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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때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되지 않았을 법한 완성도 높은 캐릭터에 반했었는데, 5살박이 아들과 함께 자꾸 보다보니 조금씩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등장인물은 -대부분의 일본애니나 우리나라의 애니처럼- 여성캐릭터 하나와 남성캐릭터 넷 혹은 다섯 정도 이다. 그 몇 안되는 캐릭터중 여성캐릭터가 달랑 하나이다보니 그 여성캐릭터가 너무나 여성스럽다는 점이 나를 조금은 경악하게 만들었다.
여성캐릭터인 루피는 너무나 여성스럽다. 심지어 어머니스럽다. 루피는 뽀로로나 크롱의 친구임에 분명한데, 행동이나 생각은 실질적으로 엄마인 나를 뛰어넘어 오히려 나보다 더 어머니스러운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조금 두렵기 까지 하다.
자기 나이 또래의 친구들에게 은근히 그런 역할을 강요하게 되진 않을까...? 예전의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캐릭터같은 천방지축 꼬마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난 루피가 조금만 덜 여성스럽고, 모성애 적인 면을 조금만 덜 발휘해 줬으면 하는 마음일 뿐이다.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 생각하겠지만, 내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이런 만화나 미디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왔고, 어찌보면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절대로 이 애니메이션을 싫어해서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이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 분들이 존경스럽기조차 하지만 작은, 아니 결코 작지않은 이런 문제도 더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는 한 사람의 팬으로써 남기는 바램이다. |
| 뉴스나 매체를 통해서 북한과 합작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예전에 어렴풋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교육방송에서 뽀로로를 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역시 일본이나 외국에서 만든 작품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이 우리나라와 북한의 합작품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나 역시 정말 재미있게 보고 뽀로로 하는 시간만 기다릴 때가 있다. ^^ 결국 dvd를 사서 보게 되었다. 하지만 전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봐도 봐도 재미있고 일상적으로 아이들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여우나 곰등 동물들을 깜찍하고 귀엽게 만들어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한 작품이다.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루피,포비와 장난꾸러기 크롱 모두 애정이가는 캐릭터이고 앞으로 계속 시리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 뽀로로 1탄을 보고 너무 좋아해서 DVD가 긁여지도록 보는 아이를 위해서 서로운 구성으로 구매를 했네요 보다보면 뽀로로의 구성진 포비, 뽀로로, 루비, 에디, 크롱를 외워가면서 노래를 따라부르면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절로 고개가 왔다갔다하네요. 친숙한 캐럭터들로 구성되어서 더욱 재미있고 여러번 봐도 지루하지 않아서 더욱 좋아하는것 같네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치고는 너무 이쁘고 구성도 좋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인형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아이들에게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DVD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접근할수도 있고, 부모와 유대관계도 좋아진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