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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치료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는 마지막에 들려주지만 치료보다 돌봄을 위주로 이야기하고있는 책이다 스토리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독자는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재밌어서 아껴읽게된 책으로 올해 읽은 책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사람은 진정으로 의존할 때 자신이 의존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는 구절도 와닿았다 사람은 살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존재를 돌보는 행위를 하게 된다 그것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무엇이든 한 번 쯤 돌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좋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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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언가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가짜자기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에 왜 이리 위안이 느껴지는지.. 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랬구나. 나 자신이 돌봄을 받지 못해서 였구나. 온전히 돌봄을 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책을 통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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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사람의 마음,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책. 올해 읽은 책중 가장 여운이 남는다. ”자립을 성공으로 의존을 실패로“ 바라보는게 자본주의의 영향이라는 말은 좀 충격. 이 책은 저자가 임상심리 박사학위를 따고 일했던 정신병원에서 근무한 4년간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에세이 같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치료와 돌봄에 대한 철학적 사색과 고민은 어느 전문서적보다 진지한 질문을 되묻게 한다. 저자가 얘기한대로 환자들을 치료하기위해 갔는데 그들이 저자를 돌봐주면서 학자로서 고민을 성숙하게 만들었고 저자가 다시 책을 써서 독자들을 돌보게 하는 듯. |