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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왕따, 그 집단괴롭힘에는 어떤 이유가?
"왕따, 그 집단괴롭힘에는 어떤 이유가?" 내용보기
아이들과 표지이야기를 나누며 정직한 제목에 정직한 표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책을 찬찬히 살펴읽다보면 제인에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나오는 '제인에어'는 분명한 붓질로 그려지고, 여우는 이 책에서 가장 선명한 색인 주황색으로 그려졌으며, 주인공인 헬레네와 주변인물,상황,장소 따위는 그리다만 것처럼 연필로 휙휙 묘사된 것이 눈에 띕니다.책 속의 책, 제인에어 속 등장인
"왕따, 그 집단괴롭힘에는 어떤 이유가?" 내용보기

아이들과 표지이야기를 나누며 정직한 제목에 정직한 표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찬찬히 살펴읽다보면 제인에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나오는 '제인에어'는 분명한 붓질로 그려지고, 여우는 이 책에서 가장 선명한 색인 주황색으로 그려졌으며, 주인공인 헬레네와 주변인물,상황,장소 따위는 그리다만 것처럼 연필로 휙휙 묘사된 것이 눈에 띕니다.


책 속의 책, 제인에어 속 등장인물이 더 실재한 듯 보이고, 여우는 뜬금없이 밝고 명랑하며

현실 속에 실재해야 할 헬레네는 그 모습이 희미합니다. 지은이가 의도한 바대로 겠지요? 지은이의 의도는 무얼까? 


뚜렷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헬레네는 친구들로부터 집단따돌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따돌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헬레네에게 쏟아지는 친구들의 눈길, 술렁거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에 파고드는 헬레네. 그녀가 집은 책은 제인에어네요.


헬레네이야기는 모두 연필스케치만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제인에어라는 책 이야기를 할때는 색을 사용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헬레네는 점점 자기 자신을 잃고

따돌리는 아이들이 멋대로 부르는 것처럼 ' 뚱뚱해지고 ' ' 냄새나는 ' 헬레네가 되어갑니다.


그러던 나날 속에 온 반 아이들이 떠나는 캠핑을 가게되지요.

캠핑에서도 따돌림과 이유없는 괴롭힘은 계속 됩니다.

헬레네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지만, 사건은 계속 되지요.

그림 속의 헬레네는 전혀 뚱뚱하지 않지만, 다른 아이들은 100 킬로그램이 넘는 뚱뚱이라고 놀려댑니다. 

모든 아이들이 놀림받는 헬레네를 쳐다보는 것 같은 상황.

그 상황에서 헬레네는 ' 세상의 종말 ' 이 오기를... 이 순간에 내가 사라지든 다른이들이 사라지든 어떻게든 되길 바라는 마음.

끔찍한 상황. 저도 초등학교때 잠깐이었지만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어서 완전 공감하며 읽었다지요.


그리고 절망의 까만 구덩이 속에서 만난 여우.

숲에서 갑자기 나타난 주황색 여우. 맑은 눈으로 헬레네에게 다가온 여우.

솔직히 여우는 아무 말도 없이 ( 무슨 말을 해줄 것만 같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죠 ㅋ ) 나타났다가 다른 아이에 의해 쫒기듯 사라져요.

또 한번 좌절을 하는 헬레네.


헬레네의 마음은 제인에어를 읽으며 내용을 곱씹는 장면에서 고스라니 느낄 수 있습니다.

제인에어의 하이라이트 장면일 수도 있는데요, 로체스터와 제인에어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긴 하지만

저택 탑에 갇혀사는 미치광이 아내가 있다는 사실로 둘의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을것이라고,

이 이야기는 거기서 그렇게 비극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외톨이들만 모여있는 헬레네의 텐트에 제랄딘이라는 친구가 옵니다.

그 활달한 친구덕에 - 외톨이들의 성은 싹 사라지고 이름만 남는다 - 아~ 좋다~


제인에어와 마찬가지로 헬레네의 이야기도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친구에게 받은 상처는 또 다른 친구로 인해 치유되었어요. 아마도 말입니다.

어쩌면 제인에어라는 책을 통해 헬레네가 용기를 낸 걸 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대체 왜 헬레네가 왕따가, 놀림감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헬레네를 따 시킨 아이들을 어처구니없어합니다.

아이들의 따돌림은 생각보다 사소하고 또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이유가 시발점이 될 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그런 경험이 없다 말하는 아이들을 보며 다행이다 느껴봅니다.

