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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가 이번에는 제주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몰랐는데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의 시리즈 중 한 권인 책이다.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책들이 출간되어 있는데, 이 책이 차별화를 두는 것은 동화 속에 제주도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가파도에 하나뿐인 작은 초등학교, 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나타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제주 교육문화축제에 참가해보자고 한다. 장기자랑보다,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찾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자기 특기나 적성을 살려 준비하기로 계획한다. '제주도의 진짜 보물을 찾아라!' 프로젝트. 사람들은 제주도를 아름다운 풍경의 관광지로만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제주도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각각의 아이들이 찾아낸 제주도의 숨은 보물은 무엇일까?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 제주도, 마라도와 가파도의 지형적 특색에 대해 이야기한다. 6학년 연이가 찾아낸 보물은 역사. 역사가 바로 제주의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연이는 제주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조사한다. 제주시조가 태어난 삼성혈, 몽골의 침략을 받아 고려의 항몽군이었던 삼별초가 마지막 의지를 불태운 던 곳 제주도, 그리고 아픈 근대사를 보여주는 이재수의 난, 일제강점기 전쟁의 요새가 되어야 했던 제주도, 이승만 대통령의 7년 동안 제주 주민 수만 명을 학살했던 진압작전, 말발굽에 아이가 다치면서 번진 4.3사건 등 제주의 자랑스러운 자선사업가 김만덕에 대해 조사한다.
다문화가정 친구 찬이와 함께 문성이 찾아낸 제주도의 보물은 자연환경이다. 제주도 하면 아름다운 풍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것도 화재이지만, 제주도 전체가 아리나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오름과 용암동굴계 이 세 가지가 유네스코에 등되어 있다. 화산섬인 제주도의 독특한 지형인 곶자왈, 은하수를 끌어 땅기는 산이라는 한라산,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열 가지 풍경(영주 10경) 중 제 1경으로 뽑힌다는 성산일출봉은 설문대할망의 빨래 바구니라는 전설도 품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제98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 이 만장굴은 부종휴 선생님과 초등학생들의 굴 탐험에 의해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빛나가 세리와 강원도에서 온 친구 민정이와 함께 찾은 보물은 정신이다. 제주도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속에는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도 존재한다. 할망당, 설문대할망당, 물이 귀한 제주에 식수와 관련된 전설, 날개달린 아기장수 이야기 등 그리스신화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이집트 신화보다 더 더 신비로운 신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제주이다.
마지막으로 상훈이가 찾은 보물은 사람이다. 상훈은 '제주의 삶과 사람들'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함께 도 따로 사는 제주 전통 가옥의 형태, 제주에서 불리는 독특한 호칭인 '삼촌'과 '여편삼촌'이라는 단어를 통해 상대를 가깝게 생각하는 제주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낸다. 제주를 대표하는 바다의 어머니 해녀, 감귤의 역사, 제주의 예술가를 통해 상훈은 보물을 이야기한다.
동화 속에 아이들이 제주의 보물을 각각 찾아가며 진행된 이야기 속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한 제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동화 속에서 그림과 함께 또 항공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다는 생생한 사진도 돋보였다. 이 책을 읽으면 그냥 제주가 아름다운 풍경만 자랑하는 관광지가 아니라 아픈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는 곳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 수 있다. 그리고 제주를 방문한다면 제주의 풍경과 함께 보지 못하고 알지 못 했던 제주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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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별 감흥이 없다.
가파도 초등학교 교실이 나온다. 제주도도 섬인데 섬 옆의 섬
설명만 전달하는 것보다
마파도 초등학생들의 제주도 가치 찾기 과정을 통해
45쪽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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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는 황선미 작가와 조선북스가 함께 기획하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시리즈의 3번째 책이랍니다. 제주도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동화는 제주도의 보물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있답니다.
