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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든 부용육을 전한 최교와 왕마마를 최도는 함정을 파 떠보는 방법으로, 최교는 단순히 왕마마의 부추김으로 왕부에 들어가기를 꿈꾸는 자일 뿐이고 왕마마가 지장각 호법 교고임을 알아내어 자신이 어떻게 청복사에서 납치 되었는지 묻는다. 하지만 왕마마는 최부내에 한종과 대등한 신분으로 숨어 있는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독약을 삼켜 자결한다. 최도는 지장각 각주의 또 다른 딸로 추정되는 인물을 놓고 십년전의 일부터 조사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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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흉수 진선명은 간명월을 토막내어 쌀자루가 아닌 거친 삼베 포대에 담아 보란 듯이 시체를 유기 하여 개봉부를 도발 하고 최도는 시체를 굳이 씻어 버리는 것을 진선명 고유의 습관으로 보고 백정이란 직업과 연관 지어 조사, 백정 이순자를 찾아 내고 또 손어르신네 찐빵 가게를 알아 낸 것으로 범위를 좁혀 진선명을 잡아 사형에 처하게 한다. 아버지 최무와의 갈등을 표면상 드러내어 효를 중시하는 이 사회를 대비 하고, 황궁 사건을 해결하여 태후의 지지도 받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최가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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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구를 설계 해 주복을 고문하여 몽파의 정체를 밝혀낸 최도는 개봉부 거처에 팔각 정자를 짓고 연못까지 만드는 역시나 최강 능력 여주. 최도는 늘 만나던 장소에서 보자는 연락에 한기와 성황당을 추측하여 나가 검은 옷을 입은 여인를 만나지만 기억을 잃었음을 들키고 지장각 각주와 연락이 가능한 이 여인을 쫓다가 스스로 죽는 걸 보게 된다. 나비 문신이 새겨진 시체에서 잘린 왼쪽 팔이 발견 되고 이를 본 최도는 어제 우연히 본 이갑 진사 원봉이란 서생임을 단서로 사건 조사를 시작, 환접지술에 얽힌 사건을 풀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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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너무 똑똑해서 스트레스없이 읽기 좋아요. 너무 완벽해서 인간미 없을 수 있는걸 식탐으로 매력을 업한 캐릭터인거 같아요. 여주가 기억하지 못하는 배경?이 궁금하기도 하고 남주가 여주한테 스며드는게 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