혹시나 나중에 그런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이 책을, 헬레네를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YES마니아 : 골드 d*****4 2015.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과 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책과 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내용보기
책을 단지 한 두장을 넘겼을 뿐인데 우리 아이는 단번에 알아차렸습니다. 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여자아이라 그런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속상해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아마도 왕따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가깝게 그리고 빈번하게 접하게 되는 문제이지 않나 싶어요. 반에서 누군가는 왕따를 당하고 있거나 그 상황
"[책과 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내용보기

책을 단지 한 두장을 넘겼을 뿐인데 우리 아이는 단번에 알아차렸습니다.

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여자아이라 그런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속상해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아마도 왕따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가깝게 그리고 빈번하게 접하게 되는 문제이지 않나 싶어요. 반에서 누군가는 왕따를 당하고 있거나 그 상황을 무심하게 바라보기도 했을테고, 간혹 왕따를 당해 괴로워하기도 했을테니까요.

 

 

책 속의 헬레네는 아주 평범한 아이였어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헬레네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얼마전까지 헬레네와 그 친구들은 늘 함께 였는데 말이죠.

작가 패니 브리트는 "따돌림에는 그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다!' 라고 말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딸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만약 왕따를 당하게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절대 너의 잘못이 아니다. 꼭 도움을 청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책은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로 만화와 그림책 사이에 있는 책입니다. 그림이 가득한 책 속에 헬레네의 슬픔과 아픔이 뚝뚝 묻어납니다. 흑백으로 채워진 헬레네의 슬픈 일상과는 달리 헬레네가 읽고 위로받는 책 <제인 에어>가 등장하는 장면은 붉은색 파란 하늘색으로 채워진 칼라입니다.

 

 

단 한명의 친구도 없이 참석해야하는 학교 캠프는 헬레네에게 고역입니다. 헬레네는 버스에서는 오로지 책밖에 관심이 없다는 듯이 행동하기로 미리 전략을 짜 놓았고, 무리를 지어 숙소를 정하는 상황에서는 베낭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척하기, 바쁜 척하기로 미리 계획을 세웁니다. 자연스럽게 즐겨야 하는 상황이 하나 하나 눈치가 보이고 힘들기만 합니다.

 

캠프에서도 그 아이들의 괴롭힘은 계속됩니다. 그 괴롭힘 때문에 세상의 종말을 꿈꾸고 있을때 한 여자아이의 눈과 마주칩니다. 걱겅스러운 얼굴을 한 짙푸른 눈동자의 아이. 그 아이 역시 헬레네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걸 다른 아이들에게 들키면 좋은일이 아니기에 바로 시선을 떨굽니다.

 

 

다행히 헬레네는 지금껏 읽어 본 중에 최고의 책 <제인 에어>에게서 위로를 받았고, 용기를 내어 손을 내민 그 아이, 짙푸른 눈동자의 제랄딘을 통해 치유를 받습니다.

제랄딘과 함께 하기에 행복한 헬레네의 미소가 얼마나 다행스럽고 기쁜지..그리고 헬레네 주변이 조금씩 핑크와 노란색으로 채색되기 시작하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사회, 학교에서의 왕따 문제를 간접 경험해 보았어요.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 제랄딘처럼 손을 내밀어 줄줄 아는 아이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헬레네의 처지에 놓여본다면 쉽사리 친구를 따돌리고 상처주는 일에 나서지는 못하리라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h******1 2014.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 감성
"아이, 감성" 내용보기
이런 세상에 어른 들이 줄 수 없는 해결책을 책을 통하여 발견한다. 이 시대 어른들이 줄 수 없는 해답을 이 책을 통하여 준다. 한편으론 씁쓸한 마음도 들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그들의 진실된 언어로 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찬찬히 설명하여 주는 책. 어른들도 일독을 ...
"아이, 감성" 내용보기

이런 세상에 어른 들이 줄 수 없는 해결책을 책을 통하여 발견한다. 이 시대 어른들이 줄 수 없는 해답을 이 책을 통하여 준다. 한편으론 씁쓸한 마음도 들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그들의 진실된 언어로 그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찬찬히 설명하여 주는 책. 어른들도 일독을 ...

