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에서 보자마자 DVD타이틀이 나오면 바로 사겠다!! 라고 다짐했던 영화- 지금도 이해가 힘든 것은 나는 이 영화를 인디영화전용상영관에서 보았다는 거다. 어느 유명극장의 한 곳에서, 인디영화 전용상영관에 있던 식스티나인- 영화 잡지에서 리뷰를 본 뒤, 보려던 영화를 포기하고- 과감하게 선택한 영화다. 일단 주목할 점은 역시나 감독과 원작가마저 주인공으로 내점했다는 츠마부키사토시- 겁 없는 척 하지만 사실은 되게 겁 많고 소심하기까지 한 주인공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소화한 사토시- 그리고 무심한 듯 하지만 꽤나 믿음직스럽게 움직여주는 안도마사노부- 분명히 원작과는 다르게 경쾌하다고 하지만, 가볍게 웃고 싶은 사람, 청춘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감히 모두 추천- 물론 일본특유의 여운이 짙은 엔딩은 각오해야 할 듯..;; 엔딩크래딧에 올라가는 케미스트리의 사랑스러운녀석들- 이란 엔딩곡또한 강력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