금보다는 훨씬 적게 부각되었을것이다. 물론 박정희가 우리나라의 경제에 공헌한것은 인정 할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야 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박정희 시절에 이루었던 경제적인 발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을것이다. 박정희에 대해서 완전한 평가가 이책에서 이루어 졌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우리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박정희에 대한 허상을 깨는데 일조 할것이라고 생각된다.
k*****9 2005.06.24.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