YES마니아 : 골드 c***b 2015.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들의 왕따에서 극복하는 헬레네에게 박수를..그리고 헬레네의 제인에어와 여우를 만나다
"친구들의 왕따에서 극복하는 헬레네에게 박수를..그리고 헬레네의 제인에어와 여우를 만나다" 내용보기
제인 에어와  여우,그리고 나]친구들의 왕따에서  극복하는 헬레네에게 박수를^^~그리고 헬레네의 제인에어와 여우를 만나다   책을 읽기전엔  샬럿 브론테의 <제인에어>가 이책과무슨 연관이  있을지 궁금했다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노블이란 쟝르도 궁금했고왕따에 대한 이야기인것도  이책에 대한 호기심을커지게 했던  책이다  이책은  헬레네라는  소녀가 왕따를 당하면서 학
"친구들의 왕따에서 극복하는 헬레네에게 박수를..그리고 헬레네의 제인에어와 여우를 만나다" 내용보기

제인 에어와  여우,그리고 나]

친구들의 왕따에서  극복하는 헬레네에게 박수를^^~

그리고 헬레네의 제인에어와 여우를 만나다

 

 

 책을 읽기전엔  샬럿 브론테의 <제인에어>가 이책과

무슨 연관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노블이란 쟝르도 궁금했고

왕따에 대한 이야기인것도  이책에 대한 호기심을

커지게 했던  책이다

 

 

이책은  헬레네라는  소녀가 왕따를 당하면서

학교생활에서도 한없이 숨고 싶어하고

자신을  뚱뚱한 소세지라고 생각하며

우울한 학교생활을  하는 ' 왕따'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런 헬레네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는 건

제인에어의  이야기이다

제인에어의  불우했던 어린시절과  아름답게 성장한

제인에어를  좋아하는 헬레네에게서

그 누구보다도 이름다워지고 왕따에사 벗어나고

싶어하는 헬레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갬프에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단 한명의 친구

제랄딘을 만나고 헬레네에게  다가오는

숲속여우를 만나면서  심각하고 우울했던 왕따소녀가

왕따라는 허물울  스스로 벗어버리게 된다

 

 

 

97페이지의 큰 장편 그림책이지만

책의 내용은  그 이상인것  같다

헬레네의  이야기가 시작될때는

무채색의 어둡고 쓸쓸한 느낌의 그림이

헬레네가 왕따에서 조금씩  벗어날때마다

파스텔톤의 따뜻한 색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도

이책의 매력인것 같다

누구나 이유없이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있는  왕따..

집단 따돌림...이런 우울한 감정은

아이,청소년,어른들에게도 예외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헬레나 처럼 위안을  주고 우울한 감정을  치유할수 있는

한권의 책과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한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그런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가 싶다


k*********0 201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를 사귀는 법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용기를 넣어주는 책 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법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용기를 넣어주는 책 입니다." 내용보기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뚱뚱하고 냄새가 난다고 따돌림을 당하는 헬레네.너무도 바쁜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을수도 없어 '제인에어'를 읽으며 마음을 위로 받게 되지만 헬레네는 진정한 친구를 찾고 싶어합니다. 어느날 자연캠프에서 친구 제랄딘을 만나게 되고제랄딘이란 친구로 인해 헬레네는 세상을 얻은 것 만큼 행복함을 느끼고자신 스스로를 더이상 왕따라고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친구를 사귀는 법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용기를 넣어주는 책 입니다." 내용보기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뚱뚱하고 냄새가 난다고 따돌림을 당하는 헬레네.
너무도 바쁜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을수도 없어 '제인에어'를 읽으며 마음을 위로 받게 되지만 헬레네는 진정한 친구를 찾고 싶어합니다.

어느날 자연캠프에서 친구 제랄딘을 만나게 되고
제랄딘이란 친구로 인해 헬레네는 세상을 얻은 것 만큼 행복함을 느끼고
자신 스스로를 더이상 왕따라고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단짝 친구가 된 제랄딘으로 인해 앞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기대합니다.

요즘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학교 왕따문제.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두아이를 키우면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친구를 왕따 시키거나 친구들에게 왕따가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갖곤 하는데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를 읽으며

왕따문제를 가슴으로 접하며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각적으로 책을 접하면서 그림의 선명도에 따라 심각성을 느끼게 되고
헬레네가 따돌림을 당하며 느끼는 심적 갈등을 너무도 잘 표현했는데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왕따를 당하게 되는 아이가 느끼는

내면 심리에 공감하며 아픔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너무도 힘들고 마음 아플 것 같다고

혹시라도 자신들이 모르고 행동했던 일들을 반성하게 됩니다.