주인공들은 바로 가파도의 아이들이네요. 가파도는 제주도 남쪽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 제일 남단에 있는 섬으로 유명한 마라도 가는 길목에 있답니다. 그래서 마라도를 가는 배는 꼭 이곳 가파도를 들렀다 가죠. 실제 가파도와 마라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사이고요. 그래서 ‘가파도’와 ‘마라도’이 명칭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가 있네요. 두 섬 사람들은 서로 형제같이 지냈기에 서로 빚을 빌려주면,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이라고 해서 ‘가파도’, ‘마라도’라고 했다네요. 잠 재밌죠?
아무튼 이러한 가파초등학교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동화 속에서 아이들은 제주 축제를 준비하며, 제주도의 보물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게 된답니다.
연이라는 친구는 제주가 간직한 역사가 보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주의 역사는 눈물과 통곡의 역사랍니다. 항몽 삼별초 이야기, 출륙금지령 이야기, 이재수의 난, 해녀들의 항일운동, 4.3제주항쟁 등 제주에는 아픔의 역사가 많답니다. 그렇기에 이런 제주의 역사는 평화를 갈망하고 지향하는 역사이기도 하죠. 즉, 평화를 지향하는 역사가 보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문성이라는 친구는 자연환경이 보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사했고요. 맞습니다. 제주뿐 아니라, 어느 곳도 자연환경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보물이죠. 그런데, 우린 그 보물을 잘 간직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 안타깝고요.
빛나라는 친구는 정신이 보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제주가 품고 있는 신화들에 대해 조사하네요.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어느 지역보다 많은 신화가 산재해 있답니다. 물론 각자의 종교에 따라 이런 신화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신화를 믿거나 신봉하는 모습을 폄하하기보다는 그런 종교성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상훈이란 친구는 사람이 보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맞아요. 아무리 좋은 환경과 제도가 있다 할지라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죠. 그렇기에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에 사람만이 희망이 될 수도 있으며, 사람이 재앙이 될 수도 있는 거죠.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 역시 제주를 참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해마다 휴가를 제주에서 보낸 적도 있죠. 처음 아이와 제주를 찾았을 때는 ‘선교’라는 주제로 제주를 찾았답니다. 제가 목사거든요. 그래서 제주의 기독교유적지들을 찾아 다녔죠. 다음 해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제주를 찾아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는 제주 항몽 운동의 현장들, 항일운동의 현장들, 그리고 4.3평화공원 등을 찾아다니며 평화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봤죠. 다음 해에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찾았고요. 해안뿐 아니라, 중산간지방을 많이 다녔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는 ‘쉼’이라는 주제로 찾아 특별한 주제 없이 가고 싶은 곳을 찾았죠. 그런 과정 가운데 어쩌면 제주의 보물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 찾아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 다시 제주를 찾는다면, ‘신화’라는 주제로 제주를 살펴보며, 제주의 보물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를 읽고 다음번에 제주를 방문하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물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네요. 계속하여 출간될 작가의 책들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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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하면 왠지 따뜻한 느낌이 몰려옵니다. 우리나라에게 가장 큰 섬이며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를 황선미 작가님의 눈으로 만나보게 되었네요. 바람과 신, 자연이 만들어낸 우리 땅 제주도를 어떻게 소개하고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우리집 그녀 역시 제주도를 참 좋아한답니다.
