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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진정한 공교육을 위한 혁신을 시작하고 있는 곳일 듯 싶다. 요즘 학교가 형편없다는 말도 나오고, 교육이 죽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둘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혁신학교 담당의 실무자로 실제로 자기가 겪은 일과 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1부는 혁신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2부는 혁신학교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3부는 혁신학교를 실제로 운영했던 학교의 이야기를 4부는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정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혁신학교 운영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첫째, 모든 구성원이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끼리의 협의회에서도, 학급 운영을 위한 절차를 하는 것도 모두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서로 의논하고 다른 생각을 들으면서 하나씩 접근해 나가야 한다. 절대로 가볍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다. 특히,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서 교사들 간의 의견 교환은 이후 수업과 행사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둘째,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믿고, 학생은 교사를 믿고, 학부모는 교사와 학생을 믿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면 같은 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혁신학교로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는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학급 운영의 원칙을 학생들과 세워야 한다. 또한, 수업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동료교사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나가야 한다.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등 교사의 역할이 혁신학교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 학부모는 학교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인식이 되어야 하며, 학생을 위하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근본적인 믿음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의지하며 학생을 보다 나은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교육청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성과물을 찾기 보다는 좀 더 기다리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바늘허리 실 못 꿰는 것처럼 성급하게 처리하는 것은 결국 실패하는 것과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교사로서 혁신학교의 운영이 새롭기도 하고, 과연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나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교사의 본분은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며, 혁신학교도 그 방법 중의 하나일 것이다. 동료 교사들과 이야기하면서 보다 나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교사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교육은 혁신이 될 수 있기에 더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 겠다.
<책에서...> 교육이 희망이다. 정치든 경제든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 희망보다 절망이 더 커 보일지라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 또한 사람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더욱 교육이 희망이다. 교육이 바뀌려면 학교가 바뀌어야 하고, 학교가 바뀌려면 교사가 먼저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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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시절 TV를 통해 남한산 초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행복한 아이와 선생님, 학부모를 보며 저런 학교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었다. 교사로서 학교에 근무하면서 여러가지 제약에 부딪히며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더 나은 환경을 갈망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았다. 올해 진보교육감이 당선으로 내가 근무하는 지역에서도 내년부터 혁신학교가 생기게 된다.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라는 부제가 혁신학교의 목표를 나타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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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새 교육감 공약 중 하나가 혁신학교 운영이다. 최근 혁신학교 여러 곳이 선정되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혁신학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을 것이다.
학교 혁신에 대한 욕구는 늘 있었지만, 평가 체제를 전면 개선하지 않는 한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엔 한계가 있다는 체념도 늘 뒤따랐다. 무엇보다 업무 경감에 대한 간절함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졌다. 그런 내게 <혁신학교 2.0>의 사례들은 부러움, 존경스러움, 절망감, 희망, 의욕 등 복잡한 감정을 가져다주었다.
혁신학교를 통해 학교 혁신을 꾀하던 선생님들의 시행착오를 바라보고 있자니 앞으로 우리가 당연히 겪게 될 가시밭길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 소개된 혁신학교들이 부러웠던 것은 업무경감을 통해 진정한 배움과 존중이 실현되는 교실, 학부모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소통과 함께 교육활동을 완성해가는 모습, 수평적인 동료관계를 통한 진정한 협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강요하기보다 처음 추구했던 본질을 놓치지 않고자 모두가 끊임없이 길고 긴 소통의 터널을 함께 지나는 과정이 주는 감동 때문이었다.
학교외의 상급기관이 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논외로 하겠다. 원하는 학교의 모습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학교들(혁신학교)을 통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자신감, '학교는 천천히 그렇지만 따뜻하게 변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스며든다. ‘학교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계속 애써왔고 애쓰고 있구나’ 생각하니 고맙고 행복해진다.
혁신학교를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읽어도 좋겠다. 앞으로 학교가 지향해야 하는 바와 그 지점에 다다르기까지 겪게 될 상황들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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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2.0 도서는 정책 책임자인 박일관 장학사의 전북 혁신학교 3년의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 ‘준비에서 실천까지’ ‘혁신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최근 교육계는 혁신학교가 또 하나의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혁신학교는 경기도교육감 당선 이후, 경기 지역에서 운영되기 시작하여 전북, 광주, 강원도, 전남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충북, 충남, 세종시, 인천, 경남, 부산, 제주, 대전 등에서 혁신학교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크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혁신학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점, 안 좋은 점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이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 있어서 혁신학교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교, 교사, 학부모들이 읽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혁신학교에 대한 전북의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혁신학교의 성공 사례나 장점만을 화려하게 부각시키지 않고 성공과 실패를 모두 고백하고, 문제점 등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따라서 뒤늦게 혁신학교를 시도해보는 학교에서는 도움을 얻고 실패한 것은 거울로 삼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기록되어 있다. 왜 혁신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혁신학교는 무엇인지 그리고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지, 혁신학교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 또한, ‘혁신학교를 제대로 하기’ 위한 내용으로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혁신학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있으며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혁신학교에 대해 궁금한 교사, 교육청 담당자,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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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교사는 아이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그 결과는 손에 쥐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럴때마다 좌절감에 휩싸이는데 그 순간을 매번 견디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결코 혼자서는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는 걸 교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건 그리 요원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내용들을 통해 아직 교육을 통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역시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이 다 웃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