따돌림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큰 문제입니다.
주인공 헬레네처럼 현실을 직시하고 아픔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모습은

아이에게 또다른 용기를 심어주는 것 같고

아이들이 읽기에 조금은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헬레네에게 제인에어와 여우는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하며 읽다보면 한 뼘 더 자란 생각의 폭을 느끼게 됩니다.

초등4학년, 이제 슬슬 사춘기로 접어드는 아이에게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왜 친구를 왕따를 시키는지, 왜 왕따가 되어있는지 모르는 지금의 아이들...
그렇지만 먼저 손을 내미는 제랄딘같은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여라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방관자가 아닌 먼저 손을 내밀수 있는 마음을 자연스레 일깨워 주는 그러면서 친구들의 장난에 상처를 받았던 자신의 모습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용기를 넣어주는 책 입니다.

한동안 아토피 때문에 친구들이 놀린다며 힘들어 했던 아이가

헬레네의 마음을 이해하고 왕따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한번 느낀 시간입니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의 마음에서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왕따를 시켰을지도 모를 상황에서 친구를 사귀는 용기를 자연스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 왕따문제를 생각하게 되고 혹여라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손 내밀어주는 멋진 용기를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이 왜 캐나다 퀘백 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이 되었는지 알겠습니다.^^


나에게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왕따'
아이들의 눈으로 이유없이 찾아오는 왕따문제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표현했어요.
아이와 함께 다시한번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친구를 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할 수 있어 너무도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7******7 201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힘겨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있는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힘겨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있는" 내용보기
우연의 일치일까. 현재 '제인 에어'를 다시 읽고 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제인 에어는 사랑 이야기가 주로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며 읽고 있는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만나는 것이 더 반가운 마음이다.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는 '오늘은 어디에도 숨을 수가 없었다.' 라는 첫 문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흑백톤의 그림은 처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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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일까. 현재 '제인 에어'를 다시 읽고 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제인 에어는 사랑 이야기가 주로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며 읽고 있는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만나는 것이 더 반가운 마음이다.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는 '오늘은 어디에도 숨을 수가 없었다.' 라는 첫 문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흑백톤의 그림은 처음 시작하는 문장을 더 슬프게 만든다. 연필로 그린 그림은 부드러움보다는 거칠게 그려 헬레네의 마음이 더 와닿고 있다. 사람에 따라 이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이 다를수도 있다. 하지만 헬레네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친구들이라면 이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알수 없었지만 처음으로 시작되는 한 문장만으로 등장하는 소녀의 아픔을 짐작할수 있었다. 그렇다면 나도 헬레네와 같은 처지인 것일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헬레네. 학교 곳곳에서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수군거린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이제는 함께 하지 못한다. 그런 헬레네가 마음뿐만 아니라 몸을 둘곳조차 없는 것이다. 헬레네의 유일한 친구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제인 에어를 읽으며 자신의 상황들을 잊으려 한다.  

 

 

같은 책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느끼는 감동은 많이 다르다. 헬레네가 친구들의 수군거림을 듣지 않기 위해 책에 집중하지만 들리는 소리들은 어쩔수없다. 그 순간만큼은 아무리 좋아하는 책이라도 제대로 읽지 못하게 된다. 헬레네는 새장 같은 자신의 갈비뼈에 구멍이 뜷린다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구멍이 뚫린다. 아직 어린 헬레네가 감당하기에는 정말 무거운 짐이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짐을 짊어지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 상황을 생각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 아프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도 아이들의 수군거림은 계속된다. 누군가 내 뒤에서 나에 대해 킥킥거리며 이야기하다면 어떨까. 들으려 하지 않지만 들리는 소리에 견딜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헬레네는 제인 에어 속으로 빠져든다.