다큐멘터리에 참여하게 된 제주도 아이들... 특히 마라도와 가파도 아이들이 주인공인데요~~ 제주도의 진짜 보물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이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라 직접 그곳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생각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선택한 주제를 따라 제주도의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실어놓고 있어서 단순한 이야기 책을 넘어서 제주도에 대한 지식까지도 만날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제주교육문화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제주에 대한 더욱 깊은 이야기들을 만나게 된다지요. 바다를 건너는 고을이라는 뜻의 제주와 가파도와 마라도이 어원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찾은 제주도의 보물은 역사, 자연환경, 정신(신화), 사람이랍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역사를 지닌 제주에는 아픔도 많다는 것,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을 잘 알고 지켜야 하는 것, 신화 속에 담긴 제주이야기도 엄청나게 많으며 세세하게 일화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주를 지켜온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만이 변화, 발전시킬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주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따뜻한 섬이 아니고 우리조상들이 고단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우리가 지키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섬이라는 것... 그 섬이 가진 아픔을 잘 헤아리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이 책을 통해 제주도가 가진 특별함을 제대로 만날 수 있었으며, 제주도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에 감동했고,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지키며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담긴 애정또한 제주의 진짜보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막연히 생각해왔던 제주도를 제대로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만든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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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림책[흑룡만리]를 읽었다. 제주도의 돌담으로 만들어진 밭담을 스토리 텔링해서 옛이야기로 만든 재미있는 책이었다. 그 책을 보고 제주도에 가서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온것들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황선미 작가의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를 만났다. 이 책을 보는 순간 꼭 읽고 아이들에게 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작가가 황선미이니 내용은 보나마나 알찰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제주도를 소개할 지 몹시 궁금했다. 작가가 둘러본 곳들을 여행안내 하듯이 사진몇장을 곁들여 알려줄까? 아니면 제주도에 관한 창작동화를 한권 집필한 것일까? 책을 기다리는 동안 내가 설레며 상상해보았던 내용이다. 황선미 작가의[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는 정말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제주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고 폭 빠져서 재미있게 읽었다. 제주도에 딸린 섬 중 가파도의 아이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끌고 간다. 아이들의 입과 눈을 통해 제주를 두루 알리는 내용이다. 아이들은 제주도에 관한 것들을 보물찾기라는 프로젝트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제주도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들,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제주도에 내려오는 신화나 전설 등, 온갖 이야기들에서 제주에 깃든 정신을 알아가고, 제주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그들이 제주도를 어떻게 보전하고 싶어 하는지 알려주는 귀한 책이었다. 요즘 특히 중국의 신흥 부자들이 제주도의 땅을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혹 제주도가 중국 땅이 되는 건 아닌 가?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 보면 그냥 무시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우리의 소중한 제주도를 우리가 잘 보존하고 가꾸어서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흑룡만리]같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도를 잘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황선미 작가가 다음 차례로는 독도에 관한 책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그 책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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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주는 언제나 환영받는 여행 장소입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도 좋지만,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것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곳과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제주만의 역사와 숨어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 책에 호감이 간 것은 저자가 바로 우리 가족의 첫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화를 아이들도, 부모인 저희들도 모두가 공감하고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 책에 대한 선택에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었습니다.
이 책은 제주도 관광가이드가 아닙니다.
생생한 제주의 문화, 사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를 관광지가 아닌 또 하나의 삶의 터전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제주의 숨어있는 장소와 문화를 접하게 하고, 중간중간에 제주만의 특색있는 사회와 문화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은 제주를 아이들이 더 호감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진을 보면 아이들이 '나 저기 봤는데..'라면서 호들갑입니다.
이 책의 부제처럼 누구나 제주도를 알고 있지만, '정말로' 알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봅니다.
그저 남들이 가는데로, 먹는데로, 보는데로 따라하고만 온 것은 아닌지...
부끄럽지만, 저도 이 책에서 소개해 주는 거의 모든 것들이 생소합니다.
그동안 제주도에 몇 번이나 갔다왔는데... 정말 부끄럽네요..
저희 가족은 제주를 겨울철에 주로 가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가까와 오면서 아이들이 이번에 가고 싶은 곳은 이 책을 보고 스스로 정하게 할 예정입니다.
