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하는 기분좋은 중독성이 나를 즐겁게 한다. 끝까지 다 칠하고나면 난 아마 이 세상을 색칠하고 있을 것 같다.
내 속에 숨어있던 색의 감성들을 끌어내보고 내 안의 숨어 있던 끼를 찾아낼 것만 같은
기쁨이 느껴진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이든 책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색을 칠하고 있는 이 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