 

따돌림은 당하는 헬레네의 마음을 잘 그려내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신이 마주하는 상황들을 잘 이겨낸다. 이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헬레네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를 만나고 힘겨운 시간들을 이겨낸다. 문득, 현실의 아이들에게도 비록 힘든 시간이 있더라도 그런 시간들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그래픽 노블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그림책은 글밥과 분량이 그리 많지 않지만 이 책은 평소 우리들이 보던 그림책과 조금 다르다. 큰 판형으로 되어 있고 그림의 구성도 다양하다. 한컷으로 되어 있거나 여러 컷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림들은 사건이나 인물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어 우리들은 그림만으로도 헬레네의 감정을 읽게 되는 것이다. 무겁게 읽기 시작하지만 가벼운 마음을 덮을수 있는 이야기이다.

n******e 2014.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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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단 한명의 친구가 되길.
"마음을 열어주는 단 한명의 친구가 되길." 내용보기
'그래픽 노블'  이라는 단어를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소설과 만화를 결합한 형태, 만화책의 한 형태로 소설만큼 길고 복잡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 우선 이 책은 제목부터 끌렸네요. 어릴적 제인에어를 읽었던 그 느낌이 새록 새록 생각나 제인에어와 주인공을 어떻게 연결시켰을까 하는 궁금증과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구성도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마음을 열어주는 단 한명의 친구가 되길." 내용보기

'그래픽 노블'  이라는 단어를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소설과 만화를 결합한 형태, 만화책의 한 형태로 소설만큼 길고 복잡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

우선 이 책은 제목부터 끌렸네요.

어릴적 제인에어를 읽었던 그 느낌이 새록 새록 생각나 제인에어와 주인공을 어떻게 연결시켰을까 하는 궁금증과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구성도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할까요.

처음은 스토리만 휘리릭 읽어 내려 갔더랬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봐도 그림을 꼼꼼히 본다고 하지요..

근데 성질급한 어른인지라 스토리 먼저 읽고 난후 다시 한번 읽으면서 그림을 차분하게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헬레네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친구들로 부터 따돌림을 당합니다.

헬레네의 마음이 어떨지  구구절절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책 속에 가득찬 그림으로 너무도 명쾌하고 리얼하게 느낄수 있어 마치 내가 헬레네가

된것 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헬레네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아이들을 향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여러명의 아이들이 나를 따돌린다 ~  누구라도  대항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헬레네는 아주 작고 힘없는 새처럼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길  그 아이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있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따돌림 문제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에  더 공감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헬레네는 제인에어라는 책을 통해 위로받고  그 힘든 시간들을 견딥니다.

 

가장 큰 문제인것은  누구하나 의지할 친구가 없는 헬레네가 자연캠프를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명의 친구만 있어도 되는데  헬레네는 캠프를 무사히 다녀올수 있을까요?

실제로 학교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따돌림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리들에게 불이익을 당하거나 자신이 따돌림의 대상이 될까봐 쉽사리 옳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지 못하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헬레네에게 단 한명의 친구가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낄 때쯤  한명의 친구가 다가 옵니다.

헬레네의 위축됐던 표정은 사라지고  봄날에 벚꽃처럼 화사한 얼굴이 책 안에 한 가득일때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이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들인데 그것을 무너뜨리는 따돌림이 속히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헬레네에게 필요한 단 한사람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길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l***7 2014.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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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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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책과콩나무   패니 브리트 글, 이사벨 아르세노 그림, 천미나 옮김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 책콩 어린이 32번째 이야기..   따돌림에는, 그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다! 헬레네는 한때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헬레네가 뚱뚱한데다가 냄새까지 난다며 거짓말을 하고 순군거리는 아이들. 일에 지친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내용보기

 2014. 11.

 

책과콩나무

 

패니 브리트 글, 이사벨 아르세노 그림, 천미나 옮김 

 

제인 에어 여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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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32번째 이야기..

 

따돌림에는, 그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다!

헬레네는 한때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헬레네가 뚱뚱한데다가 냄새까지 난다며 거짓말을 하고 순군거리는 아이들.

일에 지친 엄마가 더 힘들어할까 봐 엄마에겐 말할 수조차 없다.

그런 헬레네의 유일한 친구는 제인 에어 뿐. 헬레네는 괴롭고 우울할 때마다 제인에러를 읽으며,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하지만 여름 캠프에서 만난 헬레네에게 처음으로 먼저 다가와 준 여우마저 떠나버리자 깊은 절망에 빠진다. 헬레네는 이대로 영영 외톨이가 되는 걸까?

 

요즘 외톨이가 한명쯤은 있다..왜일지는 모르겠지만 꼭 각반에..학년에...학교에...

그래서 상담실을 가면 그 상담실에 갔다는 이유만으로 또 외톨이로 낙인 찍히는 악순환...

주인공인 헬레네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 외톨이..

책에서도 표현하고 있다..