여행을 한다는 것. 그것은 단지 그곳을 눈으로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담아 오는 것이여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풍물도 보여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가족여행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는 아이들이 챙겨야 할 짐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ㅎㅎ
자세히 보니, 이 책이 처음이 아니라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이미 발행된 책도 찾아서 아이들과 함께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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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물이라고 하면 반짝거리는 보석이 달린것들을 생각하곤 한다. 어릴적 보물섬을 읽으며 어느 섬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탐험 이야기때문인지도 모른다.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게 되는 제주도가 보물섬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가파도 아이들에게 떨어진 특명! 제주도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가는 보물찾기! 친구와 서로 짝을 이루거나 다른 마을 친구와 마음이 맞아 짝이 되는 이야기도 참 좋은데 거기에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속살들을 하나둘 들려주고 있어 더 유익하고 재미난 책이다. 제주의 역사를 만들어온 수많은 가슴 아픈 사건과 사고들속에 지금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삼 존경스럽고 치마로 흙을 퍼날라 한라산과 오름을 만들고, 성산일출봉을 빨래 바구니, 우도를 빨래판 삼아 빨래했다는 설문할망대의 신화는 신비로우면서도 제주가 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데 대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제주에 숨은 정글 곶자왈의 봄에는 낙엽이 지고 겨울엔 꽃이 핀다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제주사람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습들을 하나둘 찾아가는 아이들의 여정중에 진정한 보물은 바로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참 멋진 이야기다. 제주의 보물을 찾는 경연대회에 나가 1등을 하겠다는 아이들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자신이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하나둘 알아가는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고 기특하게 여겨지는 이 동화는 역시 황선미작가의 스토리의 힘을 보여준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땅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나둘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내는 모습에서 아이들과 약속을 참 잘 지키는 작가라는 또 한번의 믿음을 가지게 만들고 앞으로도 더 많은 숨은 우리 땅의 이야기가 쏙쏙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도 한다. 부록으로 아이들이 찾은 제주의 보물들이 담긴 그림지도와 찾아가는 방법과 그리고 초등학생을 위한 왈종미술관, 감귤박물관, 조랑말 박물관, 환상숲 어린이 무료입장권이 들어 있다. 다음 이야기는 어디에서 펼쳐질지 몹시 기대되는 시리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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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딱 맞는 말이다. 제주도를 일컬어 보물섬이라 하는 것은. 자주 가보지는 않았지만 갈 때마다 감탄하고 감동받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온 곳. 늘 가고싶고 다시 또 가고싶고, 살아보고싶은 곳이 제주도이다. 유명한 동화작가 황선미님이 관광지로서만의 제주가 아니라 제주 속에 담긴 문화 정신적인 보물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어 우리의 자랑이고 보물인 제주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거친 파도가 몰려와 더욱 거세진다는 가파도. 가파도 청보리 축제라고 불리는 제주교육문화축제를 다큐멘터리로 찍어 보여주기 위해 찾아온 감독님을 만나 제주도의 진짜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큰 이야기 속에 제주의 보물들이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 읽어가며 보는 재미 알아가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선명한 사진으로 만나게 되는 제주는 다시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이곳으로 당장 떠나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게 만들었다. 갚아도 좋고 말아도 좋다는 마라도. 마라도에 식량과 물이 떨어지면 봉화를 올려 빌려주고 갚는 두 형제의 섬. 그 섬에 있는 가파 초등학교와 가파 초등학교 마라 분교 아이들은 참 맑고 예쁠 것 같았다. 타큐멘터리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연이와 서율이 등 제주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제주의 항쟁일기나 아픈 역사 속 이야기도 제주를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 출신 소설가 현기영님의 '순이 삼촌'이라는 작품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다문화 가정 친구와 세계자연유산탐방으로 나선 곶자왈과 거문오름 탐방에서 만나게 되는 봄 낙엽과 겨울 딸기 이야기는 참 신기했다. 용암 바위 위에 생겨난 정글 숲 곶자왈은 제주의 야생 동식물의 마지막 서식지라니 부디 고이고이 보존이 되었으면 좋겠다. 설문대할망의 빨래 바구니 성산일출봉과 빨래판 우도도 다시 가보고싶고,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인 만장굴도 가보고싶다. 책 속에 이야기를 따라가며 책 속 주인공인 아이들이 그린 제주 보물지도가 나오는데 그걸 보지 않고 아이들도 읽고 직접 그려 독후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 독서감상문 쓸 때 한 번 해보자고 할까 한다. 제주의 자연 환경과 문화 유산, 예술가들과 모두가 삼촌 정다운 이웃사촌인 우리 제주의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정겹다. 황선미 작가님의 차기작으로 또 다른 우리 땅에 대한 책이 나올거라고 하는데 그 책도 읽어보아야겠다.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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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잊혀졌던 제주도의 아픈역사와 함께하는 보물을 알게 해준 책~ 제주도 여행전 여행할때도 같이 하면 좋을 책