헬레네를 다루는 내용은 흑백으로 묘사해 뭔가 어둡고 무섭고 음산한 분위기...

하지만 제인에어를 읽으며 희망을 찾는 헬레네..

그래서 제인에어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컬러를 사용해 밝고 환하고 희망적인 분위기...

 결국은 헬레네의 삶도 희망적이 되어가면서 컬러로 암시를 하며 해피엔드라는 말을 사용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이야기...

과연 미들문은 조금 어두운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할까?

학교에서 조금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면 왕따당하는 친구를 이해하려고 하는 미들문...

 

 

여자 애들은 왜 이런걸로 친구를 싫어해요?

그냥 이야기하면 되지...

조금 소극적인 헬레네를 답답해하는 미들문...

과연 이런 왕따문제로 학교에서 예방한다고는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숙제.

a******5 2014.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성 100%를 주는 책~(책과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감성 100%를 주는 책~(책과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내용보기
하드커버로 된 100쪽분량의 동화책은 드물다. 특히 회색과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들춰보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헬레네의 마음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움직이면서 보여지는  아이의 표정과 점점 밝아지는 채색의 변화는, 이야기의 흐름을 문장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선명하게 그 느낌을
"감성 100%를 주는 책~(책과콩나무)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내용보기

하드커버로 된 100쪽분량의 동화책은 드물다. 특히 회색과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들춰보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헬레네의 마음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움직이면서 보여지는

 아이의 표정과 점점 밝아지는 채색의 변화는, 이야기의 흐름을

문장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선명하게 그 느낌을 표현 해 준다.

' 새장 같은 내 갈비뼈에 또다시 구멍이 뻥 뚫린다.'라는

 글귀에서 전해지는 주인공이 처한 현실이 혹 우리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급의 그 누구는 아닌지~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온다.

'제인에어' 이야기를 읽으며 따돌림 되어진 자신의 모습을

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헬레나에게 어느날 다가온 한 명의 친구 '제랄딘'.

더 이상 외롭지 않다는, '나랑 제일 친한 친구'라고

엄마에게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기에 헬레나는 스스로 닫아버린

 어둠에서 조금씩 따스한 곳으로 발을 옮긴다.

함축된 의미가 많은 동화책이라 읽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아님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하게

읽고 책을 덮을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맨 마지막

부분에 있는 옮긴이의 말이 이 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감성이 풍부한 친구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고 오랫동안 소장하고 친구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b****1 2014.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를 읽고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를 읽고" 내용보기
제인에어 저는 중학생 시절 읽었던 책인데요.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 사롯트 브론테와 에밀리 브론데 자매의 소설은 그당시 제 또래 아이들은 모두 재미있게 읽은 명작일 거에요.   그런데 요즘은 책읽기 연령도 낮아져서 초등 고학년 우리딸이 제인 에어를 벌써 몇번 읽었네요.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이 책은 제인 에어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를 읽고" 내용보기
제인에어
저는 중학생 시절 읽었던 책인데요.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
사롯트 브론테와 에밀리 브론데 자매의 소설은
그당시 제 또래 아이들은 모두 재미있게 읽은 명작일 거에요.
 
그런데 요즘은 책읽기 연령도 낮아져서
초등 고학년 우리딸이 제인 에어를 벌써 몇번 읽었네요.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이 책은 제인 에어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금한 마음에 읽게 되었어요.

 

 

 

제인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
패니 브리트 글/이사벨 아르세노 그림
책과 콩나무
 
 
이 이야기는 액자형 소설인데요.
주인공 헬레네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로 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요.
그러면서 재미있게 읽고 있었던 제인 에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제인에어를 이야기 속에 등장시키고
또 어느순간 자신과 제인 에어를 동일시 하게 된답니다.
 
헬레네가 따돌림을 당하며 겪는 힘든 시간들과
상태를 정말  표현한 것 같고
삽화 또한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의 내면심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집단 따돌림은 사회적으로,
자라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큰 문제인데요.
주인공인 헬레네가 현실을 직시하며 잘 이겨나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고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게 해주어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주인공 헬레네에게 제인 에어와 여우는 어떤 의미로 다가온 것인지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우리 아이들 생각의 폭도 더 넓어지리라 생각해요.
 

 

 

만화 같지만 웃기지 않은 만화
아이들이 보기에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있는 것 같고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내면을 잘 표현했네요.
 
캐나다 퀘벡 주에서 출간된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
 

p*******2 2014.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