이책을 만나기전엔 막연하게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도에 대한 설명일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읽고 난후엔 제주도에 얽힌 한국사에 마음이 아렸다 그런 아픔이 있기에 제주도의 자연환경이 그리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가파도에 사는 연이와 동생 상훈이는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님과 함께 '제주교육문화축제'에 발표할 프로젝트 제주도의 진짜 보물을 찾아라! 를 준비하면서 제주도의 보물을 찾기 시작한다 원래 제주는 '깊고 먼 바다의 섬 나라'라는 탐라 로 불리다 고려고종1214년부터 '바다를 건너가는 고을' 이란 뜻의 <제주>로 불리기 시작했다 백년씩이나 몽고의 지배를 받았고 아름다운 제주가 몽고의 말 농장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삼별초가 제주도에서 마지막의지를 불태우다 몽골에게 토벌당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엔 귤과 말 전복을 진상하느라 사람들이 아주 힘들게 살았고 그래서 사람들이 육지로 나가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출륙금지령'이 내려진다 일제 강점기 시대엔 일본이 제주의 전복을 싹쓸히 해가고 해녀들도 항일 운동을 하며 저항했다고 한다 그리고 4.3사건의 아픔도 간직하고 있는 제주. 그래서인지 제주는 이야기섬이라고 할정도로 신이 만 팔천명이라고 한다 그렇게 신과 신화의 섬 제주도 는 섬이라는 척박한 자연환경과 아픈역사적 사건이 많기 때문에 신과 신화의 섬이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나면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의 이쁜 지도가 있는데 둿면에는 박불관들과 관광지,체험이 가능한 곳의 정보와 입장권이 있어서 좋았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제주도의 보물과 역사,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연그대로 잘 보존해야하는 이유를 배워가는데 우리아이들도 이책을 읽고 우리의 보물 제주도를 더 잘 알고 잘 보호하는데 큰힘이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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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참으로 다녀 볼만 한곳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마 제주도입니다. 참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뽑히면서 가까운 조금은 색다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갈수가 있으면서도 쉽게 기차나 버스로 하루코스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인도 제주도 있으면서 말이죠? 그래서 내년에라도 한번 찾아가봐야지 하면서 생각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화작가 황선미의 시선이 머문 곳 말이죠.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하신 황선미 작가라 궁금하기도 해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같아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작은 섬들과 그와 같이 전해져 오는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아주 슬픈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많은 전설이 있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만들어진 이야기 참으로 재미있게 설문대할망(여신)의 이야기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들 어쩜 잘 보존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전설이 아닌가 생각이 되며 또는 그 예전을 살아야했던 선조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정말로 많은 곳, 그러기에 예술가들도 참으로 많다는 곳, 감귤이 외래종이 많이 있어서 많은 돈들을 지불하며 국내품종을 지키고 연구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세계가 말하는 해녀들 많은 곳,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산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과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리고 그곳에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까지 곁들어 지면서 이야기는 풍성해지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은데 조금은 해갈이 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쉽게 재미있게 풀어서 좋았고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이야기에 등장하는 산이나 보물 사진 하나하나 실어서 보충설명까지 참으로 제주도를 모르는 사람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제주도를 다녀왔다면 정말 다시가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처럼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참으로 많은 것들을 간직한곳 한번은 꼭 여행을 해봐야 할곳 왠지 힐링이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올 것 같은데 역사 속에 숨겨진 제주도의 아픔들을 사실은 더욱더 많이 느끼고 올꺼 같으며, 가슴속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기에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또 다른 아름다운 제주도를 가슴에 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왠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가파도의 청보리가 넘실될 때가 되면 한번가보고 싶으며 전통을 지키며 사는 제주도 의 모습을 진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교육문화축제의 발표할 내용을 찾던 아이들의 제주도를 알아가는 이야기 흥미와 재미를 함께 즐길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부록 입장권까지 정말 좋습니다. 정말 여행을 한번 가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